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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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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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함께 채우고 함께 나누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여유가 넘쳐야 남에게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다행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에는 수많은 작은 손길이 모여 풍성해진 곳간이 있다. 바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이다. 빗장도 없이 활짝 열린 이 곳간은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전북 최초로 나눔 곳간의 문을 열었다. 이후 기업과 다양한 단체,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살리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된 특별한 공간,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들여다보자. ◆ 위기 겪는 시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2021년 옛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 경제 위기는 골목 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익산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이 곳간에 비치하고 누구나 필요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우려 섞인 세간의 시선도 있었지만, 무료 수급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지 않은 것은 어려운 이들의 입장을 고려한 나름의 배려였다. 따뜻한 마음은 들불처럼 번졌다. 지속적인 후원이 들어오면서 나눔곳간의 선반은 화수분처럼 채워졌다. 2023년 한 해 만해도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 1만 6,050명이 8억 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받았다. ◆ 3·6·9 대상자별 차등 지원 나눔곳간은 개장 4년차를 맞은 올해 지원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을 통해 기준 순위에 따라 월 1회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9개월, 차상위계층과 생계 의료급여 중지·탈락자는 6개월, 수급자는 3개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발적 기부 참여…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나눔 곳간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수많은 이들 덕분에 곳간이 채워지며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다. 민과 관, 개인과 단체가 나눔 문화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 장터 운영을 통해 40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사골국이나 만두 같은 식품과 핫팩, 보온속옷, 이불 등 용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돌아오는 명절과 여름에도 때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실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기적을 만드는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이 익산의 희망"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나눔 곳간에 보내주시는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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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부고] 한병도 국회의원 모친상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을)의 모친 현타원 故 노경순 여사가 지난 11일 열반했다.빈소는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특실 202호 발인은 1월 13일 오전 8시 40분이다. 장지는 영모묘원. 문의 : 기영서 보좌관(010-3491-2022), 조현아 보좌관(010-2003-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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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영등상권상인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익산 영등상권상인회(회장 이용선)는 10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 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선 회장은 "영등2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더불어 함께 살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익산 영등상권상인회의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상권상인회는 영등 상권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익산 다이(e)로움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얼맥축제와 EDM축제, 청소년 유스(youth)축제 등을 추진했고, 2024년에도 영등상권 먹자골목과 청소년의 거리에 상징 게이트를 설치하고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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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영등2동, 연초 기부 손길 이어져 '훈훈'
    익산시 영등2동(동장 유은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김금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협의회가 모금한 300만 원을 시작으로, 부녀회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30만 원, 기관·단체협의회 3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영등2동 소재 아이사랑 유치원에서 성금 35만 원과 찹쌀 100㎏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부금품은 영등2동 희망동행,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일반성금과 지정성금품으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이 돼 매월 지급된 수당을 모아 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 여건이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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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정겨운 축제의 장이 된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12일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과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이 익산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참여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명단 ▲도지사 표창- 정병우(신동), 김종호(망성면) 등 2명. ▲시장 표창- 노영분(함열읍), 박동기(오산면), 이태문(황등면), 남궁진업(함라면), 전택록(웅포면), 황호산(성당면), 조순희(용안면), 남정숙(낭산면), 박상순(망성면), 배해숙(여산면), 이종수(금마면), 윤상영(왕궁면), 이복철(춘포면), 박대성(삼기면), 전종귀(용동면), 유정옥(중앙동), 김장근(평화동), 백정화(인화동), 김종성(동산동), 박재순(마동), 김소연(남중동), 황선희(모현동), 최영길(송학동), 권도연(신동), 이덕희(영등1동), 이미라(영등2동), 이태순(어양동), 최미영(팔봉동), 백지현(삼성동) 등 29명. ▲시의장 표창- 최윤경(중앙동), 이상봉(신동), 이현미(어양동), 백용기(오산면), 강영구(망성면)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안상근(성당면), 이재창(남중동), 이상열(송학동), 강태만(용안면), 최형오(마동), 김수경(팔봉동), 장준철(동산동), 서강원(삼성동), 김동명(영등2동), 최종길(왕궁면) 등 10명. ▲공로패- 문규성(중앙동), 양용호(인화동)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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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실시간 동네방네 기사

  • 모현동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호평’
    익산시 모현동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받던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적극 행정과 지역 주민들의 나눔으로 깨끗한 보금자리를 갖게 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모현동(동장 김우진)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계 직원들이 거주 환경이 열악한 두 가구에 대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긴급 대청소를 실시했고 지역 주민들이 도배․장판 교체 작업까지 돕기로 함에 따라 7월 중순이면 주거 환경 정비가 모두 완료된다. 그 중 A씨는 천장 누수로 습기와 곰팡이는 물론 벌레가 득실대고 손 댈 수 없이 널려진 살림살이에 악취까지 진동해 건강을 해칠수 있는 최악의 환경에서 살고 있었다. 이에 조경주 계장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계원들은 긴급히 대청소를 실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크린하우스 지원 사업’대상자로 신속히 유도했다. 또한 생활 물품이 필요함을 직시하고 맞춤형 서비스 후원처를 즉시 연결했다. 이에 마한환경(대표 김광범)은 집 청소와 소독 및 사업비를 절감해줬고, 원마트(대표 김용모)는 여름용 이불 한 채를 지원했으며 미즈베베 산부인과(대표 원장 이희섭)은 성금을, 이름을 끝내 밝히기 거부한 S 싱크(대표 강 00)는 싱크대를 설치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자원 선순환 업체인‘더새로미샵’에서 침대를, 오산면 소재‘송학사’에서는 백미를, 익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가전․식품과 엘지화학 익산공장(공장장 장용학) 내 천사 펀드 사회봉사단봉사단(단장 이백휴)에서 냉장고, 세탁기, 밥솥, 가스레인지 등을 후원하며 코로나19에도 끄떡없는 탄탄한 나눔을 선보였다. 이에 A씨는“몸이 아프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완전 포기하고 지냈는데, 이렇게 개운하게 치워주고 새 물품까지 채워주니 살맛 난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맞춤형 복지계원들의 활약으로 주민들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도어 기쁘고 이에 동참해주신 여러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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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평화동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꽃밭으로 대변신
    익산 평화동 내 상습적인 불법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지역이 꽃밭으로 변신했다. 익산 평화동행정복지센터, 청소자원과, 늘푸른공원과와 지역 주민들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평화동제일아파트 철길 사거리 교량 일대의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꽃밭을 조성했다. 평화동 제일아파트 옆 사거리는 전주, 군산, 김제 등의 관문으로 통행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법 쓰레기가 쌓여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던 곳이었다. 이에 지난 4월에 민관협력으로 해당 지역에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연산홍 등을 식재했다. 특히 평화동제일아파트 주민들은 물주기와 잡초제거등 꽃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그러나 연이은 비로 인해 잡초가 무성해지자 지난 7일에 지역주민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꽃밭을 정비해 주민들이 다시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꽃밭 조성에 참여한 평화제일아파트 경로당 총무는 “화단 조성으로 주민들이 친목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물도 주고, 잡초도 제거하여 예쁜 꽃밭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은 목천동 육묘장에서 가져온 채송화등을 행정복지센터 입구 식재해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변명숙 평화동장은 “코로나 19 로 모두 힘든데도 불구하고 꽃밭을 조성해 주신 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웃음 꽃이 피는 평화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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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삼기면 카페 africa, 착한가게 동참
    익산시 삼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호, 오명순)는 지난 7일 ‘카페 africa(대표 김화성)’를 삼기면 착한가게 7호점으로 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카페 africa’는 삼기면 진북로 294-17에 위치해 있고 연꽃이 핀 연동제와 4,000여평 규모의 야외애견카페( PTP-애견테마파크)가 인접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견주들의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카페 고객의 발길도 줄고 있지만 김화성 대표는 “진흙 속에 피어나는 연꽃향기처럼 어려움 상황속에서도 나눔향은 계속되어야한다”며 착한가게 등록 소감을 전했다. 오명순 위원장은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요즘 시기에 나눔에 동참하시는 착한 가게에 감사 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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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평화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익산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점순) 회원 19명은 지난 3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녀회는 아침부터 음식 재료를 정성껏 다듬어 맛깔나는 깍두기와 평화민들레봉사단이 제공한 계란으로 정성 가득한 장조림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과 평화동 직원들은 직접 독거노인 및 생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피며 밑반찬을 전달했다. 주점순 부녀회장은 “반찬나눔 봉사로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명숙 평화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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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익산시 4-H본부 교육비 및 보조사업비 1천100만원 반납
    익산시 4-H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극복하고 분담하기 위해 올해 교육비 및 보조 사업비 1천100만원을 익산시에 반납하기로 했다. 익산시 4-H회는 본부, 청년농업인, 학생 4-H회원 3개 단체 총 542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반납하는 익산시 4-H회원 교육 및 연찬 관련 교육비는 300만원이다. 그리고 함께 반납하는 익산시 4-H회원대회 보조사업비 800만원은 매년 개최하는 회원대회를 통하여 익산시 4-H회원들의 과제활동 전시와 경진대회, 한마음 체육대회 및 체험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었다. 익산시 4-H본부 김갑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하여 반납하게 되었다. 교육비 및 보조금 반납으로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4-H본부의 회원 교육비 및 보조금 반납에 감사드리며, 반납된 예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값지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H 본부는 자체 회비를 활용해 우수 4-H회원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익산시 4-H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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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영등1동 통장협의회, 맨드라미 꽃 피우다
    익산시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앞 고봉로 일대가 통장협의회원들이 직접 심은 맨드라미꽃으로 확 바뀌었다. 영등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종철)는 1일 행정복지센터 앞인 고봉로18길 가로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맨드라미 약 1,200본을 심어 약 300m의 꽃길을 조성하였다. 이번 ‘아름다운 꽃길 조성 작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종철 영등1동 통장협의회장은 “맨드라미가 잘 자라서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했으면 좋겠다”면서“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주민들이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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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익산 시온육아원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
    익산시가 왕궁면에 위치한 시온 육아원 내 복지시설 나눔 숲을 조성했다. 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을 확보해 시온육아원 내 3,400㎡면적에 원생과 직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의 의견을 반영한 복지 시설 나눔 숲을 조성했다. 익산시는 육아원 내 유휴 부지에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악취 저감 수종인 계수나무, 은목서, 수수꽃다리 등 수목 4,101주와 시민들에게 기부 받은 영산홍, 반송, 코니카가문비등 1,004주를 식재했고 산책로도 만들어 복지시설 나눔 숲을 완성했다. 나눔 숲은 원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고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원생과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 시민 모두가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과나눔 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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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익산 어린이풀장, 코로나19로 아쉬운 휴장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 여름 어린이 풀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익산시가 2015년부터 매해 무료로 운영해온 어린이 풀장 4개소는 여름철 도심 속 피서처로 각광을 받으며 올해에는 작년보다 예산을 증액해 더욱 알차게 준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고, 익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체육회에 협의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개방 형태의 풀장 운영 방식은 정부에서 발표한 물놀이형 유원시설에 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어렵고 이용자 간 접촉에 의한 비말전파로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어린이 풀장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하게 된 것이 유감스럽다”면서 “내년에는 관련예산을 확보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 풀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체육공원 내 바닥분수 역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올 여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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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망성면 주민자치위, 희망 해바라기 식재
    익산시 망성면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동수)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으로 주민들의 심리 방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유휴지 (300㎡)에 희망의 해바라기 꽃을 심었다고 29일 밝혔다.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노동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주민들의 우울감과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는 상황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해바라기 모종 1000여주를 약 2주간 정성스럽게 가꾸어 망성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옮겨 심었다. 노동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모두 합심하여 망성 주민들에게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노란 희망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영석 망성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모두 힘써주신것에 감사드리며, 희망의 해바라기가 꽃을 피우는 7-8월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소멸해 주민 모두가 해바라기처럼 활짝 웃으며 지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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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코로나 확진자 방문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자진 휴업 돌입
    익산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에 대한 휴업을 권고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 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월 4일까지 1주일간 자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익산시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장례식장에 자진 휴업을 권고함에 따라 장례식장에서 자진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 해당 장례식장은 확진자 발생 직후 모든 시설을 소독하고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 방역 조치를 완료하였다. 해당 장례식장은 휴업기간 동안 시설 전체 소독 및 재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보다 강력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당을 휴관하거나 폐쇄하였으며 노인요양시설도 보호자 등 외부인 면회를 금지했다. 이어 노인일자리사업을 잠정 중단했으며 장애인 야학교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도 지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잠정 휴관했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장례식장의 이익보다는 국가재난대비 장례식장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보다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확진자가 출입한 시설에 휴업을 강력히 권고해 이행하게 됐다”며“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시민들의 방역수칙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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