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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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호 시의원이 코로나19와 카카오택시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택시업계를 돕기 위한 ‘익산형 택시공공호출앱’ 개발을 이끌어냈다.

 

대기업플랫폼의 택시호출서비스 진출로 생존의 위협에 처해있던 익산의 지역택시업계에 활로가 되어줄 예산이 지난 12월 17일 제239회 익산시의회 정례회에서 확정된 것.

 

익산형 택시공공호출앱은 장경호 의원이 지난 8월 20일 택시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대기업 카카오택시의 택시시장 독식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택시업계의 생존을 위한 타개책으로 제안했다.

 

하지만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등의 사전 준비 기간 소요로 2022년 예산반영 여부가 불투명했다.

 

그러자 장경호 의원이 의원발의로 조례를 제정했고, 익산형 택시공공호출앱 예산 반영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2년 택시공공호출앱 예산 2억 원이 확정됐다.

 

장경호 의원은 “익산형 택시공공호출앱은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카드 자동결제시스템과 현재 활용 중인 전화호출을 연계하여, 시민에게 택시 이용의 편의성과 함께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익산형 택시공공앱 이용율이 높아지면 대기업플랫폼의 진출로 생존의 위협에 처해있는 지역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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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호 의원, 익산형 택시공공호출앱 개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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