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 평화동에 하나로마트와 지점 개점
평화동 리젠시빌아파트 옆에 200대 규모 주차장 갖춘 매머드급 마트와 지점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평화동에 하나로마트와 지점을 개점하며, 쇼핑과 금융을 편리하게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실현해가고 있다.
익산농협은 9월 13일 평화동 리젠시빌 아파트 옆(평동로4길 6-11)에 하나로마트 평화점과 평화지점의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기존 송학 양곡창고 부지에 건축한 하나로마트 평화점과 지점은 차량 2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갖춘 매머드급 대형마트이자 은행창구다.
특히 익산농협 정미소 쌀 직판장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과 조합원을 맞을 예정이다.
익산농협은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인력을 활용하면서 신규직원도 채용했다.
하나로마트 평화점과 함께 개점한 평화지점은 익산농협의 16번째 지점으로, 평화동, 목천동 인근의 조합원 및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예정이다.
또 이번 개점에 맞춰 정기예금 최대 4.1%, 정기적금 최대 5.1% 특판도 준비했다.
신규 영업점을 추가로 배치하면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익산농협은 조만간 동산동 아파트 밀집지역에도 신규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김병옥 조합장은 이날 개점식 행사에서 “그동안 우리농협 마트 이용시 주차가 어려웠지만 하나로마트 평화점은 넓은 주차공간으로 주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차별화된 마트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물건을 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익산농협은 조합원님의 소득증진과 익산시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요소 요소에 지점과 마트를 개점하여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