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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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를 조기 달성했다.

 

익산시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인원 19만8,677명으로 시 전체 접종률이70.38%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 66.2%보다 4.18% 높은 수치다.

 

시는 정부가 내세운 ‘전 국민 대비 추석 전 70% 1차 접종’ 목표를 이미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차 접종 완료자도 12만7,433명으로 45.14%의 접종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39.9%를 크게 웃돌았다.

 

시는 10월 말까지 2차 접종률 70~80%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시민들의 백신에 대한 신뢰와 접종 동참, 위탁의료기관의 접종 독려와 미등록 외국인의 접종 등 접종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건소의 노력 또한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익산실내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 개소해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읍면동별 수송버스 운행과 코로나19 예방콜센터를 운영해 일대일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예방접종 진행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규모 모임 자제, 업주 방역소독 철저, 타지역 방문 후 진단검사 강화를 3대 방역수칙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익산시는 현재 18~49세 연령층에 대해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예약을 받고 있으며 아직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예약 참여로 10월 2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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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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