•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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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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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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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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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코로나 시대 필수품 발열체크기의 대혁명 ‘무인 센서 온도감지기’ 탄생
    코로나 시대 필수품인 ‘발열체크기’의 혁명이 일어났다. 사람이 일일이 기계를 들고 체온을 잴 필요 없이 간단하게 손등만 가져다대면 눈 깜짝할 사이에 정확한 온도를 알려주는 ‘무인 센서 온도감지기’가 탄생했기 때문.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무인 센서 온도감지기는 미국 Qiangwei Electronic 회사가 제조한 ‘K3PRO’다. K3PRO는 ‘KC인증’을 받아 그 품질의 우수성이 확인된 제품이다. K3PRO의 전북총판을 맡고 있는 ‘드림’의 최민성 대표는 “본격적으로 판매한 지난 8월에 300대 이상이 팔렸고, 9월 9일 현재 200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며 즐거운 비명이다. 이처럼 K3PRO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무인 센서’로 작동한다는 점이다. 시중에 주로 쓰이는 발열체크기는 한 사람이 일일이 상대방의 이마나 관자놀이, 귀밑에 대고 온도를 체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 신체접촉을 통한 감염 우려와 불쾌감까지 줄 수 있어 실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K3PRO는 이러한 문제를 단박에 해결했다. 우선 설치가 초간편이다. 삼각대에 고정시키거나 벽 등에 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자리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크기가 성인 손바닥보다 약간 큰 가로× 세로 20cm 정도여서 휴대 간편하다. 발열체크는 초스피드다. 손등을 센서에 가져다 대면 0.1초 만에 체온을 측정해 LCD 화면으로 보여준다. 오차범위는 ±0.2도 정도로 거의 정확하다. 조작방법도 편리하다. 최초 설정한 온도 값을 넘어가면 경보음이 울려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할 수 있다. 보통 코로나 감염여부의 기준온도인 37.5도를 설정해 놓으면 된다. 전원은 USB케이블을 연결해 전선코드에 꽂아 쓰거나 전선에 꽂아 쓰기 어렵다면 AA건전지 4개를 넣고 쓸 수 있다. AA건전지 4개를 넣으면 3~4주 정도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다른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3만원. 설명서만 보고 누구나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어 인기만점이다. 현재 유치원, 학원, 식당, 교회, 관공서, 커피숍,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최민성 드림 전북총판 대표는 “하루 평균 주문문의만 20건 이상 쏟아지고, 1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며 “비접촉으로 안전한데다 편리함까지 갖춰 인기 폭발”이라고 자랑했다. K3PRO 주문문의는 드림 전북 총판 최민성 대표 ☎010-9382-3349로 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9
  • 익산시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메시지’ 이벤트 실시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코로나19로 힘든 익산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희망 메시지 남기기'이벤트를 9월 10일에서 9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시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학생들이 전하는 응원・희망메세지가 가진 공감과 소통의 힘으로 어려운 시국을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고 이벤트 동기를 밝혔다. 익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익산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iksan.go.kr/child/index.iksan) 어린이광장 ‘자유롭게 얘기해요’에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 학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재구 의장은 익산시의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며, 익산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매해 인기리에 운영되었던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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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9-09
  • 원광대병원 입원환자에서 익산 10번째 확진자 발생
    원광대병원 입원환자 중 익산 10번째(전북 95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익산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9일 오전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대면 현황브리핑을 열고 10번째 확진자의 감염현황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10번째 확진자는 보령시 거주자로 심부전 시술을 위해 원광대병원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코로나19 대응지침상 확진자의 관리는 최초 인지한 보건소에서 관리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주소지인 보령시 확진자가 아닌 익산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10번 확진자는 7일 아침 9시 14분경 원광대병원 순환기내과에 외래진료를 위해 방문했으며, 병원까지는 가족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당일 11시 25분까지 시술전 관련 검진을 받고 12시 19분 5인실 병동에 입원했으며 13시 18분 CT촬영 결과 폐렴증후가 있어 내과에 진료 의뢰후 병실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날인 8일에는 9시경 1인실로 전실하여 내과 소견으로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하고 1인실에서 격리하던 중 당일 16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익산 10번째 확진자는 원광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관련 접촉자 파악을 통해 2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아울러 원광대학교병원은 검사 및 진료 진행시 철저한 소독, 환자분리와 마스크 착용으로 일반인과 방문환자에 대한 감염 노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브리핑을 통해 “긴 연휴 기간과 전국적 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이번 명절이 가장 큰 고비가 될 수 있다”면서 “우리 지역에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가급적 고향 및 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한편,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동안 방역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성묘객 분산을 위해 팔봉 공원묘지의 실내시설인 봉안당에 대해 사전 성묘 예약제를 실시한다. 사전 예약한 팀에 한해 입실할 수 있으며 5명 이내의 1팀이 10분씩 성묘하도록 제한할 예정이다. 또, 봉안시설과 자연장지, 묘지 3개 시설은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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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만든다
    익산시가 여성가족부의‘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자립 지원을 위한 공간 조성에 나선다. 이번 선정으로 익산시는 국비 7천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원활한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익산상공회의소 5층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곳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져 개인학습공간, 휴게공간, 인터넷 수강실, 직업체험, 1:1검정고시, 멘토링 및 집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연계하여 ‘야너두, 학교밖주얼리, 학교밖청소년자격증심화과정지원’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개발하는 등 청소년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간국가직업전문학교와 상공회의소의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익산시는 이번 전용공간 조성사업을 계기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같은 장소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심리 상담 및 개인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기의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경찰서·의료기관·고용노동부 등과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청소년 보호 및 상담, 의료, 생활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보호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여성청소년과 윤경 과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전용공간 조성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나아가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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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09
  • 익산시-원광대, 익산형 뉴딜사업 발굴 위해 손잡아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지난 8일 『익산시-원광대학교 관・학 협력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9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안한 22개의 한국형 뉴딜사업에 대해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자리로서 성공적인 익산형 뉴딜사업 발굴 및 국가예산 선점을 통해 익산의 미래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구체화 논의 후 최종 도출된 제안사업은 2차 협력 세미나에서 2022년도 국가예산 사업 반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대학-지역간 신뢰・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에게 “이번 협력 세미나를 통해 신규 국가예산 확보 및 우리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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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09
  • 익산시, 마스크 지원으로 마스크 착용문화 선도
    익산시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관내 확진자 증가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대중교통시설 등에 마스크 2만장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내 시내버스 운송업체 3사를 비롯한 택시, 터미널, 특별교통수단 이동 지원센터, 택배회사,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이며, 이번 지원으로 각 5장에서 10장 정도씩 약 3,000명에게 배부됐다. 정헌율 시장은 “매일 많은 이용객들을 상대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직원과 대중교통 운행 관계자들에게 최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마스크를 최대한 확보하여 추가적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운수업체 관계자는“다른 직업군보다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더 높은데 시의 세심한 배려가 큰 힘이 된다”면서 “익산시가 선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착용 문화 조성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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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익산시, 청년 인재양성 및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익산시가 8일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성공지원처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원광보건대학교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추진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과별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기업별 맞춤형 작성법, 면접 대비 이미지 메이킹 등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한편, 9일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서비스 질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고용전문가인 한국노무사회 전북지회와 컨설팅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기업 지원사업으로는 ▴위기기업 고용유지 교육훈련 지원, ▴고용 연계 맞춤형 컨설팅지원 및 근로환경개선 지원,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의 날 사업이 추진 중이다. 한편, 익산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일자리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중앙의 정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관련 지원정보를 제공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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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09
  • 익산시, 홀로그램 관련 기업 유치 설명회 개최
    익산시는 지난 8일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구, 마동사무소)에서 홀로그램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광고용CG 및 교육용 콘텐츠 등을 제작하는 ㈜디아이미디어(대표 김철휘), (주)Mabus(대표 이동주), Design level(대표 김민수), 프롬이스트(대표 최병희)등 서울 소재 홀로그램 관련 5개 기업을 초청하여 홀로그램 사업 추진방향,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운영현황, 투자에 따른 지원방향,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지원 등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기업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CG등 콘텐츠 기술을 가진 인력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과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홀로그램 산업에 대한 확장성을 고려하여 익산에 본사 이전 및 신규창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홀로그램 전문가들은 “익산시가 구축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는 기업이 개발한 콘텐츠를 검증 및 실증 지원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콘텐츠 관련 전문가 중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이 이전할 경우 익산시와 더불어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성장에 일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범용 경제관광국장은 “현재 익산시에서 개정 추진 중인 조례에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홀로그램 기업들이 익산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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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09
  •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행복꾸러미’ 나눠요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해석)은 지난 9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행복꾸러미 560상자(시가 16백만원)는 한 개 꾸러미당 라면(30개)과 화장지(30롤) 한 상자로 만들어졌다. 이 물품들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익산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이해석)이 지정기탁한 후원물품으로 관내 저소득층에 직접 방문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정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사회복지대상자들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석 단장은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되고 있는 위기상황에도 봉사단원들과 함께 준비한 행복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 받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를 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과 봉사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밑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행복꾸러미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익산시 사랑의 열매봉사단의 기획사업으로써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과 함께 추진하는 민-민협력 이웃사랑 봉사운동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09
  • 익산시립무용단, 정기공연 개최
    익산시립무용단의 제40회 정기공연 “무풍천리(舞風千理)-명무에게 춤을 묻다”가 오는 10일,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비록 관객과 직접 소통할 수는 없지만 9월 18일(금) 이후부터 익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익산 시립무용단(감독 박종필)뿐만 아니라 양성옥(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한혜경(한국십이체장고춤 보존회 이사장), 이길주(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7호 호남산조춤 보유자), 정명숙(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국수호((사)국수호 디딤무용단 이사장 겸 예술감독) 등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영광인 명무들이 함께하여 더욱 깊은 춤사위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칠갑산을 부른 가수 주병선의 무대로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작품도 구성하였다. 공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시민들의 불안감과 우울감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익산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고자 익산 시립무용단(감독 박종필)의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코로나는 잊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 익산예술의전당 063-859-3306/ 익산시립무용단 063-841-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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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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