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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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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0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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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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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0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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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0
  • 옛 함열읍사무소에 청소년문화공간 리모델링
    옛 함열읍사무소가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익산시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여가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특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화공간은 학교 돌봄교실,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해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편하게 쉬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1층은 사무공간과 보드게임, 콘솔게임, 실내농구게임, 탁구대, 포켓볼, 코인노래방 등의 놀이와 활동 중심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된다. 2층은 북카페, 음악·영화감상실, 동아리실, 상담실 등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소한 청소년자치공간 '다(多) 꿈'이 많은 청소년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됐다"며 "이번에 조성하는 청소년 특화공간 또한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5월 영등동에 청소년 공동체 공간 '다(多) 꿈'을 개소했다. 놀이, 문화, 학습 등 쉼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정책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1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하림, 폐자원 재활용으로 온실가스 14만 톤 감축
    목재자원 보호,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ESG실천 등 1석 4조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신재생에너지시설 구축을 통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0일 하림과 이보엠텍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폐목재를 활용한 증기 100만 톤 생산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림은 지난 14년 12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신재생 에너지 시설인 ‘친환경 바이오매스 기포유동층 보일러’ 시설을 구축했다. 기존 화석연료 중 하나인 벙커시유 대신 폐목재를 재활용한 바이오매스 고형연료를 사용해 폐기물도 줄이고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도 대폭 낮췄다. 가동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약 100만 톤의 증기를 생산하고 온실가스 약 14만 톤을 감축해냈다. 이로써 대체되는 국내 목재자원은 약 21만 톤이며, 이는 나무 100만 그루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다. 물론 지금까지 얻은 300억 원 이상의 경제적인 효과는 덤이다. 한 마디로 목재자원 보호,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ESG 경영 실천이라는 1석 4조의 효과가 있는 셈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환경 분야 파일럿 시설 운영을 통해 R&D 투자를 계속하여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신재생에너지시설의 성공적인 정착 이후에 이를 다른 기업에게도 공유하며 사회적기업의 책임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수자원 보호 역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림은 2025년까지 공장의 모든 슬러지(도계 폐수 침전물)를 완전히 처리하는 ‘제로 웨이스트를 목표로 제시하였다. 슬러지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도입하고 환경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2-02
  •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지역사회 안전 확보 초석닦는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닦아 나간다. 공단은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이선홍)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심보균 이사장을 비롯한 도시관리공단 임직원과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도시관리공단의 이번 협약은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공동체 발전과 상호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안전 교육과 인명구조요원·수상구조사 배출을 통해 시민 생명보호와 응급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도시관리공단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 관련 시설과 장비, 인력 지원 등에 집중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인명구조요원 배출 등을 위한 교육에 주력하게 된다. 심보균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앞장서는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되도록 하겠다”며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옥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응급 대응능력 향상에 일조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지역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2-02
  • 익산 신축아파트 ‘붐’… “이상 없다”지만 불안 증폭
    임대아파트 1곳 공사 중단 피해 발생… 건설 PF 위기로 도미노 우려 익산지역 신축아파트가 한꺼번에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익산시는 “이상 없다”지만 불안은 증폭되고 있다. 사실 시민들은 오랫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터라 신축아파트 입주를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꺼번에 신축아파트가 공급되고, 분양가 또한 높아 신축아파트 입주를 포기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금리폭등에 따른 경기침체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값이 폭락하면서 신축아파트로 이주하기 위한 은행이자 부담도 늘어나게 돼 신축아파트 입주가 엄두도 나지 않기 때문. 부동산 시장엔 신축아파트 입주를 하려고 마음 먹었다가 은행이자 부담을 못 이겨 분양가를 싸게 내놓는 마이너스피까지 매물로 나오고 있는 상황. 더욱이 아파트를 구입했던 가격보다 1~2천만원 싸게 내놓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이렇게 내놓아도 아파트 매매가 쉽지 않다는 게 부동산 시장 관계자들의 푸념이다. 신축아파트는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익산지역 인구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 또한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금리인상에 따른 자잿값 폭등으로 아파트 건설비도 상승해 건설사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현재 익산지역에서 시공이 진행 중인 공동주택은 분양형 14곳과 임대형 2곳 등 총 16곳이다. 시는 이 중 분양아파트 14곳은 차질없이 일정에 맞춰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하지만 임대아파트 1곳에 대한 공사가 중단되면서 입주를 기다려 온 시민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인 것은 익산시가 즉각 대응에 나서 해당 임대아파트 입주예정자들과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관련 금융기관 등을 직접 찾아 임차인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지역 정치권에서도 강력 대응에 나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해당 사업장에 대한 보증사고 통지를 내렸고, 현재 임대보증금 환급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환급 절차에는 2~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공사가 중단된 중앙동 한 주상복합 건축 허가와 관련해서도, 임차인에 대한 임대보증금 반환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다.익산시는 또 아파트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30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에 대한 허가를 제한했다. 부송지구에 745세대 데시앙 아파트를 짓고 있는 태영건설도 워크아웃을 통과하면서 다행히 발등의 불은 껐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사실 이번 워크아웃 사태는 잘 나가던 태영건설이 금융권으로부터 PF(프로젝트 파이낸싱)가 막히면서 발생한 것. 이러한 PF 위기는 아파트 건설사들의 목을 조르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공사대금을 갚지 못해 공사가 중단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익산지역 내 공사 중단된 신축아파트가 이런 경우다. 따라서 PF 위기가 계속된다면, 공사 중단이라는 악재가 도미노처럼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다. 익산시 관계자는 "집과 안전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주거 안정과 관련한 일은 언제든 시민 편에서 최선을 다해 대응해 나가겠다"며 "익산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동주택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1-16
  • 고상진, 상대 김수흥·이춘석에 선거법 위반 의혹 제기
    고상진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같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상대인 김수흥·이춘석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며 사퇴를 주장했다. 고 후보는 먼저 지난 1월 2일 시의원 2명을 대동하고 시청 부서들을 방문해 공직선거법(호별방문) 위반 의혹이 언론을 통해 대두된 김수흥 예비후보는 사퇴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고 후보는 “시정 감시와 행정사무 감사 권한을 지닌 시의원 두 명을 대동해 시청 부서들을 방문한 김수흥의 행위가 시청 공무원에 압력을 행사한 심각한 갑질로, 김수흥 후보의 행위가 공정성을 담보하는 민주주의 선거제도에 대한 도전이며 파괴행위”라고 꼬집었다. 고 후보는 또 김수흥 후보 측이 제기한 ‘이춘석 후보의 익산시청 출입 의혹’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해명을 요구했다. 고 후보는 “두 후보의 행위가 의혹이 아닌 실정법 위반, 즉 공직선거법 제106조 1항(호별방문의 제한)의 위반으로 확인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으므로 중앙당과 익산시 선관위에선 즉각 사실확인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 후보는 익산의 품격을 높이는 데 앞장서야 할 전·현직 국회의원의 이전투구를 바라보는 익산시민들의 남부끄러움을 헤아려 당과 선관위에서 빠른 사실확인에 나서길 촉구하며 갑질과 성희롱 등을 공천 기준을 반영했다는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의 말을 빌려 민주당의 가치에 반하는 양자의 행동이 민주주의를 심하게 훼손한 것이라 강하게 주장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1-16
  • 김수흥 의원 요청 박상우 국토부장관 익산 방문
    김수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요청으로 박상우 국토부장관이 17일 익산에 전격 방문한다. 이에 딸 향후 익산시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나 SOC,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등이 순풍을 탈 분위기다. 지난달 26일 취임한 박 장관의 익산 방문은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국토교통위, 익산시 갑)의 강력한 요청에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수흥 의원은 “국토부 장관이 무엇을 최우선으로 해야 되냐고 여론조사를 해보니 지방소멸에 대응해야 한다는 답변이 36%로 가장 높았다”라고 하자, 박상우 후보는 “국민들의 뜻이 정답인 것 같다. 균형발전은 해결의 의지가 중요한 문제”라고 수긍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국토부가 해야 할 과제로는 지역거점도시를 육성하고 거점도시간 교통망을 연결하는 것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며 “익산시가 거점도시 육성모델로 적당한 것 같은데 지역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다”라고 질의했다. 박상우 장관은 당시 “의원님의 지적사항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처음 지방도시 방문을 익산으로 하겠다”라고 발언해 익산 방문이 기정사실화 됐다. 박상우 장관은 17일 오후 1시 30분 익산시청 주변 도시재생지구 방문을 시작으로 익산역 앞 문화로 일원을 살펴본 후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지구를 둘러볼 계획이다. 박 장관의 방문 소식에 지역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흥 의원은 “익산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데 익산을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방문해준 장관께 감사드린다”며 “익산시민께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1-16
  • 전권희 예비후보, “이낙연 신당은 정치꾼들 철새정치”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익산갑으로 출마한 진보당 전권희 예비후보가 “이낙연 신당은 정치꾼들의 철새정치”라고 맹비난했다.전 후보는 16일 전주을 강성희 의원 등 진보당 호남권 후보들과 함께 이낙연 신당 창당 및 소위 제3지대 빅텐트와 관련해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진보당 호남권 후보들은 “선거 때만 되면 떴다방처럼 신당이니 정계개편이니 하는데 실상은 국민들의 삶과는 무관한 정치꾼들의 이합집산, 합종연횡이었다”고 언급하며 “호남을 연고로 이낙연 신당 창당이 추진되고 제3지대 운운하지만 본질은 새로운 것이 없는 권력투쟁에서 밀려난 노회한 정치꾼들의 철새정치이며, 윤석열 검찰독재를 심판하라는 민심에 반하는 행위이다”라 지적했다. 전체 진호당 호남권 후보들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 독재 탄핵 총선, 정권교체 총선이어야 한다”고 총선의미를 규정하면서 “이낙연 전 대표를 위시한 소위 빅 텐트 추진론자들의 행보는 윤석열 탄핵 총선의 의미를 훼손하고, 야권 총단결을 교란하여 결과적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진보당 호남권 후보들은 “총선 승리와 윤석열 검찰독재 탄핵, 정권교체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서 모든 야권은 단합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과 시대의 요구에 야권연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사소한 기득권에 집착하지 말고 야권연대를 통한 국민의힘과 지역구 1대1 구도 형성, 야권 연합 비례 정당 건설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1-16
  • 익산형 임신·출산사업, 전국으로 확대
    난임진단 검사비,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 올해 신설 익산시가 올해 32억 5,886만 원을 투입해 난임 진단·시술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의 경우 올해 정부 지원 규정이 확대되며 소득 제한 없이 누구나 난임 시술 지원을 받게 됐다. 시는 앞서 2021년부터 소득 기준으로 인해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가정에도 시 자체 사업을 통해 똑같은 혜택을 지원해온 바 있다. 이 같은 시의 선제적 지원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된 셈이다. 이에 올해부터 익산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는 정부 지원 25회에, 전북형 추가 지원 사업 2회를 더한 연 최대 27회(인공수정 5회 포함)의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은 기저귀와 조제분유의 지원 단가가 각각 인상됐다. 기저귀는 기존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조제분유는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변경됐다. 정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80% 이하 둘째아부터 지원하고 있어 첫째아 지원은 따로 없는 실정이다. 다만 시는 2021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중위소득 80% 이하 첫째아와 80~100% 둘째아 이상 가구에도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은 기존 15~25일의 지원 기간을 15~40일로 확대한다. 정부 지원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하지만, 이 사업 역시 익산시는 2021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소득 기준을 따로 두지 않고 건강관리비를 모든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난임진단 검사비와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하는 사업이 신설됐다. 시는 6개월 이상 익산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 중 올해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난임으로 진단된 경우 부부당 1회 최대 30만 원의 난임 진단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는 부부에게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 한도로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보청기 지원은 올해 소득 기준이 폐지돼 임신·출산·양육 분야의 모든 부문에서 지원이 확대된다. 익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익산시는 행복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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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익산시, 2025년도 산림소득사업 참여자 모집
    익산시가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산림소득사업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과 임산 소득 향상을 위해 임산물의 생산,가공,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표고버섯 톱밥배지, 관수·관정 등) △생산기반조성(선별기, 예취기 등) △유통기반조성(유통화물 차량, 저장·가공·유통시설, 건조기 등) △상품화 지원(포장재, 포장디자인 개선) 등이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는 2월 16일까지 산림과 또는 사업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신청한 사업은 서류 검토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2025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산림과(063-859-54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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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익산시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익산시 거주 만 18~39세 근로 청년 대상…2월 8일까지 온라인 접수 익산시가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경제적인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다. 시는 월 30만 원씩 1년간 최대 36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과 중소기업, 문화예술, 임·어업, 정보통신업, 연구개발업에서 6개월 이상 종사한 만 18~39세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익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에 해당하면 된다. 해당 지원금은 익산뿐만 아니라 전북 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업종은 건강관리, 자기계발, 문화·레저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2월 8일까지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ttd.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jb2030.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정책 선호도가 높았던 정책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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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익산시,청년 보석장인 키운다
    익산시가 보석장인을 꿈꾸는 청년의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성장의 기회가 될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영등동 귀금속보석공업 단지 내 창업지원 공간인 '생산의 풍경'에 처음으로 입주할 3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정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생산의 풍경'은 창업공간 3개와 공동작업실, 공동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첫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신청 자격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39세 이하 청년 중 보석 제조업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이내의 기업 대표다. 시는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창업 실무 교육이나 국내·외 박람회 참석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미리 공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 오후 3시 현장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현장 사업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도 참석이 가능하다. 입주 희망자는 22일까지 문화도시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보석문화팀(070-4909-1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도연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귀금속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한 공간 안에서 함께 다양한 디자인을 실험하고, 서로 경쟁하며 보석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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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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