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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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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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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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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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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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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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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익산 서동축제’ 무료 셔틀버스 확장 운행
    익산시가 주차 걱정 없이 쉽게 서동축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 중심으로 운행한다. 시는 무료 셔틀버스를 지난해보다 1.5배 증차하고 노선을 확충해 축제 현장의 교통난을 전격 해소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셔틀버스는 지난해보다 17대 증차 돼, 총 5개 노선 50대가 투입된다. 시는 축제 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방문객 교통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축제 전일인 14일부터 서동축제장인 금마 서동공원 내 주차장 이용을 전면 금지하고 주차장은 승하차 장소로 이용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익산역, 터미널,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 미륵사지, 보석박물관에서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탈 수 있다. 지난해 셔틀버스 이용이 가장 많아 대기 시간이 길었던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에 셔틀버스를 추가 배차하고 상시 대기시켜 탑승 인원이 많을 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셔틀버스를 활용해 서동축제와 주요 관광지 연계성을 높였다. 대표 관광지 미륵사지와 보석박물관을 관람하고 원스탑으로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미륵사지⟺축제장을 5분 간격으로 순환 운영하는 셔틀버스와 익산IC를 통해 들어오는 외지 방문객들을 위한 보석박물관⟺축제장을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배치해 관광과 축제를 연계했다.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3대를 배치해 미륵사지에서 서동공원까지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서동축제를 기념해 오는 16일 미륵사지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위해 전용셔틀 노선(터미널-익산역-원대사거리-전자랜드 사거리-팔봉동주민센터-미륵사지 운행)을 3대 추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소인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인근 주요 거점 교통통제는 물론 주정차 단속 등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교통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장 주변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확장했다”며 “축제장에 오실 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즐겁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용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셔틀버스 시간표는 익산 서동축제 홈페이지(https://seodong.iksan.go.k)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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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07
  • 금마수호신 ‘서동대장군, 선화여장군’ 설치
    익산시 금마고도지역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금마고도지역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환경개선분과 회원들이 도시재생으로 탄생 된 금마초등학교 옆 빗물 정원에 ‘서동대장군’과 ‘선화여장군’장승을 설치했다.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설치된 장승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목공에 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했다. 또한 장승을 설치하기에 앞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마실 쉼터’와 ‘빗물 정원’을 주민들이 함께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여 더욱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양현명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 "이번 장승 설치는 주민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의 아름다움을 강화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었다“며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금마고도지역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빈하며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다가올 10월 17일에 개최되는 어라하!금마 축제와 더불어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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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원광대병원 뇌혈관내치료팀, 고난도 뇌동맥류 혈류차단기삽입술 성공률 높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뇌혈관내치료팀은 8월 기준, 뇌동맥류 환자의 치료에 있어 최신 기술인 혈류차단기(Woven EndoBridge, WEB) 삽입술 30례를 성공적으로 시술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4위, 서울을 제외하면 1위에 달하는 경험이다. 뇌동맥류는 뇌동맥의 벽이 약해져 혈관 벽이 풍선처럼 돌출되는 질환으로, 이러한 뇌동맥류 파열은 치명적인 질환인 뇌지주막하출혈을 유발하는 주요 혈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뇌동맥류의 치료는 클립결찰술, 코일색전술 등 크게 두 가지가 사용되고 있으며, 뇌동맥류 혈류차단기(Woven EndoBridge, WEB) 삽입술은 코일색전술의 발전된 최신 치료 방법으로 2018년 말 미국 FDA 사용 허가 후 한국에는 2021년 처음 도입 되었다. 뇌동맥류 혈류차단기(Woven EndoBridge, WEB) 삽입술은 기존의 코일색전술이 가진 한계, 즉 스텐트를 이용 해 치료를 해야 하는 뇌동맥류 환자에서 스텐트 사용 없이 치료가 가능한 혈관 내 치료 방법으로 스텐트를 삽입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항혈소판제 복용이 필요 없어, 코일색전술 치료 방법 중 발전된 획기적인 치료 방법이다.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는 "모든 뇌동맥류가 치료 대상이 아니지만, 기존의 스텐트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혹은 코일색전술이 어려워 수술이 선호되는 뇌동맥류 환자의 경우 좋은 치료 대상이다"며 "환자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의 결정을 위해 수술과 혈관 내 치료가 모두 가능한 뇌혈관 전문팀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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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최고의 맛 즐겨요” 익산NS푸드페스타 손님맞이 ‘분주’
    요리 경연대회, 요리체험, 컨퍼런스, 대물림 맛집 등 프로그램 다채 식품·문화·관광을 융합한 대표 K-푸드축제로 자리매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K-푸드 축제 'NS 푸드 페스타(NS Food Festa 2023 in Iksan)'가 손님을 맞이할 채비에 나섰다. 익산시와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15~16일 함열읍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100팀이 상금 1억원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대규모 요리 경연 대회와, 최고의 가루쌀라면 요리사를 뽑는 대학생 맛대맛 경연전 등 저마다의 손맛을 뽐낼 무대가 펼쳐진다. 다문화·다자녀 가정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 체험 교실, 식품 업계 종사자와 농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퍼런스도 준비됐다. '하림과 함께하는 미식투어'는 행사 전인 오는 11일부터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를 상대로 하림 식품공장 무료 견학을 실시한 뒤 하림 생산 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식품홍보존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루쌀과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 생산 제품, 하림그룹 브랜드 제품을 각각 특화한 홍보가 이뤄진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우선 교통의 요지인 익산의 장점을 살려 서울~익산 관광열차 운행과 익산 서동축제를 연계한 문화 투어를 실시, 관광 연계형 축제를 추진한다. 야외광장에서는 익산시 전통 대물림 맛집과 하림 브랜드 제품을 맛보는 시식 부스, NS미리추석마켓, 익산 청년 창업 푸드 마켓 등이 참가자의 눈과 코,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들과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한 구인·구직을 위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산·학·관 협력으로 실시된다. 현장에서 기업체 면접과 컨설팅, 취업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청춘 버스킹과 버블쇼, 더미식게임존, NS플레이존, 푸짐한 경품 등 즐길거리가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양경진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은 "NS 푸드 페스타는 익산시가 식품 산업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라며 "식품 홍보와 체험, 문화, 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익산이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08년부터 서울에서 열어온 식품 축제를 지난해부터는 익산으로 개최지를 옮겨 익산시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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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06
  • 익산서동축제 전야제 ‘무왕행차 퍼레이드’ 열린다
    다채롭고 풍성한 무왕행차 퍼레이드·무왕제례·힐링콘서트 진행 익산서동축제 전야제가 익산 도심에서‘무왕행차 퍼레이드’로 열린다 시는 2023 익산 서동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막식 전날인 오는 14일 중앙동과 익산역에서 전야제를 개최한다. 서동축제장인 금마 서동공원에서 익산역까지 확장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직접 다가가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무왕행차 퍼레이드로 과거 찬란했던 백제 문화를 꽃 피운 백제 30대 무왕의 행차를 재현한다. ‘무왕행차 행렬단’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인 ‘경주사신단’, 익산시 29개 읍면동으로 구성된 ‘시민 퍼레이드단’까치 참여하며 도심 거리가 백제 축제분위기로 물든다. 퍼레이드 구간은 중앙동 기업은행에서 익산역까지 약 400m 구간이며, 퍼레이드 주요 구간마다 여러 시민단체와 봉사대가 참여해 교통 편의와 안전을 책임진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익산역 동측 광장에서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진행된다. 무왕제례는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개최한 마한제례가 효시이며, 2005년부터 무왕제례로 이름을 바꾸어 진행되는 역사가 깊은 제례이다. 무왕제례가 끝나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콘서트는 일상에 작은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전야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 서동축제 전야제를 통해 익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일부 구간에서 실시되는 교통 통제에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되며, 서동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16일 오후 3시 익산 미륵사지에서 KBS 전국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05
  • 익산시, 청년시청 ‘9월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익산시 청년시청은 창업자들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7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창업 아카데미는 체계적인 경영관리방법과 마케팅 기법 등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배양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준비된 창업으로 창업성공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마트폰으로 제품 촬영법, 청년들이 영업장을 경영하는 데 있어 알아야 할 ▲창업 세무 3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거주 중인 만 18세~39세 (예비)창업자는 청년시청 홈페이지(youthforest.iksa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시청(☎063-859-7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빠르게 바뀌는 소비 트렌드와 경영형태에 맞게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업의 꿈을 키우고, 성공할 수 있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9-04
  • 익산미디어아트 페스타 속 ‘별밤 고백’하러 고고씽~
    익산시는 미디어아트 페스타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0월 9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출발하는 ‘별밤 고백(Go Back)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은 앞서 올해 선보인 ‘원광대 신입생 시티투어’와 ‘전통문화 시티투어’, ‘고백 익산 시티투어’에 이은 네 번째 시티투어 상품이다. 편리한 교통편을 이용해 부담 없이 익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밤하늘에 수놓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까지 즐길 수 있어 지역 연계 관광 상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별밤 고백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오후 2시 전주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익산 고스락과 아가페 정원을 둘러본 뒤 중앙시장 상상노리터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 이후 오후 7시, 미륵사지에 도착해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관광한 후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한다. 익산시 문화관광 전문가인 해설사들이 버스에 동행해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품격있는 해설을 관광객들의 눈높이 맞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성인 1인당 기준 9,000원이다. 중앙시장 상상노리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포함된 가격이다. 20명 이상 단체가 예약한 경우는 8,000원, 청소년이나 노인, 장애인, 군인 등은 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 10명 이상일 경우 버스가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야간 별밤 고백 투어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야간 관광 활성화, 체류형 관광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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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익산보물찾기축제, ‘산업·문화·안전’ 3마리 토끼 잡다
    20~30대 청년·가족 대다수, 보석문화거리 선포, 안전축제로 마쳐 ‘제2회 익산보물찾기 축제’가 보석산업·문화도시·안전관리까지 3마리 토끼를 잡았다. 국내유일 보석산업 단지가 있는 익산시를 알리는 대표 산업결합형 문화콘텐츠축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많은 인파에도 안전관리에 성공하며 보석문화도시의 위상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총1만6천여명이 축제에 참가했으며 작년에 이어 익산 외 지역 참가자가 약 50%에 이르렀고, 20-30대의 청년들과 가족 단위가 많았다 첫날 익산보석문화거리 선포식을 시작으로 AR보물찾기, RPG게임, 백투더1970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입소문을 타고 마지막날 인파가 몰리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디지털기술과 축제를 결합한 게이미케이션(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처럼 생각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부여하여 게임처럼 만드는 것)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메인 프로그램인 AR보물찾기로 첨단 기술을 도입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스탬프투어, 백투더1970, 게임존에서 축제를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AR보물찾기와 RPG보석추리게임의 주인공은 첫날 대구와 서울, 경기도 광주 둘째날은 대전, 마지막날은 구미와 전남광주, 울산에서 온 관광객이 뽑혀 외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전국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 핫딜샵과 플리마켓, VIP 라운딩 등으로 보석업체들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무엇보다 침체되어있던 귀금속보석공업단지를 ‘익산보석문화거리’로 새롭게 명명하고 선포식을 가져 향후 노후된 산업단지를 문화거리로 만드는 사업의 첫 출발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익산의 보석장인들이 직접 운영한 보석공예체험도 작년에 이어 큰 인기를 얻었다. 무료체험뿐만 아니라 커플 은반지 만들기,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등 7종의 유료체험도 큰 인기를 얻으며 보석체험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많은 관광객들에게 익산은 보석도시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도 완벽했다. 대형그늘막과 무더위쉼터, 음수대 설치, 안전 전망대 등을 곳곳에 비치하여 더운 날씨와 많은 인파에도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익산의 보석거점공간들의 연계를 위해 준비한 ‘보석박물관 추억의 보물찾기’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달라는 참가자들의 요구가 있었을정도로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축제에 참여한 참가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는 게임과 체험이 준비되어있었다”며 “다이아몬드에 당첨은 안되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놀았다”며 “작년보다 훨씬 좋고 만족스러워 내년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보석문화거리가 한국 보석산업의 성지이자 보석문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익산을 넘어 세계적인 보석문화거리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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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 익산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 1+1 가을 대축제
    익산 보석박물관은 다이노키즈월드 가을 대축제로 다이노키즈월드 1+1 행사를 실시한다.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다이노키즈월드(실내) 체험객에 한해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실외) 놀이체험시설 모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는 관광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16미터 높이의 슬라이드타워 전망대와 원통형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최대 22미터 높이의 드롭형 슬라이드와 나선형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1+1’행사로 슬라이드 타워(전망대)는 1회당 2000원, 슬라이드(드롭형, 나선형)는 3000원에 대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 실외 놀이체험시설은 키 140cm 이상, 몸무게 30kg 이상만 체험이 가능하다. 유은미 보석박물관장은 “날씨가 좋은 가을에는 가족, 연인들끼리 다이노키즈월드에서 액티비티하게 체험도 즐기시고, 야간경관도 즐기면서 보석같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1개 익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을 시범운영을 마치고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체험학습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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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다이로움으로 익산지역 서점서 책 사면 20% 할인
    익산시가 9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책 구매 시 20% 할인혜택을 준다.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다이로움 충전 인센티브 10%와 도서구입 정책지원금 10%를 지원해 지역서점에서 도서구입 시 총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서점 자체 할인까지 포함하면 온라인보다 더 저렴하게 책을 구입할 수 있어 대형인터넷 서점들에 위축된 지역 서점의 가격경쟁력은 확보하고 시민들의 부담은 줄여준다. 익산시 인증 지역서점 27개소에서 책 구매시 1인당 최대 2만원(총구매한도 2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며 결제일 기준 다음 달 25일에 일괄 지급된다. 지역서점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 밖에도 지역서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통한 도서 우선구매,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빌려 보는 바로북 서비스, 지역서점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서점은 이제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책를 매개로 여러 문화를 접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서점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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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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