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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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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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정헌율 시장, 전주시에 전주대대 이전 철회 강력 요구
    익산시와 김제시가 공조해 전주시에 전주대대 이전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정헌율 시장과 박준배 시장은 18일 전주대대의 전주 도도동 이전 계획과 관련하여 전주시 시장실을 전격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전주대대 이전 예정지역 인근 시민들의 정신적‧경제적 피해 해소 및 생존권 보장을 위해 전주대대의 전주시 도도동 이전을 철회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전주항공대대 운항장주를 기존 전주권이 아닌 김제, 익산 상공 장주 노선에서만 비행하기 때문에 전주시가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는 익산시민의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항장주를 전주권으로 변경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정헌율 시장은“전주시의 일방적인 전주대대 이전과 익산‧김제지역 항공대대 운항장주 정책으로 인해 인근의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전주 북부권의 잔여 군사시설인 전주대대(예비군훈련장)를 익산시‧김제시 인접 지역인 전주시 도도동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항공대대가 도도동으로 이전한 이후 잦은 이착륙과 선회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익산시 춘포면 주민들과 김제시 백구면 주민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9-18
  • 익산시, 평생학습관·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 건립
    전국 최고 교육 복지도시인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선다. 시는 18일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공간인‘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도내 시 단위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학습관이 없는 실정이었다.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관은 올해 10월 신청사로 이전을 앞두고 있는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된다. 지난 6월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두 달간 지역 주민과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세부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평생학습관 건립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건립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설득과 적극적인 국비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난 8월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여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했다. 현재 안전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건물 석면조사가 완료되었고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가 진행 중이며 설계 용역 업체가 선정되어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지하 1층 ~ 지상 2층 1천86㎡ 규모의 리모델링 건물에는 강의실,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 문해교실 등 교육공간과 커뮤니티실, 북카페, 학습동아리실, 스튜디오, 옥상정원 등의 소통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건립 과정에서 시민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각과 의견을 설계안에 담아 다른 교육시설과 차별화된 평생교육 특색을 반영한 공간으로 꾸며갈 계획이다. 아울러 다이로움 고품격 평생교육도시 익산 조성을 목표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지원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 종합정보 제공 지원 ▲시민 전계층을 아우르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연계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비문해 제로 학습도시 프로젝트 운영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우리동네 행복배움터 발굴 지원 등의 분야별 추진과제를 통해 모든 시민에게 최적의 평생교육 기회와 안정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관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 추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평생교육 종합지원 추진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 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가 모든 세대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촘촘한 학습망 구축으로 생활권내 평생교육 여건과 균형과 공정의 평생교육 기회가 제공되는 평생학습도시 익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18
  • 양육 공백 익산 '아이돌봄서비스'로 해결
    익산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18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의 정부지원 비율을 확대하고 정부지원 시간 차감을 면제하는 등 특례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례 적용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의 휴원·휴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지원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시간당 9천890원의 요금 중 정부 지원금 비율이 40~90%까지 확대된다. 특히 이 기간에 이용하는 서비스는 정부지원 시간 한도에서 제외된다. 다만 맞벌이와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실제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 한해 지원되며 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가정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는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 자가 발열체크를 하는 등 안전한 돌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838-6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로 코로나19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18
  • 익산시, 전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3관왕 수상
    익산시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보건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북도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18일 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 우수기관, 공무원, 민간인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핵심성과지표로 성인 남성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걷기실천율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18년 35.4% → 2019년 26.6%, 고위험 음주율은 2018년 17.9% → 2019년 14.3%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걷기실천율은 2018년 47.3% → 2019년 39.2%로 소폭 감소했고 이는 도내 평균값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해 우수사례인‘건강한 송학동 만들기 사업’에서 지역 내 건강 불평등이 존재하는 송학동을 선정하여 걷기코스 3코스 개발, 벽화마을 조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건강 불평등 완화와 형평성을 제고한 측면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의 건강문제와 특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의 사업성과목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의 정성지표와 핵심성과지표 목표달성율의 정량지표를 평가받는 사업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지역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한 결과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시기에 맞는 발 빠른 대처로 익산시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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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익산시 610억원 조기 집행 추석명절 경기활성화 견인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정자금 610억원을 집행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각종 민간보조사업 및 저소득층 지원금 250억원, 각종 공사, 용역, 물품대금 등 110억원, 인건비를 포함한 경상비 250억원 등 약 610억원의 재정자금을 신속 집행하여 명절기간 서민 가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처한다. 앞서 시는 추석 명절 대금 집행을 위해 지난달부터 관련 부서에 사업비 지출에 관계된 서류의 세밀한 검토와 함께 지출 전 선행해야 할 각종 사전절차를 꼼꼼히 이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원활한 자금 집행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세입금 예측은 물론 유휴자금 예치 시 만기일자 조정을 통해 명절 대금 집행을 준비해 왔으며 이전 재원의 자금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재정자금은 사회복지분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금과 각종 공사․용역 관련 사업비 집행에 집중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보다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실물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각종 대금 등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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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추석 선물 마을전자상거래로 준비하세요!”
    20억원 매출 돌파 기록을 세운 익산 마을전자상거래가 추석 명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익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착한가격과 품질 좋은 상품으로 구성된‘마을전자상거래 20억원 돌파기념 추석기획전’을 익산몰(http://www.iksan.net)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익산몰 회원 가입 후 구매 시 구매액의 5%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익산 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하면 추석명절 깜짝 10% 페이백 이벤트를 적용받아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당일 오전 9시까지 추석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지역에 한정하여 신선한 제품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연휴를 준비하는 익산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달콤한 홍로사과 5kg 2만9천원,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 5kg에 2만5천원, 달달한 과즙이 풍부한 메론이 5kg 2만5천원, 익산의 특산품인 햇꿀고구마와 햇양파가 각각 5kg 2만3천원, 10kg에 1만6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따뜻한 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석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몸도 마음도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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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익산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자 추가 모집
    익산시가 입식 관광식당 지정을 위해 시설개선에 참여할 일반음식점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의 일반 좌식음식점 가운데 40석 이상의 입식 관광식당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음식점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80석 이상 음식점에 최대 사업비 1억(자부담 40% 포함), 40석이상~79석이하 음식점은 최대 7천만원(자부담 40% 포함)까지 선정된다. 지원금의 70%는 테이블교체, 홀·주방·화장실 시설개선으로 나머지 30%는 식당 홈페이지, 메뉴판, 집기류 등의 보조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휴일일 제외하고 문화관광산업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현장심사 등을 통하여 10월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음식점은 향후 5년간 관광식당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조금 지급은 사업완료 및 관광식당 지정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500만 관광도시를 위하여 더 많은 관광식당 지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줄어든 관광객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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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익산시, 추석 맞이 청사 환경 정비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심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지역 이미지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청사 환경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는 방역소독을 선두로 청사 주변과 광장 쉼터에 있는 각종 나무 전지와 분수대는 물론 물탱크 청소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매주 청사를 철저히 소독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화장실을 수시로 청소하는 한편 청사 내 향나무, 소나무, 회향목등 미관에 좋지 않은 가지나 형태를 말끔하게 다듬을 예정이다. 또한 광장 쉼터에 있는 분수대의 이끼 및 이물질 제거로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환경정비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귀성객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언제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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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팔봉동·영등1동, 추석맞이 환경정비 박차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팔봉동은 18일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보조간선도로 쓰레기 수거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 옆 마을 진입도로 예초를 통해 인도를 재발견하기도 하였다. 특히 쌍릉과 정수원가는 길을 정비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쾌적한 성묘길에 도움을 주게 되었으며 유해해충 차단을 위한 방역사업도 주 2회에 걸쳐 시행하면서 더욱 안전한 방문을 도모하게 되었다. 나덕진 팔봉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로 추석 연휴기간 팔봉묘지공원을 전면 폐쇄하지만 고향의 따스함과 넉넉함을 함께 할 수 있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동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영등1동도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집중호우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여 다가올 추석 명절에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작업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도로변의 제초작업과 수목 전지를 시행하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희망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1동 희망일자리 사업은 추석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꽃길 조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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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함라면, 홀몸 어르신 약 달력 배부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80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 117세대에 약 달력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함라면 CMS모금액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약 복용을 깜박 잊거나 중복해서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 달력은 요일별(아침,점심,저녁)로 칸을 구분해 약을 넣도록 제작됐고 투약여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개별 투명 서랍 칸으로 디자인 돼 있어 약 복용을 도와줄 사람이 없는 홀몸 어르신이나 건망증 있는 분들이 약 복용을 잊거나 중복해 복용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 약 달력을 지원받은 유군자 어르신은 “약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헷갈릴 때가 많았는데 약 달력을 주셔서 시간에 맞춰 잘 먹을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함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명룡 위원장은 “독거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투약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약을 드시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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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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