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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병·장우식 씨, 산자부장관 표창 영예
    신규병 ㈜에이치엔지에프 대표이사 38년 간 지역농산물 최우선 구매 농가소득 기여 장우식 ㈜상공에너지 실장 숙원 산단에 저렴한 에너지 공급 기업경쟁력 강화 이끌어 ‘제51회 상공의 날’ 맞아 익산상공인 2명이 산자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주인공은 신규병 ㈜에이치엔지에프 대표이사와 장우식 ㈜상공에너지 실장.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규병 ㈜에이치엔지에프 대표이사는 38년 동안 지역 농산물을 최우선으로 구매하며 우리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장과 농가소득에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매출증대에 따른 설비투자를 진행해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등 기업경영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장우식 ㈜상공에너지 실장은 지역 숙원이었던 산업단지내에 저렴한 에너지를 공급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와 함께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나눔 기부 등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 인재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대표이사와 ㈜상공에너지 장우식 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 경영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익산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상공의 날을 맞아 기업인이 존경받는 분위기와 친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공의 날’은 3월 셋째 수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성공적인 기업경영으로 모범이 되며,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유공자를 치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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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출신 여상봉·오지석 경정, 총경으로 승진
    갑진년 새해 익산 출신 경정 2명이 총경으로 승진하는 경사가 났다. 주인공은 전북경찰청 소속 여상봉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경대 14기)과 오지석 감찰계장(일반). 경찰청은 8일, 이들 2명을 비롯한 총경 승진 임용 내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여상봉 대장은 익산 출신으로 이리고를 졸업한 뒤 1998년 경찰대 14기로 경찰에 입문해 전북청 교통조사계장, 익산서 수사과장, 군산서 수사과장, 전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오지석 계장은 익산 출신으로 남성고를 졸업했다. 1997년 입문해 익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정보통신계장, 아동청소년계장 등을 역임했다.하편 이번 인사발령에선 전북경찰청 소속 경정이 5명 승진했다. 5명 총경 승진은 전북경찰 역사상 최다 인원이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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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심보균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시민 소통·공감’ 강화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공단 출범 이후 현장 직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새해 시작부터 시설 순회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이용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심 이사장은 8일 배산 실내게이트볼장을 방문해 게이트볼협회 회장단, 이용객 등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용객들의 애로사항과 개선해야 할 부분 들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참석한 회원과 이용객들은“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협회 회장단과 소통하며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공단 출범 이후 소통이 활발하게 되는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지난주에는 서부권다목적체육관에서 직원들과 격려의 인사를 나눴으며 수영장과 헬스장, 체육관 등 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특히 시설 강사, 안전요원들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 개선 사항과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심 이사장은 매주 이사회 임원진과 국민생활관,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공단이 운영 중인 시설을 둘러보며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과 함께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앞장서 왔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주 각 시설별로 사무실을 이동해 근무하며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선보였다. 정책 발굴 과정에서도 소통과 공감을 강조해왔다. 시설의 여유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On室(온실)’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나서며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심보균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시민이 원하는 공공서비스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아야 한다”며“올해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며 익산 역사상 최초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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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25년 귀금속 외길’ 백경동 코콘디자인 대표 ‘명장’ 선정
    25년 간 보석의 도시 익산을 더욱 반짝이게 한 백경동 코콘디자인 대표가 익산시 귀금속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는 2023년 익산시 명장으로 백경동 코콘디자인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 명장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백경동 대표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백경동 명장은 1998년 귀금속 공예 분야에 입문한 뒤, 공예품 대전과 백제 문화상품 전국 공모전 수상, 명품인증 3회, 전북 관광 기념품 100선 선정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귀금속 공예 전문가다. 특히 백 명장은 백제시대 찬란한 귀금속 문화유적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익산시에 특화된 문화상품을 제작해왔다. 새로운 장신구의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기술(주조, 칠보, 왁스카빙)을 연마하며 익산에서 25년 동안 귀금속 공예 한길만 성실히 걸어왔다. 백 명장은 또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문화산업 육성과 주얼리 생산인력 양성과정 직업훈련,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에서 장신구, 귀금속 관련한 강의를 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과 인증서가 수여되고, 시 홍보책자와 누리집에 등재된다. 1,000만 원의 연구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백경동 명장은 “명장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귀금속 산업의 발전과 후진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제의 귀금속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의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선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익산시 명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귀금속 산업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항상 익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석공예, 섬유, 귀금속, 이·미용 부문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들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익산시 명장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익산시 섬유 명장(조순희, 선우권, 김강훈), 석공예 명장(강현녀), 귀금속 명장(변인수, 소병돈)과 이·미용 명장(강정희, 고순금)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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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돼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자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원요 회장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지주 김홍국 회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김원요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 주자로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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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편의점 총기강도범 홀로 검거 ‘용감한 여경’
    익산 편의점 총기강도범을 홀로 붙잡은 ‘용감한 여경’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소지현 경장(30). 익산에서 태어나 이리여고를 졸업한 그는 지난 2019년 순경으로 임용된 후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와 은파지구대를 거쳐 지난 2월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로 온 이제 갓 4년 차 경찰. 예쁘장한 얼굴에 파리 한 마리 못 잡을 것 같은(?) 여성의 몸으로 대담하게 총기강도범을 홀로 붙잡은 것은 오로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투철한 경찰정신으로 중무장했기 때문. 그는 지난 21일 오후 7시께 남중동 한 편의점에 총기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당시 익산지역에는 코드 제로가 발령됐고, 경찰특공대를 비롯한 익산 관내 모든 경력이 투입된 초특급비상상황이었다. 그는 전날 야간 근무를 마쳐 휴무일이었지만, 근무하는 중앙지구대가 사건 발생한 남중동 관할 지구대였기 때문에 범인 수색조로 투입됐다. “쉬는 날이었지만, 오로지 범인을 빠르게 잡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급히 출근했죠.” 당시 범인이 도주한 곳은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한 구도심이어서 골목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가 많지 않아 수색이 매우 어려웠다. 그래서 골목을 샅샅이 수색하는 방법이 최선이었다. 그렇게 사건이 발생한 지 3시간 후인 오후 10시께였다. 팀원들과 함께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긴급배치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중앙동 사거리를 지나는 순간, 한 남성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는 차 옆으로 스쳐 걸어가는 한 외국인을 보고 바로 범인이라고 직감했다. 당시 익산경찰서가 방범용 CCTV를 빠른 시간 내로 분석해 범행 후 옷을 갈아입은 범인의 사진을 전 경력에 배포했던 터라 그는 확신했다. 그는 곧바로 범인을 향해 차를 돌렸다. 그는 “너무 급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두려움보다는 빠르게 범인을 검거해 시민들의 불안을 종식시켜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차에서 내려 불심검문 했고, 계속된 질문에 당황한 범인이 도주를 시도했다. 그런 찰나 그의 손은 범인보다 빨랐다. 그는 재빨리 범인의 손목을 꺾고 뒤로 젖히며 제압한 후 수갑을 채웠다. 3시간여 동안 익산시를 공포에 몰아넣은 총기강도범을 붙잡는 순간이었다. 그의 빠른 판단과 용맹한 검거활동 덕분에 익산 전역에 발령된 코드 제로는 종료됐다. 동료경찰들은 마음을 놓았고, 익산시민들도 안도의 숨을 쉬고 편안히 잠자리에 들었다. 그는 “함께 체포를 도와준 팀원들을 비롯해 모든 익산 경찰들이 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환하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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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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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 21년 이웃사랑 감동
    기부천사로 유명한 ‘중앙동 우성약국 강태욱 약학박사(59)’가 이번 추석 명절에도 어김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지 올해로 벌써 21년째다. 아침 일찍 약국을 찾는 시민을 위해 9일 오전 8시 20분, 정헌율 시장을 예방한 강 박사는 “평화동, 인화동, 중앙동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50상자를 지정 기탁했다. 강태욱 박사는 “해마다 명절이 돌아오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지내기가 어려운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생활고가 더욱 심해져 마음이 쓰인다”며 “추석 명절을 잘 보내시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나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라면은 기부하신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강태욱 박사는 언제나 소탈한 옷차림, 꾸밈없는 웃음이 트레이드마크다. 자신에게는 지독할 정도로 검소하지만 남에게 베푸는 온정만큼은 누구보다도 통큰 '슈퍼기부왕'이다. 중앙동 국민은행사거리에 위치한 우성약국은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밤늦도록 문 여는 약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성약국은 자정까지 문 열 때가 허다하지만, 보통 밤 10시 30분까지 여는 것이 철칙이다. 늦은밤 갑자기 아픈 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희망의 등불인 셈이다. 하루쯤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때도 있지만, 자신과의 타협을 거부하고 오로지 "환자들이 헛걸음하고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신념으로 매일 약국 문을 여는 시민의 건강지킴이다. 2000년 의약분업 후 휴일 없는 우성약국을 고수한 지가 벌써 21년째다. 그에겐 도깨비방망이 같은 아주 특별한 은행통장 하나가 있다. 그가 직접 손으로 쓴 '쌀 미(米)'자가 적힌 기부통장이다. 이 기부통장을 만든 것도 의약분업한 2000년부터다. 그는 수시로 수익의 일정금액을 떼어 이 통장에 모은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1년에 4번 이상을 이웃을 위해 쓴다. 양대 명절은 기본이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도 통장을 활짝 개방한다. 이번 라면 150상자 기탁도 이 통장에서 나왔다. 약국 안에 있는 '커피자판기'는 오로지 기부를 위해 마련한 '온정자판기'다. 최고급 커피 등 음료 재료를 자비로 구입하는 것도 모자라 자판기에서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을 동전 하나 남기지 않고 기부통장에 모조리 입금한다. 소소하면서도 풍성한 이웃사랑을 펼쳐온 지도 어느새 21년째. 성품도 다양하다. 멸치, 라면, 의약품, 선풍기, 이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이웃에 필요한 것을 전하고 있다. 올해에도 설 명절 라면 180상자와 나눔곳간에 화장지 200개, 라면100상자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강 박사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선행으로 익산시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익산시 모범시민상, 전라북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비롯해 2015년 ‘제20회 익산시민의 장 봉사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좋은 옷 입는 것보다, 비싼 외제차 타는 것보다, 여유롭게 노는 것보다 이웃 돕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며 백만불짜리 웃음을 환하게 짓는 강태욱 박사. 그는 시민의 든든한 친구이자 역사에 남을 자랑스러운 익산인이다.
    • 오늘사람
    2021-09-12
  • 신혜경 부인회장 통 큰 이웃사랑 감동
    신혜경 익산부인회 익산시지회장이 통 큰 이웃사랑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 회장은 23일 동산동행정복지센터에 2,200만원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샴푸, 수딩젤 등 생활용품은 동산동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후원을 전달해 주신 신혜경 회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는 1963년에 창립되어 양성평등, 청소년인재양성 장학사업, 사회복지증진사업, 여성권익신장 문화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이 아름다운 세상’, ‘함께 도약하는 세상’을 위한 슬로건을 내세워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여성단체다.
    • 오늘사람
    2021-08-24
  • 용동면에 ‘나눔리더’ 탄생… 최민영 씨
    익산시 용동면(면장 황지중)에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관내에서 양계농장을 운영하는 최민영 씨다. ‘나눔리더’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하고, 1년간 일백만원 이상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한다. 나눔리더가 된 최민영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고 나서 주위를 돌아보니 나보다 더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은 것 같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우리 이웃들이 서로 돕고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도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황지중 용동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닭고기 소비가 위축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흔쾌히 온기를 전해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용동면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지원된다.
    • 오늘사람
    2021-08-20
  • 김진숙 영등1동주민자치위 부위원장, 저소득가정 세탁세제 기탁
    익산시 영등1동주민자치회 김진숙 부위원장이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해 달라며 금120만원 상당(20박스)의 세탁 세제를 영등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진숙 부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주민자치 위원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일에 발 벗고 나서며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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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채수훈 계장 ‘지역사회복지 플랫폼’ 책 발간
    익산시 복지정책과 채수훈 계장. 그는 지난 1993년 사회복지공무원에 임용된 후 최일선에서 실사구시 정신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선구자 역할을 해온 참 공직자다. 특히 ‘공공부조와 복지행정서비스’ 등 책을 출간하고, 익산시 적극행정인상을 수상하는 등 오로지 시민을 위한 위민행정을 해온 공무원.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자천타천 사회복지 전문가로 통하는 인물이다. 이런 그가 자신의 지역복지 현장 경험을 녹여낸 ‘지역사회복지 플랫폼’ 책을 출간해 화제다. 이 책은 공공복지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난 27여년동안 실천해온 지역사회복지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복지 이론과 정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과 사례 △사회복지공무원제도와 늘 처음처럼 등 총 5장이 연계된 플랫폼으로 구성됐으며, 부록에는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지역사회복지사업 내용도 함께 실려 있다. 또한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공무원은 물론 민간 사회복지사, 사회복지 대학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손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공공복지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경험들이 자세히 담겨져 있다. 특히 정부 지역사회복지 정책과 현장 사례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앞으로 필독서로서 많은 공무원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수훈 계장은 “대한민국 사회복지공무원은 공공복지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자칫 현장의 목소리가 사장될까 우려돼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정의로운 지역사회복지가 주민의 참 행복이 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복지를 잘 실천해 나가겠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 오늘사람
    2021-06-22
  •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 익산 나눔곳간에 화장지 200개 기부
    중앙동 국민은행사거리에 있는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가 지난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익산 나눔곳간의 주요 선호품목인 화장지 200개를 기부했다. 강태욱 박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는 기부천사.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시민을 돕고자 화장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된 화장지는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위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태욱 박사는 “동네 사랑방과 같이 약국에 오시는 손님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생계가 힘든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강태욱 박사님처럼 기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져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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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천사 각설이 1호 영심아, 나눔곳간에 칫솔세트 기부
    ‘천사 각설이 1호 영심아’는 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나눔곳간에 칫솔세트 200개를 기부했다. 품바 ‘영심아’는 익산 나눔곳간에서 코로나19로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물품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생활용품 기부를 위해 서울에서 아침 일찍 익산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기부된 칫솔세트는 익산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위기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품바 영심아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계에도 영향을 미쳐 문화공연도 많이 줄었다”며 “예술단체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먼 곳에서 직접 찾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마켓에 잘 비치해 이용자들에게 무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 각설이 1호 영심아’는 제19회 대한민국최고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특별가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저소득층을 위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도 칫솔세트 1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 오늘사람
    2021-06-01
  • ‘기부천사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 나눔곳간에 라면 100상자 쾌척
    기부천사로 유명한 ‘중앙동 우성약국 강태욱 약학박사(60)’가 익산 나눔곳간에 라면 100상자를 쾌척했다. 아침 일찍 약국을 찾는 시민을 위해 27일 오전 8시 20분, 정헌율 시장을 예방한 강태욱 박사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가구들을 돕기 위해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태욱 박사는 “약국을 찾는 시민들과 몇 마디 주고받다 보면 코로나19 때문에 작년보다 생활하기가 어려워졌다고 한다”며 “시민 누구나 다 어려운 상태이지만 특히 소외계층이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해마다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기 어려운데 잊지 않고 라면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곳간 이용자의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라면은 소득 상실, 중한 질환, 휴폐업 등을 겪고 있는 익산 나눔곳간의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태욱 박사는 언제나 소탈한 옷차림, 꾸밈없는 웃음이 트레이드마크다. 자신에게는 지독할 정도로 검소하지만 남에게 베푸는 온정만큼은 누구보다도 통큰 '슈퍼기부왕'이다. 중앙동 국민은행사거리에 위치한 우성약국은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밤늦도록 문 여는 약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성약국은 자정까지 문 열 때가 허다하지만, 보통 밤 10시 30분까지 여는 것이 철칙이다. 늦은밤 갑자기 아픈 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희망의 등불인 셈이다. 하루쯤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때도 있지만, 자신과의 타협을 거부하고 오로지 "환자들이 헛걸음하고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신념으로 매일 약국 문을 여는 시민의 건강지킴이다. 2000년 의약분업 후 휴일 없는 우성약국을 고수한 지가 벌써 21년째다. 그에겐 도깨비방망이 같은 아주 특별한 은행통장 하나가 있다. 그가 직접 손으로 쓴 '쌀 미(米)'자가 적힌 기부통장이다. 이 기부통장을 만든 것도 의약분업한 2000년부터다. 그는 수시로 수익의 일정금액을 떼어 이 통장에 모은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1년에 4번 이상을 이웃을 위해 쓴다. 양대 명절은 기본이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도 통장을 활짝 개방한다. 이번 라면 100상자 기부도 이 통장에서 나왔다. 약국 안에 있는 '커피자판기'는 오로지 기부를 위해 마련한 '온정자판기'다. 최고급 커피 등 음료 재료를 자비로 구입하는 것도 모자라 자판기에서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을 동전 하나 남기지 않고 기부통장에 모조리 입금한다. 소소하면서도 풍성한 이웃사랑을 펼쳐온 지도 어느새 21년째. 성품도 다양하다. 멸치, 라면, 의약품, 선풍기, 이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이웃에 필요한 것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면 300상자, 안경 200개, 냉장고 1대를 저소득층과 미등록경로당에 후원했고, 중앙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에게 마스크 1천 개를 기부하는 등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도 설명절을 맞아 평화동, 인화동, 중앙동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80상자를 지정 기탁하기도 했다. 강 박사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선행으로 익산시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익산시 모범시민상, 전라북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비롯해 2015년 ‘제20회 익산시민의 장 봉사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좋은 옷 입는 것보다, 비싼 외제차 타는 것보다, 여유롭게 노는 것보다 이웃 돕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며 백만불짜리 웃음을 환하게 짓는 강태욱 박사. 그는 시민의 든든한 친구이자 역사에 남을 자랑스러운 익산인이다.
    • 오늘사람
    2021-04-27
  • 살롱 노블레스 전 사원 위기청소년 돕기 ‘키퍼’ 동행 선언
    익산 최초 ‘공유경제 미용실’인 살롱 노블레스(salon noblesse, 대표 강정희)의 전 사원이 위기청소년을 돕기 위한 ‘키퍼넷(keeper net) 운동’에 동행을 선언했다. 살롱 노블레스 전 사원들은 16일 오전 11시 중앙동 농협 익산중앙지점 맞은편에 위치한 노블레스 사옥에서 ‘둥지청소년 재활을 위한 노블레스 사원 키퍼가입 선서식’을 갖고 위기청소년 돕기에 두 소매를 걷어붙였다. 이들은 강정희 대표가 먼저 참여하고 있는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사장 이강래, 이하 맥지)의 키퍼넷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키퍼 명단에 자랑스럽게 이름을 올린 노블레스 사원들은 정지영·이은희·전유나·황유나·전명운·류지은·김대정·소미선 씨 등 8명. 이들은 위기청소년들이 재활할 수 있도록 매월 1만원을 후원한다. 또 이들은 위기청소년의 치유∙체험교육과 보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위기청소년 회복을 위한 사회안전망인 ‘익산키퍼둥지’ 구축에 동행하며, 청소년의 사회정착을 위한 아젠다발굴에 가치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엔 키퍼에 동참하고 있는 장경호 시의원, 김우진 모현동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노블레스는 익산시 이·미용명장 1호의 명성에 걸맞은 가위손 강정희 (유)노블레스 대표가 운영하는 ‘공유경제 미용실’이어서 이곳에서 창업도 가능하다. 헤어디자이너 자격만 있으면 사용료만 내고 노블레스에서 개인사업도 할 수 있다. 노블레스는 ‘공유경제 헤어디자이너 회원’을 모집 중이다. 미용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육아 등으로 일을 중단한 경력 단절 여성들이 자유롭게 파트타임제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노블레스는 핀 없는 명품가발 제조 판매와 미용학원, 프리미엄 마스크 팩 ‘나단6’ 제조 판매 등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강정희 대표는 소리소문없는 이웃사랑을 펼치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주고 있는 여성 독지가다. 한편 노블레스 전 사원이 키퍼로 가입한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은 이강래 전 원광대 경영학부 교수가 설립한 사회복지기관이다.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밟힐수록 파릇파릇 생명력이 강해지는 ‘보리’처럼 고난과 역경에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알찬 열매가 되자는 뜻에서 ‘맥지(麥志)’라고 이름지었다.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은 전남 광주에 대안학교인 ‘도시속참사람학교’, 광주동구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맥지를 후원하는 회원은 1천여 명, 이중 익산에 200여 명이 매월 적게는 3천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성금을 내고 있다. 후원기업도 하림, 삼성전자, 보령제약, 보광그룹 등 대기업을 비롯해 100곳이 넘는다. 1980년 집 없는 아이 3명을 길에서 건져 월셋방을 구해 보살핀 것을 시작으로 뜻있는 선후배와 사설 청소년상담소까지 차린 이 교수는 ‘맥지회’ 초대 회장이 됐고, 1997년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을 설립했다. 지난해 8월 정년 퇴임한 이 교수는 맥지의 ‘최혜자(最惠者, 최선을 다해 나누고 베푸는 사람)’ 슬로건을 내걸고 위기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키퍼넷 운동을 펼치고 있다. 키퍼넷 운동은 위기청소년 후원·활동가(keeper) 모집 운동이다.
    • 오늘사람
    2021-04-16
  • 화재 막고 생명 구한 시민영웅 김창열 씨
    익산소방서 표창장 수여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도 더블보상제로 2배 보상 화재를 막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영웅 김창열 씨(54·춘포면 00마트 대표)가 익산소방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13일 주택용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초기 진화한 김창열 씨에게 표창장 및 소화기를 수여했다. 김창열 씨는 지난 3월 26일 오후 3시 43분께 춘포면 쌍정리 한 주택에서 연기가 보이자 119에 즉각 신고한 후 현장으로 달려갔다. 김 씨는 가지고간 소화기 3개를 사용,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화재를 막았다. 집 안에는 87세 어르신이 있었다. 익산소방서는 김 씨에게 표창장은 물론 ‘더블(double)보상제’ 시행에 따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2배로 보상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더블보상제란 주택 화재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한 경우와 화재경보기 작동으로 대피를 한 경우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2배로 보상하는 제도로 지난 2016년 8월부터 시행됐다. 김 씨는 지난 3월 5일 삼기면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한 이후 올해 세 번째 더블보상제 수혜자가 됐다. 익산소방서는 또 큰 화재가 날 뻔한 87세 어르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 취약계층에 안전이 확보되도록 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화재초기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시민영웅 김창열 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고 사용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사람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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