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IMG_9370.JPG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7일 밤 영등동 동신아파트가 정전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익산 온도는 한낮 36.1도를 육박했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22분, 아파트 내 변압기 과부하로 추정되는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불까지 나가 암흑천지에서 가마솥더위와 싸워야 했다.

 

특히 이날 정전으로 승강기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주민 25명이 갇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소방서는 전원 안전하게 구조했다. 다행히 다치거나 병원에 이송된 주민은 없었다.

 

한전은 아파트 지하 변전소 내 복구 작업을 벌였다.

 

태그

전체댓글 0

  • 8473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익산 찜통더위에 영등동 동신아파트 정전 사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