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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채우고 함께 나누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여유가 넘쳐야 남에게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다행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에는 수많은 작은 손길이 모여 풍성해진 곳간이 있다. 바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이다. 빗장도 없이 활짝 열린 이 곳간은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전북 최초로 나눔 곳간의 문을 열었다. 이후 기업과 다양한 단체,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살리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된 특별한 공간,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들여다보자. ◆ 위기 겪는 시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2021년 옛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 경제 위기는 골목 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익산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이 곳간에 비치하고 누구나 필요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우려 섞인 세간의 시선도 있었지만, 무료 수급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지 않은 것은 어려운 이들의 입장을 고려한 나름의 배려였다. 따뜻한 마음은 들불처럼 번졌다. 지속적인 후원이 들어오면서 나눔곳간의 선반은 화수분처럼 채워졌다. 2023년 한 해 만해도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 1만 6,050명이 8억 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받았다. ◆ 3·6·9 대상자별 차등 지원 나눔곳간은 개장 4년차를 맞은 올해 지원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을 통해 기준 순위에 따라 월 1회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9개월, 차상위계층과 생계 의료급여 중지·탈락자는 6개월, 수급자는 3개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발적 기부 참여…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나눔 곳간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수많은 이들 덕분에 곳간이 채워지며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다. 민과 관, 개인과 단체가 나눔 문화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 장터 운영을 통해 40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사골국이나 만두 같은 식품과 핫팩, 보온속옷, 이불 등 용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돌아오는 명절과 여름에도 때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실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기적을 만드는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이 익산의 희망"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나눔 곳간에 보내주시는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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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부고] 한병도 국회의원 모친상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을)의 모친 현타원 故 노경순 여사가 지난 11일 열반했다.빈소는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특실 202호 발인은 1월 13일 오전 8시 40분이다. 장지는 영모묘원. 문의 : 기영서 보좌관(010-3491-2022), 조현아 보좌관(010-2003-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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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영등상권상인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익산 영등상권상인회(회장 이용선)는 10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 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선 회장은 "영등2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더불어 함께 살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익산 영등상권상인회의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상권상인회는 영등 상권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익산 다이(e)로움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얼맥축제와 EDM축제, 청소년 유스(youth)축제 등을 추진했고, 2024년에도 영등상권 먹자골목과 청소년의 거리에 상징 게이트를 설치하고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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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영등2동, 연초 기부 손길 이어져 '훈훈'
    익산시 영등2동(동장 유은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김금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협의회가 모금한 300만 원을 시작으로, 부녀회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30만 원, 기관·단체협의회 3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영등2동 소재 아이사랑 유치원에서 성금 35만 원과 찹쌀 100㎏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부금품은 영등2동 희망동행,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일반성금과 지정성금품으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이 돼 매월 지급된 수당을 모아 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 여건이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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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정겨운 축제의 장이 된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12일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과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이 익산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참여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명단 ▲도지사 표창- 정병우(신동), 김종호(망성면) 등 2명. ▲시장 표창- 노영분(함열읍), 박동기(오산면), 이태문(황등면), 남궁진업(함라면), 전택록(웅포면), 황호산(성당면), 조순희(용안면), 남정숙(낭산면), 박상순(망성면), 배해숙(여산면), 이종수(금마면), 윤상영(왕궁면), 이복철(춘포면), 박대성(삼기면), 전종귀(용동면), 유정옥(중앙동), 김장근(평화동), 백정화(인화동), 김종성(동산동), 박재순(마동), 김소연(남중동), 황선희(모현동), 최영길(송학동), 권도연(신동), 이덕희(영등1동), 이미라(영등2동), 이태순(어양동), 최미영(팔봉동), 백지현(삼성동) 등 29명. ▲시의장 표창- 최윤경(중앙동), 이상봉(신동), 이현미(어양동), 백용기(오산면), 강영구(망성면)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안상근(성당면), 이재창(남중동), 이상열(송학동), 강태만(용안면), 최형오(마동), 김수경(팔봉동), 장준철(동산동), 서강원(삼성동), 김동명(영등2동), 최종길(왕궁면) 등 10명. ▲공로패- 문규성(중앙동), 양용호(인화동)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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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익산시 자원봉사자들 한 자리서 ‘화합과 소통’
    ‘익산시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대회’가 4년 만에 9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 익산시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격년제로 진행됐던 한마당대회는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미뤄오다 4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수해복구, 잼버리, 이웃돌봄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약했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의식을 높이고,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난 달 최종심사 완료된 자원봉사 으뜸도시‘익산시자원봉사대표브랜드(BI) 당선작’을 공개해 자원봉사도시로의 자부심과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행사는 1부 한마당 체육대회와 2부 자원봉사자들의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다양한 종목의 경기진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두 팀의 응원 역시 체육관을 가득 메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각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노래와 댄스, 퍼포먼스 등 장기자랑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 밖에 원광대학교 봉사동아리 ‘해피니스’(회장 이서은)에서 사진인화 봉사로 한마당대회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어울림으로 하나되는 시간이다”며“더욱더 소통하고 좋은 추억도 함께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수해 현장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오늘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날인 만큼 하나되어 재충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250여개 단체, 1만5,948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익산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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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실시간 동네방네 기사

  • '기부천사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 특별한 온정 레이스
    17일 정헌율 시장 예방 추석명절 맞아 라면 150상자 시에 기탁 20년째 이웃사랑 365일 아픈 시민들 위해 휴일 없는 약국 운영 기부천사로 유명한 '중앙동 우성약국 강태욱 약학박사(59)'가 연이어 특별한 선행을 베풀었다. 16일 중앙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에게 마스크 1천 개를 전달한 데 이어 17일엔 추석명절을 맞아 익산시에 라면 150상자를 기탁한 것. 아침 일찍 약국을 찾는 시민을 위해 17일 오전 8시 10분, 정헌율 시장을 예방한 강 박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추석을 앞두고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강태욱 박사는 언제나 소탈한 옷차림, 꾸밈없는 웃음이 트레이드마크다. 자신에게는 지독할 정도로 검소하지만 남에게 베푸는 온정만큼은 누구보다도 통큰 '슈퍼기부왕'이다. 중앙동 국민은행사거리에 위치한 우성약국은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밤늦도록 문 여는 약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성약국은 자정까지 문 열 때가 허다하지만, 보통 밤 10시 30분까지 여는 것이 철칙이다. 늦은밤 갑자기 아픈 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희망의 등불인 셈이다. 하루쯤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때도 있지만, 자신과의 타협을 거부하고 오로지 "환자들이 헛걸음하고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신념으로 매일 약국 문을 여는 시민의 건강지킴이다. 2000년 의약분업 후 휴일 없는 우성약국을 고수한 지가 벌써 20년째다. 그에겐 도깨비방망이 같은 아주 특별한 은행통장 하나가 있다. 그가 직접 손으로 쓴 '쌀 미(米)'자가 적힌 기부통장이다. 이 기부통장을 만든 것도 의약분업한 2000년부터다. 그는 수시로 수익의 일정금액을 떼어 이 통장에 모은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1년에 4번 이상을 이웃을 위해 쓴다. 양대 명절은 기본이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도 통장을 활짝 개방한다. 이번 익산시에 마스크와 라면 150상자를 기부한 것도 이 통장에서 나왔다. 약국 안에 있는 '커피자판기'는 오로지 기부를 위해 마련한 '온정자판기'다. 최고급 커피 등 음료 재료를 자비로 구입하는 것도 모자라 자판기에서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을 동전 하나 남기지 않고 기부통장에 모조리 입금한다. 소소하면서도 풍성한 이웃사랑을 펼쳐온 지도 어느새 20년째. 성품도 다양하다. 멸치, 라면, 의약품, 선풍기, 이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이웃에 필요한 것을 전하고 있다. 2014년 조류인플루엔자로 시름에 빠져있는 익산의 축산 농가를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토종닭 200마리, 오리훈제 100마리를 구입,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해 달라”며 익산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강 박사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선행으로 익산시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익산시 모범시민상, 전라북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비롯해 2015년 ‘제20회 익산시민의 장 봉사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좋은 옷 입는 것보다, 비싼 외제차 타는 것보다, 여유롭게 노는 것보다 이웃 돕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며 백만불짜리 웃음을 환하게 짓는 강태욱 박사. 그는 시민의 든든한 친구이자 역사에 남을 자랑스러운 익산인이다. #강태욱 박사가 걸어온 길 원광대 약학대학 졸업 원광대 약학대학원(석사) 졸업 우석대 약학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익산시애향운동본부 이사 익산시체육회 이사 익산시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전라북도 교육감 감사장 익산시 모범시민상 전라북도 경찰청장 감사장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 표창 익산시민의장 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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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다고내푸드 추석 선물 키트 전달
    다고내 푸드(대표 김강용)가 코로나19로 지친 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계란,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 키트 100개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명절선물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환경 변화에 지쳐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하였다. 김강용 대표는 “오랜 나눔활동으로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을 선물 받고 있다”며 “우리의 행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으로 닿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정경숙 과장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아동이 코로나로 인한 변화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다고내 푸드는 독자적인 소스류를 개발해 맛과 기술을 인정받아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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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이불세트 기탁
    익산시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숙)는 1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남중동 맞춤형복지계에 기탁했다. 후원된 물품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5월 중순부터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목공예품 제작교실’을 운영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지난 8월에도 폭염 소외계층을 위해 손선풍기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과 쌀쌀한 날씨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광숙 주민자치위원장은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물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기탁된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등 주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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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는 집반찬 지원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철웅)는 16일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맛있는 집 반찬 사업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오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단체인 오산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불고기, 겉절이 등 직접 만들기 힘든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해 연중 4회 전달해 주는 특화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을 못하고 답답한 여름을 보냈을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김치와 불고기를 정성과 사랑으로 마련했다. 또한 오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자,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관내 취약계층 55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전달되어 주변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철웅 위원장은“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자녀나 친척도 서로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여서 더 쓸쓸할 것 같은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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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금마면·망성면, 추석맞이 나눔꾸러미 선물세트 전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따뜻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준, 이시형)는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명절 나눔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 모금액과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꾸러미는 잡곡 및 명절선물세트 등(210만원 상당)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42가구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명절을 혼자 지내려니 쓸쓸하고 적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묻고 챙겨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김재준 금마면장은“명절 때면 더 외로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망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영석, 김경신)도 그동안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등을 통하여 모금한 후원금의 일부로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추석 명절 나눔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망성면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앞장을 서고 있다. 수혜를 받은 대상자들은 “명절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받으니 너무 좋다”며“주변에서 먼저 손길을 내밀고 찾아주니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망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공동위원장 주영석, 김경신)은 “망성면 협의체는 발로 뛰며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며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망성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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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사업 실시
    익산시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긴급구호비, 하반기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중증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6가구를 선정해 에어컨 및 냉장고와 가스레인지를 설치했다. 냉장고를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냉장고 고장으로 음식이 썩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냉장고를 지원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은 스스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일주일 분의 국과 반찬을 주 1회 제공함으로써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여 건강관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밑반찬을 직접 배달해줌으로써 정기적 안부 확인 및 생활실태 점검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3주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혁 황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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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익산시 ‘가을꽃’ 배부 꽃향기 가득한 도심 조성
    익산시가 지역 기관·단체에 가을꽃을 배부하며 꽃향기 가득한 익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청 각부서와 읍· 면· 동, 익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190여개 기관단체와 학교에 가을꽃을 배부한다. 배부되는 꽃은 국화, 멘드라미, 사루비아, 페츄니아 등 가을꽃 9만본이며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꽃을 식재하고 관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시민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을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계절꽃을 직접 식재하고 가꾸는 실습 교육을 통하여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며“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아름다운 가을꽃을 보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지속적인 꽃 식재를 통하여 아름다운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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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꿈꾸는 공부방’에 선물 한아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문정훈)는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함께 익산시(시장:정헌율)를 방문하여 아동용 가구 20조와 놀이교구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아동용 가구는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 완주군), 놀이교구는 시그마웰(대표 장창우,전주시)이 후원했으며 익산후원회(회장:유기달)원들의 ‘아이키우기 좋은 익산 만들기’에 노력하는 민간단체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우리 익산지역 아동들에게 선물로 오게 됐다. 이번 아동용 가구전달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 중 “꿈꾸는 공부방”이 필요한 아동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책상, 의자, 서랍장 등 희망 가구를 20세대에 지원하기로 했으며, 놀이 교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다함께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등 돌봄 기관으로 나누어 지원하기로 했다. 한 아동의 부모는 코로나로 가정내 온라인 수업환경이 계속되면서“아이를 위한 책상과 의자 등 공부방을 꾸며주는 것이 바람이었는데 아이와 함께 선물로 받고 아이의 꿈을 응원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익산시후원회의 협력으로 동력을 얻는 느낌이다. 익산시는 우리 어린이의 작은 소망도 소중히 반영하는 시책을 추진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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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익산다애로타리클럽, 꽃 화분 나눔 ‘훈훈’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모묘숙, 총무 박정옥)과 영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근호, 변명숙)는 16일 꽃 화분 50개를 제작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지난 7월 체결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협약에 따른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로 공공시설과 학교가 휴관과 재운영을 반복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힘나는 응원문구가 새겨진 꽃 화분을 직접 정성스럽게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천을 위해 참여 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시간과 공간을 나눠 안전 수칙을 지키며 진행하였고 꽃 화분은 저소득 가정 대문 앞까지만 전달해 접촉에 따른 위험성과 불안감 등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익산다애로타리클럽 모묘숙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추석에 가족들과 왕래도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꽃 화분이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 기쁨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코로나19가 극복될 때까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심리적 안정지원 서비스를 지역복지 사업으로 연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추석명절 집콕 생활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1996년 창단한 여성 봉사단체로 현재 7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삼정원) 목욕봉사 및 이미용서비스, 이리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도배·장판 교체 봉사 및 장학금 지원, 원광대학교병원과 MOU체결을 통한 해외 의료봉사사업 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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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익산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펼쳐
    익산지역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옥)는 16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소외계층 2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이 가득 담긴 밑반찬(김치, 불고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참여한 10여명의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전날 구입한 재료로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시가 40만원 상당)을 구슬땀 흘리며 정성껏 만들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들어진 밑반찬은 지역의 4개 지역아동센터와 맞춤형돌봄 생활지원사, 복지통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전달되었다. 이인옥 영등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이웃들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더 어려운 요즘이다”며“추석을 맞아 진행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소통할 기회가 조금이나마 생겨 너무 좋고 지역사회가 합심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항상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손길을 펼쳐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께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황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도 같은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가득담은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다듬고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미경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 제한과 이웃간 소통도 어려운 요즘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는 이웃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이 어려운 시기에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혁 황등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황등면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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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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