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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인사 단행… 이양재 의회사무국장 승진
    익산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시의회는 8일자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10명의 인사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익산시청과 익산시의회 통틀어 지방공무원 꽃인 4급 서기관이 1명 탄생했다. 이양재 회계과장(5급 사무관)이 4급 서기관인 의회사무국장으로 승진했다. 5급 사무관 승진도 1명 탄생했다. 정현정 의정계장이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으로 직위승진했다. 6급 계장급(주사) 5명은 보직이 부여되거나 변경됐다. 조동환 특별위원회전문위원이 보직부여됐고, 송수현 의정계장, 이양숙 의회운영위원회전문위원, 송화태 기획행정지원계장, 정수진 보건복지지원계장이 보직변경됐다. 7급 주사보인 이승윤 주무관은 6급 주사로, 8급 서기인 이아임 주무관은 7급 주사보로, 9급 서기보인 백진수 주무관은 8급 서기로 승진했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 인 사 발 령 사 항 익산시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발령 사항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익산시의회 의회사무국장) 일련 번호 구분 성 명 발 령 사 항 현 직 발령 일자 직 급 부 서 1 승진 이양재 지방서기관에 임함. 의회사무국장에 보함. 지방행정사무관 의회사무국 24.07.09. 2 직위승진 정현정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무대리에 보함. 지방행정주사 의회사무국 〃 3 승진 이승윤 지방행정주사에 임함. 의회사무국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보 의회사무국 〃 4 승진 이아임 지방행정주사보에 임함. 의회사무국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서기 의회사무국 〃 5 승진 백진수 지방행정서기에 임함. 의회사무국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서기보 의회사무국 〃 6 보직부여 조동환 의회사무국 특별위원회전문위원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의회사무국 〃 7 보직변경 송수현 의회사무국 의정계장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의회사무국 〃 8 보직변경 이양숙 의회사무국 의회운영위원회전문위원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의회사무국 〃 9 보직변경 송화태 의회사무국 기획행정지원계장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의회사무국 〃 10 보직변경 정수진 의회사무국 보건복지지원계장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의회사무국 〃
    • 오늘소식
    • 정치
    2024-07-08
  • 익산시-원광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위해 협력 강화
    익산시 전방위적 지원 위해 '효인재양성계'를 '대학협력계'로 조직개편 익산시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앞두고 원광대학교와 역량을 결집하고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익산시 인구활성화추진단(단장 강영석 부시장)과 원광대 글로컬대학30 사업추진단(단장 황진수 부총장)이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계획과 지원전략을 구체화했다. '글로컬대학30'은 정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글로컬(세계화를 뜻하는 Global과 지역화를 뜻하는 Local의 합성어) 대학'으로 지정해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익산시는 지난 4월 16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이후 선제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같은 달 26일 인구활성화추진단를 구성했다. 본지정 평가에 대비해 원광대학교와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며 최종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특히 기존 '효인재양성계'를 '대학협력계'로 조직개편 해 더욱 유기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원광대학교는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을 비전으로 △대학 통합을 통한 생명산업 특성화 △학생 선택형 다학제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 메디컬 리더 양성 거점화 △세계농업대학 설립 및 국제기구화 추진 등을 주요 실행과제로 정했다. 또한 지역과 대학의 공동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생명산업 집적화 밸리 구축 △지역상생 프로그램 운영 △전주기 평생직무교육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 등도 실행할 예정이다. 황진수 부총장은 "글로컬대학30에 반드시 선정돼 원광대와 익산시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혁신적 교육과 연구를 통해 생명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지역교육 혁신에 추진력을 얻었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생명 바이오산업 성장이 예상된다"며 "글로컬대학30 지정은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지역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원광대학교 본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는 오는 26일까지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본지정 평가와 선정은 8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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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캐나다 입양 청소년들, 익산서 행복한 1박 2일
    익산시가 캐나다 입양 청소년과 양부모의 방문을 환영하며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익산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 입양 청소년과 양부모 30여 명이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메튜는 2008년 서울에서 태어나 9개월 때 캐나다로 입양됐고, 피아노와 태권도를 좋아하는 16살 사춘기 소년이다. 2004년 강원도에서 태어나 6개월 때 입양된 정유하는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 케이팝과 드라마를 즐겨 듣고 보며 한국어 공부도 시작했다. 각각의 다양한 사연으로 입양된 친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그리기만 하던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익산에서는 1박 2일 동안 보석박물관과 고스락, 성당포구 등에서 문화 체험을 경험하고 시립풍물단 공연을 비롯한 행사들에 참여한다. 이번 익산 방문은 캐나다로 입양된 청소년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한 모국방문 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한 모국방문 행사는 1997년 설립해 외교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인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대표 정애리)와 연계해 이뤄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익산에서 1박 2일 동안 해외 입양 청소년들이 양부모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자신의 뿌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다시 한국을 찾아 정착할 기회 마련에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프랑스 유학 시절 입양된 친구들과 인연을 맺어 통역, 홈스테이 등 30년 넘게 온 가족이 후원자로 봉사해 왔으며 입양 청소년들의 모국방문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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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전북자치도 4-H연합회 체육대회 익산서 이틀간 개최
    익산시에서 전북특별자치도 4-H연합회 회원들이 화합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4-H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실내체육관에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영농철 힘든 농사일로 인해 고단했던 심신을 안정시켜 영농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단체경기를 통해 시군 회원 간 협동심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8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강경숙 익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14개 시군 4-H연합회 회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어 4-H 이념인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4개 팀으로 나눠 배드민턴, 배구, 계주 등 6개 종목의 예선전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각 종목의 본선 경기를 치르며 마무리된다. 익산 출신의 이지훈 회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과 협동심을 다지고 우리 모두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4-H 연합회가 젊은 농업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에서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농업·농촌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농업인들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4-H연합회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1,000여 명의 청년 농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덕·노·체' 4-H 이념을 몸소 실천하며 조직 내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지역의 농업을 이끄는 후계 세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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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7-08
  • 익산도시공단, 익산역 대리주차 서비스 질 높인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익산역 대리주차 서비스 질 향상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공단은 8일 심보균 이사장과 이사회 임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역 대리주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주차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관리, 대리주차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대리주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무 요령과 고객 응대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친절 서비스 교육은 직원들이 고객 응대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원칙과 근무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차장을 찾은 고객의 민원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응대하는 방법과 문제 발생 시 해결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앞으로도 공단은 정기적인 친절 교육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대리주차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심보균 이사장은“철저한 현장 안전점검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으로 직원들의 고객 응대 능력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7-08
  • 한병도 의원, 마을기업육성법 대표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소득 향상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은 8일, ‘마을기업육성지원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일환인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을기업은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방소멸 등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한 법인으로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모두 갖춰야 지정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남 209개소, 경기 208개소, 전북 120개소 등 전국에 총 1,80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정부의 마을기업 육성 사업은 2011년에 시작되었는데 5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기업이 70.8%에 달하며 상당한 수준의 영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마을기업 전체 매출액은 2011년 196억원에서 2023년 3,090억원으로 약 16배 증가했고, 기업당 매출액 또한 3,600만원에서 1억 7,200만원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전국에서 1만 2,265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마을기업은, 정규직 채용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3,189명이 상용근로자로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분류되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과 달리, 마을기업은 근거 법령 없이 지침과 조례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체계적인 운영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한 의원은 이번 법률 제정안에서 마을기업의 정의를 명확히 하는 한편,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마을기업육성위원회 설치 ▲청년 마을기업 우대지원 ▲마을기업 정보시스템 구축 ▲마을기업지원센터 지정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마을기업 육성을 도모했다. 향후 법률안이 통과된다면 마을기업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방소멸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의원은 “지방소멸이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지금,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라며 “마을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필요한 대책을 총망라한 본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7-08
  • 하림, 12년째 초등장학생 도서 시상하고 꿈 응원
    종합식품회사 ㈜하림은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12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익산교육지원청 정성환 교육장, 김태유 교육지원과장, 심지선 장학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조현정 원장을 비롯해 초등장학생•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하림의 도서시상 행사는 지역 인재 양성과 청소년의 자아 확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익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중 선발된 58명의 초등 장학생과 하림 임직원 자녀를 포함해 총 75명에게 장학 도서와 함께 특별히 준비한 하림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전달된 도서는 과학, 인물, 한국사, 세계사, 전래동화 등 학생들이 원하는 도서를 직접 선택해 지급했다. 2013년 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초등장학생 도서 시상은 매년 지원 대상 학생을 확대시켜 올해까지 총 679명에게 전달된 도서구입 누적금액이 3억 4,0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하림은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청소년 문화탐방, 과학영재 해외연수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 하림 지속경영탐장(김은종)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를 전달해 견문을 확대하고, 정서 함양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해 도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하림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마일리지로 환산해 모여진 기금과 임직원의 급여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적립한 기금을 통해 교육기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장학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올해 6월 처음 진행된 ‘일본 과학연수 프로그램’ 행사비용 6,000만원 중 3,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제품 후원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탐방 후원, 장학금 지급, ‘아침머꼬 아침나눔’ 행사지원,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7-08
  • 오늘은 '여름에 피어난 예술, 하개'
    6명의 지역 작가, 일주일마다 여름의 자연과 활기를 담은 예술 작품 선보여 익산 지역 예술가들이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서 피어난 자연의 아름다움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오는 9월 6일까지 '여름에 피어난 예술, 하개(夏開)' 전시를 진행한다. '여름에 피어난 예술, 하개(夏開)'는 총 6명의 지역 작가가 일주일씩 돌아가면서 여름의 자연과 활기를 담은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김금란, 조모금, 권아리, 김선경, 최승일, 문화인이며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들이 전시 기간 상주해 예술적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은 이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도 함께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5)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에 참여한 김금란 작가는 "관람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전시는 작가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직접 작품의 의미를 설명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기회가 흔치 않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7-08
  • 함라 단독 주택 불 1억4천여만원 피해
    지난 8일 오전 11시 50분께 함라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당시 집 주인이 외출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이 모두 타 1억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7-08
  • SNS 인플루언서들, 익산의 '9경 3락' 매력 홍보
    익산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9경3락 익산여행 관광홍보를 위해 SNS 인플루언서 2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익산시의 주요 관광지와 테마를 담은 '9경 3락 익산여행'을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블로거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은 익산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첫날에는 익산의 9가지 구경거리 '9경' 중 보석박물관과 미륵사지, 왕궁리유적을 둘러보고 고스락에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이상한 교도소, 아가페정원 등을 방문했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익산 여행 경험을 선사했으며, 오랜 시간 대를 이으며 사랑 받아온 익산시 인증 음식점 '대물림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한 참가자는 "운치 있고 다채로운 익산의 9경과 3락은 궂은 날씨에도 취재의 열정을 불러일으켰다"며 "직접 경험한 익산 관광의 매력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의 SNS 채널을 통해 수많은 관광객에게 익산 9경 3락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이 익산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익산의 9경3락을 활용한 관광상품과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7-08

오늘사람 검색결과

  • ‘작은 거인’ 장석만·박영숙, 통 큰 이웃사랑 감동
    가난한 집 막내로 태어나 성실함 하나로 무일푼에서 전국 맛집 사장님 등극 작은 키. 하지만 속은 태평양처럼 넓은 ‘작은 거인’ 장석만·박영숙 부부가 통 큰 이웃사랑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바로 부부가 운영하는 중앙동 ‘영빈회관’이 개업 4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9일, 지역 어르신과 지인 200여 명을 초청해 잔치를 크게 베푼 것. 특히 부부는 이날 장사를 아예 접고, 낮에는 지역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푸짐한 점심을 대접했다. 저녁엔 지인들에게 만찬을 베풀며 넉넉한 인품을 선보였다.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찾는 전국 맛집의 매상을 생각하면 하루 장사를 접는 게 일반 사람들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부부는 “오늘이 장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부부의 선행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에서도 서빙과 설거지라도 돕겠다며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부부가 활동하는 나눔의료봉사회는 올해 전국 6300여 개 봉사회 중 1등 봉사상인 ‘사랑상’을 받은 최고의 봉사회다. 또 장석만 대표가 활동하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여러 기관, 단체에서도 축하 화분을 전해왔다.장석만 대표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고, 어머니를 4살 때 여의었다. 아버지께서 밥이라도 베불리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 식당에 취직한 것이 천직이 됐다”며 “어머니 없이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나이가 들었는데,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으로 오늘 잔치를 베풀게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과 이웃들을 섬기며 베풀고 살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63세 동갑내기인 장석만·박영숙 부부가 운영하는 영빈회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된 곳을 선정하는데 영빈회관은 역사만 무려 90년이 넘는 실제 백년가게다. 자리는 옮겼지만, 농협중앙회 앞 골목에서 부부가 운영한 세월만 꼬박 40년째다. 영빈회관은 장석만 대표의 인생역정과 희로애락이 녹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기면 오룡리 출신인 그는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다. 가난한 집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4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14살에 서울 떡 방앗간 집에서 첫 사회생활을 했다. 오랫동안 음식점 주방 보조에서 요리사가 됐지만, 살림은 궁핍했다. 3만 원짜리 사글세에서 벗어나 전세로 살던 집마저 경매로 넘어가 빈털터리가 되기도 했다. 빚까지 내어 인수한 ‘영빈회관’은 I.M.F로 손님이 뚝 끊겨 한동안 문을 닫았었다. 부송동에서 하던 채소가게도 코앞에 대형마트가 생겨 문을 닫기도 했다. 죽기 살기로 영빈회관을 다시 문 연 그는 ‘3만 원짜리 생선회정식’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30여 가지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 생선회정식으로 영빈회관은 익산시가 선정한 맛집이 됐고, 전국 유명세를 탔다.문 여는 날에는 식당 안이 꽉찰 정도로 하루 100명 이상 손님이 즐겨 찾고 있다.
    • 오늘사람
    2024-09-10
  • 이리고 출신 백보현, 익산 폴리텍 학장에 취임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백보현(55) 제8대 학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리고 출신인 백보현 학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학생, 기업, 지역주민 그리고 교직원과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고객 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장으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45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공공직업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익산캠퍼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와 폴리텍대학 종합 교육협의체 등 민·관·학 소통 채널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신중년 특화과정, 여성 재취업 과정, 그리고 P-TECH(피텍, 고숙련일학습병행과정)과 같은 국정과제와 연계된 직업교육사업을 질적·양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국가의 직업교육정책을 적극 지지하는 대학운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보현 학장은 1987년 이리고를 졸업하고, 전주대를 나온 1994년 8월 한국폴리텍대학에 입사했다. 한국폴릭텍대학에 근무하면서 전북대에서 인사관리 석사, 전북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학구파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노동조합 4대 위원장,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경영혁신단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기술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 오늘사람
    2024-09-02
  • 원광대병원 췌장담도내과 김태현 교수, 선진의료 시술 펼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췌장담도내과 김태현 교수가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3일간)까지 베트남 3개 지역 거점 병원(하노이 맥마이병원 외)에서 열린 2024 ERCP 및 interventional EUS Workshop 위크샾에 초청되어 췌장담도 질환 관련 최신 지견 강의 및 선진 의료 시술을 시연하고 왔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췌장담도 관련 질환의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는 김 교수는 워크샾에 초청되어 첫째 날에는 중앙병원에서 의료진 40명을 대상으로 췌장담도 질환에 대한 강의와 5건의 ERCP 시술 시연, 둘째 날 하노이 맥마이병원에서는 의료진 46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와 ‘췌장담도 질환에서 SpyGlass의 진단 및 치료 적용’에 대한 및 4건의 EUS를 이용한 담관 배액술을 시연하고, 마지막 셋째날에는 호치민 UMC병원(HCM UMC Hospital)에서 췌장담도 질환에 대한 강의 및 EUS 유도하 담관 배액술을 시연하고 돌아왔다. 최근 동남아지역에서도 췌장담도 질환 관련 관심도 증가와 함께 최신 내시경적 치료 방법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췌장담도 질환의 권위자인 김 교수의 이번 워크샾 초청으로, 의료진 대상 최신 지견 강의와 선진 의료 시술 시연도 이런 변화와 연관이 있다. 김태현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 의료진들이 췌장담도 최신기법을 이해하고 더 발전시켰으면 하는” 바램을 비췄다. 원광대학교병원은 KHAF(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평가 인증제도) 인증기관으로서 베트남 람동성 협약을 비롯,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오늘사람
    2024-07-23
  • 원광대병원 양찬모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정신건강의학과에 재직 중인 양찬모 교수가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신신체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 정신신체의학 관련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 실적을 보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양 교수는 지난 4년간 학회 활동과 정신신체의학 분야에서 국내,외 15편의 논문 발표 및 디지털 정신융합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양찬모 교수는 원광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전문의 수련을 마친 후 부임, 현재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전북권역정신응급센터장을 맡아 익산시 정신건강 증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국가 연구비 수주 등 정신의학 연구 분야에서 깊은 연구 활동과 환자 진료 및 후학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오늘사람
    2024-07-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익산역에 '선상 주차장' 조성 첫발
    호남 철도 관문 '익산역'에 대한 확장 사업이 첫걸음을 뗐다. 익산시는 '익산역 확장·선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용역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역은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발맞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선상 역사로 조성됐다. 내부 면적은 2,477㎡다.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지나는 철도 요충지답게 조성 이후 역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대합실 등 편의 시설이 협소하다는 문제가 부각 돼 왔다. 게다가 국토교통부 중장기 철도운영 전략에 따른 일반열차 환승 체계 구축과 올해 서해선(일산 대곡~익산) 개통, 2030년 새만금항 인입 철도 건설 등 변수가 잇따르며 앞으로 익산역을 방문하는 철도이용객은 연간 1,35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기존 익산역 건물을 2,000㎡ 가량 연장해 확장하고, 선로 위로 2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구상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지역을 방문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확장 사업을 건의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와 기재부에 사업추진을 위한 용역비를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내년 정부 예산안에 10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정치권 공조도 빛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이춘석 국회의원(익산갑)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예산이 국회 예산 심의에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지역정치권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9-11
  •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 강경숙 부의장, 원광대병원·익산병원 방문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과 강경숙 부의장은 지난 10일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서일영)과 익산병원(원장 신상훈)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진 의장은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애쓰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갈등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긴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9-11
  • ‘작은 거인’ 장석만·박영숙, 통 큰 이웃사랑 감동
    가난한 집 막내로 태어나 성실함 하나로 무일푼에서 전국 맛집 사장님 등극 작은 키. 하지만 속은 태평양처럼 넓은 ‘작은 거인’ 장석만·박영숙 부부가 통 큰 이웃사랑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바로 부부가 운영하는 중앙동 ‘영빈회관’이 개업 4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9일, 지역 어르신과 지인 200여 명을 초청해 잔치를 크게 베푼 것. 특히 부부는 이날 장사를 아예 접고, 낮에는 지역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푸짐한 점심을 대접했다. 저녁엔 지인들에게 만찬을 베풀며 넉넉한 인품을 선보였다.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찾는 전국 맛집의 매상을 생각하면 하루 장사를 접는 게 일반 사람들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부부는 “오늘이 장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부부의 선행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에서도 서빙과 설거지라도 돕겠다며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부부가 활동하는 나눔의료봉사회는 올해 전국 6300여 개 봉사회 중 1등 봉사상인 ‘사랑상’을 받은 최고의 봉사회다. 또 장석만 대표가 활동하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여러 기관, 단체에서도 축하 화분을 전해왔다.장석만 대표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고, 어머니를 4살 때 여의었다. 아버지께서 밥이라도 베불리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 식당에 취직한 것이 천직이 됐다”며 “어머니 없이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나이가 들었는데,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으로 오늘 잔치를 베풀게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과 이웃들을 섬기며 베풀고 살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63세 동갑내기인 장석만·박영숙 부부가 운영하는 영빈회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된 곳을 선정하는데 영빈회관은 역사만 무려 90년이 넘는 실제 백년가게다. 자리는 옮겼지만, 농협중앙회 앞 골목에서 부부가 운영한 세월만 꼬박 40년째다. 영빈회관은 장석만 대표의 인생역정과 희로애락이 녹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기면 오룡리 출신인 그는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다. 가난한 집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4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14살에 서울 떡 방앗간 집에서 첫 사회생활을 했다. 오랫동안 음식점 주방 보조에서 요리사가 됐지만, 살림은 궁핍했다. 3만 원짜리 사글세에서 벗어나 전세로 살던 집마저 경매로 넘어가 빈털터리가 되기도 했다. 빚까지 내어 인수한 ‘영빈회관’은 I.M.F로 손님이 뚝 끊겨 한동안 문을 닫았었다. 부송동에서 하던 채소가게도 코앞에 대형마트가 생겨 문을 닫기도 했다. 죽기 살기로 영빈회관을 다시 문 연 그는 ‘3만 원짜리 생선회정식’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30여 가지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 생선회정식으로 영빈회관은 익산시가 선정한 맛집이 됐고, 전국 유명세를 탔다.문 여는 날에는 식당 안이 꽉찰 정도로 하루 100명 이상 손님이 즐겨 찾고 있다.
    • 오늘사람
    2024-09-10
  • 미륵사지 천년의 빛 속으로,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1,400년 시간을 품은 세계유산 미륵사지가 현대의 빛을 만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오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한 달간 미륵사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익산시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야간 전시다.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미륵사 천년의 빛, 1400년의 비밀을 탐험하다'라는 주제로 관람객에게 미륵사지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미륵사지 일대와 익산박물관 등 약 20만㎡(6만 평)에 달하는 거대한 전시장에 △이심전심 △삼라만상 △삼륜청정 △오매일여 △연계존 등 5개 구역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백제부터 고려와 조선까지 이어져 온 미륵사지에 숨겨진 비밀을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함께 탐험하게 된다. 올해의 차별점은 범위의 확장에 있다. 지난해에 비해 활용 공간이 대폭 확대되고, 새로운 차원의 다양한 예술이 그 공간을 채운다. 실제 '시그니처 레이저아트쇼'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여 신규 콘텐츠가 기획됐다. 미륵사지를 가로질러 미륵산 숲까지 공간이 확장되면서, 환상적인 미디어아트로 가득 찬 미륵사지를 만나볼 수 있다. 미륵사지 석탑의 중간지점인 '목탑지'에는 새로운 융복합 미디어파사드 무대가 설치된다. 이 무대를 활용한 공연과 전시가 기존 드론라이트쇼를 대체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미륵사지를 단절하던 대형 스크린을 과감히 제거해 미륵사지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관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적 경험을 통해 백제 문화의 깊이를 느끼고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느끼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시그니처 레이저아트쇼는 하루 4차례 당간지주에서부터 석탑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목탑지 미디어파사드와 연계한 연출은 웅장한 규모와 시각 효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미륵사지 석탑 뒤 강당지를 활용한 융복합 소리 콘텐츠와 미륵산 숲을 배경으로 하는 화려한 레이저아트도 주목할 만하다. 눈과 귀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예술 애호가까지 모든 이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입구에 설치된 LED 미디어벽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된 백제 악공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양쪽 연못에 설치된 미디어 폭포와 반딧불 정원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적인 빛의 세계는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국립익산박물관도 야간 개장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물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는 물론,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이뤄진 상상 사파리 야간경관, 먹거리 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어 쉴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식 누리집(iksanlightfesta.kr)과 익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계유산 미륵사지의 위엄에 걸맞게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가유산 레이저아트쇼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에서 익산의 자랑 미륵사지를 빛과 함께 만끽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익산에서는 2021년 최초 선정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개최되고 있다. 익산의 대표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 잡아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9-05
  • 익산시-NS홈쇼핑, 'NS푸드페스타' 성공 다짐
    9월 26~27일, 함열읍 하림퍼스트키친에서 K-대표 식품문화 축제 개최 익산시와 NS홈쇼핑이 'NS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IKSAN)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를 비롯한 행사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NS푸드페스타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익산시는 제작한 홍보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NS홈쇼핑이 행사 운영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깊이 있는 의견이 오갔다. 'NS푸드페스타'는 오는 9월 26~27일 함열 제4일반산단 내 하림퍼스트치킨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축제로 지역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만큼 축제장 규모를 더욱 확장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행사의 주 무대가 되는 돔텐트는 900평으로 확대됐고 전국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상생식품관, 야외광장,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상생식품관에서는 익산 대표 농특산물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제조 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야외광장과 홍보부스에서는 익산 대표음식점인 대물림 맛집 무료 시식과 농특산물 판매가 진행되고, 하림그룹의 신선한 식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프레쉬바에서는 닭 발골쇼를 보고 신선한 하림 닭을 이용한 음식을 시식하며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식품관광을 연계한 '미식투어'와 식품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공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정헌율 시장은 "NS푸드페스타를 20여 일 앞둔 만큼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 익산형일자리의 중심축인 하림그룹과 NS푸드페스타를 통해 100년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고 식품산업도시 익산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9-04
  • 청년 창업가들 만드는 익산의 새로운 볼거리 '슈퍼스피릿'
    익산시는 청년 창업 팝업매장 '슈퍼스피릿'이 지난달 19일 운영을 시작해 145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슈퍼스피릿'은 청년 창업가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공간이자 청년들이 지역 정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시작한 '2024 전북청년 로컬인 캠프'의 장소로 활용되며 지역 청년 60명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4 전북청년 로컬인 캠프'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익산청년시청은 '익산 팝업Zone-ss에 가다'를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산청년시장이 지역 청년들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창업 지원을 비롯해 청년 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청년 작가가 제작한 심리 치료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유토피아 만들기, 웃픈 어둠속의 자화상 LED등 만들기, 마룡이 비즈발 만들기 등 자존감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다양한 제품을 먹어보고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구도심인 익산역 앞에 이런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고 계속 활성화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팝업스토어 '슈퍼스피릿'은 오는 10월 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은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체험이 이뤄진다. 체험 신청은 매주 월요일~수요일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9-04
  • 원광대학교 내 주차장 저녁, 공휴일에 무료 개방
    익산시가 원광대학교와 함께 지역 체육시설 저변 확대와 쾌적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는 지난 7월 체결한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협약'에 따라 교내 주차장을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내 주차장을 동일 게이트로 진출입 시 평일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최대 3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동일 게이트로 진출입하는 경우 이용 시간에 제한 없이 상시 개방된다. 차량 통행이 많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남쪽주차장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별도 진출입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설치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민 개방 주차장 이용을 위한 진출입로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문화체육관 남쪽주차장 개방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9-04
  •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산업건설위 현장에서 답을 찾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종현)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소길영)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지난 3일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부지와 북부권 철도연계 교통시설 조성부지를 방문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스타트업 창업공간, 연구·시험 장비를 갖춘 푸드테크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는 센터로 관련 시설과의 접근성 및 연계성 제고와 연구원들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당초 예정지를 변경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찾았다. 또한 북부권 주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함열역 이전 신축에 따른 연계 교통시설인 환승장 및 주차장의 조성위치를 변경하는 공유재산 안건 심의에 앞서 위원들은 소관 부서의 보고를 받고 해당 부지를 둘러봤다. 이종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공유재산 안건심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사업 완료 후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관해 논의했다”면서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안건을 신중히 심의하여 익산의 신산업동력 확보와 시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한옥형으로 새롭게 건립된 금마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신축 현장을 찾았다. ‘금마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금마 고도(古都)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옥형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지난 7월 준공되고 이달 1일 정식 개장했다. 이날 현장에서 산업건설위원들은 관계자들에게 시설 현황과 그간의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복합문화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카페, 휴게음식점, 공유부엌 등 주요 시설들을 두루 살펴봤다. 소길영 산업건설위원장은 “금마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신선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카페, 공유주방 등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춘 공간이므로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한 지역 소통 거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금마에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개관과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관광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금마를 찾는 관광객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복합문화센터가 익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소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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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9-04
  • 원광대병원, 손위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핸즈프리 3기’ 위촉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서일영)이 3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손 위생 활동의 핸즈프리(Hands Free)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일영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를 비롯, 원내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광대병원이 위촉한 핸즈프리는 손 위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활동으로 손 위생 모니터링의 지속성, 객관성, 신뢰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손 위생 수행률 향상을 도모하여 원내 감염 발생을 예방하고, 의료진의 손 위생에 대한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핸즈프리 3기는 올해 1월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 입문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원내 모든 병동에 배치되어 손 위생 모니터링과 증진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6년 7월까지로 입문 교육 외에도 감염관리실에서는 심화 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하여 손 위생 모니터링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김영준 감염관리실장은 “2021년 처음 시작된 핸즈프리 1기, 2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쳐 손 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병원의 감염 예방과 손 위생 인식 긍정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이 더욱 기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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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 1천 여명 성황
    프로그램 경연대회, 명랑운동회, 전시회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3일 '제9회 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주민자치, 행복한 마을의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그동안 각각 추진해 온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통합해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같이 즐기고 교류하는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경연대회, 전시회,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먼저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풍물,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23개 참가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어 주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와 축하 공연, 재능기부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는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와 주민자치 활동 사진전이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예와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읍면동마다 특색있게 이뤄진 주민자치 활동을 홍보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위원 화합 행사에서 나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발전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주민자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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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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