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왕궁면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jpg

 

왕궁면에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왕궁이장협의회는 7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장협의회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해도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0만원을 건네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 기부천사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년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기양마을에 사는 이창현 씨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쾌척했다.
 
이용선 이장협의회장은 “작지만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예진 왕궁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이장협의회와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행을 베풀고 있는 익명의 기부천사와 주민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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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면, 기부 천사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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