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한병도, 정헌율, 최종오, 김수흥.JPG

 

익산 왕궁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문화복합산업단지로 새롭게 도약한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을 비롯한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과 시의원들은 2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를 통해 세계 식품산업 선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만큼 2단계는 네덜란드 푸드 밸리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식품 기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은 1단계 부지 인근 207에 2028년까지 생산가공유통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푸드 테크'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식품 제조 중심의 1단계에서 벗어나 견학과 전시체험이 가능한 식품 문화복합산단으로 개발해 글로벌 식품시장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영세한 국내 식품기업을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총투자액이 산단 조성비(3855억원)와 기업 직접 투자비(2조 3970억원등을 합해 27825억 원에 달하고 생산유발효과는 53500억원고용유발효과는 18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32㎡ 규모로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현재 126개 기업이 계약을 체결해 78.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고 108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확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결집하겠다"면서 "식품산업과 그린 바이오산업을 연계해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신산업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JPG

 

최종오 시의장.JPG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JPG

 

김수흥 국회의원(익산을).JPG

 

브리핑.JPG

 

전체 사진.jpg

 

산단 부지 등 소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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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문화복합산단’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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