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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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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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함께 채우고 함께 나누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여유가 넘쳐야 남에게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다행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에는 수많은 작은 손길이 모여 풍성해진 곳간이 있다. 바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이다. 빗장도 없이 활짝 열린 이 곳간은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전북 최초로 나눔 곳간의 문을 열었다. 이후 기업과 다양한 단체,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살리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된 특별한 공간,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들여다보자. ◆ 위기 겪는 시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2021년 옛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 경제 위기는 골목 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익산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이 곳간에 비치하고 누구나 필요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우려 섞인 세간의 시선도 있었지만, 무료 수급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지 않은 것은 어려운 이들의 입장을 고려한 나름의 배려였다. 따뜻한 마음은 들불처럼 번졌다. 지속적인 후원이 들어오면서 나눔곳간의 선반은 화수분처럼 채워졌다. 2023년 한 해 만해도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 1만 6,050명이 8억 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받았다. ◆ 3·6·9 대상자별 차등 지원 나눔곳간은 개장 4년차를 맞은 올해 지원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을 통해 기준 순위에 따라 월 1회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9개월, 차상위계층과 생계 의료급여 중지·탈락자는 6개월, 수급자는 3개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발적 기부 참여…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나눔 곳간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수많은 이들 덕분에 곳간이 채워지며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다. 민과 관, 개인과 단체가 나눔 문화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 장터 운영을 통해 40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사골국이나 만두 같은 식품과 핫팩, 보온속옷, 이불 등 용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돌아오는 명절과 여름에도 때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실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기적을 만드는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이 익산의 희망"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나눔 곳간에 보내주시는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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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부고] 한병도 국회의원 모친상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을)의 모친 현타원 故 노경순 여사가 지난 11일 열반했다.빈소는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특실 202호 발인은 1월 13일 오전 8시 40분이다. 장지는 영모묘원. 문의 : 기영서 보좌관(010-3491-2022), 조현아 보좌관(010-2003-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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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영등상권상인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익산 영등상권상인회(회장 이용선)는 10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 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선 회장은 "영등2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더불어 함께 살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익산 영등상권상인회의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상권상인회는 영등 상권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익산 다이(e)로움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얼맥축제와 EDM축제, 청소년 유스(youth)축제 등을 추진했고, 2024년에도 영등상권 먹자골목과 청소년의 거리에 상징 게이트를 설치하고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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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영등2동, 연초 기부 손길 이어져 '훈훈'
    익산시 영등2동(동장 유은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김금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협의회가 모금한 300만 원을 시작으로, 부녀회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30만 원, 기관·단체협의회 3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영등2동 소재 아이사랑 유치원에서 성금 35만 원과 찹쌀 100㎏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부금품은 영등2동 희망동행,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일반성금과 지정성금품으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이 돼 매월 지급된 수당을 모아 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 여건이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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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정겨운 축제의 장이 된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12일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과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이 익산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참여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명단 ▲도지사 표창- 정병우(신동), 김종호(망성면) 등 2명. ▲시장 표창- 노영분(함열읍), 박동기(오산면), 이태문(황등면), 남궁진업(함라면), 전택록(웅포면), 황호산(성당면), 조순희(용안면), 남정숙(낭산면), 박상순(망성면), 배해숙(여산면), 이종수(금마면), 윤상영(왕궁면), 이복철(춘포면), 박대성(삼기면), 전종귀(용동면), 유정옥(중앙동), 김장근(평화동), 백정화(인화동), 김종성(동산동), 박재순(마동), 김소연(남중동), 황선희(모현동), 최영길(송학동), 권도연(신동), 이덕희(영등1동), 이미라(영등2동), 이태순(어양동), 최미영(팔봉동), 백지현(삼성동) 등 29명. ▲시의장 표창- 최윤경(중앙동), 이상봉(신동), 이현미(어양동), 백용기(오산면), 강영구(망성면)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안상근(성당면), 이재창(남중동), 이상열(송학동), 강태만(용안면), 최형오(마동), 김수경(팔봉동), 장준철(동산동), 서강원(삼성동), 김동명(영등2동), 최종길(왕궁면) 등 10명. ▲공로패- 문규성(중앙동), 양용호(인화동)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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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실시간 동네방네 기사

  •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추석맞이 환경정비 총력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 지역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21일부터 이틀 동안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앞 도로변에 맨드라미 1천200본을 심고 국화 화분 90개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앞서 신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지난 두 달여간 주요도로변과 대학로, 주택가 골목길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대학로 일대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였으며 곳곳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도 수거하였다.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이번 꽃길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길 희망하며 공들여 심은 꽃을 지속적으로 잘 가꿔나겠다”고 밝혔다. 김석기 동장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함라면에서도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추석을 맞아 버스승강장과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함라면은 25일까지 추석 맞이 환경정비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버스정류장과 도로변, 인도, 화단을 대상으로 잡초·넝쿨 등을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한 함라파출소에서 둘레길 입구(한옥 체험관 일대), 함라중학교 입구 도로변, 금곡마을 입구에서 천혜우까지 구간 등 함라면 주요 도로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에 대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리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한옥마을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힘든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깨끗한 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깨끗한 함라 만들기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작업해주시는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시민 여러분들이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건강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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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익산시 추석맞이 나눔활동 활발
    팔봉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가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운)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는 팔봉 환경사랑회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의 통 큰 기부로 선행에 앞장서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팔봉 환경사랑회 신문식 회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정운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항상 마을 사랑에 앞장서는 팔봉 환경사랑회에 감사할 따름이다”며“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이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팔봉 환경사랑회는 살기 좋은 팔봉 만들기를 목표로 2002년 팔봉 토박이들로 조직된 팔봉동 대표 단체이다. 매년 홀몸 어르신 효도 관광, 추석ㆍ설 양 명절의 경로당 백미 지원,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지원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창립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마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어 부송동에 위치한 서강교회(담임목사 김혁중)는 22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강교회는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어려워 홀로 추석을 맞는 세대가 많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저소득 단독세대 지원을 위해 이같이 성금을 마련했다. 김혁중 목사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나 어렵게 혼자 사는 사람은 더 쓸쓸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적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성금은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하였다. 한편 서강교회에서는 지난 8월 삼계탕을 직접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치고 외로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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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어양동·왕궁면, 추석맞이 명절꾸러미 전달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40가정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음식선물 꾸러미는 그동안 모인 지역주민들의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수제송편, 국산한우국거리, 미역, 수제잡채, 만두, 김, 참치캔, 부침가루, 지역생산품인 국산두부와 계란(유정란) 등으로 구성됐다. 음식 꾸러미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 늘 외로웠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 상자를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명섭, 김남식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추석명절 음식선물 꾸러미를 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며“앞으로도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예진, 정병국)도 같은날 관내 소외계층 60세대에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4만원 상당의 식품위주의 명절꾸러미를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물품꾸러미는 60세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마을이장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국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안전과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예진 왕궁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추석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 및 관내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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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푸른익산가꾸기 성금 기탁 잇따라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 조성을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유)세솔건설(대표 임광수)는 21일 익산시를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유)합동산업(대표이사 김종대)도 같은날 푸른익산가꾸기 성금 5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위한 도시숲과 공원, 가로변 나무식재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세솔건설 임광수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합동공사 김종대 대표이사는 “미래세대가 마음껏 숨 쉬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무이다”며“이 성금이 친환경도시 익산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푸른익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많은 개인과 기업,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세솔건설은 남중동에 소재한 전문건설업체로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독삼애원,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등에 매년 장학금 및 상품권, 삼겹살, 전자제품 등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합동산업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지역 내 공동주택(50세대 이상) 생활쓰레기 수거 업무를 맡고 있으며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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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추석 맞이 온정의 손길 ‘훈훈’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환)가 21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햅쌀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200만원 상당의 햅쌀 10kg, 50포로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품을 50여 세대까지 확대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앞서 낭산면은 매년 명절 때마다 주민자치위원 1명당 1가정과 결연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이환 위원장은“이웃과 함께 사는 낭산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특히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에도 동참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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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추석 맞이 나눔의 손길 잇따라
    함열읍에 위치한 익산신협의 박연호 이사장이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박연호 이사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시기에 더욱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희망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소형섭 읍장은“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누구보다도 더 힘들어할 취약계층을 생각해주신 박연호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관내 취약 저소득층 가정에 정성 가득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안면 을산마을 도기만 이장이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20kg 백미 45포대를 기탁했다. 도기만 씨는 을산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발굴하며 지난 30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명절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도기만 이장은 “마을 일을 하다 보면 법적 테두리를 벗어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그분들을 위해 적지만 마음을 보태고 싶어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외되고 어려운 용안면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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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신동 ‘궁전뼈다구탕 2호점’ 착한가게 선정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석기, 김복현)가‘궁전뼈다구탕 2호점’을 착한가게 3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33호점의 주인공은 궁전뼈다구탕 2호점의 이은서 대표이다. 마동에서 운영 중인 궁전뼈다구탕 1호점에 이어 신동에 개업한 궁전뼈다구탕 2호점도 착한가게를 통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이은서 대표는“작은 나눔에 함께한 것 뿐인데 이렇게 착한가게 현판을 받고 보니 우리 이웃과 같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복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선뜻 고운 마음을 더해주신 이은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은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에서는 이웃에 대한 사랑을 기부를 통해 나눔으로 표현 해 주시는 분들께 가을 꽃 화분 80여개를 만들어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에 전달했다. 김석기 동장은“나눔은 또 다른 나눔으로 꽃을 피우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함께 해서 행복한 신나는 우리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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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남중동·인화동, 추석맞이 환경정비·방역소독 실시
    지역 곳곳에서 추석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남중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와 단체가 21일 추석맞이 도심 환경정비와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남중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중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 등이 참여해 5개 구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북부시장 주차장, 신일아파트 옆 힐링포토존, 공한지, 학교 주변 등에는 가을꽃 900본과 국화 50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명절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부시장과 주요 간선도로,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와 별도로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와 가을꽃 식재로 올해 장마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고 깨끗한 남중동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화동 행정복지센터 21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 모텔집중지역, 식당, 공원(공중화장실, 쉼터),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어 직원들과 통장협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수거,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분무소독 및 연막소독을 하였다. 또한 주민과 인근 상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번 추석만큼은 가족, 친지의 안녕을 위해 고향 방문 및 지역이동을 자제하고 항상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민병준 동장은“추석 명절 전 관내 다중이용시설, 도로, 인도변 등에 대한 환경정비 및 방역소독 실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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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성당면, 착한기업 2곳 잇따라 선정
    성당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하, 조수현)가 18일 지역업체인 (주)나경물산농업회사법인과 ㈜빠보로꼬 등 2곳을 착한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가게 현판이 전달된‘(주)나경물산농업회사법인’은 고추분쇄, 건초제조, 임가공 등 혼합 조미료 제조업체이며 (주)빠보로꼬는 육류 포장육 및 냉동육 가공업체로 두 업체 모두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주)나경물산농업회사법인 조현진 대표는“코로나 19로 인해 원료 수입이 안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더욱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정기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인하 성당면장은“지역사회의 모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주)나경물산 조현진 대표님과 (주)빠보로꼬 심미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자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감소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착한가게(기업)란 월 3만원이상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는 자영업 가게(기업)로 기부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당면 지역의 위기 가정이나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역특화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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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팔봉동·영등1동, 추석맞이 환경정비 박차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팔봉동은 18일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보조간선도로 쓰레기 수거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 옆 마을 진입도로 예초를 통해 인도를 재발견하기도 하였다. 특히 쌍릉과 정수원가는 길을 정비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쾌적한 성묘길에 도움을 주게 되었으며 유해해충 차단을 위한 방역사업도 주 2회에 걸쳐 시행하면서 더욱 안전한 방문을 도모하게 되었다. 나덕진 팔봉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로 추석 연휴기간 팔봉묘지공원을 전면 폐쇄하지만 고향의 따스함과 넉넉함을 함께 할 수 있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동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영등1동도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집중호우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여 다가올 추석 명절에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작업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도로변의 제초작업과 수목 전지를 시행하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희망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1동 희망일자리 사업은 추석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꽃길 조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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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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