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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 '늘봄 주부대학' 성료
- 40명 대상…금융경제 교육, 소비자 권리 등 10개 주제로 진행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늘봄 주부대학이 3개월 간의 전 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늘봄 주부대학은 여성의 권익 및 복지 증진과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익산시가 후원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회장 이명희)가 주관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7일 개강해 주부 40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과 100세 시대 건강한 삶, 인생2막 동기부여 및 습관혁명, 웰다잉 및 연명결정제도, 소비자 권리 등 10개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8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은 생활에 필요한 금융 교육부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교육까지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평했다. 이명희 회장은 "여성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리더로 거듭나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에도 힘쓰겠다"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참여가 활성화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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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 '늘봄 주부대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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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포면 새마을부녀회, 지역 주민들 건강한 여름나기 챙겨
- 춘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종숙)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장맛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한약재를 넣고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겉절이, 꽈리고추 무침을 만들어 취약계층 80여 명에 전달했다. 전종숙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경원 춘포면장은 "늘 살기 좋은 춘포 만들기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부녀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포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와 여름철 삼계탕 전달, 연말 김장 김치 나눔 등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환경 정화와 방역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훈훈하고 살기 좋은 춘포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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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포면 새마을부녀회, 지역 주민들 건강한 여름나기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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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도전, 성공행진' 특구도시 익산, 지방시대 선도
-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까지 3개 잇달아 선정 익산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특구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방시대를 선도할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개정 전 법정문화도시) 3개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나머지 1개인 '도심융합특구'의 경우 5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기초지자체인 익산시가 참여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가능한 모든 특구 사업에 선정된 셈이다. 지방시대위원회 4대 특구의 핵심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대상에서 아예 배제해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데 있다. 특구는 기업 투자유치부터 인재 육성, 산업 혁신 등을 통해 지방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선 '기회발전특구'는 세금 감면과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를 촉진하는 제도다. 수도권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가 파격적으로 적용된다. 익산시는 기회발전특구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의약품과 건강 기능성 식품 등 지역 특화 산업 분야를 공략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제3산업단지 확장부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일부 구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바이오·식품 기업 투자유치에 큰 날개를 달았다. 시는 관련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에 새로운 투자를 유치할 뿐 아니라 예정돼 있던 투자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미 지난 2월 국내 대장급 바이오 기업들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앞서 지정된 '교육발전특구'를 활용한 연계 상승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도로 유아기부터 대학까지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길러진 인재가 지역에 그대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로 지방 대학의 경쟁력을 키워 청년들이 유입되고, 기회발전특구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양질의 일자리가 확보되면 젊은 세대들이 계속 지역에 터를 잡고 머무를 것으로 보고 특구를 활용한 여러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다양한 교육혁신사업을 시도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치유회복 프로그램부터 생명산업 기반 고등 산학관 커플링 사업, 학교와 기업을 연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설립, 대학교육자원을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 캠프 등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원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의대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80%까지 단계적 확대에 나선다. 이에 더해 교육발전특구 특별법 제정을 통해 익산시의 우수 인재를 뽑을 수 있는 익산형 지역 인재 전형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문화 특구'는 지역 특색이 녹아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대표 법정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의 변천사와, 인적·물적·문화적 유산을 톺아보고, 후손에게 그 기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민문화학교와 아카이브 구축, 솜리예술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예술기반 확충, 역사유적지 보존·활성화, 시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익산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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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도전, 성공행진' 특구도시 익산, 지방시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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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초부터 물 폭탄… 침수피해 속출
- 장마 초부터 물 폭탄이 쏟아져 크고 작은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9일 전북도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30분 기준 누적 강수량(7일~9일)이 함라 139㎜로 전북에서 가장 많다. 지난 8일 오후 내린 폭우로 용동면과 망성면 일대 비닐하우스 20㏊(상추·토마토·수박)가 침수됐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비는 10일까지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관측돼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좁은 면적에 많은 양의 비가 한꺼번에 내리는 경우가 있음으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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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초부터 물 폭탄… 침수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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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일부지원
- 7월 15일부터 8월 14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익산시가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해소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구입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두고 농협에서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경유와 휘발유, 등유 등을 합해 최대 1만 리터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063-859-471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면세유 지원금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에서는 사업 신청을 하지 않아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에 꼭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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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일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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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모집
- 익산시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 익산시는 19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이하 어린이(2011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계약 체결은 8월 2일까지이다. 어린이와 임신부 위탁의료기관 계약은 기간 제약 없이 연중 가능하다. 신규계약 체결을 원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계약신청 후 질병관리본부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요구 정보를 입력하고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위탁의료기관은 계약갱신을 신청하면 된다. 위탁계약 기간은 5년이고 보수교육은 2년마다 이수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보건소 누리집www.iksan.go.kr/health)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59-483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리한 예방접종을 위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며 "시민 건강 관리와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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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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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책 우리 손으로"…익산시 청소년의회 본격 출범
- 익산시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나선다. 익산시는 9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대 익산시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청소년 시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배지 수여와 개원 선서, 의원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제1대 익산시 청소년의회(의장 최승원)는 2025년 7월까지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정책 제안 교육과 선진지 견학, 익산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 교실 등에 참여한다. 익산시 청소년 시의원은 20명으로 학교장과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아 선정됐다. 의회 활동에 앞서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 교육에 참여하고 △환경행정 △문화예술 △교육복지 분야로 상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최승원 의장은 개원사에서 "더 이상 정책의 수동적인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능동적인 주체로 성장하겠다"며 "이 자리는 청소년의 권리를 인정하고 우리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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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책 우리 손으로"…익산시 청소년의회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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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직원 극단, 해외 의료봉사 위한 공연 성료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직원들로 구성된 극단 ‘은혜로운 세상’이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기금 마련을 위한 제12회 뮤지컬 공연 ‘렌트’를 지난 6일 익산 예술의 전당 중공연장에서 펼쳤다. 원광대학교병원은 1997년 캄보디아 프놈펜의대에 실습 기재와 장학금 전달을 위해 나섰다가 비행기 사고를 당한 고 김봉석, 이성민 의대 동문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의료 낙후 지역인 캄보디아 바탐방을 찾아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의료봉사 기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치과병원, 원광대학교한방병원 등 3개 병원 직원을 중심으로 뮤지컬 극단(단장 양연식 교수) ‘은혜로운 세상’을 창단해 캄보디아 의료봉사 활동을 계기로 발족 된 바탐방 후원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공연을 올리고 있다. 35명의 단원이 있는 극단 ‘은혜로운 세상’의 이번 뮤지컬 ‘렌트’는 열두 번째 공연으로, 올해 12월 제16차 봉사 활동을 계획 중인 의료봉사 기금 마련을 위해 단원들이 바쁜 병원 생활 틈틈이 연기, 노래, 춤을 익힌 완성도 높은 뮤지컬을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더불어 익산 지역 뮤지컬 문화 발전 및 대중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성황을 이룬 뮤지컬 ‘렌트’는 가난한 예술가들이 뜻밖의 만남으로 모여 살게 되면서 겪는 어려움 속에 일과 삶과 사랑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따스함이 스며있는 작품으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제생의세’의 의술을 세계에 펼치는 원광대학교병원 의료봉사 활동 의미와 일맥상통하고 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고인들의 숭고한 뜻을 실천하는 양연식 단장님과 최운정 봉사실장님, 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처럼 해외봉사활동이 지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양연식 단장도 “지난 세월 캄보디아 바탐방 후원회 및 극단 ‘은혜로운 세상’에 봉사 정신과 정열을 바쳐 온 최운정 봉사실장님, 정은미 감독님을 비롯한 봉사 활동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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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직원 극단, 해외 의료봉사 위한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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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성이 행복한 일터 조성 위해 지역 기업과 맞손
- 익산시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정남)는 9일 익산시여성회관에서 밀크트리 등 1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알선취업 연계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적극적인 여성 인력 채용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 경력단절 예방지원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정남 센터장은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 중심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743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정확한 구인 정보를 제공해 탄탄한 취업의 연결고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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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성이 행복한 일터 조성 위해 지역 기업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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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 팔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겸례)가 9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더위 등으로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고 식사를 챙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으로 간고등어 찜과 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 이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팔봉동 부녀회에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들을 챙겨주니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김겸례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살아 숨 쉬는 팔봉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동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및 김장 김치 나눔,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을 위해 물심양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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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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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장석만·박영숙, 통 큰 이웃사랑 감동
- 가난한 집 막내로 태어나 성실함 하나로 무일푼에서 전국 맛집 사장님 등극 작은 키. 하지만 속은 태평양처럼 넓은 ‘작은 거인’ 장석만·박영숙 부부가 통 큰 이웃사랑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바로 부부가 운영하는 중앙동 ‘영빈회관’이 개업 4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9일, 지역 어르신과 지인 200여 명을 초청해 잔치를 크게 베푼 것. 특히 부부는 이날 장사를 아예 접고, 낮에는 지역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푸짐한 점심을 대접했다. 저녁엔 지인들에게 만찬을 베풀며 넉넉한 인품을 선보였다.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찾는 전국 맛집의 매상을 생각하면 하루 장사를 접는 게 일반 사람들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부부는 “오늘이 장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부부의 선행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에서도 서빙과 설거지라도 돕겠다며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부부가 활동하는 나눔의료봉사회는 올해 전국 6300여 개 봉사회 중 1등 봉사상인 ‘사랑상’을 받은 최고의 봉사회다. 또 장석만 대표가 활동하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여러 기관, 단체에서도 축하 화분을 전해왔다.장석만 대표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고, 어머니를 4살 때 여의었다. 아버지께서 밥이라도 베불리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 식당에 취직한 것이 천직이 됐다”며 “어머니 없이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나이가 들었는데,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으로 오늘 잔치를 베풀게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과 이웃들을 섬기며 베풀고 살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63세 동갑내기인 장석만·박영숙 부부가 운영하는 영빈회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된 곳을 선정하는데 영빈회관은 역사만 무려 90년이 넘는 실제 백년가게다. 자리는 옮겼지만, 농협중앙회 앞 골목에서 부부가 운영한 세월만 꼬박 40년째다. 영빈회관은 장석만 대표의 인생역정과 희로애락이 녹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기면 오룡리 출신인 그는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다. 가난한 집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4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14살에 서울 떡 방앗간 집에서 첫 사회생활을 했다. 오랫동안 음식점 주방 보조에서 요리사가 됐지만, 살림은 궁핍했다. 3만 원짜리 사글세에서 벗어나 전세로 살던 집마저 경매로 넘어가 빈털터리가 되기도 했다. 빚까지 내어 인수한 ‘영빈회관’은 I.M.F로 손님이 뚝 끊겨 한동안 문을 닫았었다. 부송동에서 하던 채소가게도 코앞에 대형마트가 생겨 문을 닫기도 했다. 죽기 살기로 영빈회관을 다시 문 연 그는 ‘3만 원짜리 생선회정식’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30여 가지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 생선회정식으로 영빈회관은 익산시가 선정한 맛집이 됐고, 전국 유명세를 탔다.문 여는 날에는 식당 안이 꽉찰 정도로 하루 100명 이상 손님이 즐겨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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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장석만·박영숙, 통 큰 이웃사랑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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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 출신 백보현, 익산 폴리텍 학장에 취임
-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백보현(55) 제8대 학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리고 출신인 백보현 학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학생, 기업, 지역주민 그리고 교직원과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고객 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장으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45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공공직업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익산캠퍼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와 폴리텍대학 종합 교육협의체 등 민·관·학 소통 채널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신중년 특화과정, 여성 재취업 과정, 그리고 P-TECH(피텍, 고숙련일학습병행과정)과 같은 국정과제와 연계된 직업교육사업을 질적·양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국가의 직업교육정책을 적극 지지하는 대학운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보현 학장은 1987년 이리고를 졸업하고, 전주대를 나온 1994년 8월 한국폴리텍대학에 입사했다. 한국폴릭텍대학에 근무하면서 전북대에서 인사관리 석사, 전북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학구파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노동조합 4대 위원장,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경영혁신단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기술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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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 출신 백보현, 익산 폴리텍 학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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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췌장담도내과 김태현 교수, 선진의료 시술 펼쳐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췌장담도내과 김태현 교수가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3일간)까지 베트남 3개 지역 거점 병원(하노이 맥마이병원 외)에서 열린 2024 ERCP 및 interventional EUS Workshop 위크샾에 초청되어 췌장담도 질환 관련 최신 지견 강의 및 선진 의료 시술을 시연하고 왔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췌장담도 관련 질환의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는 김 교수는 워크샾에 초청되어 첫째 날에는 중앙병원에서 의료진 40명을 대상으로 췌장담도 질환에 대한 강의와 5건의 ERCP 시술 시연, 둘째 날 하노이 맥마이병원에서는 의료진 46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와 ‘췌장담도 질환에서 SpyGlass의 진단 및 치료 적용’에 대한 및 4건의 EUS를 이용한 담관 배액술을 시연하고, 마지막 셋째날에는 호치민 UMC병원(HCM UMC Hospital)에서 췌장담도 질환에 대한 강의 및 EUS 유도하 담관 배액술을 시연하고 돌아왔다. 최근 동남아지역에서도 췌장담도 질환 관련 관심도 증가와 함께 최신 내시경적 치료 방법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췌장담도 질환의 권위자인 김 교수의 이번 워크샾 초청으로, 의료진 대상 최신 지견 강의와 선진 의료 시술 시연도 이런 변화와 연관이 있다. 김태현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 의료진들이 췌장담도 최신기법을 이해하고 더 발전시켰으면 하는” 바램을 비췄다. 원광대학교병원은 KHAF(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평가 인증제도) 인증기관으로서 베트남 람동성 협약을 비롯,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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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췌장담도내과 김태현 교수, 선진의료 시술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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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양찬모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정신건강의학과에 재직 중인 양찬모 교수가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신신체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 정신신체의학 관련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 실적을 보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양 교수는 지난 4년간 학회 활동과 정신신체의학 분야에서 국내,외 15편의 논문 발표 및 디지털 정신융합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양찬모 교수는 원광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전문의 수련을 마친 후 부임, 현재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전북권역정신응급센터장을 맡아 익산시 정신건강 증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국가 연구비 수주 등 정신의학 연구 분야에서 깊은 연구 활동과 환자 진료 및 후학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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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양찬모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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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선상 주차장' 조성 첫발
- 호남 철도 관문 '익산역'에 대한 확장 사업이 첫걸음을 뗐다. 익산시는 '익산역 확장·선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용역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역은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발맞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선상 역사로 조성됐다. 내부 면적은 2,477㎡다.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지나는 철도 요충지답게 조성 이후 역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대합실 등 편의 시설이 협소하다는 문제가 부각 돼 왔다. 게다가 국토교통부 중장기 철도운영 전략에 따른 일반열차 환승 체계 구축과 올해 서해선(일산 대곡~익산) 개통, 2030년 새만금항 인입 철도 건설 등 변수가 잇따르며 앞으로 익산역을 방문하는 철도이용객은 연간 1,35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기존 익산역 건물을 2,000㎡ 가량 연장해 확장하고, 선로 위로 2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구상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지역을 방문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확장 사업을 건의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와 기재부에 사업추진을 위한 용역비를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내년 정부 예산안에 10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정치권 공조도 빛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이춘석 국회의원(익산갑)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예산이 국회 예산 심의에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지역정치권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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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선상 주차장' 조성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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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 강경숙 부의장, 원광대병원·익산병원 방문
-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과 강경숙 부의장은 지난 10일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서일영)과 익산병원(원장 신상훈)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진 의장은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애쓰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갈등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긴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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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 강경숙 부의장, 원광대병원·익산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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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장석만·박영숙, 통 큰 이웃사랑 감동
- 가난한 집 막내로 태어나 성실함 하나로 무일푼에서 전국 맛집 사장님 등극 작은 키. 하지만 속은 태평양처럼 넓은 ‘작은 거인’ 장석만·박영숙 부부가 통 큰 이웃사랑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바로 부부가 운영하는 중앙동 ‘영빈회관’이 개업 4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9일, 지역 어르신과 지인 200여 명을 초청해 잔치를 크게 베푼 것. 특히 부부는 이날 장사를 아예 접고, 낮에는 지역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푸짐한 점심을 대접했다. 저녁엔 지인들에게 만찬을 베풀며 넉넉한 인품을 선보였다.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찾는 전국 맛집의 매상을 생각하면 하루 장사를 접는 게 일반 사람들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부부는 “오늘이 장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부부의 선행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에서도 서빙과 설거지라도 돕겠다며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부부가 활동하는 나눔의료봉사회는 올해 전국 6300여 개 봉사회 중 1등 봉사상인 ‘사랑상’을 받은 최고의 봉사회다. 또 장석만 대표가 활동하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여러 기관, 단체에서도 축하 화분을 전해왔다.장석만 대표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고, 어머니를 4살 때 여의었다. 아버지께서 밥이라도 베불리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 식당에 취직한 것이 천직이 됐다”며 “어머니 없이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나이가 들었는데,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으로 오늘 잔치를 베풀게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과 이웃들을 섬기며 베풀고 살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63세 동갑내기인 장석만·박영숙 부부가 운영하는 영빈회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된 곳을 선정하는데 영빈회관은 역사만 무려 90년이 넘는 실제 백년가게다. 자리는 옮겼지만, 농협중앙회 앞 골목에서 부부가 운영한 세월만 꼬박 40년째다. 영빈회관은 장석만 대표의 인생역정과 희로애락이 녹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기면 오룡리 출신인 그는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다. 가난한 집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4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14살에 서울 떡 방앗간 집에서 첫 사회생활을 했다. 오랫동안 음식점 주방 보조에서 요리사가 됐지만, 살림은 궁핍했다. 3만 원짜리 사글세에서 벗어나 전세로 살던 집마저 경매로 넘어가 빈털터리가 되기도 했다. 빚까지 내어 인수한 ‘영빈회관’은 I.M.F로 손님이 뚝 끊겨 한동안 문을 닫았었다. 부송동에서 하던 채소가게도 코앞에 대형마트가 생겨 문을 닫기도 했다. 죽기 살기로 영빈회관을 다시 문 연 그는 ‘3만 원짜리 생선회정식’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30여 가지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 생선회정식으로 영빈회관은 익산시가 선정한 맛집이 됐고, 전국 유명세를 탔다.문 여는 날에는 식당 안이 꽉찰 정도로 하루 100명 이상 손님이 즐겨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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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장석만·박영숙, 통 큰 이웃사랑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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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천년의 빛 속으로,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 1,400년 시간을 품은 세계유산 미륵사지가 현대의 빛을 만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오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한 달간 미륵사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익산시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야간 전시다.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미륵사 천년의 빛, 1400년의 비밀을 탐험하다'라는 주제로 관람객에게 미륵사지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미륵사지 일대와 익산박물관 등 약 20만㎡(6만 평)에 달하는 거대한 전시장에 △이심전심 △삼라만상 △삼륜청정 △오매일여 △연계존 등 5개 구역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백제부터 고려와 조선까지 이어져 온 미륵사지에 숨겨진 비밀을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함께 탐험하게 된다. 올해의 차별점은 범위의 확장에 있다. 지난해에 비해 활용 공간이 대폭 확대되고, 새로운 차원의 다양한 예술이 그 공간을 채운다. 실제 '시그니처 레이저아트쇼'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여 신규 콘텐츠가 기획됐다. 미륵사지를 가로질러 미륵산 숲까지 공간이 확장되면서, 환상적인 미디어아트로 가득 찬 미륵사지를 만나볼 수 있다. 미륵사지 석탑의 중간지점인 '목탑지'에는 새로운 융복합 미디어파사드 무대가 설치된다. 이 무대를 활용한 공연과 전시가 기존 드론라이트쇼를 대체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미륵사지를 단절하던 대형 스크린을 과감히 제거해 미륵사지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관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적 경험을 통해 백제 문화의 깊이를 느끼고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느끼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시그니처 레이저아트쇼는 하루 4차례 당간지주에서부터 석탑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목탑지 미디어파사드와 연계한 연출은 웅장한 규모와 시각 효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미륵사지 석탑 뒤 강당지를 활용한 융복합 소리 콘텐츠와 미륵산 숲을 배경으로 하는 화려한 레이저아트도 주목할 만하다. 눈과 귀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예술 애호가까지 모든 이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입구에 설치된 LED 미디어벽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된 백제 악공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양쪽 연못에 설치된 미디어 폭포와 반딧불 정원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적인 빛의 세계는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국립익산박물관도 야간 개장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물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는 물론,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이뤄진 상상 사파리 야간경관, 먹거리 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어 쉴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식 누리집(iksanlightfesta.kr)과 익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계유산 미륵사지의 위엄에 걸맞게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가유산 레이저아트쇼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에서 익산의 자랑 미륵사지를 빛과 함께 만끽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익산에서는 2021년 최초 선정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개최되고 있다. 익산의 대표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 잡아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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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천년의 빛 속으로,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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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NS홈쇼핑, 'NS푸드페스타' 성공 다짐
- 9월 26~27일, 함열읍 하림퍼스트키친에서 K-대표 식품문화 축제 개최 익산시와 NS홈쇼핑이 'NS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IKSAN)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를 비롯한 행사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NS푸드페스타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익산시는 제작한 홍보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NS홈쇼핑이 행사 운영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깊이 있는 의견이 오갔다. 'NS푸드페스타'는 오는 9월 26~27일 함열 제4일반산단 내 하림퍼스트치킨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축제로 지역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만큼 축제장 규모를 더욱 확장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행사의 주 무대가 되는 돔텐트는 900평으로 확대됐고 전국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상생식품관, 야외광장,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상생식품관에서는 익산 대표 농특산물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제조 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야외광장과 홍보부스에서는 익산 대표음식점인 대물림 맛집 무료 시식과 농특산물 판매가 진행되고, 하림그룹의 신선한 식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프레쉬바에서는 닭 발골쇼를 보고 신선한 하림 닭을 이용한 음식을 시식하며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식품관광을 연계한 '미식투어'와 식품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공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정헌율 시장은 "NS푸드페스타를 20여 일 앞둔 만큼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 익산형일자리의 중심축인 하림그룹과 NS푸드페스타를 통해 100년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고 식품산업도시 익산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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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NS홈쇼핑, 'NS푸드페스타' 성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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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들 만드는 익산의 새로운 볼거리 '슈퍼스피릿'
- 익산시는 청년 창업 팝업매장 '슈퍼스피릿'이 지난달 19일 운영을 시작해 145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슈퍼스피릿'은 청년 창업가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공간이자 청년들이 지역 정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시작한 '2024 전북청년 로컬인 캠프'의 장소로 활용되며 지역 청년 60명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4 전북청년 로컬인 캠프'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익산청년시청은 '익산 팝업Zone-ss에 가다'를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산청년시장이 지역 청년들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창업 지원을 비롯해 청년 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청년 작가가 제작한 심리 치료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유토피아 만들기, 웃픈 어둠속의 자화상 LED등 만들기, 마룡이 비즈발 만들기 등 자존감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다양한 제품을 먹어보고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구도심인 익산역 앞에 이런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고 계속 활성화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팝업스토어 '슈퍼스피릿'은 오는 10월 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은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체험이 이뤄진다. 체험 신청은 매주 월요일~수요일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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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들 만드는 익산의 새로운 볼거리 '슈퍼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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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내 주차장 저녁, 공휴일에 무료 개방
- 익산시가 원광대학교와 함께 지역 체육시설 저변 확대와 쾌적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는 지난 7월 체결한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협약'에 따라 교내 주차장을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내 주차장을 동일 게이트로 진출입 시 평일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최대 3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동일 게이트로 진출입하는 경우 이용 시간에 제한 없이 상시 개방된다. 차량 통행이 많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남쪽주차장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별도 진출입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설치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민 개방 주차장 이용을 위한 진출입로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문화체육관 남쪽주차장 개방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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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내 주차장 저녁, 공휴일에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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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산업건설위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종현)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소길영)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지난 3일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부지와 북부권 철도연계 교통시설 조성부지를 방문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스타트업 창업공간, 연구·시험 장비를 갖춘 푸드테크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는 센터로 관련 시설과의 접근성 및 연계성 제고와 연구원들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당초 예정지를 변경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찾았다. 또한 북부권 주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함열역 이전 신축에 따른 연계 교통시설인 환승장 및 주차장의 조성위치를 변경하는 공유재산 안건 심의에 앞서 위원들은 소관 부서의 보고를 받고 해당 부지를 둘러봤다. 이종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공유재산 안건심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사업 완료 후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관해 논의했다”면서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안건을 신중히 심의하여 익산의 신산업동력 확보와 시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한옥형으로 새롭게 건립된 금마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신축 현장을 찾았다. ‘금마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금마 고도(古都)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옥형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지난 7월 준공되고 이달 1일 정식 개장했다. 이날 현장에서 산업건설위원들은 관계자들에게 시설 현황과 그간의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복합문화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카페, 휴게음식점, 공유부엌 등 주요 시설들을 두루 살펴봤다. 소길영 산업건설위원장은 “금마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신선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카페, 공유주방 등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춘 공간이므로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한 지역 소통 거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금마에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개관과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관광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금마를 찾는 관광객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복합문화센터가 익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소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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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산업건설위 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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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손위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핸즈프리 3기’ 위촉
-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서일영)이 3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손 위생 활동의 핸즈프리(Hands Free)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일영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를 비롯, 원내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광대병원이 위촉한 핸즈프리는 손 위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활동으로 손 위생 모니터링의 지속성, 객관성, 신뢰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손 위생 수행률 향상을 도모하여 원내 감염 발생을 예방하고, 의료진의 손 위생에 대한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핸즈프리 3기는 올해 1월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 입문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원내 모든 병동에 배치되어 손 위생 모니터링과 증진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6년 7월까지로 입문 교육 외에도 감염관리실에서는 심화 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하여 손 위생 모니터링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김영준 감염관리실장은 “2021년 처음 시작된 핸즈프리 1기, 2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쳐 손 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병원의 감염 예방과 손 위생 인식 긍정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이 더욱 기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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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손위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핸즈프리 3기’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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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 1천 여명 성황
- 프로그램 경연대회, 명랑운동회, 전시회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3일 '제9회 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주민자치, 행복한 마을의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그동안 각각 추진해 온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통합해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같이 즐기고 교류하는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경연대회, 전시회,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먼저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풍물,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23개 참가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어 주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와 축하 공연, 재능기부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는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와 주민자치 활동 사진전이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예와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읍면동마다 특색있게 이뤄진 주민자치 활동을 홍보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위원 화합 행사에서 나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발전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주민자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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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 1천 여명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