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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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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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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사)국악예술원 소리뫼, 김민수 대표가족 익산사랑장학금 기탁
    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 김민수대표 가족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05년 창단한 소리뫼는 ‘생활 속의 전통, 즐거운 예술’이라는 기본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2019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을 한데 이어 지난해 말 두 번째 기탁으로 따뜻한 연말을 선사했다. 익산 숨은 보석에도 선정된 김민수대표의 가족은 배우자와 세 딸 모두 판소리, 거문고, 무용, 타악 등 국악을 하고 있어 전국에서도 보기 힘든 국악가족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자 최미자씨, 차녀 김희라씨와 함께 기탁식에 참여한 김민수 대표는 “저도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저의 나눔이 우리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한국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평소 예술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리뫼 김민수 대표 가족이 우리시 학생들의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셔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익산사랑 장학재단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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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1-03
  • 익산시보건소, 건강증진분야 기관 표창 4관왕 쾌거
    익산시보건소가 전북도가 주관한 각종 건강증진 분야 평가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는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암·건강검진사업 △영양 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보건소는 지역 특성과 수요에 부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3월 암·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한 공이 인정되며 암·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영양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양 관리사업 유공기관 표창을, 지난 10월에는 정신질환 관련 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건강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위탁으로 원광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에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정신건강증진 사업 우수프로그램 영역 개인 사례 관리 서비스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1-03
  • 익산시, 부송4지구 데시앙 건립 “이상無”
    시 긴급점검 결과, 태영건설 포함 14개 분양아파트 공사 “정상추진” 익산시가 태영건설의 부송 4지구 데시앙아파트 건립 긴급점검에 대해 ‘이상없다’는 확인을 전북개발공사로부터 받았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12월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상황이지만 전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송 4지구 데시앙아파트 시공을 이상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전북개발공사는 “전라북도가 100% 출자한 사업주체인 전북개발공사는 건설공사 준공 및 입주를 약속하는 안내문을 분양 계약자에게 지난해 12월 28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태영건설을 포함한 14개 분양아파트에 대한 긴급점검 결과,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왕궁 푸르지오 674세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마동 현대힐스테이트 454세대, 2월 황등 제일오투 120세대, 8월 남중 광신 541세대, 수도산공원 제일풍경채 1,566세대 등 숲세권 내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경직된 상황에서도 2021년부터 정확한 현황분석 및 장기적인 안목의 주택정책에 맞춰 적재적소에 공동주택을 공급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아파트 공급에 따른 인구유출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세수 증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특히 주택산업연구원의 올해 주택시장 전망을 보면 올해 상반기 중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하향조정과 경기회복 등에 맞춰 하반기부터 주택거래가 회복되고 내년부터 경기가 더 좋아질 경우 주택시장 과열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송 4지구 데시앙아파트((주)태영건설)의 경우 시공사인 ㈜태영건설이 12월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상황이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1-03
  • 정헌율 시장,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 시책 제시
    정헌율 시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시장은 3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5대 역점시책(G.R.E.A.T)을 토대로 한 25개 과제를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익산에 산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선정과 전북 익산형 일자리 지정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새 희망을 이끌어냈다. 정 시장은 "익산은 고조선에서 시작한 한(韓)의 원류이자 마한과 백제를 품은 위대한 도시"라며 "수천 년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익산이 활력 넘치는 미래 물류 거점도시로 우뚝 서는 시민의 원대한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물류 통합 거점도시'와 '익산시민의 자긍심 재정립'을 제시했다. 시가 그간 이뤄온 성과와 지역 특장점을 기반으로 삼아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돌파하겠다는 투지가 담겼다. 익산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서의 강점을 갖고 있는만큼, 도시 간 산업을 총망라해 연계하는 물류 통합을 이룰 계획이다. 특히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바로 세워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시정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5대 역점시책을 담은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일상 속 쉼과 여유를 누리는 녹색의 정원도시(Green) 익산시는 주민이 일상에서 쾌적함을 누리는 녹색정원도시 실현에 나선다. 우선 올해 상반기 수도산공원과 마동공원 등 대규모 도시공원이 완공되면서 시민들이 삶 속에서 녹색 복지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5㏊ 규모(축구장 7개 상당)의 도시숲과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배울 수 있는 도심권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된다. 아울러 시는 국내 최대 물억새 군락지인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하는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노을정원과 습지정원, 백제의 정원, 숲정원, 물의 정원 등 5개 주제의 정원 조성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2026년까지 지방정원 등록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도보권 친수공간인 신흥공원은 도심 속 녹색 정원 공간으로 확장된다. 시는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을 잇는 보행교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이고, 신흥공원 꽃바람 정원을 확장해 이를 시민들이 찾기 쉬운 일상 속 쉼터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준비된 도시(Ready) 올해 시는 세계 식품산업 전진기지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그린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미래 혁신기술을 더한 K-식품산업 성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총사업비 387억 4,000만 원을 투입하는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에도 나선다. 식품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이 공간은 식도락 관광객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첫 삽을 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과, 단계별 동물용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통해 농생명 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홀로그램·XR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그간 탄탄하게 구축한 홀로그램 장비와 시설을 기반으로 홀로그램 제품화와 상용화에 집중한다.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며, 익산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홀로그램·XR 기업과 장비를 집적화할 예정이다.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활기찬 도시(Energetic) 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하고 행복한 활력 도시를 만든다. 아이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 운영을 지원하고, 방학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도시락을 공급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또한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지켜나갈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한다. 유소년 야구 꿈나무를 위한 야구장과 함께 청소년 친화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놀이 문화공간이 부족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문제 해소에 역량을 집중한다. 청년정책 컨트롤타워인 익산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익산형 청년월세 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4060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한다.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돕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2의 인생 설계를 함께 준비한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 천년고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경이로운 도시(Amazing) 시는 한민족의 근간인 고조선과 마한, 백제로 이어지는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위상을 바로 세운다. 이를 위해 그간 소외됐던 마한문화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한을 주제로 한 마한문화대전을 개최하고, 호남 3대 제언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제방으로 밝혀진 황등제를 복원해 마한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동생가터 유적 정비와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을 연내 마무리하고, 금마 서고도리 일원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해 백제문화의 정수를 향유할 수 있는 백제문화 인프라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춘포와 인화동을 연계한 근대역사 문화공간을 조성해, 마한과 백제에 이어 근대문화까지 아우르는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간다. ◆ 상생과 균형의 가치를 아는 함께하는 도시(Together) 시는 상생과 균형발전을 이뤄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구축하는 데에 주력한다. 전국 최초 농생명 식품산업 상생 모델인 전북 익산형 일자리가 그 중심에 있다. 올해는 1,116억 7,000만 원을 투자하고, 154명 신규 고용을 목표로 농산물 수급 안정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공동물류와 공동마케팅 추진 체계 구축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노·농·사·민·정 간 상생을 본격화한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사업, 구도심 치킨 로드 조성 등 소상공인의 창업을 돕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중앙동을 비롯한 송학동, 인화동, 남중동 도시재생 사업을 마무리 짓고, 금마·함열 도시재생 추진으로 도시와 농촌이 고루 잘 사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지역과 기업, 대학이 힘을 합쳐 혁신 역량을 길러낼 수 있도록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등 협력체계를 이어 나간다. 정헌율 시장은 "새해에는 지역 곳곳에 활력과 기쁨이 용솟음하도록 시정을 꼼꼼히 잘 챙기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힘입어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를 향한 성장 가도를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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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정헌율 익산시장 ‘700만 소상공인 인정한 목민관’ 영예
    김양배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정헌율 익산시장이 명실 공히 ‘전국 700만 소상공인이 인정한 목민관’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가 주최·주관한 ‘2023 초정대상/목민감사패/보도대상 시상식’에서 ‘목민감사패’를 받은 것. 김양배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소상공인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계승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 선 자치단체장 또는 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영광스러운 패다. 19일 저녁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목민감사패를 받은 정헌율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목민감사패 수상의 큰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익산시는 지난 2022년 소상공인 전담부서인 소상공인과 신설을 비롯해 전국 최대 규모의 혜택을 자랑하는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부터 소상공인의 소득보전 및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 같은 소상공인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 김양배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코로나19 시대는 종식되었지만, 대내외적인 불안과 경제위기 상황은 점점 악화되는 상황이며 지속적인 고금리, 고물가 영향으로 여전히 많은 소상공인 여러분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줄 알고 있다”고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위기의 상황이지만 민과 관이 합심하여 함께 노력한다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우리 익산시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더욱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끊임없이 노력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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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익산시 체육상 시상 개최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이 지난 18일 오후 3시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3 익산시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스포츠를 통해 익산시 위상을 드높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은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과 한동연 부의장, 시의원 15명,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 이태수 전라북도 체육정책과장, 김대중 도의원, 김정수 도의원, 윤영숙 도의원, 수상자와 가족, 익산시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회장, 읍면동체육회장과 체육 동호인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영예의 체육대상은 김태희 선수(이리공고 소속)가 상패와 격려금 일백만원을 받았다. 김태희 선수는 중국 항정우 아사아게임에서 육상 해머 던지기 종목으로 한국 신기록과 육상 역사상 해머 던지기 종목에서 우리나라 첫 동메달을 안겨줬다. 또한 목포에서 열린 전국체전에도 참가하여 가볍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허예림(탁구), 김성룡(유도), 우수선수상은 이승철(유도), 최지영(펜싱), 최명진(육상), 이재현(검도), 한채민(유도), 이태연(게이트볼), 김도원(핸드볼), 이정진(검도) 선수가 수상했다. 지도자상은 우수연(탁구감독), 김재철(족구코치), 김수완(리틀야구감독), 장원태(축구감독) 지도자가 수상했다. 단체상은 전북제일고등학교 핸드볼부, 익산시펜싱협회, 익산시 유도회가 차지했다. 생활체육 클럽상은 위너클럽(족구), 한마음클럽(배구), 여함볼링협회(볼링), 수도클럽(파크골프), 초아클럽(배드민턴)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이명용(익산경찰서 교통관리계 경감), 하태양(익산교육지원청), 강성자(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수여했다. 특별표창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익산시체육회 고문)과 임미경 전라북도체육회 부회장(88올림픽 핸드볼 메달리스트), 박현경 골프 프로(SK네트위스 서경레이디스 클래식 골프대회 우승)이 수여했다. 공로상은 송호용(익산시체육회 부회장)외 16명, 생활체육 공로상은 이신규(익산고등학교 교장)외 16명이 받았다. 익산시장 표창은 한승희(생활무용협회장), 김재복(망성면체육회부회장)에게 주어졌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임광수(익산시체육회이사), 김선하(변호사)가 받았다. 전라북도체육회장상은 최성협(바둑협회장), 정범수(익산시체육회이사), 최하연(익산시체육회 직원)이 수상했다. 대한체육회장상은 권의진(파크골프협회장), 최영진(익산시체육회이사)가 영광을 차지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이날 수상자 전원에게 상패와 격려금을 수여한 후 “체육인과 더 소통하고, 희로애락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체육을 통한 시민 건강과 익산시 위상을 높인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육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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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하림그룹, HMM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하림그룹이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HMM의 채권단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8일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는 세부 조건에 대한 논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1∼6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HMM 인수가격은 약 6조4000억 원이다. 채권단이 보유한 HMM 지분 57.9%에 해당한다. 8년 전 하림이 팬오션을 인수할 때 공동인수자로 참여했던 JKL파트너스가 이번에도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하림그룹 계열사인 팬오션은 컨테이너선 9척을 갖고 있지만, 한중일이나 동남아시아를 오가는 소형 선박들이어서 모두 합쳐도 1만 TEU가 안 된다. 이에 반면 HMM은 현재 컨테이너선 105척을 운항하고 있다. 총 79만 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로 세계 8위(시장점유율 2.9%) 선사다. 선복량(적재능력) 기준으로는 세계 8위다. 하림그룹은 팬오션에 이어 HMM까지 품에 안으며 국내 해운업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하림 측은 벌크선 분야 1위 업체인 팬오션과 컨테이너선이 주력인 HMM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본계약이 마무리되면 현재 재계 순위 27위인 하림그룹의 자산은 17조910억 원에 HMM(25조8000억 원)을 더해 약 43조 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이 경우 재계 순위는 13위로 뛰며 CJ그룹(40조7000억 원)을 넘어선다. 하림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이 18일 밤 HMM 경영권 매도인 측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하림그룹은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갖고 매각 측과의 성실한 협상을 통해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상을 잘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벌크 전문 해운사인 팬오션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안정감 있고 신뢰받는 국적선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HMM과 팬오션은 컨테이너-벌크-특수선으로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양사가 쌓아온 시장수급 및 가격변동에 대한 대응력이라면 어떠한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황도 충분히 타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적인 전망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매각 측과의 비밀유지계약으로 인해 입찰가격 등 입찰 내용과 세부적인 협상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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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송영자 시의원, 장애인건강검진기관 지정 촉구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영자 의원(국민의힘)이 장애인건강검진기관 지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익산시는 전북에서 2번째로 장애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지만, 장애친화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이 1곳도 없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8월 관련법 개정으로 전라북도 내 4개 지역 5개 공공의료기관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었음에도 익산은 지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송 의원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이 지정되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의료 형평성 개선으로 장애인의 건강권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익산시에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이 지정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송 의원은 또 익산 대표 축제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송 의원은 “올해 익산시에서는 1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 국화축제 등 대규모 축제 10개와 단발성 축제를 다수 개최했지만, 익산의 특징과 정체성을 담은 대표 축제를 특정 짓기 어려운 실정이며 축제 관련 소모성 예산 증대와 공무원 동원으로 인한 행정 공백으로 민원불편도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익산에서 개최한 축제들에 대한 효과성 분석을 통해 익산 대표 축제를 만들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진정 익산시를 대표하는 축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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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강경숙 의원 “익산도 군산·김제와 통합 검토해야”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강경숙 의원이 19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익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따라 완주·전주 통합과 군산·김제·부안의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가 벌써부터 이루어지고 있어, 익산도 군산이나 김제 등 인근 시군과의 통합을 검토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한 견해를 정헌율 시장에게 물었고, 정 시장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메가시티의 출범을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대책 ????야간경관 및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숙박업소 확충 방안 ????(구)세무서로 이전하는 익산 선거관리위원회의 청사 활용 방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대책 등을 주제로 시의 입장을 물었고, 정 시장은 “대부분 강 의원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면서 관련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시정질문을 마친 강경숙 의원은 “우리 시민들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시정질문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우리시 시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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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익산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발생 차단방역 총력 대응
    익산시는 망성면과 황등면 소재 종계농장 2개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이 발생함에 따라 AI 추가발생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일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시는 즉시 발생지로부터 반경 10km이내 방역대를 설정했다.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대 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명령을 발령하고 발생농가 2개소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을 신속히 완료했다. 또한 모든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전화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광역방제기 3대를 추가 확보해 가금농가 주변과 도로 소독을 강화하고 주요 거점지역에 통제초소를 확대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였지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차단 방역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므로 빈틈없이 방역조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재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거점소독시설 3개소와 통제초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전통시장․가금판매소 일제소독의 날 운영을 강화했고, 농장 전담관제 운영을 통해 농가 예찰추진, 철새도래지와 인근 농가 도로 소독을 매일 실시하며 방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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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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