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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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의원, 인구감소위기 지역 지원 법안 발의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더불어민주당)이 국가가 인구유출이 심각한 지방도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3개를 대표 발의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한 의원이 대표 발의 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법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안 등 일명'지방도시 인구감소위기지역 지원 패키지법'이다. 인구감소위기지역은 '인구가 현저히 감소하여 지역이 소멸되거나 소멸 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서 수도권, 광역시,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외의 지역'이라고 명시해 중소도시로 대상을 한정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구감소위기지역에 대한 지정 및 지정 해제의 권한을 갖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의견을 듣고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도지사와 협의할 수 있게 해 지정 및 지정 해제의 객관성을 높였다.' 또한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할 때 인구감소위기지역의 지정·시책추진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했다. 아울러 인구감소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한병도 의원은 "지방도시의 인구감소 현상은 생활기반, 지역경제의 악화뿐 아니라 삶의 질 수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며 인구감소위기지역에 대한 국가적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2019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방소멸위험지수 2019'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 위험지역은 97곳(42.5%)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정안에는 한 의원을 비롯해 김성주, 이원택, 박재호, 허영, 이상직, 김승원, 박상혁, 김수흥, 김철민, 전용기, 이병훈, 이철규, 윤영찬, 김영배, 송기헌, 윤준병, 민병덕, 신영대, 이용호, 김민석, 김윤덕, 홍익표 의원 등 총 23명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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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6-24
  • 익산시 3번째 확진자 접촉자 파악 ’전원 음성‘
    익산시가 코로나19 3번째 (전북 2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하여 전수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으로 판정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간 확진자의 이동 장소를 이미 소독조치를 완료했고, 동선 중 파악된 접촉자에 대하여는 검사 및 자가격리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한 후, 진술과 다르게 숨겨진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하여 경찰청에 GPS자료를 요청하여 회신받은 결과 익산에서는 설빙 방문 외에는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용히 숨어있는 접촉자를 찾아내기 위하여 CCTV 및 카드 사용 내역을 심층 분석한 결과 총 63명이 확인되어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타 시군 거주자 13명에 대하여는 실 거주지를 확인하여 해당 시군구로 이관조치했다. 또한, 확진자 방문 업소 및 귀가 과정에서는 자차 및 계단을 이용하여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익산시는 자가격리 대상자 50명에 대해서는 보건소 자체적으로 1대1로 전담 직원을 지정하여 밀착 감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안전과, 보건소, 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해 자가격리 이탈 방지와 함께 지역사회 확산 요인을 차단하여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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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6-24
  • 정헌율 시장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강화한다”
    정헌율 시장이 앞으로 2주 동안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8개 분야 업체에 머무르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24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이후 첫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역의 한 실내운동시설에 방문한 정 시장은 전자출입명부 관리와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의 전파 속도가 빨라져 지역사회 연쇄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21일부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를 전환하고 주 1회 실시했던 고위험군과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대상시설은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모두 31개 업종, 7천121곳이며 방문 조사에는 매일 800여명의 직원이 투입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고위험시설은 정부가 추가로 지정한 방문판매홍보관과 뷔페식당을 포함해 8개 업종, 329곳이다. 시는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직업소개소와 방문판매업, 물류창고 등도 대상에 포함했으며 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전자출입명부도 의무화 적용 기간인 7월 1일까지 해당 시설이 모두 설치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종교시설과 학원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전자출입명부 의무 적용시설은 고위험시설 8개 업종, 329곳으로 현재까지 289곳이 설치됐다. 특히 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를 선도하기 위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한편 출입자는 발열체크와 명부를 작성하도록 하는 등 한층 강화된 방역 시스템으로 지역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익산역과 터미널 등 실내ㆍ외 방역 이행 여부를 강력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지역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지 않는 위험시설에 대한 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겠다”며“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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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6-24
  • 익산시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열려
    익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2020년 익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익산경찰서,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민주평통, 새마을회 등 9개 유관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위원이 참석해 관내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발굴 및 정착기반 조성을 위한 사항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지역협의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김진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박정수 익산경찰서보안협력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진대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을 협의하고 추진해나가는 지역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에 따른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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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6-24
  • 익산 금마면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위한 반찬 지원
    익산시 금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2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마면 부녀회는 매년 분기별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왔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다가 다시 재개하여 여름철 별미인 열무 물김치를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고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40개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영자 부녀회장은“날이 무더워져 입맛이 없으실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들었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 걱정없는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6-24
  • 익산 삼기면 주민자치위, 사랑의 이웃돕기 감자수확
    익산시 삼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중근)와 주민 30여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봄부터 손수 심어 재배한 감자를 모두 수확했다. 이번 감자 재배 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 3월 파종해 비료주기, 풀뽑기등 직접 추진해 3개월만에 500㎡ 규모의 밭에서 햇감자 5kg 90여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여 관내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주민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박중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삼기면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힘을 모아 재배한 농산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서 기쁘다”며“현재 진행 중인 옥수수재배 사업에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6-24
  • 익산시 보건소, 송학동 마을 입간판 설치
    익산시 보건소는 송학동 점촌, 신영마을에 각각 마을 입간판을 설치했다. 점촌마을과 신영마을은 송학동에서 유래있는 마을로 익산시에서 지난해 만든 걷기 코스내에 있는 마을이다. 신영마을은 벽화마을이 조성되어 특색있는 마을로 변화되었지만 입간판이 없어 찾기에 어려움이 있고, 점촌마을은 마을입구가 불분명하여 화재 시 소방관들이 입구를 찾지 못해 진압에 어려움을 겪는 등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익산시 보건소는 이러한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1100mm*800mm의 대형 양면 입간판을 설치해 동서남북 사방 어디에서도 점촌, 신영마을 입구를 한눈에 알아보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이렇게 크고 예쁜 입간판이 설치되어 이제 누구든 우리마을을 쉽게 찾아 올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하였다.
    • 오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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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원광대학교병원 · 원누리후원회, 익산시에 통 큰 기부
    원광대학교병원·원누리후원회(회장 윤권하)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1,000kg, 250만원 상당)를,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645만원을 각각 행복나눔마켓·뱅크와 (사)푸른익산 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익산시 저소득계층과 지정 기탁된 마한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은 원광대학교병원 직원들의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한 것으로 재난위기극복 시민의 숲”등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업비로 활용 될 예정이다.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은“병원 내 직원들이 후원회를 조직하여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후원과 봉사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비록 작은 식품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직원분들의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누리후원회(회장 윤권하)는 원광대학교 병원 직원 및 일반인 500여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지난 6년간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500포(10kg), 연탄 25,000장, 김장김치 6,000kg을 기부하는 한편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해외 의료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 오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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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익산시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대상자 추가 모집
    익산시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위한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지원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은 시간제 ․ 단기근로 ․ 일용근로 ․ 아르바이트 등으로 근무하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직한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청년실직자로 코로나 19 첫 확진자 발생 시점인 1월 20일 전후 15일 이상 시간제, 단기근로, 일용근로, 아르바이트 등으로 근무하다가 공고일(6월 23일) 현재 실직 상태인 청년들이 해당 된다. 이번 추가 모집은 1차 모집때와 달리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근로 당시 1개월 이상 근무요건을 15일 이상으로 완화하였으며, 실직 기간도 1개월 이상 실직상태에서 공고일 현재 실직 상태로 요건을 완화하였다. 또한, 근로 당시 고용보험 가입 조건에 해당되나 미가입한 청년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고용보험에 미가입한 청년들도 신청이 가능해져 보다 많은 청년실직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생생지원금 추가 모집 규모는 128명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원을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지역화폐인 다이로움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추가 모집 신청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12일까지로 접수처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격요건 완화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익산소식 및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범용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은 보다 많은 청년실직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이 대폭 완화된 만큼 많은 청년실직자들이 신청하여 지원을 받음으로써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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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익산시, 여름방학기간 일자리 참여 대학생 모집
    익산시가 여름방학기간 동안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행정체험 연수를 위해 대학생 일자리사업과 단기인턴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두개의 사업은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진로 탐색과 행정체험 연수를 제공하는 것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 내 36개 부서와 익산시 소재의 125개 기관에서 7월 13일부터 6주간 근무하게 된다. 금번 대학생 관련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수의 대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모집 인원을 당초 290명에서 403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전 직무 경험과 회사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대학생을 모집하며, 각 사업별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여 7월 13일부터 6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용 위기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직무경험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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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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