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왕궁면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 쾌척.jpg

 

왕궁면 4개 단체와 기업에서는 19일 익산시장실에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왕궁면이장단협의회 이용선 회장, 왕궁상공협의회 오재만 회장, 신평산업(주) 방기호 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해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처리 한 후 침수 피해 지역 상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왕궁면 단체․기업 대표들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중앙동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경기 침체기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며 “실의에 빠진 침수 피해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왕궁면 4개 단체와 기업은 매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5689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왕궁면,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 쾌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