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1(수)
 


익산시청 송지영,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철인3종’ 금메달 (1).jpg

 

송지영 익산시 오산면장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철인3종경기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지영 면장은 지난 14일 익산 웅포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치러진 철인3종 경기 스프린트부문 여자 50대+ 에이지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철인 3종 경기는 246명이 출전했다.

 

철인3종 스프린트는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를 완주해야 하는 경기종목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사람들이 평생 버킷리스트에 넣는 운동일 만큼 쉽지 않다.

 

송 면장은 2015년 여수해양대축전 스탠다드(수영 1.5km 사이클 40km, 런 10km)으로 입문한 첫 해 11월 울진대회 스탠다드부문 3위에 입상해 실력을 입증했다.

 

2016년 군산그레이트맨 하프대회(1.9km/90.1km/21.1km), 같은 해 10월 목포대회에 킹코스(3.8/180.2/42.195km) 도전에 성공했고, 2018 충주세계소방관철인3종경기대회에서 스탠다드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송 면장은 소방관인 남편과 함께 모든 취미를 같이 하는 부부철인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아태마스터스대회에서도 남편이 옆에서 페이스메이커를 해줬기에 입상을 할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송 면장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입상하여 더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생활을 균형있게 맞추어 끊임없는 도전을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익산시청 송지영,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철인3종’ 금메달 (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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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영 오산면장, 최고의 철인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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