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오늘소식 검색결과
-
-
전기차 충전기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전비 지원
- 익산시가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완속충전기 교체 설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대규모로 확산하는 지하주차장에서의 위험 요소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기존 지하 주차장 충전기 대신 지상에 스마트 제어가 가능한 완속 충전기를 설치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우선 사업 대상은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미리 신청한 공동주택이다. 충전기 한 대당 최대 180만 원까지 보조가 가능하며, 이번 사업 수량은 총 80대다. 신청은 익산시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 충전기 화재는 대피와 진화가 어려워 시민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대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오늘소식
- 경제
-
전기차 충전기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전비 지원
-
-
6월 한달 누적 9만 보 걸으면 경품이 와르르~
- 익산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6월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참여자가 누적 9만 보 걷기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표 달성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어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걷고 9만 보 달성 후 걷기 챌린지의 '응모하기'를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063-859-4915, 4917)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으로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 오늘소식
- 사회
-
6월 한달 누적 9만 보 걸으면 경품이 와르르~
-
-
전북광역자활센터, 익산 청소년에게 '응원 한 그릇'
- 익산시에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든든한 나눔이 전달됐다. 익산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가 라면 조리 기계 1대와 라면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품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사)한국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이창승),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상열)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복지교육국장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기탁품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자활사업 거점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
- 오늘소식
- 동네방네
-
전북광역자활센터, 익산 청소년에게 '응원 한 그릇'
-
-
익산 하늘채어린이집, "아이들의 첫걸음, 나눔으로 시작"
- 익산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하늘채어린이집(원장 김오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40㎏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최근 열린 개원식에서 축화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국공립 하늘채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첫걸음을 축하해 준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쌀을 기부했다.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오숙 원장은 "이번 쌀 전달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정 평화동장은 "어린이집이 개원과 동시에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된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 오늘소식
- 동네방네
-
익산 하늘채어린이집, "아이들의 첫걸음, 나눔으로 시작"
-
-
황등면 조은속옷, 착한가게로 나눔 동참
- 익산시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길, 하명남)는 9일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조은속옷(대표 봉현순)'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조은속옷은 황등면에 있는 속옷 전문 매장으로, 품질 좋은 제품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로 알려져 있다. 봉현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하명남 황등면장은 "착한가게 참여를 통한 나눔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가게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
- 오늘소식
- 동네방네
-
황등면 조은속옷, 착한가게로 나눔 동참
-
-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이재명 대통령 출범 성명서 발표
- “대선 기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준 성원에 감사"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은 이재명 대통령 출범과 관련, 5일 성명서를 통해“이제는 익산도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시 역량을 키워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조 전 청장은 이날 성명서에서“이제는 실행력의 시대”라고 말한 뒤“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지역 공약에 부응할 준비된 리더가 익산의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며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익산시장 출마를 시사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민심이 만들어낸 시대의 선택이며, 통합·안정·성장이라는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따라서 새 정부의 균형발전 기조는 익산이 성장과 도약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새 정부의 익산 관련 대선 공약과 함께 구체적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익산역 광역환승센터 구축과 역세권 복합개발 통한 구도심 관광·교통 허브로 전환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중심의 역사문화 복원 ▲종합대학과 병원이 연계된 교육·생명도시 조성 등을 새 정부와 함께 익산의 미래를 위해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새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가균형발전 강화 기조는 익산이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기회”라며 “이 공약을 지역 현장과 연결해 실현하는 실행력이야말로 지금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선 기간 동안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준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익산 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익산을 전북의 중심도시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도약시키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
- 오늘소식
- 정치
-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이재명 대통령 출범 성명서 발표
-
-
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새 정부 출범 맞춰 실천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 제안
-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5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익산은 전주권과 새만금권을 연결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이라며,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실천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심 전 차관은 “익산은 만경강을 따라 전주와 새만금을 잇는 지정학적 요충지”라며, “산업과 교통,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전략 거점으로서 균형발전의 모델 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안은 대선 당시 제시된 익산 6대 지역공약과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언급된 회복과 성장전략(A·B·C·D·E·F 전략)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특히 국정과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제안된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심 전 차관은 “지역이 국정 방향에 부합하는 정책 구상을 사전에 제시할 때, 국가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보다 유리하게 확보할 수 있다”며, “익산이 ‘ABC(AI스마트도시, 바이오산업도시, 문화도시) 전략’을 통해 전북형 광역경제협력체의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시한 ABC 전략은 익산의 도시 정체성과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A)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 △(B)바이오·식품산업 고도화 △(C)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라는 세 축으로 구성된다. A 전략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이다. 교통·환경·안전을 통합 관리하는 도시 플랫폼을 조성하고, 디지털 행정을 강화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백제 유산을 활용한 홀로그램 및 AR(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역사·관광·교육을 연결하는 디지털 전환도 함께 추진한다. B 전략은 바이오·식품산업 특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익산 바이오밸리’를 조성하고, 건강기능식품·한방·의료 R&D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의료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학병원과의 연계도 포함돼 있다. C 전략은 문화관광 활성화다.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금마마을 등을 잇는 ‘기억문화길’을 중심으로 생태와 역사, 체험을 융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세대 통합형 문화복합시설 조성을 통해 시민 참여를 높이는 복합문화공간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심 전 차관은 익산이 KTX, 새만금 고속도로, 인입철도 등이 집결한 교통거점이자, 새만금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서 식품가공, 물류, 주거, 정주 기능을 뒷받침할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대선 과정에서 제시된 △식품박물관 건립 △왕궁 자연환경 복원 △익산역 광역환승센터 및 역세권 복합개발 △세계유산 백제왕궁 역사문화벨트 조성 △부여~익산 고속도로 조기 착공 △재난안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익산 6대 지역공약’ 역시 새로운 국정 비전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익산은 군산, 김제, 부안, 전주 등과 기능을 연계하며 인구 100만 메가시티형 경제공동체의 중심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도시 확장이 아니라, 전북 내 도시 간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통한 실천형 균형발전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익산은 생애주기별 통합복지, 시민참여형 행정, 미래산업 기반을 갖춘 지속가능 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전북 전역을 견인하는 미래 핵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실행을 강조했다. 한편 심 전 차관은 익산이 전주권과 새만금권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해 분야별 지역별 시민의 의견을 제도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시민자문단’ 구성과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필요성도 함께 제안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 과정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 비전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
- 오늘소식
- 정치
-
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새 정부 출범 맞춰 실천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 제안
-
-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이재명 정부 출범 익산 발전 기회 삼아야”
-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진정한 의미의 내란 종식이자 빛의 혁명 완수라며, 익산시민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 건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정호 전 차관은 “이번 대선은 민주주의 회복과 경제 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만들어낸 한 편의 드라마”라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시민들은 새로운 희망을 품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 전 차관은 “이재명 대통령은 민생 회복과 경제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며 “이런 실용주의적 사고는 모든 국민이 잘 먹고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을 맞아 익산은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여는 전환점”라며 “이를 위해서는 익산과 관련된 주요 대선공약을 정책으로 현실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최 전 차관은 “더불어민주당 대선공약에는 ‘익산역 광역환승센터 구축 및 역세권 복합개발 지원’, ‘2차 공공기관 이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전 차관은 “익산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제2차 혁신도시(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한데 묶어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라며 “공공기관을 복합환승센터 및 익산역 일원으로 유치한다면 구도심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수도권 집중 구조를 분산하고, 지방이 자립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겠다는 새 정부의 철학은 곧 익산의 기회”라며 국가 산업 구조 전환, 공공기관 이전,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의 흐름 속에서 익산은 충분히 성장의 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국회 세종 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 등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제시했으며 이재명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기조는 익산이 교통·물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익산은 대한민국 철도망의 중심이자, 국가 식품클러스터와 농생명산업의 전략거점”이라고 밝혔다. 최 전 차관은 “익산 관련 대선공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정치권,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원팀이 되어야 한다”라며 ”저 최정호 역시 국토교통전문가로서 장점을 살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제안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 전 차관은 “이번 당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닌, 대한민국이 다시 민생 중심으로 재설계되는 시작점”이라며 “익산도 그 변화의 흐름에서 주도권을 쥐고, 전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이 순간, 익산 역시 정체를 넘어 변화를 이끄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선거운동 기간 뜨거운 마음으로 이재명 당선을 함께 외쳤던 익산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익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익산의 성장과 시민의 삶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 오늘소식
- 정치
-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이재명 정부 출범 익산 발전 기회 삼아야”
-
-
“호국영령 된 전우들 잊지 않겠습니다”… 특전사 천마전우회, 대전현충원 묘역 참배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31일 대전현충원.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이곳에 빨간 조끼를 입고, 챙 넓은 모자를 눌러쓴 사나이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다름 아닌 꽃다운 청춘을 오로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바친 ‘특전사 천마전우회(회장 문민섭)’ 회원들. 제2대 김희천 회장과 김병남 부회장, 배붕열 총무를 비롯해 현재 제4대 문민섭 회장과 채한병 총무 등 회원 10명이었다. 무더운 날씨를 무릅쓰고 먼 거리를 한 걸음에 달려온 이들은 대전현충원에 편히 잠든 특전사 선·후배 묘역을 참배하고, 30여년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겼다. 대전현충원에는 특전사 천마부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전역 후 천마전우회에서 활동하다 호국영령이 된 선·후배 전우 15위가 안장돼 있다. 묘역 하나하나 국화꽃을 헌화하고, 머리 숙여 참해한 이들은 검은 리본을 비석에 붙여 달고, 켜켜이 쌓인 먼지도 깨끗하게 닦았다. 김희천 2대 회장은 “이 자리에 서니 생전 함께 땀 흘리고 울고 웃었던 전우들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하다. 지금도 우리 곁에서 함께하는 듯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문민섭 현 4대 회장은 “우리 전우들은 생사고락을 함께한 진정한 형제였다. 선배님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리며, 남은 전우들과도 그 뜻을 이어 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
- 오늘소식
- 사회
-
“호국영령 된 전우들 잊지 않겠습니다”… 특전사 천마전우회, 대전현충원 묘역 참배
-
-
이리송학초 핸드볼 10명 건아들 값진 ‘소년체전 동메달’ 쾌거
- ‘핸드볼 명가’ 이리송학초등학교(교장 한구석)가 소년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광용 감독과 허영숙 코치가 이끄는 이리송학초 핸드볼부 주장 박수호(6)를 비롯한 황준우(6), 장예준(6), 김준영(5), , 송다온(6), 신주원(6), 신준석(5), 이민욱(6), 최시우(5), 황서진(5) 등 10명의 건아들이 경남에서 펼쳐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것. 이들은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소년체전 첫 경기부터 수준 높은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23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12세 이하부 예선에선 경북 선산초를 30대 6으로 완승했다. 25일 준준결승에서도 부산 성지초를 28대 13으로 대파하며 준결승전행 티켓을 따냈다. 준결승전에서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이리송학초는 경남 반송초를 맞아 전반에 10점을 선취하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엔 4점을 얻는데 그쳐 총 22점을 따낸 반송초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리송학초 핸드볼부 선수들은 기량을 더욱 연마해 앞으로 열리는 각종 대회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포부를 다지고 있다.
-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
이리송학초 핸드볼 10명 건아들 값진 ‘소년체전 동메달’ 쾌거
오늘사람 검색결과
-
-
헌혈왕 송태규‧며느리 모슬아 씨, 헌혈공모전 나란히 입상… 역시 ‘헌혈 명문가’
- 헌혈왕 송태규 시인과 며느리 모슬아 씨가 ‘2025 대한민국 헌혈 공모전’에 나란히 입상해 역시 ‘대한민국 헌혈 명문가’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송 시인은 아들과 딸은 물론 며느리와 사위까지 온 가족이 헌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 명문가의 가장. 이번 2025 대한민국 헌혈 공모전 수상자 명단에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도 상당히 이례적이고 헌혈 확산에 모범이 되는 사례라며 주최 측에서도 칭송이 자자하다. 이 공모전은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모집하는 행사로, 헌혈을 통한 나눔의 즐거움과 헌혈·수혈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선정하는데 구부간(舅婦間)이 헌혈에 동참하고, 감동적인 글로 상까지 받는 겹경사가 났기 때문. 수기 부문에 응모한 시아버지 송 시인은 ‘헌혈-정전되는 당신을 밝히는 스위치’라는 제목의 글로 헌혈을 중요성과 함께 헌혈에 임하는 자신의 마음가짐을 전하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 시인은 지금까지 무려 397회라는 헌혈 기록을 보유한 명실상부 헌혈왕이다.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 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 헌혈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송 시인은 헌혈 정년인 만 69세까지 500회를 넘긴다는 각오다. 그런 송 시인의 각오와 다짐은 가족들에게까지 전파됐다. 아들과 딸, 며느리와 사위까지 함께 헌혈을 이어가며 헌혈 명문가를 이룬 동력이 됐다. 그의 가족이 지금까지 해 온 헌혈은 무려 750여 회에 달한다. 며느리 모슬아 씨가 이번 공모전에서 시아버지와 함께 수상하게 된 것 역시 이 덕분이다. 모 씨는 ‘헌혈 대가족의 사랑 연대기’라는 글로 최우수상을 움켜쥐었다. 모 씨는 현재까지 38회째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시댁의 따뜻한 본보기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헌혈과 더 가까워졌고, 이제는 저도 누군가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와 기쁨을 느낍니다.” 모 씨의 말처럼 대한민국 헌혈 명문가의 선한 영향력이 세대를 넘어 우리 사회에 널리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
- 오늘사람
-
헌혈왕 송태규‧며느리 모슬아 씨, 헌혈공모전 나란히 입상… 역시 ‘헌혈 명문가’
-
-
트로트 가수 장영우, 익산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
- 판소리와 트로트를 넘나드는 실력으로 익산 알리기에 앞장 익산시는 2일 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가수 장영우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익산 출신인 장영우는 2020년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후, '사랑의 콜센터',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 어릴 적부터 판소리를 배운 장영우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며 2023년 제23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하는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장영우는 오는 3일 개막하는 2025 익산서동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통해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익산의 대표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익산 출신 가수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도시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영우씨를 익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그의 활약을 통해 익산이 가진 문화와 정취를 널리 알려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익산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이다.
-
- 오늘사람
-
트로트 가수 장영우, 익산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
-
-
원광대병원 소아청소년학과 최두영 교수, 025년도 국가예방접종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영예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소아청소년학과 최두영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륨에서 열린 2025 세계예방접종 주간기념 국제심포지엄 행사에서 2025년도 국가예방접종 유공자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2025년도 국가예방접종 유공 표창을 받은 최두영 교수는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에 적극 참여해 환자 진료, 교육, 홍보를 시행함은 물론, 혼합백신 투여 관련 연구도 수행했다. 또한 신종플루, 중동호흡기감염병,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 유행 시 일차적인 병원 진료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염병 전파 차단과 감염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이번 행사에서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건소(의료기관), 공무원 및 민간인과 단체 유공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고 국민 건강 보호와 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분위기를 확산, 예방접종의 필요성과 공공보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최두영 원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신생아집중치료센터장(모자의료센터장)으로서 필수 의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공공의료 책임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최두영 교수는 “끊임없이 출현하는 변종 바이러스와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환자와 신생아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 오늘사람
-
원광대병원 소아청소년학과 최두영 교수, 025년도 국가예방접종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영예
-
-
윤권하 익산병원 원장 익산시장 표창 수여
- 윤권하 익산병원 원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7일 보건의료분야 유공자로 익산시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윤 원장은 이날 익산보건소에서 개최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보건의료향상과 지역사회발전 공헌으로 익산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 원장은 보건 의료 업무추진으로 시민 건강증진 향상에 적극 노력했으며, 환자의 관점에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익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원장은 “지금까지 여러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보탬이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향상과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익산병원은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우수한 의료진을 대폭 영입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와 24시간 응급필수의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일인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시민의 건강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 및 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날이다.
-
- 오늘사람
-
윤권하 익산병원 원장 익산시장 표창 수여
-
-
“가지치기도 척척” 애향심 가득 넘치는 ‘여장부 엄미리 면장’ 칭송 자자
- 7일 오전 10시, 한적한 웅포면사무소. 주차장 한편 화단에 전지작업이 한창이다. 자세히 보니 건장한 남자가 아니라 왜소한 여자가 홀로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곱슬머리에 치마까지 두르고 커다란 전지가위를 부리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마침 면사무소 옆을 운전하고 지나다 그 모습을 본 주민이 놀라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면장님, 안녕하세요~. 거기서 뭐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봄이 오기 전에 나무 가지치기 좀 하고 있어요.” 주민과 환하게 인사를 나누고 다시 전지가위에 힘을 주는 그는 바로 ‘엄미리 웅포면장.’ 올해 초 웅포면으로 부임한 엄 면장은 남은 공직생활을 다 쏟아 부을 듯 모든 일에 열정이 가득하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은다. 또 “치마만 둘렀지 하는 일은 열 남자 못지않은 여장부”라고. 엄 면장은 익산 관광지인 웅포면 발전을 위해 담벼락에 벽화도 직접 그릴 정도로 애향심이 높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주민 박노향 씨는 “운전을 하고 오면서 전지를 하고 있는 면장님 모습에 정말 반했다.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애향심 넘치는 면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전지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사진을 찍어 <오늘익산> 신문에 제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 오늘사람
-
“가지치기도 척척” 애향심 가득 넘치는 ‘여장부 엄미리 면장’ 칭송 자자
-
-
“‘익산정나눔’의 반찬나눔엔 가족애가 있다”
- 이름 모를 100여명 회원 십시일반 마음 모은 사랑 실천에 가족의 행복감 느껴 일가친척 한 명 없이 나 홀로 사는 청소년들에게 아주 작지만 강하게 가족의 행복감을 전해주는 이들이 있다. 보육시설을 나와 홀로 선 자립청소년들에게 매월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정을 나누는 ‘익산정나눔(회장 이지혜)’의 70여 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익산정나눔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1시 중앙동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반찬나눔을 진행한다. 오후 내내 만드는 반찬은 보통 대여섯 가지. 김치며 멸치조림, 미역국, 깍두기, 볶음, 수제만두 등 종류도 다양하다. 지난 1월엔 갈비, 모듬전, 떡만두국 등 설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가족의 정을 듬뿍 담아 전하기도 했다. 반찬을 전해 받는 자립청소년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나이로 현재 6명. 다음달엔 5명이 더 늘어난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이들 자립청소년에게 반찬을 제공해주는 익산정나눔은 엄마이자, 누나, 친구, 동생, 언니 같은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11일 오후 1시엔 이지혜 회장과 김수미 부회장, 김민효 재무를 비롯해 이덕순‧노금자‧이혜진‧조미경‧김미동 씨 등 8명의 회원이 맛깔스런 손맛을 뽐냈다. 이날의 메뉴는 시금치무침, 계란말이, 멸치조림, 미역줄기볶음, 한돈카레, 배추겉절이, 떡만두국밀키트 등 무려 7가지. 식재료 하나하나 씻고 다듬고, 썰고, 볶고, 삶고, 버무리는 내내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혔지만, 입가엔 미소가 흘러나왔다. 이날 반찬나눔엔 5명의 자녀도 일손을 보탰다. 최서후 학생(고3)은 서툰 솜씨지만 시금치를 정성스레 다듬었고, 조건희 학생(대학교)과 하서윤‧조유진‧고수연 학생(고3)은 동그랗게 둘러앉아 멸치를 하나하나 손질했다. 조건희 군은 지난달 직접 배달도 했다. 하서윤‧조유진‧고수연 학생은 용돈을 아껴 매달 후원금도 내고 있다. 익산정나눔은 6년 전, 익산지원중 학부모였던 이지혜 회장과 김민효 재무, 그리고 당시 학부모는 아니지만 친분이 두터운 김수미 부회장 등 3명이 시초가 됐다. 이들은 당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다 점차 참여자들이 늘어났고, 현재까지도 익산지원중에서는 학부모회(회장 노금자)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12명 학생에게 반찬을 나누고 있다. 6년째인 지금은 반찬나눔을 처음 시작했던 이지혜 회장이 학부모회 부회장으로 함께하고 있다. 익산지원중 졸업생 학부모들은 반찬나눔을 확대시키자는데 의기투합했고, 그렇게 3년 전 익산정나눔을 결성, 익산시에 비영리단체로도 등록했다. 후원자들에게 후원영수증을 발행해주기 위해서인데, 지금까지 영수증 발행을 요구한 회원은 단 한 명도 없다. 하지만, 공식 ‘익산정나눔’ 네이버밴드에는 비용 수입지출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익산정나눔 네이버밴드에 가입한 회원 수는 11일 기준, 70명. 이름 없이 후원하는 회원까지 합치면 100여명에 이른다. 후원은 매월 5천 원 이상 형편에 따라 할 수 있다. 물품회원도 잇따른다. 회원 대다수 살림하는 주부들이다 보니 식재료를 가져오기도 한다. 이지혜 회장의 친한 동생 오빠는 CJ그룹 임직원이어서 매월 햇반 36개들이 1박스를 후원해오고 있다. 익산시 또한 익산정나눔의 선행을 높이 여겨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3층을 무료 대관해주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지혜 익산정나눔 회장은 “모든 것이 익산시 관계 공무원분들과 우리 회원님들, 후원자님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특히 “익산정나눔은 따뜻한 사람들 모임이다.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짜 마음에 우러나서 하시는 분들의 모임”이라며 “또 자립청소년들의 비밀 보장을 위해 비대면으로 반찬을 전달하는데, 반찬을 받은 청소년들이 ‘이모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적은 답장 한 마디가 보람을 느끼게 한다. 그동안의 피로를 봄눈 녹듯 사라지게 하는 ‘피로회젝제’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 회장은 또 “겨울엔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반찬을 만드는데, 우리의 정을 받은 자립청소년들이 잘 되어서 우리와 같은 후원을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이고, 아울러 우리의 자녀들도 사랑 많은 후원자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로 덧붙였다. 매서운 동장군의 기세를 녹이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의 선행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들은 익산정나눔 이지혜 회장(☎010-2433-2427)에게 연락하거나 네이버밴드 익상정나눔에 가입신청하면 된다.
-
- 오늘사람
-
“‘익산정나눔’의 반찬나눔엔 가족애가 있다”
-
-
김호진 익산시파크골프협회 제3대 회장 전격 취임
- 김호진 익산시파크골프협회 제3대 회장이 전격 취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23일 오후 5시 궁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 열린 ‘익산시파크골프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권의진 2대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3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을 비롯한 강경숙‧이종현‧조남석‧박철원‧이중선‧유재구‧김영미 의원,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익산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이사, 클럽장 및 동호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신임회장은 “익산시파크골프는 초대 류평조 회장님의 남다른 관심과 열정에 힘입어 9홀을 시작으로 2대 권의진 회장님을 거치면서 18홀로 늘었고, 이제 곧 18홀이 준공되면 36홀로 전국대회를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며 “익산에 전국대회를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전북에서는 대회다운 전국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대회다운 전국대회가 익산구장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정관계와 체육회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전국대회를 통해 익산의 위상과 경제, 파크골프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 위해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동호회 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김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5년부터 2029년 총회 전일까지 4년이다. 익산시파크골프협회는 클럽 23개, 회원 수가 1년 회비 6만원을 내는 정규회원 800여명을 비롯해 무려 1천400여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체다.
-
- 오늘사람
-
김호진 익산시파크골프협회 제3대 회장 전격 취임
-
-
하림 정호석 사장, 2036 올림픽 전북 유치 챌린지 동참
- 종합식품기업 ㈜하림 정호석사장이 24일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약자다. 'GBCH' 챌린지는 지난 14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기업대표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북 올림픽 유치 기원 인증샷 또는 영상을 기관 홈페이지나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3일 익산경찰서 고영완 서장의 지목을 받은 ㈜하림 정호석 사장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응원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정호석 사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함께 응원한다"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호석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종탁 7공수특전여단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하는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
- 오늘사람
-
하림 정호석 사장, 2036 올림픽 전북 유치 챌린지 동참
-
-
'영어책 1,000권 읽기 성공' 익산 초등학생 남매
- 어린이영어도서관, 22일 '미라클 리딩 1000권 프로젝트' 수여식 익산의 한 초등학생 남매가 영어책 1,000권을 읽는 도전에 성공해 화제다. 익산시는 22일 모현도서관에서 '미라클 리딩 1000권(MIRACLE READING 1000BOOKS)' 성공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매일 영어책을 읽는 '미라클 리딩 1000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100명의 도전자 중 1,000권을 인증한 돌파자는 2명이다. 최운산(오산남초1), 최서아(오산남초4) 남매가 그 주인공이다. 이날 송지영 모현시립도서관장은 이들 남매에게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미라클 리딩 1000권은 영미권 도서관이 유아의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3월부터 진행 중인 교육의 일환이다.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매일 영어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 경험이 쌓이며 영어는 물론 세계 문화에 친숙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익산에서 처음 배출된 1,000권 달성자인 운산·서아 남매는 매일 같이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고 대출 해가며 도장을 찍는 열정과 끈기를 보였다. 이들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앞으로 2,000권 돌파를 목표로 영어책 읽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남매의 어머니는 "사실 혼자였다면 꾸준한 영어책 읽기가 불가능했을 텐데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덕분에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시간이 쌓이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이해하게 되는 아이의 성장을 보니 놀라웠다"고 말했다. 송지영 관장은 "영어도서관은 단순히 책이 있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독서를 돕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며 "올해 '세계를 포용하는 리더'를 주제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원어민 수업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 이용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063-859-3474~5)로 문의하거나 누리집(lib.iksan.go.kr.eng_lib)을 참고하면 된다.
-
- 오늘사람
-
'영어책 1,000권 읽기 성공' 익산 초등학생 남매
-
-
첫돌 맞은 ‘송예린 아기’ 성금 기부 ‘감동’
- 첫돌을 맞은 ‘송예린 아기’가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모인 송호선·모슬아 씨가 첫째 딸 송예린 아기의 첫 생일 선물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딸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 것. 남원에 거주하는 부부는 지난 10일 성금을 전달하면서 “가족들과 지난 1년 동안 겪었던 육아 이야기를 하다가 어디선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내 소외 아동들에게 도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돌잔치 대신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부부는 또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이 아이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아이의 생일을 기념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부는 헌혈왕인 아버지 송태규 전 원광중학교장의 선행을 물려받아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부부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송호선 씨는 180회, 모슬아 씨는 39회의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
- 오늘사람
-
첫돌 맞은 ‘송예린 아기’ 성금 기부 ‘감동’
오늘특집 검색결과
-
-
익산시, 국가 예산 대거 확보…핵심사업 탄력
- 익산역 확장·선상 주차장, 산북천 개선 복구 등 신규 31건 반영 국회 단계 예산 감액 결정에도 핵심사업 지켜내…성장 동력 마련 익산시는 2025년도 국가 예산 1조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673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 취임 9년 동안 국가 예산 규모 62% 증가라는 폭발적인 성과 기록을 쓴 끝에 지난해 처음으로 1조 원 시대를 개막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예산 증액의 성과는 정부의 계속되는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부처 예산안 원점 재검토, 국회의 감액 예산안 결정 등 여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에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 신규사업 31개 첫발…숙원 해소 기대 내년도 국가 예산에는 익산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신규사업 31개에 대한 449억 원이 반영됐다.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지도부가 끊임없이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노력의 결실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백제 왕궁 인접국도(1호선) 선형 개선 △KTX 익산역 확장·선상 주차장 조성 △산북천·대조천 개선정비 등이 포함됐다. '백제 왕궁 인접국도 선형 개선'은 우리나라 유일한 고대 궁궐 유적인 왕궁리유적을 보존하고, 관광객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왕궁리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2015년 이후부터 국도 1호선 선형 개선의 필요성을 중앙부처 등에 피력해 왔다. 올해 국비 3억 5,000만 원이 반영되면서 시는 백제 왕궁 사업부지 내 발굴 조사와 토지 매입 등 본격적인 도로 선형 개선에 대한 사전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익산고도 보존육성사업 완성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산북천 개선 복구'에 318억 원, '대조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에 13억 원, '송학동 침수 대응 하수도 정비'에 5억 원의 국비가 각각 반영됐다. 집중호우 시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주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농기계 다품종 유연 생산을 위한 AI 자율 제조 기술개발(17억 원) △논 범용화 용수 공급 체계 구축(3억 원) △고품질쌀 유통활성화(2억 3,400만 원) △유천생태습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5억 원) △상수도 노후개선사업(17억 8,000만 원) △북부하수처리장 연계 처리 하수관로 정비사업(5억 원) 등 지역 숙원 사업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고 첫발을 떼게 됐다. ◆ 계속사업도 속도…핵심사업 대거 반영 시는 신규사업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속도를 더할 6대 분야 핵심 현안 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우선 경제·SOC 분야를 보면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 착공'에 470억 원이 반영됐다. 경기도 평택부터 익산까지 이어지는 도로망을 확충해 새만금과 산업단지 등 물류 이동을 원활하게 지원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국도 27호 대체 우회도로(서수~평장) 건설(403억 원) △익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7억 5,000만 원) △상권 르네상스 활성화(7억 4,500만 원) △호남선 만경강 제2교 교량 개량(200억 원) 등이 확보돼 신산업의 경쟁력 우위에 서고 편리한 교통망을 확충하게 됐다. 문화·SOC 분야에서는 △백제 왕궁 금마저 역사 문화 공간 조성(45억 2,400만 원)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 체험관 건립(14억 1,000만 원) △세계유산 백제 왕궁 정원 조성(21억 원) 등을 확보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관광도시로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농축산·식품 분야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13억 1,200만 원) △식품 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13억 원) △동물용 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101억 5,000만 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56억 6,300억 원) 등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바이오 산업도시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환경 분야는 △산업단지 완충 저류 시설 설치(78억 원)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23억 원) △북부하수처리장 연계 처리 하수관로 정비사업(5억 원)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15억 원) 등이 반영돼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보건·복지 분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37억 원)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37억 원)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4억 원) 등을 확보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한다. 마지막 교육·기타 분야에서는 △글로컬대학 30(150억 원) △교육 발전 특구 추진(33억 원) 등이 포함되면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해 시민들의 탄탄한 교육 기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함열역 시설개선 사업(15억 원)으로 이용객 편의를 증진한다. ◆ 어려운 시기, 탄탄한 정치권 공조 체계 빛 발해 이 같은 성과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을 일찌감치 발굴하고 부처예산안 편성 단계 이전부터 한발 앞서 중앙부처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는 선제 대응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시는 연중 중앙부처가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사무소를 운영했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조갑상 세종사무소장이 국회에 상주하며 신속하게 동향을 파악했다.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모든 간부진이 서울과 세종, 익산을 수시로 오가며 건의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중앙부처부터 기재부, 국회 상임위원회·예결위원회까지 국가 예산 여정의 단계마다 막힌 길을 터주고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준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가 크게 빛을 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한 이춘석 의원과 한병도 의원이 마지막 국회 심의 단계까지 지역 사업을 위해 활동했기에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김경진 익산시의장은 "2년 연속으로 국가 예산 1조 원 이상을 확보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성과가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돼 시민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석 의원은 "우여곡절이 많은 예산확보 여정이었지만 익산시 국가 예산 1조 원 시대를 지킬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예산을 발굴하고 확보하는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의원은 "여느 때보다 국가 예산확보가 어려웠지만 지역정치권과 익산시가 한 팀이 돼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열심히 뛰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폭넓은 예산확보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오늘특집
-
익산시, 국가 예산 대거 확보…핵심사업 탄력
포토뉴스 검색결과
-
-
원광대병원, 몽골 헨티주와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2일 몽골 헨티주와 의료기술 교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몽골 헨티주는 몽골 동북부에 위치한 행정구역으로 칭기즈 칸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는, 몽골 역사와 민족 정체성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원광대학교병원 일원홀에서 진행되었으며, 몽골 헨티주 타이반자르갈 부지사(G.Taivanjargal), 투멘자르갈 사회정책부장(B.Tumenjargal), 다쉬남질마 보건국장(D.Dashnamjilmaa)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종원 진료협력센터장,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강동백 국제진료협력센터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타이반자르갈 부지사 외 2명의 건강검진이 진행되었는데, 타이반자르갈 부지사는 한국의 쾌적한 진료환경과 검진 시스템을 직접 경험한 후 원광대병원과의 의료관광 및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피력하기도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의료정보 교류, 의료 인재 양성▲전북특별자치도 의료관광 활성화 ▲양 기관 발전 목적의 협력 분야 협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원광대학교병원은 몽골과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왔으며, 몽골 환자 유치에도 적극적인 병원이다”며 “몽골 헨티주와의 협약을 통하여 상호 발전과 의료기술 교류, 몽골 환자 유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
원광대병원, 몽골 헨티주와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
-
오임선 의원 “침수방지시설 예산 6천600만원 생색내기 수준”
- 익산시의회 오임선 의원(어양동)은 23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의 극심한 예산 부족과 소극적 행정을 비판하며 다가올 추경에서의 예산 대폭 증액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 의원은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익산에서 침수 피해는 상가와 공동주택 등 생활 전반으로 확산됐지만 올해 침수방지시설 예산은 상가 3,600만원, 공동주택 3,000만원 등 총 6,600만 원에 불과하다”며 “피해 신고 1,030여 개소 가운데 실질 지원은 고작 36개소, 지원율 3%로 사실상 생색내기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 5일간의 평일 방문접수에 그친 신청 절차는 시민 참여를 어렵게 했고 일부 신청자는 예산 부족으로 탈락했다”며 “특히 반복 피해 상가조차 개별 안내조차 받지 못해 제도를 몰라 신청조차 못한 시민이 대다수”라며 소극적 행정을 질타했다. 이어 오 의원은 익산시의 안전 관련 예산 구조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재난방재·민방위 예산은 2022년 358억 원에서 2025년 120억 원으로 3년 만에 66%나 감소했다”면서 “기후위기가 일상화된 지금, 시민 생명을 보호하는 예산이 계속 줄고 있다는 건 정책 우선순위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 관악구의 사례를 들어 “관악구는 1만8천여 가구에 침수방지시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확대하며, 다양한 접수 방식과 안내체계를 갖춰 실효성을 높였다”며 “익산도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예산 확보와 접근성 강화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6월 추경에 침수방지시설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필요 시 재난관리기금 등 가용재원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지원 대상도 상가와 공동주택을 넘어 일반주택과 다세대주택 등 실질적인 침수 취약지역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 오늘소식
- 정치
-
오임선 의원 “침수방지시설 예산 6천600만원 생색내기 수준”
-
-
정영미 의원, 자전거도로 전반적인 재구조화 촉구
- 익산시의회 정영미의원(삼기, 영등2, 삼성)은 23일 익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 자전거도로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전반적인 재구조화를 촉구했다. 자전거도로는 인도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형태로 조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익산시 도심권 또한 같은 형태로 조성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관련 규정인 「자전거 이용시설의 구조ㆍ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에 자전거도로의 폭은 최소 1.2m 이상 확보하도록 되어 있으나 최소 폭을 지키지 못한 곳도 다수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정 의원의 의견이다. 또한 1층에 상가가 위치한 지역에 자전거도로를 조성한 경우 자전거도로와 상가 사이에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상가의 출입문을 바깥쪽으로 열었을 때 자전거와 부딪힐 위험이 있기도 하며, 도로의 패임, 싱크홀, 노면 굴곡 등으로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익산시의 자전거도로는 전반적인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의원은 “자전거도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오래전부터 선배·동료 의원님들께서 집행부에 여러 차례 강력히 요청하였으나 관련 예산은 오히려 줄어드는 등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결국 파손된 부분만 응급 복구할 뿐 재구조화를 하기엔 지금의 예산으로 턱없이 부족하므로 자전거도로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오늘소식
- 정치
-
정영미 의원, 자전거도로 전반적인 재구조화 촉구
-
-
김미선 의원,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선제적’ 환경개선 필요"
- 익산시의회 김미선 의원은 23일 제269회 임시회 중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가올 장마철 대비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관리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원은 “빗물을 흡수할 토양 면적이 적은 도심 지역에서 빗물받이의 기능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면서 “그러나 도로 곳곳에서 쓰레기로 막혀있거나 고무판으로 덮여 기능을 상실한 빗물받이가 자주 목격된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빗물받이 막힘이 집중호우 시 침수 진행 속도와 피해 면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 영상을 제시하며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빗물받이 관리 소홀 문제를 제기한 이후 집행부의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빗물받이 청소 관련 민원이 여전히 많다”고 지적하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김 의원은 침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상습 침수지역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 설치와 ▲빗물받이 기능 향상을 위한 빗물받이 거름망 설치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사업 추진에 많은 예산이 소요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빗물받이 막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오히려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자연재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빗물받이 환경개선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효과적인 침수 피해 예방책”이라며, “올 장마철에도 기록적인 강수가 예보된 만큼 빈틈없는 수방 대책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 오늘소식
- 정치
-
김미선 의원,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선제적’ 환경개선 필요"
-
-
양정민 의원, “동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설치, 충분한 검토와 준비 선행돼야”
-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정민 의원은 23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설치에 앞서 충분한 검토와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 의원은 “익산시는 현재 영등동과 모현동에 각각 동부권 및 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영유아 가정에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마동 일대 힐스테이트, 풍경채, 자이 등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시는 영유아 인구 증가와 기부채납 유휴부지 활용을 근거로 풍경채 아파트와 가까운 금강동에 분소 형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의원은 분소 설치 계획과 관련해 ▲기존 센터(익산시 1,710㎡, 서부권 700㎡) 대비 185㎡에 불과한 협소한 면적, ▲신축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부터 떨어진 낮은 접근성, ▲타당성 조사 및 시민 의견수렴 등 사전 절차 미흡 등 세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양 의원은 “분소 설치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지만 최소한의 필수 기능을 갖출 수 있는 적정 면적 확보와 입지 재검토, 충분한 사전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내실 있는 준비와 시민 의견 반영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정민 의원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부모와 아이를 위한 육아지원정책은 익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행정이 보다 신중하게 추진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 오늘소식
- 정치
-
양정민 의원, “동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설치, 충분한 검토와 준비 선행돼야”
-
-
한동연 의원, "만학도의 꿈 향한 여정, 익산시의 적극적인 역할 촉구"
- 익산시의회 한동연 의원(어양)은 23일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익산시 만학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익산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한동연 의원은 “과거 어려운 환경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배움에 나선 익산 시민들이 우리 주변에 계신다”면서 고령의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으로 평생학습관, 야학교, 복지관 등을 찾는 만학도들의 꿈과 용기에 대해 발언했다. 현재 익산시에는 초등학교 졸업 과정 3개 기관에서 37명, 중학교 졸업 과정 2개 기관에서 74명으로 총 111명의 만학도가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만학도 또한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난 3월 익산시와 교육청, 함열여자고등학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인 시니어반을 만들었으며, 현재 함열여고 시니어반에는 평생학습관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검정고시 합격생, 중학교 졸업생 등 총 16명의 만학도가 함께 공부하고 있다. 한동연 의원은 “익산시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과정까지 만학도들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렵게 세워진 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인 함열여고 시니어반이 사라지지 않게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만학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익산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
- 오늘소식
- 정치
-
한동연 의원, "만학도의 꿈 향한 여정, 익산시의 적극적인 역할 촉구"
-
-
익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
-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269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공공하·폐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29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16건으로, ▲익산시 의정회 설립 및 육성 지원 조례안(최종오 의원), ▲익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강경숙 의원), ▲익산시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운영 조례안(이중선 의원), ▲익산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유재구 의원) 등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을 조속히 편성할 것을 촉구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편성 촉구 건의안」(이중선 의원)을 채택했다. 강경숙 부의장은 “완연한 봄기운에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합과 포용의 사회로 나아가는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면서 “익산시의회는 항상 시민 여러분 가장 가까이에서 익산의 희망찬 미래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향해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한동연 의원이 ‘만학도의 꿈을 향한 여정, 익산시의 적극적인 역할 촉구’ ▷양정민 의원이 ‘동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설치, 충분한 검토와 준비가 선행 필요’ ▷김미선 의원이 ‘장마철 대비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관리의 필요성’ ▷정영미 의원이 ‘익산시 자전거도로 전반적인 재구조화 촉구’ ▷오임선 의원이 ‘반복되는 수해 피해, 침수대응 체계 강화 위한 예산 확대 필요’를 주장했다. 한편, 본회의 후에는 청렴결의대회를 갖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
- 오늘소식
- 정치
-
익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
-
-
4대 종교 성지 걷는 익산의 특별한 여행길
- 성지를 따라 걸으며 쉼과 사색을 더하는 익산의 특별한 여행이 올봄 다시 시작된다. 익산시는 쉼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2022년부터 운영한 '4대 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전작에 이어 더욱 풍성한 일정으로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5월과 6월에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5월은 23~24일, 30~31일에 참여할 수 있고 6월 일정은 6~7일, 13~14일이다. 참여자들은 익산역에서 출발해 △원불교 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 등 익산을 대표하는 4대 종교 성지를 순례한다. 아울러 스님과의 차담, 선(명상) 체험, 순례길 걷기 등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다.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www.iksan.go.kr/reserve/index.iksan)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삶의 쉼표가 되는 여행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
4대 종교 성지 걷는 익산의 특별한 여행길
-
-
청년이 그리는 익산…'제8기 2030 정책기획단' 출범
- 익산시가 청년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의 혁신을 이끌 정책 발굴에 나선다. 시는 22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제8기 2030 정책기획단' 첫 회의를 열고, 2030세대 공무원 주도의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는 2030 정책기획단 단원과 각 분야 지원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영석 부시장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정책기획단 운영 방향 설명, 신규 정책 발굴 교육, 팀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8기 정책기획단은 2030세대 젊은 공무원(멘티)과 4050세대 선배 공무원(멘토)이 함께 참여한다. 관광, 교육, 도시인프라, 보건·의료,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팀을 이뤄 신규 정책을 발굴하게 된다. 기획단은 앞으로 △팀별 회의 △전문가 특강 및 컨설팅 △지원부서 컨설팅 등을 거쳐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오는 9월 진행될 최종발표회에서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선정하고, 우수제안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강영석 부시장은 "정책기획단의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익산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기까지 운영된 2030 정책기획단은 다수의 신규 정책을 제안해 시정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최우수팀과 우수팀에게는 공무국외출장 기회,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장상 포상 등이 부여된 바 있다.
-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
청년이 그리는 익산…'제8기 2030 정책기획단' 출범
-
-
봄날 달콤한 유혹… 26~27일 용안면 용머리고을서 익산 수박놀이 축제
- 익산시 용안면에서 수박 축제가 펼쳐져, 아삭하고 달콤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제4회 수박놀이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용안면 용머리고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수박놀이축제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용안·망성면 농가로 구성된 익산시 수박연구회(회장 윤범열)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산지에서 수확해 신선한 고당도의 수박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애플수박 모종심기 △수박 화채 만들기 △수박 화장수 만들기 △승마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박 조각 전시와 수박 품평회, 시립예술단의 풍물과 무용, 난타 공연까지 더해져 문화적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대회,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윤범열 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에 오셔서 익산 수박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익산 수박의 우수성이 전국에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고품질 익산 수박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 수박은 4월 말부터 출하되고 있으며, 대형마트에 납품되는 등 명품 농산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수박놀이축제는 올해 4회를 맞으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농산물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오늘소식
- 경제
-
봄날 달콤한 유혹… 26~27일 용안면 용머리고을서 익산 수박놀이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