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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온성, 영등2동 축구 꿈나무 응원 장학금 100만 원 전달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온성(대표 김병철)이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초등학교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을 응원하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 대표는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착한가게에 동참하는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고, 덕분에 아이가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그리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철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학생이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김병철 대표의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 가득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바람처럼 학생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온성은 네트워크 전관방송 시스템 기반의 음향장비 개발·제작·시공 전문 기업이다. 회의실, 공연장, 강당 등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방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2년 창업혁신대전에서 표창을 받는 등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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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00가구에 연탄 8만 장 온기 후끈하게 전할게요"
20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0회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익산지부가 주관하고 KCN금강방송과 이리신광교회가 후원한다. 2005년 처음 시작해 20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독거 노인에서 시작해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 대상을 확대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100만 장 이상의 연탄과 보일러, 난방유, 전기장판, 온수매트, 식재료 등을 지원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탄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연탄나눔 선포식이 열렸다. 올해는 지역 취약 계층 300가구에 연탄 8만 장과 전기매트, 이불 등 겨울 용품을 지원하고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함께 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 시민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 후원 기업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은 21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휴지, 설탕, 라면 등 생필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한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연탄 구입이나 보일러 교체 등 연탄 나눔 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간을 지나는 내내 나눔 운동을 꾸준하게 운영해줘 감사드린다"며 "하나하나 모인 작은 온기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힘이 돼 더 많은 분들에게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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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콜버스 호출시간과 노선 확대
익산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북부권 수요응답형(DRT)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과 노선을 확대한다. 시는 함열·망성을 왕복하는 5331번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을 기존 오후 12시 40분에서 오전 10시 50분으로 앞당겼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오전에도 전화로 버스를 불러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 주민의 요구를 수용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함열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노선도 운영하기로 했다. 오산면에서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버스도 기존 월∼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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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 1천 여명 성황
프로그램 경연대회, 명랑운동회, 전시회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3일 '제9회 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주민자치, 행복한 마을의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그동안 각각 추진해 온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통합해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같이 즐기고 교류하는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경연대회, 전시회,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먼저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풍물,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23개 참가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어 주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와 축하 공연, 재능기부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는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와 주민자치 활동 사진전이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예와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읍면동마다 특색있게 이뤄진 주민자치 활동을 홍보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위원 화합 행사에서 나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발전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주민자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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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 1,000만 원 상당 호우피해 물품 지원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입은 익산지역 피해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7월 22일(월) 재난 정보 시스템, 도시침수예방시스템과 고성능 CCTV 카메라 등 영상감시장치 관련 전문업체인 ㈜홍석(대표 송진호)에서 1,000만 원 상당 마트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일부터 익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40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피해 접수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홍석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홍석 송진호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재해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라며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현장에서 고귀한 땀을 흘리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피해 이웃 모두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홍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끝까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받은 상품권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사랑의 밥차 식자재 구입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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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마을탐험대' 역사·문화 탐방 시작
익산시가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삼성동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마을29 고도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삼성동 마을탐험대'가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동 마을탐험대(대표 채승재)는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돼 삼성동의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익산시민은 신청폼(naver.me/5xj6mLDn)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8월까지는 행정동인 삼성동을 이루고 있는 부송동, 월성동, 정족동, 임상동 등 4개 법정동을 주제로 4회에 걸쳐 마을이야기 특강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삼성동 주민자치회 회원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마을의 역사와 골목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9월은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마을둘레길 걷기'와 '우리동네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10월에는 공모에 선정된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859-3896)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탐험대 참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삼성동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탐방과 문화활동으로 마을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이 고취돼 공동체 의식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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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온성, 영등2동 축구 꿈나무 응원 장학금 100만 원 전달
-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온성(대표 김병철)이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초등학교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을 응원하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 대표는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착한가게에 동참하는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고, 덕분에 아이가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그리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철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학생이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김병철 대표의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 가득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바람처럼 학생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온성은 네트워크 전관방송 시스템 기반의 음향장비 개발·제작·시공 전문 기업이다. 회의실, 공연장, 강당 등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방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2년 창업혁신대전에서 표창을 받는 등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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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온성, 영등2동 축구 꿈나무 응원 장학금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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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00가구에 연탄 8만 장 온기 후끈하게 전할게요"
- 20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0회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익산지부가 주관하고 KCN금강방송과 이리신광교회가 후원한다. 2005년 처음 시작해 20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독거 노인에서 시작해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 대상을 확대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100만 장 이상의 연탄과 보일러, 난방유, 전기장판, 온수매트, 식재료 등을 지원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탄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연탄나눔 선포식이 열렸다. 올해는 지역 취약 계층 300가구에 연탄 8만 장과 전기매트, 이불 등 겨울 용품을 지원하고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함께 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 시민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 후원 기업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은 21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휴지, 설탕, 라면 등 생필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한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연탄 구입이나 보일러 교체 등 연탄 나눔 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간을 지나는 내내 나눔 운동을 꾸준하게 운영해줘 감사드린다"며 "하나하나 모인 작은 온기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힘이 돼 더 많은 분들에게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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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00가구에 연탄 8만 장 온기 후끈하게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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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콜버스 호출시간과 노선 확대
- 익산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북부권 수요응답형(DRT)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과 노선을 확대한다. 시는 함열·망성을 왕복하는 5331번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을 기존 오후 12시 40분에서 오전 10시 50분으로 앞당겼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오전에도 전화로 버스를 불러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 주민의 요구를 수용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함열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노선도 운영하기로 했다. 오산면에서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버스도 기존 월∼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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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콜버스 호출시간과 노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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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 1천 여명 성황
- 프로그램 경연대회, 명랑운동회, 전시회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3일 '제9회 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주민자치, 행복한 마을의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그동안 각각 추진해 온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통합해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같이 즐기고 교류하는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경연대회, 전시회,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먼저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풍물,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23개 참가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어 주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와 축하 공연, 재능기부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는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와 주민자치 활동 사진전이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예와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읍면동마다 특색있게 이뤄진 주민자치 활동을 홍보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위원 화합 행사에서 나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축제로 발전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주민자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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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 1천 여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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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 1,000만 원 상당 호우피해 물품 지원
-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입은 익산지역 피해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7월 22일(월) 재난 정보 시스템, 도시침수예방시스템과 고성능 CCTV 카메라 등 영상감시장치 관련 전문업체인 ㈜홍석(대표 송진호)에서 1,000만 원 상당 마트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일부터 익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40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피해 접수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홍석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홍석 송진호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재해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라며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현장에서 고귀한 땀을 흘리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피해 이웃 모두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홍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끝까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받은 상품권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사랑의 밥차 식자재 구입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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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 1,000만 원 상당 호우피해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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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마을탐험대' 역사·문화 탐방 시작
- 익산시가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삼성동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마을29 고도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삼성동 마을탐험대'가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동 마을탐험대(대표 채승재)는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돼 삼성동의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익산시민은 신청폼(naver.me/5xj6mLDn)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8월까지는 행정동인 삼성동을 이루고 있는 부송동, 월성동, 정족동, 임상동 등 4개 법정동을 주제로 4회에 걸쳐 마을이야기 특강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삼성동 주민자치회 회원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마을의 역사와 골목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9월은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마을둘레길 걷기'와 '우리동네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10월에는 공모에 선정된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859-3896)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탐험대 참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삼성동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탐방과 문화활동으로 마을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이 고취돼 공동체 의식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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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마을탐험대' 역사·문화 탐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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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4일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역 내 위치한 동산사회복지관, 아가페정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직접 방문하는 대신 쌀, 라면,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유재구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그늘지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익산시의회가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복지 기반 조성에 더욱 힘쓰며 따뜻한 익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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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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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당직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 익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환자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보건기관 16곳, 병·의원 147곳, 약국 90곳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다. 설 연휴 기간 중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익산시 종합상황실(시청당직실 859-3222, 4222, 5222, 보건소 859-4839)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익산지역 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지역의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김문혁 보건지원과장은 “당직의료기관이 기관별 사정으로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진료 시간도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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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당직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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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사랑・행복 나눔 선물꾸러미’ 전달
-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30세대에 설맞이 ‘사랑・행복 나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 등으로 적립된 모금액과 양영실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후원한 백미 80kg로 ‘소고기 600g, 떡국 떡 2kg’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 복지계 직원들이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선물꾸러미 지원받은 어르신은 “코로나로 외출도 못하고 가족들 오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들이 선물꾸러미를 들고 방문해줘서 고맙다”며 “소고기, 떡국 떡으로 이번 설 명절에는 따뜻한 떡국을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영옥 민간위원장은 “선물꾸러미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등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와 일시 지정기탁 등으로 적립된 기부금으로 201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꾸러미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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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사랑・행복 나눔 선물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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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동면 신왕마을, 마을 기금 활용 ‘재난지원금’ 지원
- 용동면 신왕마을이 마을 기금을 모아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왕마을 운영위원회는 마을공동기금으로 조성된 금액의 일부를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형태로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가구당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총 420만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기로 했다. 신왕마을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으로 어르신을 모시는 식사 자리나 효도관광 행사를 못한 대신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총 30가구, 72명이 거주하고 있는 신왕마을은 대부분의 농가가 시설원예(상추, 토마토) 농업을 하고 있으나 한파 피해, 일조량 부족,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금용 신왕마을 이장은 “코로나19로 방역에 힘쓰느라 서로 만나지 못하고 각박해져 있는 시점에 마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재난지원금을 직접 나눠주게 되어 뿌듯하고 그 어떤 재난지원금보다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을 받은 마을 주민들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수입이 줄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을에서 이렇게 지원금을 주니 너무 뜻깊고 감사하다”며 “신왕마을 주민이라는 것이 너무 좋고 자부심과 애향심이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황지중 용동면장은 “이번 신왕마을 재난지원금으로 우리 지역의 나눔의 가치가 모두에게 귀감이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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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동면 신왕마을, 마을 기금 활용 ‘재난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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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농장 진택섭 대표 햅쌀 떡국 나눔 감동
- 낭산면 죽림농장 진택섭 대표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쌀 40포대(1포, 20kg)를 기탁했다. 진택섭 대표는 익산황토우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면서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켓에 직접 배달까지 실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후원한 햅쌀은 설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나눌 수 있도록 방앗간에서 떡국 떡으로 가공했으며 1일부터 위기가구와 저소득층 560명에게 1kg씩 지원하기로 했다.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해주기로 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한 한 어르신은 “햅쌀로 만든 떡국이라서 그런지 부드럽고 더 맛있어 보인다”며 “올 명절에는 감사한 마음으로 손자들과 떡국을 끓여 먹으면서 잘 보내겠다”고 전했다. 진택섭 대표는 “설이 돌아오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그 누구보다 춥고 배고프다”며 “마켓에서 떡국을 만들어 직접 나누어주니까 고맙고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유화영 마켓팀장은 “설을 앞두고서 코로나19로 을씨년스러운 사회 분위기인데, 귀한 쌀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와 소외계층이 골고루 나눔의 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떡국 떡을 나눠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시민,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식품과 생필품을 후원받아 위기가구와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마켓에 방문해 월 5만원 상당의 물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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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농장 진택섭 대표 햅쌀 떡국 나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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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 '기쁨의교회' 신축년 새해도 통 큰 이웃사랑 후끈후끈
- 5만원 상당 생필품 100상자 익산시노인복지관에 기탁… 50상자 별도 기부 설맞이 특별 선물 29일 오전 11시, 모현동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윤성)’ 로비에 생필품이 가득 담긴 ‘사랑의 상자’가 성처럼 쌓여 있다. 교회 성도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선물이다. 사랑의 상자에는 10kg들이 쌀과 세제, 김, 라면, 치약, 간장, 참치통조림 등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한가득 담겨 있다. 상자는 모두 150개, 금액으로 환산하면 750만원이 넘는다. 지난 연말부터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상자 100개는 이날 익산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김병기)에 기탁됐다. 기탁된 사랑의 상자는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쓸쓸히 겨울나기를 하는 홀몸 어르신 100명 집을 찾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설 선물로 전달했다. 나머지 상자 50개는 기쁨의교회에서 별도로 모현동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상자는 기쁨의교회가 2006년부터 올해로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이웃사랑이다. 2000년부터 성금을 모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했고, 2006년 박윤성 담임목사 취임 후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성탄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1천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윤성 담임목사는 “기쁨의교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 시대에 교회에게 맡겨진 이웃사랑의 사명과 지역사회를 향한 섬김을 더 깊이 더 낮아짐으로 실천하고자 한다”며 “그늘진 곳에 밝은 빛을 전하는 교회, 예수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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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2동,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지원
-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정욱,공공위원장 변명숙)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협의체는 코로나 위기가구 20세대에 1세대 당 10만원씩 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다이로움카드와 마트 이용쿠폰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기존에 추진한 일괄 물품꾸러미 전달 방식을 변경해 다이로움 카드 사용이 가능한 가구는 이용금액 충전을, 어르신 등 카드 사용이 어려운 가구는 접근성이 좋은 중형마트와 계약해 마트에서 필요한 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대상자들의 선택권과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위기가정을 도울 수 있게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사업 추진 후 만족도 모니터링을 통해 수혜 가구의 마음을 다시한번 살피는 지역복지사업을 연중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2동 지사협은 2017년부터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착한가게 등 복지 자원을 발굴해 왔으며 올해도 2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긴급생계비, 안전편의시설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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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2동,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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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메디칼, 나눔 실천 마스크 3천장 기부
- 지역 업체 ㈜대성메디칼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3천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인화동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성메디칼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면 섬유제작 전문업체로 패딩원단, 면부직포, 탈지면, 피부소독응급조치용 의약외품, 알콜솜 등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대성메디칼은 마스크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용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동장은“코로나19로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이 된 시기에 귀한 마스크를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배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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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산림조합, 설명절 맞아 성금 1천만원 기탁
- 익산산림조합금융(조합장 김수성)이 27일 익산시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성금 기탁에 참여한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 5,000여 명의 조합원과 준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번 성금 기탁 외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산림조합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성금 5백만원 성금 기탁에 이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기부하기 위해 창인동 천주교 옆에 쌈지공원을 조성 중이다. 정헌율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익산산림조합 및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가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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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산림조합, 설명절 맞아 성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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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 21년째 이웃사랑
- 기부천사로 유명한 ‘중앙동 우성약국 강태욱 약학박사(59)’가 새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활기찬 아침을 열었다.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지 올해로 벌써 21년째다. 아침 일찍 약국을 찾는 시민을 위해 27일 오전 8시 20분, 정헌율 시장을 예방한 강 박사는 “평화동, 인화동, 중앙동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80상자를 지정 기탁했다. 강 박사는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설을 쇠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에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이 많아져 예년보다 라면을 30상자 더 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위기가정이 늘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라면은 강태욱 박사의 아름다운 온정을 듬뿍 담아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강태욱 박사는 언제나 소탈한 옷차림, 꾸밈없는 웃음이 트레이드마크다. 자신에게는 지독할 정도로 검소하지만 남에게 베푸는 온정만큼은 누구보다도 통큰 '슈퍼기부왕'이다. 중앙동 국민은행사거리에 위치한 우성약국은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밤늦도록 문 여는 약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성약국은 자정까지 문 열 때가 허다하지만, 보통 밤 10시 30분까지 여는 것이 철칙이다. 늦은밤 갑자기 아픈 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희망의 등불인 셈이다. 하루쯤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때도 있지만, 자신과의 타협을 거부하고 오로지 "환자들이 헛걸음하고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신념으로 매일 약국 문을 여는 시민의 건강지킴이다. 2000년 의약분업 후 휴일 없는 우성약국을 고수한 지가 벌써 21년째다. 그에겐 도깨비방망이 같은 아주 특별한 은행통장 하나가 있다. 그가 직접 손으로 쓴 '쌀 미(米)'자가 적힌 기부통장이다. 이 기부통장을 만든 것도 의약분업한 2000년부터다. 그는 수시로 수익의 일정금액을 떼어 이 통장에 모은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1년에 4번 이상을 이웃을 위해 쓴다. 양대 명절은 기본이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도 통장을 활짝 개방한다. 이번 라면 180상자 기탁도 이 통장에서 나왔다. 약국 안에 있는 '커피자판기'는 오로지 기부를 위해 마련한 '온정자판기'다. 최고급 커피 등 음료 재료를 자비로 구입하는 것도 모자라 자판기에서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을 동전 하나 남기지 않고 기부통장에 모조리 입금한다. 소소하면서도 풍성한 이웃사랑을 펼쳐온 지도 어느새 21년째. 성품도 다양하다. 멸치, 라면, 의약품, 선풍기, 이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이웃에 필요한 것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면 300상자, 안경 200개, 냉장고 1대를 저소득층과 미등록경로당에 후원했고, 중앙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에게 마스크 1천 개를 기부하는 등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강 박사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선행으로 익산시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익산시 모범시민상, 전라북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비롯해 2015년 ‘제20회 익산시민의 장 봉사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좋은 옷 입는 것보다, 비싼 외제차 타는 것보다, 여유롭게 노는 것보다 이웃 돕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며 백만불짜리 웃음을 환하게 짓는 강태욱 박사. 그는 시민의 든든한 친구이자 역사에 남을 자랑스러운 익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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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 21년째 이웃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