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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병·장우식 씨, 산자부장관 표창 영예
    신규병 ㈜에이치엔지에프 대표이사 38년 간 지역농산물 최우선 구매 농가소득 기여 장우식 ㈜상공에너지 실장 숙원 산단에 저렴한 에너지 공급 기업경쟁력 강화 이끌어 ‘제51회 상공의 날’ 맞아 익산상공인 2명이 산자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주인공은 신규병 ㈜에이치엔지에프 대표이사와 장우식 ㈜상공에너지 실장.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규병 ㈜에이치엔지에프 대표이사는 38년 동안 지역 농산물을 최우선으로 구매하며 우리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장과 농가소득에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매출증대에 따른 설비투자를 진행해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등 기업경영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장우식 ㈜상공에너지 실장은 지역 숙원이었던 산업단지내에 저렴한 에너지를 공급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와 함께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나눔 기부 등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 인재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대표이사와 ㈜상공에너지 장우식 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 경영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익산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상공의 날을 맞아 기업인이 존경받는 분위기와 친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공의 날’은 3월 셋째 수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성공적인 기업경영으로 모범이 되며,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유공자를 치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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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출신 여상봉·오지석 경정, 총경으로 승진
    갑진년 새해 익산 출신 경정 2명이 총경으로 승진하는 경사가 났다. 주인공은 전북경찰청 소속 여상봉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경대 14기)과 오지석 감찰계장(일반). 경찰청은 8일, 이들 2명을 비롯한 총경 승진 임용 내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여상봉 대장은 익산 출신으로 이리고를 졸업한 뒤 1998년 경찰대 14기로 경찰에 입문해 전북청 교통조사계장, 익산서 수사과장, 군산서 수사과장, 전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오지석 계장은 익산 출신으로 남성고를 졸업했다. 1997년 입문해 익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정보통신계장, 아동청소년계장 등을 역임했다.하편 이번 인사발령에선 전북경찰청 소속 경정이 5명 승진했다. 5명 총경 승진은 전북경찰 역사상 최다 인원이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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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심보균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시민 소통·공감’ 강화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공단 출범 이후 현장 직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새해 시작부터 시설 순회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이용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심 이사장은 8일 배산 실내게이트볼장을 방문해 게이트볼협회 회장단, 이용객 등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용객들의 애로사항과 개선해야 할 부분 들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참석한 회원과 이용객들은“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협회 회장단과 소통하며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공단 출범 이후 소통이 활발하게 되는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지난주에는 서부권다목적체육관에서 직원들과 격려의 인사를 나눴으며 수영장과 헬스장, 체육관 등 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특히 시설 강사, 안전요원들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 개선 사항과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심 이사장은 매주 이사회 임원진과 국민생활관,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공단이 운영 중인 시설을 둘러보며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과 함께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앞장서 왔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주 각 시설별로 사무실을 이동해 근무하며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선보였다. 정책 발굴 과정에서도 소통과 공감을 강조해왔다. 시설의 여유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On室(온실)’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나서며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심보균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시민이 원하는 공공서비스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아야 한다”며“올해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며 익산 역사상 최초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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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25년 귀금속 외길’ 백경동 코콘디자인 대표 ‘명장’ 선정
    25년 간 보석의 도시 익산을 더욱 반짝이게 한 백경동 코콘디자인 대표가 익산시 귀금속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는 2023년 익산시 명장으로 백경동 코콘디자인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 명장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백경동 대표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백경동 명장은 1998년 귀금속 공예 분야에 입문한 뒤, 공예품 대전과 백제 문화상품 전국 공모전 수상, 명품인증 3회, 전북 관광 기념품 100선 선정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귀금속 공예 전문가다. 특히 백 명장은 백제시대 찬란한 귀금속 문화유적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익산시에 특화된 문화상품을 제작해왔다. 새로운 장신구의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기술(주조, 칠보, 왁스카빙)을 연마하며 익산에서 25년 동안 귀금속 공예 한길만 성실히 걸어왔다. 백 명장은 또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문화산업 육성과 주얼리 생산인력 양성과정 직업훈련,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에서 장신구, 귀금속 관련한 강의를 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과 인증서가 수여되고, 시 홍보책자와 누리집에 등재된다. 1,000만 원의 연구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백경동 명장은 “명장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귀금속 산업의 발전과 후진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제의 귀금속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의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선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익산시 명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귀금속 산업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항상 익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석공예, 섬유, 귀금속, 이·미용 부문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들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익산시 명장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익산시 섬유 명장(조순희, 선우권, 김강훈), 석공예 명장(강현녀), 귀금속 명장(변인수, 소병돈)과 이·미용 명장(강정희, 고순금)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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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돼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자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원요 회장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지주 김홍국 회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김원요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 주자로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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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편의점 총기강도범 홀로 검거 ‘용감한 여경’
    익산 편의점 총기강도범을 홀로 붙잡은 ‘용감한 여경’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소지현 경장(30). 익산에서 태어나 이리여고를 졸업한 그는 지난 2019년 순경으로 임용된 후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와 은파지구대를 거쳐 지난 2월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로 온 이제 갓 4년 차 경찰. 예쁘장한 얼굴에 파리 한 마리 못 잡을 것 같은(?) 여성의 몸으로 대담하게 총기강도범을 홀로 붙잡은 것은 오로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투철한 경찰정신으로 중무장했기 때문. 그는 지난 21일 오후 7시께 남중동 한 편의점에 총기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당시 익산지역에는 코드 제로가 발령됐고, 경찰특공대를 비롯한 익산 관내 모든 경력이 투입된 초특급비상상황이었다. 그는 전날 야간 근무를 마쳐 휴무일이었지만, 근무하는 중앙지구대가 사건 발생한 남중동 관할 지구대였기 때문에 범인 수색조로 투입됐다. “쉬는 날이었지만, 오로지 범인을 빠르게 잡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급히 출근했죠.” 당시 범인이 도주한 곳은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한 구도심이어서 골목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가 많지 않아 수색이 매우 어려웠다. 그래서 골목을 샅샅이 수색하는 방법이 최선이었다. 그렇게 사건이 발생한 지 3시간 후인 오후 10시께였다. 팀원들과 함께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긴급배치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중앙동 사거리를 지나는 순간, 한 남성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는 차 옆으로 스쳐 걸어가는 한 외국인을 보고 바로 범인이라고 직감했다. 당시 익산경찰서가 방범용 CCTV를 빠른 시간 내로 분석해 범행 후 옷을 갈아입은 범인의 사진을 전 경력에 배포했던 터라 그는 확신했다. 그는 곧바로 범인을 향해 차를 돌렸다. 그는 “너무 급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두려움보다는 빠르게 범인을 검거해 시민들의 불안을 종식시켜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차에서 내려 불심검문 했고, 계속된 질문에 당황한 범인이 도주를 시도했다. 그런 찰나 그의 손은 범인보다 빨랐다. 그는 재빨리 범인의 손목을 꺾고 뒤로 젖히며 제압한 후 수갑을 채웠다. 3시간여 동안 익산시를 공포에 몰아넣은 총기강도범을 붙잡는 순간이었다. 그의 빠른 판단과 용맹한 검거활동 덕분에 익산 전역에 발령된 코드 제로는 종료됐다. 동료경찰들은 마음을 놓았고, 익산시민들도 안도의 숨을 쉬고 편안히 잠자리에 들었다. 그는 “함께 체포를 도와준 팀원들을 비롯해 모든 익산 경찰들이 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환하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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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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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천사’ 박태희·윤감주 부부, 나눔 감동
    지난해 여름부터 계절별로 의류 나눔을 펼치고 있는 ‘기부천사’ 박태희·윤감주 부부가 연이은 기부행진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부송초등학교 근처에서 남자여자 빅사이즈 의류전문점 ‘스팟·스팟맨’을 운영하는 부부는 지난 22일 모현동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을 찾아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봄 신상 의류 50벌(460만원상당)을 기부했다. 지난해 7월부터 익산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인 기쁨의하우스와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의류를 기부하고 있는 부부는 “매 계절 매해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한 분 한 분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나눌 수 있고 함께 도울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고 환하게 미소 지었다. 부부는 특히 “평생 봉사하시고 나눔을 실천하시던 할머니 곁에서 나눔을 배우며 살았다. 할머니께서 늘 입버릇처럼 해주시던 말이 있다.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세상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좋은 것을 필요하고 힘든 분들께 나누며 살아라. 원래부터 내 것이었던 것은 없다’고 늘 가르쳐주셨다”고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배경을 설명했다. 또 “콩 한쪽도 나눠 먹는 것이 이 세상 이치라던 할머니가 참 그립다. 많은 할머니들께서 옷을 입고 좋아하시는 사진을 보니 저희 부부는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모른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부는 앞으로도 크진 않지만 할 수 있는 한 늘 한결같이 받은 사랑을 나누고 베풀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부부는 자신들의 블로그에 이번 기부에 대해 포스팅을 올리며, 성경 고린도후서 6장 10절 말씀을 적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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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류종일·최병천 희망연대 공동대표 취임
    희망연대 공동대표에 류종일·최병천 씨가 취임했다. 희망연대는 지난 17일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류종일·최병천 씨를 새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류종일 신임 공동대표는 ㈜대원정보시스템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희망연대 벽화봉사단 단장으로 15년 동안 헌신적으로 자원봉사를 해왔다. 최병천 신임 공동대표는 익산병원 의료정보팀장을 맡고 있으며, 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 센터장으로 6년 동안 열정을 쏟아왔다. 희망연대는 올해부터 기존의 단일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새롭게 운영된다. 류 공동대표는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위한 시민참여 문화 확산과 공익적인 시민모임 발굴 육성 지원을 희망연대의 중심 과제로 삼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공동대표는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희망연대의 역할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물으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공동대표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희망연대는 2003년 익산에서 창립한 풀뿌리 지역시민단체로 1,050명의 회원이 내는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민창조스쿨, 문화도시 삼삼오오, 희망포럼,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 익산누구나학교 등의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 오늘사람
    2022-02-21
  • ‘키다리 기부천사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 이번엔 다이로움 밥차에 성금 300만원 기탁
    ‘키다리 기부천사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가 이번엔 다이로움 밥차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월 설맞이 라면 150상자를 기탁한데 이은 통큰 기부릴레이다. 아침 일찍 우성약국을 찾는 시민을 위해 17일 오전 8시 20분, 정헌율 시장을 예방한 강태욱 박사는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나눔+곳간에서 결식 우려 주민들에게 무료 식사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다이로움 밥차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태욱 박사는 “관내 지역민을 위한 밥차가 운영된다는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기부하고 싶었다”며 “한파에 식사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이 부담 없이 오셔서 한 끼만이라도 따뜻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어주시는 박사님이 이번에도 제1호로 밥차에 성금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뜻에 따라 어려운 시민들이 한 끼 든든히 드시고 가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욱 박사는 언제나 소탈한 옷차림, 꾸밈없는 웃음이 트레이드마크다. 자신에게는 지독할 정도로 검소하지만 남에게 베푸는 온정만큼은 누구보다도 통큰 '슈퍼기부왕'이다. 중앙동 국민은행사거리에 위치한 우성약국은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밤늦도록 문 여는 약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성약국은 자정까지 문 열 때가 허다하지만, 보통 밤 10시 30분까지 여는 것이 철칙이다. 늦은밤 갑자기 아픈 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희망의 등불인 셈이다. 하루쯤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때도 있지만, 자신과의 타협을 거부하고 오로지 "환자들이 헛걸음하고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신념으로 매일 약국 문을 여는 시민의 건강지킴이다. 2000년 의약분업 후 휴일 없는 우성약국을 고수한 지가 벌써 22년째다. 그에겐 도깨비방망이 같은 아주 특별한 은행통장 하나가 있다. 그가 직접 손으로 쓴 '쌀 미(米)'자가 적힌 기부통장이다. 이 기부통장을 만든 것도 의약분업한 2000년부터다. 그는 수시로 수익의 일정금액을 떼어 이 통장에 모은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1년에 4번 이상을 이웃을 위해 쓴다. 양대 명절은 기본이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도 통장을 활짝 개방한다. 이번에 다이로움 밥차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것도 바로 이 통장에서 나왔다. 약국 안에 있는 '커피자판기'는 오로지 기부를 위해 마련한 '온정자판기'다. 최고급 커피 등 음료 재료를 자비로 구입하는 것도 모자라 자판기에서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을 동전 하나 남기지 않고 기부통장에 모조리 입금한다. 소소하면서도 풍성한 이웃사랑을 펼쳐온 지도 어느새 22년째. 성품도 다양하다. 멸치, 라면, 의약품, 선풍기, 이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이웃에 필요한 것을 전하고 있다. 강 박사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선행으로 익산시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익산시 모범시민상, 전라북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비롯해 2015년 ‘제20회 익산시민의 장 봉사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좋은 옷 입는 것보다, 비싼 외제차 타는 것보다, 여유롭게 노는 것보다 이웃 돕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며 백만불짜리 웃음을 환하게 짓는 강태욱 박사. 그는 시민의 든든한 친구이자 역사에 남을 자랑스러운 익산인이다.
    • 오늘사람
    2022-02-17
  • 전북원음방송 신임본부장에 양용원 교무 취임
    전북원음방송 신임 본부장에 양용원 교무(47·속명 용석)가 취임했다. 양용원 본부장은 동암고등학교,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원불교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MBC 아카데미 연출과정을 수료했다. 원음방송 개국 작업에 참여한 이후 줄곧 원불교 미디어 관련 기관에서 근무해왔다. WBN 원불교TV 개국위원, WBN 원불교TV 편성제작국장, WBS 원음방송 TV국 편성제작팀장, 한방건강TV 편성제작본부장, WBS 원음방송 콘텐츠 사업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양용원 본부장은 “미디어 환경이 변화 속에서 지역방송의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지방의 소멸위기에서 지역방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미디어 접근성이 더욱 절실해진 만큼 원음방송 본래 취지를 살려 맑고 밝고 훈훈한 방송으로 희망의 가교 역할을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오늘사람
    2022-01-25
  •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 설맞이 이웃사랑 라면 150상자 기탁
    ‘기부천사’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가 2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 중앙동 국민은행사거리에 있는 우성약국을 하루도 쉬지 않고 365일 여는 강태욱 박사는 이날도 약국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이른 아침, 정헌율 시장을 예방해 라면을 기탁했다. 강태욱 박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다가올 설 명절에 라면 한 끼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다”며 “라면을 지원받으시고 마음만큼은 훈훈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일회성이 아닌 해마다 후원을 해주시는 박사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이 된다”며“후원해주신 라면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평소 기부를 위해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지정기탁한 평화동, 인화동 및 중앙동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후원을 해왔다. 설명절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라면을 기부했고, 익산나눔곳간에도 화장지, 양말세트, 내복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한 기부왕이다.
    • 오늘사람
    2022-01-20
  • 사회적 기업가 강정희 (유)노블레스 대표, 2021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
    우원식·윤상현 국회의원 등과 나란히 수상자 명단 올라 사회적 기업가 강정희 (유)노블레스 대표가 ‘2021 한국경제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강 대표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회장 최세진)이 주최하는 ‘제8회 2021 한국경제문화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받는다. 강 대표는 정치부문 대상을 받는 우원식·윤상현 국회의원 등과 나란히 수상자 명단 18명에 이름이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자타공인 ‘헤어뷰티산업 선두주자’다. 현재 사회적기업 (유)노블레스 대표,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 익산시1호 이․미용명장,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원광대학교 겸임교수, 미용학 박사 등은 그를 대변하는 핵심 키워드다.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가위손’ 중의 한 명인 강 대표는 여성 헤어디자이너의 최고봉인 ‘미용 기능장’은 물론 남성 이발사도 따기 힘든 ‘이용 기능장’까지 동시에 석권한 국내 보기 드문 ‘이·미용 기능장’이다. 이를 기반으로 익산시 1호로 ‘이·미용 명장’에 선정됐다. 강 대표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헤어와 뷰티를 접목시킨 사회적 기업 ‘(유)노블레스’를 창업하고 ‘토탈 헤어뷰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전라북도 익산시 중심가인 인북로 3길 28번지에 면적 123평, 3층 건물을 신축하고, 헤어살롱과 피부숍, 가발사업, 미용학원, 마스크 팩 제조․판매 등 사업을 폭 넓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공유경제미용실’이라는 사업을 진행하며 헤어뷰티분야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공유경제미용실은 자본 없고, 기술력이 아직 초보자인 헤어디자이너가 가위 하나만 가지고도 취업과 창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 그는 “지역 젊은 인재들이 서울 등으로 유출되는 게 익산의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그래서 요즘 뜨고 있는 ‘공유경제 플랫폼’을 실현해 젊은이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공유경제미용실을 연 배경을 말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이나 육아 고민이 많은 맞벌이 부부도 취·창업 연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 배려도 가능한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표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우며, 고정력이 뛰어난 가발을 개발해 특허를 냈고, ‘명품가발’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가발업계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또 쿨링감과 유수분 발란스, 피부재생에 중점을 둔 마스크팩 ‘나단6’를 개발해 피부과나 흉터 치료 전문 병원에 납품하는 뷰티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나 혼자만의 능력으로 성공하는 일은 결코 없기 때문에 주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현재 (유)노블레스는 법무부 보호복지공단 후원기업으로, 출소자들이 구직활동 할 수 있는 한 달 동안 김치와 김,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며 재범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또 출소자들이 선한 이미지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미지메이킹 이미용 봉사도 하고 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 후원기업으로, 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소아암환자에게 가발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집단암발병으로 고통 받는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들에게는 전문의료인과 함께 의료(대상포진) 서비스는 물론 가발과 미용 등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2020년 10월엔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돋보기안경도 선물한 바 있다. 2016년도부터는 열악한 가정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지역 취약계층들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유)노블레스 전 사원이 학교 밖 위기청소년들이 재활할 수 있도록 월 1만원의 후원을 하는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의 키퍼넷 운동에 동참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익산 토박이인 강정희 대표는 점차 쇠락해져가는 익산의 부흥을 위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익산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익산시민사랑포럼’의 대표로 취임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오늘사람
    2021-12-16
  • ‘기부천사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 나눔곳간에 양말·내복 기탁
    기부천사로 유명한 ‘중앙동 우성약국 강태욱 약학박사(59)’가 지난 18일 익산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양말 50세트와 내복 50벌을 기탁했다. 우성약국 강태욱 약학박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고,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마음까지 얼어있다”며 “준비한 내복과 양말을 받으시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분들이 마음의 추위를 녹이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도록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태욱 박사는 언제나 소탈한 옷차림, 꾸밈없는 웃음이 트레이드마크다. 자신에게는 지독할 정도로 검소하지만 남에게 베푸는 온정만큼은 누구보다도 통큰 '슈퍼기부왕'이다. 중앙동 국민은행사거리에 위치한 우성약국은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밤늦도록 문 여는 약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성약국은 자정까지 문 열 때가 허다하지만, 보통 밤 10시 30분까지 여는 것이 철칙이다. 늦은밤 갑자기 아픈 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희망의 등불인 셈이다. 하루쯤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때도 있지만, 자신과의 타협을 거부하고 오로지 "환자들이 헛걸음하고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신념으로 매일 약국 문을 여는 시민의 건강지킴이다. 2000년 의약분업 후 휴일 없는 우성약국을 고수한 지가 벌써 21년째다. 그에겐 도깨비방망이 같은 아주 특별한 은행통장 하나가 있다. 그가 직접 손으로 쓴 '쌀 미(米)'자가 적힌 기부통장이다. 이 기부통장을 만든 것도 의약분업한 2000년부터다. 그는 수시로 수익의 일정금액을 떼어 이 통장에 모은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1년에 4번 이상을 이웃을 위해 쓴다. 양대 명절은 기본이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도 통장을 활짝 개방한다. 이번 양말과 내복 기탁도 이 통장에서 나왔다. 약국 안에 있는 ‘커피자판기’는 오로지 기부를 위해 마련한 ‘온정자판기’다. 최고급 커피 등 음료 재료를 자비로 구입하는 것도 모자라 자판기에서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을 동전 하나 남기지 않고 기부통장에 모조리 입금한다. 소소하면서도 풍성한 이웃사랑을 펼쳐온 지도 어느새 21년째. 성품도 다양하다. 멸치, 라면, 의약품, 선풍기, 이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이웃에 필요한 것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면 300상자, 안경 200개, 냉장고 1대를 저소득층과 미등록경로당에 후원했고, 중앙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에게 마스크 1천 개를 기부하는 등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강 박사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선행으로 익산시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익산시 모범시민상, 전라북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비롯해 2015년 ‘제20회 익산시민의 장 봉사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좋은 옷 입는 것보다, 비싼 외제차 타는 것보다, 여유롭게 노는 것보다 이웃 돕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며 백만불짜리 웃음을 환하게 짓는 강태욱 박사. 그는 시민의 든든한 친구이자 역사에 남을 자랑스러운 익산인이다.
    • 오늘사람
    2021-11-18
  • 고순금 여성시대헤어 대표, 국무총리표창 영예
    익산시 미용명장인 고순금 여성시대헤어 익산롯데마트점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4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에서 고 대표는 빛나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모범 소상공인과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2006년 시작한 행사다. 2015년부터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과 주간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소상공인 최대 축제의 장으로 열리고 있다. 고 대표는 33년 간 미용분야 한 길을 걸어온 살아있는 전설. 특히 익산시로부터 미용명장으로 지정받은 최고의 가위손이다. 그는 익산과 전주, 군산에 ‘여성시대헤어’ 간판을 단 헤어숍으로 사업망을 확장해가고 있다. 여성시대헤어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된 바 있다.
    • 오늘사람
    2021-11-05
  • 익산시 미용 명장 강정희, 익산시민사랑포럼 대표 취임
    익산시 미용 명장 1호인 (유)노블레스 강정희 대표가 익산시민사랑포럼 대표로 취임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23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는 강 대표의 취임식 및 전임 박상문 대표의 이임식이 열렸다. 포럼은 익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 사회갈등의 합리적 조정과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익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이 뜻을 모은 단체로, 지난 2018년 창립준비위원회 활동을 거쳐 2019년 3월 출범했다.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빙 강연, 농어촌 재능기부 및 나눔 행사, 환경정비 봉사, 이·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취임한 신임 강 대표는 “익산의 현안을 살피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해 창립한지 어느덧 2년여가 지났는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연간사업 추진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밝은 곳으로 나오듯이, 앞으로 각 분야별·단계별 전환에 대응해 익산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황현 전북도 정무특보, 강경숙·김진규·박종대·최종오 시의원 등이 참석해 강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 내년 익산시장 선거 출마가 유력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과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내년 전라북도의 교육 전반을 책임지는 전라북도교육감 선거 유력 후보자인 서거석 전 전북대학교 총장과 차상철 참교육 희망포럼 상임대표도 참석해 이목이 집중됐다.
    • 오늘사람
    2021-10-24
  • 익산시 미용명장 1호 강정희, 익산시민사랑포럼 대표 취임
    익산시 미용명장 1호인 강정희 (유)노블레스 대표가 익산시민사랑포럼 대표로 취임한다. 강 대표는 내일(23일) 오후 6시 어양동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포럼은 익산 지역사회의 경제, 사회복지, 문화, 여성, 환경 등 현안들을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함께 시민의 눈높이로 토의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해 2019년 3월 출범한 사회단체다. 시민들이 주축이 된 비영리시민단체(NGO)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치단체의 정책을 감시하고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정치 참여의 길을 열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 대표는 “익산시민사랑포럼은 20대부터 60대까지 남성과 여성 그리고 청년까지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지금까지의 형식적인 포럼이나 시민단체가 아니라 우리 시민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아는지를 이미 알고 있는 단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갈수록 악화되는 지역경제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익산시민들을 위해 이제는 언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23일 취임식에서는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WITH 익산, WITH 포럼’이 식전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강 대표는 익산시 미용명장 1호로 자타공인 익산 최고의 가위손이다. 특히 각종 봉사단체는 물론 왕성한 사회단체 활동을 하면서 소리소문없이 이웃사랑을 펼치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주고 있는 여성 독지가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극복운동 차원으로 전북대 병원에 투병 중인 소아암환자에게 가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 바 있다. 강 대표가 운영하는 (유)노블레스는 미용을 주축으로 사업을 펼치는 사회적기업. 중앙동 농협 앞에 있는 공유경제미용실인 ‘살롱 노블레스’를 비롯해 핀 없는 명품가발 제조 판매와 미용학원, 프리미엄 마스크 팩 ‘나단6’ 제조 판매 등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 오늘사람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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