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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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 출생아부터 영아양육 수당을 매월 지급한다.

 

시는 2022년 출생아부터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 지원을 위한 영아수당이 신설되어, 만 2세 미만 아동은 기존 가정양육수당 대신 영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영아수당은 내년부터 가정양육 시에는 현금으로 월 30만원 지원되며, 2025년까지 50만원으로 단계적 확대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이용 또는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 시 3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바우처 전액이 지원된다.

 

그동안 기존 만 0~1세 아동의 경우 가정양육 시 연령별 15~20만원의 양육수당을,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0세반 약 50만원)을 지원해왔다.

 

앞으로 신설되는 영아수당은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 받는 보육료 바우처와 가정양육 시 받는 양육수당을 통합한 수당이다.

 

부모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가정양육 시 수당으로 지원받거나,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 또는 종일제 아이돌봄 정부지원금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신고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아수당 현금, 바우처간 변경신청을 원할 경우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사이트에서 변경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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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출생아부터 영아수당 매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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