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익산코코밀 류인철 대표 일학습병행제 교육 (1).jpg

 

세계 무대에서 금메달리스트 기술감독으로 이름을 떨친 제빵명장 류인철 씨. 그가 오산면에 세운 익산코코밀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신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선정됐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현장 맞춤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현장에서 훈련과 이론교육을 병행하고 산업계의 평가를 통해 자격 또는 학위를 부여하는 교육훈련 제도다.

 

익산코코밀은 올해 일학습병행제 교육센터 중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제과제빵분야 훈련센터로 지정됐다.

 

류인철 익산코코밀 대표는 지난 18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제빵도제반 20명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엔 국제기능올림픽수상자 한서광(철탑산업훈장수훈), 유건희(석탑산업훈장 수훈), 강동석(동탑산업훈장 수훈), 유재희(동탄산업훈장 수훈) 등 류인철 대표의 제자들도 함께했다.

 

류인철 대표는 , 도전, 열정으로 살아온 40년 제과제빵 인생을 제빵 후배들에게 들려주며 힘들더라도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지난 20여년 원광대학교 인근에 원탑베이커리를 세우고, 익산의 빵 명소로 키운 류인철 대표는 현재 오산면 장신로에 익산코코밀을 창업하고, ‘익산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판매한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빵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제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익산코코밀 류인철 대표 일학습병행제 교육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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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코코밀’ 2023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훈련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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