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시장후보(민주당).jpg

내년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705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익산시장 후보로 다음 5명의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18.2%가 조용식 전 청장을 선택했다.

 

김대중 전 도의원은 16.7%,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14.3%,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은 9.9%,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8.1%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다른 인물은 9.6%, 없음은 13.1%, 잘 모름 10.0%다.

 

optimize1.jpg

 

지역별로 보면 조용식 전 청장이 제1선거구 19.4%, 제4선거구 18.5%, 제3선거구 17.5%, 제2선거구 17.1%로 모든 지역에서 다른 후보들보다 앞섰다.

 

김대중 전 도의원은 제4선거구(18.1%), 최정호 전 차관은 제3선거구(16.8%), 김성중 전 서장은 제3선거구(13.8%), 강팔문 전 사장은 제4선거구(10.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조용식 전 청장은 30~39세(22.3%)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김대중 전 도의원은 18~29세(21.3%), 최정호 전 차관은 40~49세(18.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익산시민의 정당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60.4%로 가장 높았다.

 

열린민주당이 10.3%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은 7.3%를 기록했으며, 정의당은 4.3%, 국민의당 2.7%, 시대전환 2.1%, 기본소득당 1.0% 순이다. 기타정당은 1.5%, 없음은 8.7%, 잘모름은 1.8%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12월17~18일 실시됐다. 익산시의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최대허용오차는 ±3.7%, 연결대비 응답비율 12.1%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태그

전체댓글 4

  • 34090
장택술

중앙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셨습니다. 늘그래왔지만 익산에서도 그동안 행정경험 노하우를 활용하여 익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는 조용식 후보 기대가 많이 됩니다.

댓글댓글 (0)
김기훈

진정한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안전한 지역행정에 조용식 후부님에게 많은 기대를 합니다.

댓글댓글 (0)
이승협

조용식 후보 경륜과 인품이 훌륭합니다 많이 지지해주세요

댓글댓글 (0)
김중기

많은 경험을 지렛대로 삼아
리더십의 화합과 업무의 추진력을 겸비하고,
새 시대에 대한 통찰력으로 시민의 권리를 신장시킬
새 익산 일꾼으로 조용식 후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댓글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익산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18.2% ‘1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