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1(수)
 

익산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jpeg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올해도 조합원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통 크게 전달하며 조합원 자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10일 익산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병옥 조합장은 조합원 대학생 자녀 73명에게 각 100만원 씩 총 7,300만원을 전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졸업을 앞둔 조합원 자녀에게 세계적인 불황과 취업난으로 고생 중인 우리 자식 같은 대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지금 조금 힘들겠지만 버텨내고 이겨낸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익산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함께 나누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 1991년부터 2022년까지 전체 3,384명에게 총 24억7,600만원을 지급했고, 올해도 졸업예정자 73명을 선정해 총 7,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익산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2018년에 이어 2022년에도 역대 최대 당기 순이익을 갱신해 조합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병옥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과 행정연계 사업으로 조합원과 익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익산농협은 최근 국민일보에서 주최하는 국민선호 브랜드 대상에서 퓨전 떡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익산농협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고 덧붙였다.

 

김병옥 조합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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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조합원 자녀 73명에 7,300만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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