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  동네방네

실시간뉴스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함께 채우고 함께 나누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여유가 넘쳐야 남에게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다행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에는 수많은 작은 손길이 모여 풍성해진 곳간이 있다. 바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이다. 빗장도 없이 활짝 열린 이 곳간은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전북 최초로 나눔 곳간의 문을 열었다. 이후 기업과 다양한 단체,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살리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된 특별한 공간,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들여다보자. ◆ 위기 겪는 시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2021년 옛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 경제 위기는 골목 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익산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이 곳간에 비치하고 누구나 필요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우려 섞인 세간의 시선도 있었지만, 무료 수급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지 않은 것은 어려운 이들의 입장을 고려한 나름의 배려였다. 따뜻한 마음은 들불처럼 번졌다. 지속적인 후원이 들어오면서 나눔곳간의 선반은 화수분처럼 채워졌다. 2023년 한 해 만해도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 1만 6,050명이 8억 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받았다. ◆ 3·6·9 대상자별 차등 지원 나눔곳간은 개장 4년차를 맞은 올해 지원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을 통해 기준 순위에 따라 월 1회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9개월, 차상위계층과 생계 의료급여 중지·탈락자는 6개월, 수급자는 3개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발적 기부 참여…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나눔 곳간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수많은 이들 덕분에 곳간이 채워지며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다. 민과 관, 개인과 단체가 나눔 문화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 장터 운영을 통해 40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사골국이나 만두 같은 식품과 핫팩, 보온속옷, 이불 등 용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돌아오는 명절과 여름에도 때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실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기적을 만드는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이 익산의 희망"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나눔 곳간에 보내주시는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2-02
  • [부고] 한병도 국회의원 모친상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을)의 모친 현타원 故 노경순 여사가 지난 11일 열반했다.빈소는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특실 202호 발인은 1월 13일 오전 8시 40분이다. 장지는 영모묘원. 문의 : 기영서 보좌관(010-3491-2022), 조현아 보좌관(010-2003-9026)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1-11
  • 영등상권상인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익산 영등상권상인회(회장 이용선)는 10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 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선 회장은 "영등2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더불어 함께 살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익산 영등상권상인회의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상권상인회는 영등 상권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익산 다이(e)로움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얼맥축제와 EDM축제, 청소년 유스(youth)축제 등을 추진했고, 2024년에도 영등상권 먹자골목과 청소년의 거리에 상징 게이트를 설치하고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1-10
  • 영등2동, 연초 기부 손길 이어져 '훈훈'
    익산시 영등2동(동장 유은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김금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협의회가 모금한 300만 원을 시작으로, 부녀회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30만 원, 기관·단체협의회 3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영등2동 소재 아이사랑 유치원에서 성금 35만 원과 찹쌀 100㎏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부금품은 영등2동 희망동행,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일반성금과 지정성금품으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이 돼 매월 지급된 수당을 모아 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 여건이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1-09
  • 정겨운 축제의 장이 된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12일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과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이 익산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참여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명단 ▲도지사 표창- 정병우(신동), 김종호(망성면) 등 2명. ▲시장 표창- 노영분(함열읍), 박동기(오산면), 이태문(황등면), 남궁진업(함라면), 전택록(웅포면), 황호산(성당면), 조순희(용안면), 남정숙(낭산면), 박상순(망성면), 배해숙(여산면), 이종수(금마면), 윤상영(왕궁면), 이복철(춘포면), 박대성(삼기면), 전종귀(용동면), 유정옥(중앙동), 김장근(평화동), 백정화(인화동), 김종성(동산동), 박재순(마동), 김소연(남중동), 황선희(모현동), 최영길(송학동), 권도연(신동), 이덕희(영등1동), 이미라(영등2동), 이태순(어양동), 최미영(팔봉동), 백지현(삼성동) 등 29명. ▲시의장 표창- 최윤경(중앙동), 이상봉(신동), 이현미(어양동), 백용기(오산면), 강영구(망성면)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안상근(성당면), 이재창(남중동), 이상열(송학동), 강태만(용안면), 최형오(마동), 김수경(팔봉동), 장준철(동산동), 서강원(삼성동), 김동명(영등2동), 최종길(왕궁면) 등 10명. ▲공로패- 문규성(중앙동), 양용호(인화동) 등 2명.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3-09-12

실시간 동네방네 기사

  • 익산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펼쳐
    익산지역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옥)는 16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소외계층 2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이 가득 담긴 밑반찬(김치, 불고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참여한 10여명의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전날 구입한 재료로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시가 40만원 상당)을 구슬땀 흘리며 정성껏 만들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들어진 밑반찬은 지역의 4개 지역아동센터와 맞춤형돌봄 생활지원사, 복지통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전달되었다. 이인옥 영등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이웃들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더 어려운 요즘이다”며“추석을 맞아 진행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소통할 기회가 조금이나마 생겨 너무 좋고 지역사회가 합심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항상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손길을 펼쳐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께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황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도 같은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가득담은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다듬고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미경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 제한과 이웃간 소통도 어려운 요즘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는 이웃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이 어려운 시기에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혁 황등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황등면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6
  • 익산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잇따라
    추석 명절을 맞아 익산지역 곳곳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성당면은 16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성당힐링공원, 주요 도로변, 성당포구 체험마을, 두동편백마을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공원 제초작업, 관광지 및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청결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정인하 성당면장은“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성당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학동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길었던 장마의 영향으로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수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등에 부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수거로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활동이 힘든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희망일자리사업”을 활용한 것으로 7월 여름부터 송학동 관내의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중점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 인도, 화단을 대상으로 잡초·넝쿨들을 제거하고 가로화단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정비 한다. 또한 망기마을 입구 왕도정원 꽃길을 재정비를 시작으로 군익로 구간(익산더샾아파트 ~ 익산역 지하차도), 학곤선 확포장도로(지안리즈아파트 ~ 농업실용화재단후문)등 송학동 주요 도로를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 할 계획이다. 박종석 송학동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작업해주시는 희망근로일자리 근로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을 통해 조그마한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용안면 코로나19극복 노인일자리사업 및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도로변 보도블럭에 무성하게 자란 수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용안생태습지 등에 쓰레기 수거로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활동이 힘든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은 4월부터, 맞춤형 일자리‘희망일자리사업’은 7월 여름부터 용안면 관내의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중점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 생태습지, 삼세오충렬사, 향교, 동헌, 인도, 화단을 대상으로 잡초·가시박넝쿨 들을 제거하고 가로화단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교동리 성치마을 입구 코스모스 꽃길과 난포리 국화꽃길 재정비를 시작으로 용안면 주요 도로를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 할 계획이며, 9월 15일은 노인일자리 및 희망근로 어르신 및 용안면 공무원 약 50여명이 참가하여 용안생태습지 및 바람개비길에 대한 대대적인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하였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작업해주시는 노인일자리 및 희망근로일자리 근로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을 통해 조그마한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6
  • 한농연 코로나 차단 최첨병 익산시보건소에 격려물품 전달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익산시연합회(회장 김구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첨병 역할을 맡고 있는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를 15일 찾고 격려물품(5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김구태 회장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익산시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을 극복 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한농연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격려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김완수 보건지원과장은 "태풍으로 인해 농업도 어려움이 많은데 마음을 함께 하기 위해 격려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고 감사를 표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익산시연합회는 1,400여명의 농업경영인 회원들이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 지난 5월 14일엔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고, 깨끗한 익산을 위해 하천 정화 활동을 하는 등 나눔과 지역사회 봉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진농업인 단체이기도 하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5
  •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희망의 집 고쳐주기’ 호응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5일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자 89가구 가운데 현재 83%, 74가구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9개 읍‧면‧동을 통해 자활 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의 노후 불량주택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3억3천600만원(도비 16%, 시비 84%)을 투입해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지붕누수, 벽체, 에너지 단열 공사 등을 추진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다음달까지 사업을 조기 마무리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1천318가구의 집수리를 꾸준히 진행해 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사회적기업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자재 관내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사업은 10월 말까지 마무리해 이웃들의 불편함을 빠른 시일 내 해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5
  • 국제로타리 3670지구, 마스크 8천장 후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2018-19년도 익산협의회는 15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가 4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8천장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마스크가 꼭 필요로 하는 다중시설, 공공시설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익산협의회 일동은“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위기상황에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하였다”며 “이번 기부로 익산시가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귀한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5
  • 금마면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총력
    금마면 의용소방대(대장 조우형)는 14일 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이 취약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이날 방역소독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 터미널, 학교 주변과 면사무소, 농협, 우체국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금마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월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매월 2차례 방역소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조우형 의용소방대장은 “최근 경로를 알 수 없는‘감염경로 불분명’환자가 다수 발생하여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우려되는 만큼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이번에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김재준 금마면장은“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한 만큼 의용소방대원들께서 많은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5
  • (유)광진이엔지, 송학동 희망기부 물결에 동참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유)광진이엔지(대표 이춘우)를 송학동 착한가게 44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광진이엔지’는 전기, 통신, 소방분야 등을 감리(현장의 전반적인 작업이 법규나 규칙에 맞게 시공, 관리되는지 감독, 확인)하는 전문적 기업이다. 현판식에 참여한 이춘우 대표는“착한기업이라는 지역사회 후원으로 주민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다가오는 한가위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박종석 송학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송학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양선 위원장은“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늘 소중한 마음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송학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 신규로 8곳이 착한가게로 가입해 현재 총 44개소가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남은 하반기에도 후원금들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5
  • 추석 벌초대행은 익산산림조합에 맡겨요
    "올 추석 벌초도 익산산림조합에 안심하고 맡기세요."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이 우리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벌초 대행을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를 도와주는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00년 초반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지 올해로 20년 째 진행하고 있는 익산사림조합의 대표적인 전문 서비스다. 현재 우리사회는 고령화와 도시화로 인해 벌초는 물론 묘지 관리가 옛날처럼 잘 되지 않고 있는 상황. 더욱이 벌초 작업시 안전문제 등의 이유로 국민들 사이에서 벌초 대행 서비스가 사회 풍속도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익산산립조합이 진행하고 있는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민간에서 하는 벌초 대행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익산산림조합은 산림 및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벌초부터, 잔디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조경 등 종합적인 묘지관리와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 이력 관리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작업 당일 작업 전․중․후의 사진을 촬영해 E-Mail,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전송하고 있어 서비스 이용자의 신뢰도가 아주 높다. 익산산림조합은 숙련된 20~30여명의 작업단이 이른 아침부터 묘지 벌초를 대행하고 있다. 이들 묘지관리 작업단은 항상 내부모님의 묘지를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벌초하고 있어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는 최근 5년간 서비스 이용실적이 말해준다. 2015년 350기이던 것이 2016년 650기, 2017년 750기, 2018년 820기, 2019년 920기 등 매년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민간 벌초 대행사업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2000년 시작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20여년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도 상당수. 평균 8~10년 동안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도 50%가 넘는다. 또한 익산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를 한번 이용하면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이 되기 때문에 의뢰가 간편해져 아버지에서 아들로 대를 이어 이용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 인건비 상승 및 각종 자재대금도 상승하고 있어 벌초도우미 서비스 비용도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 산림조합은 최소비용을 유지하고 있어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익산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는 전화 ☎063-843-1910~1913나 인터넷 벌초도우미서비스http://iforest.nfcf.or.kr로 신청 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4
  • 익산종로약국,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2만장 쾌척
    익산종로약국(대표약사 문규성)이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1천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2만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문규성 약사는“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며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사회재난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후원해주신 익산 종로약국에 감사를 드린다”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4
  • 남중동 발전위원회 , 추석명절 선물세트 기탁
    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표형덕)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12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샴푸, 트리트먼트, 치약, 손세정제, 핸드에센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성스럽게 담아 손수 포장한 물품들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중동 발전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성금, 연탄 등을 기탁해 왔으며 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온정을 베풀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표형덕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올 추석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하였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는 발전위원회에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로 인한 고향방문 자제로 더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