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5-05(수)
 

코로나.jpg

 

지난 5일과 6일 이틀 새에 익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추가되자 익산시가 방역 강화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

 

익산시는 방역 수칙 준수와 의심증세 발견 시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하는 한편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수칙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시정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5일 8명, 6일 1명 등 총 9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237번(전북 1,547번), 238번(전북 1,548번)의 접촉자다.

 

239번(전북 1,565번), 240번(전북 1,566번), 241번(전북 1,567번), 242번(전북 1,568번), 243번(전북 1,569번) 등 5명의 확진자는 배송업체 직원인 238번(전북 1,547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들이며 접촉자로 통보 받아 검사한 결과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4번(전북 1,570번), 245번(전북 1,571번), 246번(전북 1,572번), 247번(전북 1,578번) 등 4명의 확진자는 이날까지 발생한 확진자들의 가족들이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동 동선에 따른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확진자 동선 가운데 어양동 000당구장 이용객을 파악 중이며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4일 내 방문한 시민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합동점검과 함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경찰서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방역 취약시설을 포함한 지역 다중이용시설 8천247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모든 출입자에 대한 명부작성과 소독 여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와 단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강력한 행정처벌을 내릴 방침이다.

 

이어 시는 4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타지역 방문과 5인 이상 개인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집단감염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개인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지고 있는 시점인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정헌율 익산시장의 코로나19 브리핑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익산시장 정헌율입니다.

최근 우리시와 인접한 도시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도 결코 안전지대라 할 수 없습니다.

 

우리시의 월별 확진자 현황은

1월 19명, 2월 11명, 3월 28명, 4월 현재 14명으로

올해 들어 총 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최근 우리시 확진자 발생양상을 보면

지인모임, 타지역 방문, 동거가족간 감염,

경로미상의 감염 등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일간 직장과 가족 간 감염으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역확산 우려가

매우 커진 상황입니다.

 

그럼 최근 익산시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자별로는 4월 4일 2명이 확진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4월 5일 8명, 오늘인 4월 6일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익산 237번과 익산 238번은

일요일인 4월 4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익산 238번은 관내 배송업 종사자로

관련 접촉자들에 대해 선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다만, 익산 238번이 가장 먼저 확진을 받았다고 해서

최초감염자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현재 정밀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어제 확진을 받은 8명 중 익산 239, 240, 241, 242, 243번은

익산 238번의 직장동료입니다.

이중 241번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이동 동선이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익산 241번의 직장동료 중 밀접접촉자 6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익산 244번과 245번은

익산 239번의 가족입니다.

 

익산 244번의 밀접접촉자는 2명으로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직장 동료 26명에 대해 오늘 중 검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익산 246번은 익산 237번의 가족입니다.

또, 오늘 확진받은 익산 247번은 익산 241번의 가족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식당, 주점, 당구장 등의

밀접접촉자는 검사를 완료하였고

핸드폰GPS와 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확진자 발생정보 등의 재난문자 송출 금지조치에

따라 추후 역학조사를 세밀히 진행하여 파악되는 사항은 우리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겠습니다.

 

또한, 3월 15일부터 4월 4일 사이에

어양동 소재 레디큐 당구장을 방문하신 분은

반드시 보건소에 나오셔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백신접종 현황 및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준비 현황입니다.

우리시 1분기 예방접종 대상자 4,932명 중

4,787명이 접종하여 접종률은 97.1%입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은 총 71건으로

모두 가벼운 경증사례였습니다.

 

다음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대상자는

25,266명이며 4월 5일 기준 21,273명이

동의해주셔서 동의율은 84.2%입니다.

현재 읍면동 직원과 통리장을 통해

접종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접종대상 어르신께서는

오늘까지 동의서를 제출하셔야만

백신접종이 가능합니다.

 

가족분들께서는 어르신들의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유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시는 접종대상자 이동지원을 위해

전세버스 임차와 관용차량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 등에 대한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통리장, 부녀회, 공무원을 연계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접종 전후 안전하고 촘촘하게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익산시에서는 코로나19 접종상황실에

자체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접종센터 구축시 민간인 채용 콜센터를

별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민여러분!

봄철 이동량이 많아지면서 느슨해진 코로나 경계심을 틈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집단감염을 통한 지역 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시는 관내 음식점을 포함한 위생시설 등

방역 취약시설에 대해 강력한 점검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모든 출입자에 대한 명부작성 등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나 단체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하게 조치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확진자 발생이

우리시 코로나19 재확산의 기폭제가 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그리고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그

전체댓글 0

  • 6242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틀 새 코로나 9명 확진… 익산시 방역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