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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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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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함께 채우고 함께 나누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여유가 넘쳐야 남에게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다행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에는 수많은 작은 손길이 모여 풍성해진 곳간이 있다. 바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이다. 빗장도 없이 활짝 열린 이 곳간은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전북 최초로 나눔 곳간의 문을 열었다. 이후 기업과 다양한 단체,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살리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된 특별한 공간,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들여다보자. ◆ 위기 겪는 시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2021년 옛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 경제 위기는 골목 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익산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이 곳간에 비치하고 누구나 필요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우려 섞인 세간의 시선도 있었지만, 무료 수급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지 않은 것은 어려운 이들의 입장을 고려한 나름의 배려였다. 따뜻한 마음은 들불처럼 번졌다. 지속적인 후원이 들어오면서 나눔곳간의 선반은 화수분처럼 채워졌다. 2023년 한 해 만해도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 1만 6,050명이 8억 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받았다. ◆ 3·6·9 대상자별 차등 지원 나눔곳간은 개장 4년차를 맞은 올해 지원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을 통해 기준 순위에 따라 월 1회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9개월, 차상위계층과 생계 의료급여 중지·탈락자는 6개월, 수급자는 3개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발적 기부 참여…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나눔 곳간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수많은 이들 덕분에 곳간이 채워지며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다. 민과 관, 개인과 단체가 나눔 문화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 장터 운영을 통해 40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사골국이나 만두 같은 식품과 핫팩, 보온속옷, 이불 등 용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돌아오는 명절과 여름에도 때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실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기적을 만드는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이 익산의 희망"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나눔 곳간에 보내주시는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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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부고] 한병도 국회의원 모친상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을)의 모친 현타원 故 노경순 여사가 지난 11일 열반했다.빈소는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특실 202호 발인은 1월 13일 오전 8시 40분이다. 장지는 영모묘원. 문의 : 기영서 보좌관(010-3491-2022), 조현아 보좌관(010-2003-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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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영등상권상인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익산 영등상권상인회(회장 이용선)는 10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 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선 회장은 "영등2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더불어 함께 살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익산 영등상권상인회의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상권상인회는 영등 상권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익산 다이(e)로움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얼맥축제와 EDM축제, 청소년 유스(youth)축제 등을 추진했고, 2024년에도 영등상권 먹자골목과 청소년의 거리에 상징 게이트를 설치하고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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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영등2동, 연초 기부 손길 이어져 '훈훈'
    익산시 영등2동(동장 유은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김금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협의회가 모금한 300만 원을 시작으로, 부녀회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30만 원, 기관·단체협의회 3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영등2동 소재 아이사랑 유치원에서 성금 35만 원과 찹쌀 100㎏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부금품은 영등2동 희망동행,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일반성금과 지정성금품으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이 돼 매월 지급된 수당을 모아 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 여건이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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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정겨운 축제의 장이 된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12일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과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이 익산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참여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명단 ▲도지사 표창- 정병우(신동), 김종호(망성면) 등 2명. ▲시장 표창- 노영분(함열읍), 박동기(오산면), 이태문(황등면), 남궁진업(함라면), 전택록(웅포면), 황호산(성당면), 조순희(용안면), 남정숙(낭산면), 박상순(망성면), 배해숙(여산면), 이종수(금마면), 윤상영(왕궁면), 이복철(춘포면), 박대성(삼기면), 전종귀(용동면), 유정옥(중앙동), 김장근(평화동), 백정화(인화동), 김종성(동산동), 박재순(마동), 김소연(남중동), 황선희(모현동), 최영길(송학동), 권도연(신동), 이덕희(영등1동), 이미라(영등2동), 이태순(어양동), 최미영(팔봉동), 백지현(삼성동) 등 29명. ▲시의장 표창- 최윤경(중앙동), 이상봉(신동), 이현미(어양동), 백용기(오산면), 강영구(망성면)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안상근(성당면), 이재창(남중동), 이상열(송학동), 강태만(용안면), 최형오(마동), 김수경(팔봉동), 장준철(동산동), 서강원(삼성동), 김동명(영등2동), 최종길(왕궁면) 등 10명. ▲공로패- 문규성(중앙동), 양용호(인화동)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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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실시간 동네방네 기사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노준)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해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세대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특화사업비로 사용하여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될 계획이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노준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기성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아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는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수 제작한 천연염색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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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농업용 드론 활용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
    익산시는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기술로 주목받는 드론의 농업분야 활용을 촉진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농업인으로 운전면허증 2종 보통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이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인가한 전문교육기관에서 실시하며 교육비의 50%가 지원된다. 이론 및 모의비행 40시간, 실기 20시간 등 총 6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모의비행, 비행실습, 안전교육, 비행관련 법규교육 등을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항공촬영을 통한 농작물 생육 확인, 병해충 방제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고 농촌의 고령화와 급격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에 대한 획기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드론 등 신기술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859-4956로 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드론 자격증 교육은 현재까지 41명의 농업인이 수료했으며 농업용 드론을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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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산단 경영자협의회, 물품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는 익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김강훈)와 공동으로 국가산업단지 회원사인 쌍영방적(대표이사 김강훈), ㈜미첼(대표이사 윤성원)과 함께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와이셔츠 500장과 한지양말 400켤레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가정에게 지급될 계획이다. 유기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의류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모두 힘을 내서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을 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에 참여한 쌍영방적(주)과 ㈜미첼은 한지와 레노마 브랜드 제조유통업체로써 꾸준한 모범경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기업들로 각각 2016년과 2019년에 익산우수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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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왕궁 중부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왕궁중부교회는 8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952년 설립된 왕궁중부교회는 교인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활동해오고 있는 종교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왕궁면 착한교회 5호점으로 등록하고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혁 목사는“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더 힘든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예진 왕궁면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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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힘쎈 어울림 태권스쿨, 고사리손 모아 라면 기부
    신동 힘쎈 어울림 태권스쿨은 7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함께 모은 라면 303개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라면은 힘쎈 어울림 태권스쿨 아이들이 연말 ‘라면트리 기부행사’를 실시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자인 위기가구와 차상위계층 중 식품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백승민 관장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에도 아이들이 모금 행사에 참여하고자 돼지저금통과 라면을 가져왔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체력단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도 돌볼 수 있는 산교육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은정 과장은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줄 라면을 기탁해 준 아이들과 관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고사리 손의 따뜻한 기부가 익산 곳곳으로 퍼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힘쎈 어울림태권스쿨이 소속된 힘쎈태권도연합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핫팩 477개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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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 성금 350만원 전달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는 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겨울을 어렵게 보내는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대상자인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황인원 회장은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힘들지만 꿋꿋하게 이겨냄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겨울 한파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향한 후원으로 주변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 회원분들의 온정을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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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왕궁면, 기부 천사 행렬 이어져
    왕궁면에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왕궁이장협의회는 7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장협의회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해도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0만원을 건네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 기부천사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년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기양마을에 사는 이창현 씨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쾌척했다. 이용선 이장협의회장은 “작지만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예진 왕궁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이장협의회와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행을 베풀고 있는 익명의 기부천사와 주민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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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숭림사 일원, ‘산불 예방 숲’ 조성
    익산시가 산불 취약지역인 숭림사 일원에 산불 예방 숲을 조성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시는 5일 숭림사 주변 산림 50ha에 기존 숲 가꾸기와 차별화된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산불로 인한 생활권 피해가 확대되고 대형화되는 추세에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저감을 위한 숲 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올해 처음 실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산불의 체계적 관리와 효과적 대응을 위해 1억원(국비5천만원, 도비1천500만원, 시비3천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달 실시설계용역과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거쳐 다음달부터 5월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보물 제825호인 보광전이 있는 숭림사는 밀도 높은 소나무 단순림으로 둘러쌓여 있어 산불에 취약한 환경으로 구조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소나무 등 침엽수가 활엽수에 비해 수분 함량이 적고 송진과 같은 기름 성분이 더 많아 산불에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로만 이루어진 단순한 산림지역에 화재에 강한 은행나무, 동백나무 등 수종을 선택하여 조림하고 나무의 밀도조절과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으로 조성하면 산림이 구조적으로 안정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사한 사례를 살펴보면 화순 운주사 주변에 지난 2006년 숲 밀도조절과 부산물 수집 등 숲 가꾸기를 추진해 2008년에 산불 발생 시 사찰까지 번지지 않고 막을 수 있었으며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도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예방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세에서 중요 문화재 소실 등 피해의 사전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한 숲 관리가 필요하다”며 “산불예방 숲 조성으로 산불에 강한 산림구조를 갖춰 재해에 안전한 익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가꾸기 실행하지 않은 곳은 실행한 곳보다 ha당 임목 본수가 많고 죽은 가지 고사율이 7~25% 높으며 수관 울폐도가 10~40% 높아 산불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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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청운라이온스클럽, 꿈나무 장학금 150만원 기탁
    청운라이온스클럽(회장 송원호 익산병원장례식장 대표)이 올해 첫 나눔의 손길로 청소년들을 위한 꿈나무 장학금 150만원을 신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운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사랑의 연탄나눔, 한마당 효 잔치, 익산사랑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한 것으로 이번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운라이온스클럽 송원호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모두 힘겨운 시간을 견뎌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우리 꿈나무들이 좀 더 힘을 내어 나라의 일꾼으로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석기 신동장은 “그동안 보여주신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따뜻한 2021년을 시작한 것 같다”며 “올해는 특히 청소년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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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영등2동, 읍면동 평가 4관왕 영예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명숙)가 올 한 해 지역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영등2동은 올해 시가 추진한 읍면동 평가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상분야는 읍면동종합평가, 성과관리(BSC) 부서평가, 바른주소갖기운동,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분야로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비 970만원과 포상금 110만원 등 총 1천8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읍면동 종합평가와 성과관리(BSC) 평가는 행정서비스의 업무효율성과 만족도, 친절행정, 시책발굴 등에 대한 평가로 영등2동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증가정책에 발맞춰 주민등록 주소지는 타 시·도에 있으나 익산에서 실거주하는 세대들을 통장들과 함께 발굴하여 전입을 장려하는 바른주소갖기운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104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유례없는 감염병 유행으로 일자리가 줄어들거나 실직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4개월 동안 추진한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화단 조성,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에 일조했다. 변명숙 동장은“우리동이 29개 읍면동 중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과 통장단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녀회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하여 이룬 결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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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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