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5-05(수)
 

익산시, 오는 6월 착공 임시청사인 종합운동장에 일부부서 이전 계획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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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신청사 건립공사를 오는 6월 착공하겠다”며 임시청사로 계획된 종합운동장 등으로 시청 내 일부부서를 이전하겠다고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내자 익산시의회가 “LH 투자 확답을 받고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라”며 재검토 카드로 맞섰다.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LH의 익산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 사업추진을 강행하고 있는 익산시에 재검토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단·상임위원회 간담회에서 신청사 건립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나, 최근 LH의 부동산 투기 문제, 코로나19 경제회복 지원예산 우선 필요, 자칫 공사비 전체가 시민 혈세로 추진될 우려 등으로 신청사 건립이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제대로 추진될지 염려된다고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3일 신청사 건립 긴급회의를 소집해 임시청사 이전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비 투자를 명확히 한 뒤에 임시청사 이전을 추진해야한다는 뜻을 시측에 전달 한 바 있다.

 

현재 LH 리뉴얼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공기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임시청사 이전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돼 LH의 명확한 투자 계획이 확정된 후, 임시청사 이전 등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게 시의회 측의 입장이다.

 

의회는 이날 익산시에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임시청사 이전에 대해 면밀히 재검토할 것과 LH의 투자가 불투명할 시 후속 대책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유재구 의장은 “신청사 건립사업이 불가피하게 시민의 혈세로만 추진되는 일이 없도록 익산의 미래 백년대계를 바라보는 선구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익산시는 임시청사 이전 재검토 요구가 시민의 뜻임을 인지하기 바란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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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임시청사 이전 재검토 하라“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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