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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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사장 이강래) 익산키퍼 트리(Keeper Tree)가 지난 1일, 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위탁교육생 5명과 함께 향토기업 하림을 견학했다.

 

익산키퍼트리는 각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 자영업자, 문화·언론인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위기청소년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단체다.

 

전북폴리텍 위탁교육생은 18세∼24세 이상 보호종료된 청소년들로, 익산키퍼트리가 이들의 자립을 위해 업무협약한 전북폴리텍 전기특수교육과정에 입학해 교육받고 있는 학생들이다.

 

학생들이 자격을 취득하면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채용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익산키퍼트리는 학생들이 6개월 간 1학기 학업을 성실히 마친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하림 견학을 추진했다. 1일 견학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배려로 진행됐다.

 

이날 익산키퍼트리와 학생들은 하림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홍보관과 우수한 하림의 육가공시스템을 견학하며 감탄사를 터뜨렸다.

 

특히 신선한 닭고기 요리와 용가리 치킨너겟, 소시지 등을 시식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이강래 이사장은 “하림체험을 계기로 학생들이 한 차원 더 성장할 것이며, 이러한 청소년 자립화 프로그램을 하림에 이식하는 가능성에 대해 맥지 익산키퍼트리는 초조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호종료청소년에 대해 하림과 폴리텍대학, 한국전기안전공사 그리고 익산키퍼트리가 소통해 교과과정 트랙을 깔고 학점을 취득하게 되면 한때 자신을 포기했던 위기의 청소년들이 인생전환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탈학교 미취업 청소년이 늘어나고 이들에게 취업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그들이 자립에 성공해서 사회에 홀로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하림 견학은 익산키퍼트리가 주관해 ‘(주)하림 체험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립 삼각멘토링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삼각 멘토링 모델은 지역사회 학교 밖 위기 청소년, 자립 준비청소년, 그리고 중장년 기퍼, 청년키퍼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소통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는 방식이다.

 

이강래 이사장은 “유콘(Youth Contact Point)이 문을 열고 청소년자립특위(청자특위)가 뜨면 익산키퍼트리는 하림,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보호종료된 청소년의 영구자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라며 “세금에 의지하지 말고 민간이 나서서 청소년을 자립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림 견학엔 이강래 이사장을 비롯해 박태홍 키퍼 사무국장, 강정희 노블레스 대표, 한종선 회계사 등 20여명의 키퍼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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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지 익산 키퍼트리, 폴리텍 위탁교육생과 하림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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