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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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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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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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정헌율 시장, 인구유출 최소화 방안 강구 주문
    바른주소 갖기 운동으로 인구감소폭 크게 줄어 익산시가 28만 사수를 위한 고강도 인구정책 추진과 더불어 인구전출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나설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26일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주요 기관·단체 방문 및 SNS챌린지 캠페인 추진으로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참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익산愛 바른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 준 덕분에 인구감소 폭이 크게 줄어드는 등 그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실거주 미전입자를 발굴해 인구전입을 유도하는 것만큼 전출되는 인구를 최소화하는 일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제는 인구 유출방지를 위한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해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 악취 등 인구정책에 빠진 아이템을 찾아 빈틈을 메우고, 마련된 인구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희망을 줘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백제의 ‘익산시대’가 시작됐다면서 익산백제에 대한 지속적인 역사교육 실시를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지난 주말에 방송된 JTV특집다큐 ‘익산은 정말 백제의 수도였을까’를 통해 익산이 백제의 또 하나의 수도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단서들이 소개됐다”면서 “앞으로 익산이 백제왕도이자 무왕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익산백제가 초등학교 지역교과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말했다. 한편, JTV특집 다큐 ‘익산은 정말 백제의 수도였을까’는 10월 26일(월) 16시 재방송될 예정이며, 익산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10-26
  • 오형환 씨 등 향토가수 대거 출동 힐링 음악회 성료
    코로나19로 장기간 멈추었던 음악회가 모처럼만에 야외에서 펼쳐졌다. 가을 날씨가 무르익은 지난 25일 오후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에서 신나는 트로트 무대가 선보였다. 나눔봉사단 ‘함께’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제11회 사람과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유천생태습지 주차장에 마련한 특설무대에는 익산의 향토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목청을 뽐냈다. 특히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 가수로 활동하는 오형환 씨를 비롯해 서수진, 표시나, 윤윤아, 고유미, 인애, 정동진 씨 등 익산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나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 품바 금수니가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장기간 공연이 없어 문화에 목말랐던 시민들은 가수의 노래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거나 박수 치며 크게 호응했다. 이날 시민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실히 따랐다.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한 후 2m 이상 간격을 유지한 객석에 앉아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연을 관람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26
  • 고품격 아파트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28일 1순위 청약
    27일(화) 특별공급, 28일(수) 1순위, 29일(목) 2순위 청약 진행…11월 5일(목) 당첨자 발표 11월 17일(화)~19일(목)까지 3일간 정당계약, 비규제 지역 속해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 고품격 럭셔리 아파트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가 오는 2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계성건설이 익산시 팔봉동 일원에 공급하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0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총 192세대가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A 72세대(1~2층) ▲84㎡B 72세대(3~4층) ▲84㎡C~84㎡F(단층형) 각각 12세대로 지어진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장점이 모두 집약됐다. 단지는 우수한 특화설계를 갖췄다.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2개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듀플렉스 구조(복층형)와 한 세대가 한 층을 모두 사용하는 4bay 구조(단층형)로 조성된다. 듀플렉스 1~2층 세대는 광폭 전면테라스와 개인정원이 각각 가로 3m 길이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개인 입맛에 맞게 카페나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듀플렉스 3~4층 세대는 다락방과 2면 개방형 루프탑테라스가 제공된다. 특히 2개 층을 쓰는 복층형 구조의 경우 아래층은 가족 공동생활공간으로, 위층은 개인 휴식공간으로 사용 가능해 기존 획일화된 수평구조에서 탈피한 수직라이프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반 아파트보다 층간 소음에서 자유롭다. 단지는 아파트보다 넓고 높은 개방형 거실도 돋보인다. 층고 높이가 2.4m로, 일반 아파트 층고(2.3m)에 비해 10cm 더 높게 설계되며, 거실 폭도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4.5m)와 비교해 최대 5m로 넉넉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전 세대 지하 계절창고를 비롯해 현관 수납, 창고 수납, 발코니 수납, 청소기 수납장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단지내 어린이 물놀이터와 펫 케어존, 카 케어존, 헬스 및 골프연습장 등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철저한 보안시스템 및 첨단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200만 화소급의 CCTV와 세대 내 동체 감지기, 방범형 도어카메라가 설치되며 가구내 월패드 및 스마트폰을 연동해 엘리베이터 호출, 현관문을 열 수 있다. 또 주차관제 시스템, 비상콜 등을 비롯해 음성으로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아파트와 동일한 규모의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한편 단지가 조성되는 익산시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조건은 익산시 및 전라북도 거주자여야 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에 200만원의 예치금, 만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29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목)이며, 계약은 11월 17일(화)~19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계성건설의 ‘이지움’ 브랜드는 ‘Easy(이지)’의 편안함과 ‘Um(움)’은 집이라는 의미로, ‘편안한 집’, ‘편안한 공간’의 뜻을 의미한다. 계성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에서 3년 연속(2018년~2020년) 전라북도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566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문의번호 : 063-83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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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김기영 전북도의원, 전북 소외 '역사문화권 정비법' 개정 촉구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3)이 마한역사문화권 재설정을 위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국회에서 제정된 ‘역사문화권정비법’은 총 6개의 고대 역사문화권을 설정하고, 문화권에 대한 각종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있으나, 이 중 마한역사문화권의 경우 영산강 중심의 전라남도로만 설정돼 시급한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최근까지도 익산 지역에서 수혈유구, 분구묘 등 다양한 마한 유물이 발견되었고, 만경강 일대에서는 대형 군집묘, 푸른 유리구슬 등이 출토돼 유물들조차 여기 전북이 마한의 중심지라고 말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국회와 문화재청은 영산강 중심의 전라남도만을 마한역사문화권으로 설정한 잘못을 인정하고, 올바른 마한역사문화권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사는 시간을 이겨내고, 기억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국회와 문화재청은 잘못된 법률을 바로잡기 위한 개정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23일 전북도의회 제376회 제4차 본회의 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지적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제안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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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용안생태습지공원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 선정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뽑혔다. 이번‘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유명 단풍명소는 제외하고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소규모‧가족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가운데‘단풍과 가을’주제에 부합하는 관광지들이 선정되었다. 용안생태습지공원은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인 여행지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대규모 생태습지 공원으로 깔끔하게 조성된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을 뿐 아니라 가을 억새와 코스모스, 나비바늘(가우라)꽃 등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최근 생태습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용안생태습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안전하고 여유롭게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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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익산공공하수처리장 소화조 준설공사 본격화
    익산시가 추진 중인 공공하수처리장의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이 순항 중인 가운데 하수찌꺼기 발생량을 줄이는 핵심 공정인 소화조 준설공사가 본격화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소화조 준설공사는 당초 여름철로 계획되었으나 악취 발생 우려에 따라 면밀한 공정 검토를 통해 겨울철에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초부터 소화조 준설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안에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동산동에 위치한 익산공공하수처리장은 일일 10만톤 규모로 시내 일원 대부분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현재 2022년 준공 목표로 268억원을 투입해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공정 가운데 핵심 공정인 소화조를 개량하기 위해서는 소화조에 쌓여 있는 1만톤의 하수찌꺼기를 처리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외부로 반출되는 하수찌꺼기가 최소화되도록 하수처리장에서 자체 탈수처리량을 최대한 늘려 운영하고 부득이하게 외부로 반출해야 하는 하수찌꺼기는 세척 후 함수율 60% 이하로 탈수처리하여 악취를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겨울철이라도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소화조 준설공사는 최대한 밀폐된 상태에서 진행하되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장비를 갖추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며“감량화사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하여 내년에 하수처리장 악취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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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익산시 가을꽃으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익산시가 가을을 맞아 주요 도로변 일원에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22일 직영 양묘장에서 여름내 육묘한 국화, 포인세티아, 맨드라미, 페츄니아 등 가을꽃 16만본을 주요 교통섬(북부시장사거리, 모현사거리 등) 11개소와 주요도로변에 식재하여 환경친화적인 가로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영등동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지역을 중심으로 일자리정책과, 영등2동 주민센터, 영등상가 번영회 등 50명이 협업해 국화 화분 1천500개를 배치하여 거리를 정비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조성하였다. 정헌율 시장은 “아름다운 가을꽃을 보고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를 바라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북대학교 내 솜리 캠퍼스 꽃밭 조성 및 익산역 ~ 터미널을 잇는 가을 꽃길을 조성하는 등 시민 정서를 함양하고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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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28일~30일 익산장애인영화제 개막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0 익산장애인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장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상대적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꿈마루협동조합,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Mano and Mano,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영화제 슬로건은 ‘사회적 거리 2M, 마음의 거리 2M’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로의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지금, 영화제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이야기함으로써 마음의 거리는 좁아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장편 5개, 단편 9개로 총 14개의 작품이 상영되며 이 가운데‘나는보리’, ‘나의 집으로’, ‘그저 함께 살아간다는 것’, ‘감염병의 무게’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영화제 상영작에는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위한 한글자막 및 화면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봄 영화’가 포함되어 있으며 재미극장에는 휠체어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전 상영작은 무료로 상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극장 내 인원 제한에 따라 사전 및 현장에서 선착순 좌석번호표 배부에 따라 입장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 전 발열 체크가 이루어지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70-8282-80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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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여성회관, ‘겨울 특강’ 교육생 모집
    익산시 여성회관이 시민들의 기술적‧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단기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11월 16일부터 개강하며 원데이는 1회, 단기특강은 1개월로 정규 강좌보다 짧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포크아트 ▸마크라메 ▸천아트 ▸풍선아트 ▸나만의 동영상 만들기 ▸영화로 배우는 영어 등 총 10개 과정으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나만의 동영상 만들기와 영화와 함께하는 영어 과정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설하였으며 8개 과정 역시 그동안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고 앵콜 요청이 쇄도하였던 과정으로 재개설하였다. 강좌는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여성, 남성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죽공예, 나만의동영상만들기, 힐링문학여행 과정은 주·야간강좌로 운영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원데이클래스는 무료, 단기특강은 월 1만원(4주 기준)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은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1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여성회관은 수강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발열체크와 소독을 일 2회 실시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859-498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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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22
  • 익산 곳곳 물들인 국화작품 '가을 소확행'
    익산시가 도심 곳곳에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국화향기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국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비대면 전시 형태로 변경하여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이 국화조형물과 국화작품, 다양한 포토존을 도심 가까이에서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공간이 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청을 중심으로 시 전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의 특성에 맞게 국화조형물, 화분국화, 포토존 등을 색다르게 배치해 그동안 국화축제에서 받았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하였다. 1구역인 신흥근린공원은 중앙체육공원과 문화원 건너편 시유지를 연결하여 국화, 억새 등을 식재하여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또 웨딩포토존, 레터링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지난 13일부터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구역은 익산역, 배산체육공원, 동산동 유천생태습지, 익산시청 및 북부청사 등으로 국화 조형물과 화분국을 활용하여 장소의 특성에 맞게 연출하였다. 익산역은 기차조형물을 활용해 유라시아 희망열차를 연출하였고 유천생태습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양, 두꺼비, 돼지 등의 동물모양의 국화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전시하여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3구역은 익산터미널, 중앙로, 주얼팰리스로 인도를 활용한 화분전시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국화 향기를 깜짝 선물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흥근린공원 행복정원은 방문객들의 입소문과 블로그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바 있다. 앞으로 국화전시 기간은 시민들이 국화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생육상태를 고려하여 종료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화축제를 취소했지만 도심 곳곳에서 국화향기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용기와 희망을 얻고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며“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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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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