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1(금)
 

 

익산시가 서류를 조작해 수천만 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환경단체를 경찰에 고발했다.

 

익산시는 최근 이 환경단체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환경보전과 지역 발전 연구 등 목적으로 2억 원 상당의 보조금을 받았지만, 정산용 서류를 제때 제출하지 않았다.

 

조사에 들어간 시는 지난해 상반기에 은행과 국세청 자료를 대조하는 작업을 진행, 6900여만 원 상당의 보조금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사실을 포착했다.

 

시는 지난 4월까지 해당 보조금에 대한 환수 절차에 나섰으나, 환수된 금액은 1500만원 정도다.

 

시 관계자는 "반환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경찰에 고발까지 하게 됐다""자체 감사를 통해 보조금 집행 과정 등에 문제가 있었는지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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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서류조작 보조금 횡령 환경단체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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