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우성약국, 중앙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에 마스크 전달 (강태욱약사 사진).JPG

 
기부천사로 유명한 강태욱 박사(중앙동 우성약국 대표)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천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중앙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 20명에게 1인당 50매(1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강태욱 박사는 “이른 아침부터 중앙로 대로변과 익산역 등에서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국민은행 사거리에 위치한 우성약국은 의약분업 후부터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365일 문 여는 약국으로 유명하다.
 
특히 설과 추석 양대 명절은 물론이고 밤늦게까지 불을 환하게 밝혀 아픈 환자들에게 든든한 희망등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근면성실한데다 소탈하기까지 한 강 박사는 자신이 입고 쓰는데는 자린고비여도 이웃을 위한 선행은 통크게 실천하는 마음 따뜻한 기부천사다. 
 
지난 2000년부터 20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식품과 생필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나눔을 펼쳐 오고 있다.

박기성 중앙동장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땀을 흘리며 작업하는 환경정비의 특성상 마스크가 특히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세심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희망일자리 근로자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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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강태욱 우성약국 박사,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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