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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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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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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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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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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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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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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오형환 씨 등 향토가수 대거 출동 힐링 음악회 성료
    코로나19로 장기간 멈추었던 음악회가 모처럼만에 야외에서 펼쳐졌다. 가을 날씨가 무르익은 지난 25일 오후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에서 신나는 트로트 무대가 선보였다. 나눔봉사단 ‘함께’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제11회 사람과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유천생태습지 주차장에 마련한 특설무대에는 익산의 향토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목청을 뽐냈다. 특히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 가수로 활동하는 오형환 씨를 비롯해 서수진, 표시나, 윤윤아, 고유미, 인애, 정동진 씨 등 익산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나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 품바 금수니가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장기간 공연이 없어 문화에 목말랐던 시민들은 가수의 노래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거나 박수 치며 크게 호응했다. 이날 시민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실히 따랐다.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한 후 2m 이상 간격을 유지한 객석에 앉아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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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용안생태습지공원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 선정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뽑혔다. 이번‘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유명 단풍명소는 제외하고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소규모‧가족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가운데‘단풍과 가을’주제에 부합하는 관광지들이 선정되었다. 용안생태습지공원은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인 여행지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대규모 생태습지 공원으로 깔끔하게 조성된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을 뿐 아니라 가을 억새와 코스모스, 나비바늘(가우라)꽃 등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최근 생태습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용안생태습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안전하고 여유롭게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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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28일~30일 익산장애인영화제 개막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0 익산장애인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장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상대적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꿈마루협동조합,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Mano and Mano,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영화제 슬로건은 ‘사회적 거리 2M, 마음의 거리 2M’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로의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지금, 영화제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이야기함으로써 마음의 거리는 좁아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장편 5개, 단편 9개로 총 14개의 작품이 상영되며 이 가운데‘나는보리’, ‘나의 집으로’, ‘그저 함께 살아간다는 것’, ‘감염병의 무게’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영화제 상영작에는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위한 한글자막 및 화면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봄 영화’가 포함되어 있으며 재미극장에는 휠체어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전 상영작은 무료로 상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극장 내 인원 제한에 따라 사전 및 현장에서 선착순 좌석번호표 배부에 따라 입장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 전 발열 체크가 이루어지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70-8282-80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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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여성회관, ‘겨울 특강’ 교육생 모집
    익산시 여성회관이 시민들의 기술적‧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단기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11월 16일부터 개강하며 원데이는 1회, 단기특강은 1개월로 정규 강좌보다 짧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포크아트 ▸마크라메 ▸천아트 ▸풍선아트 ▸나만의 동영상 만들기 ▸영화로 배우는 영어 등 총 10개 과정으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나만의 동영상 만들기와 영화와 함께하는 영어 과정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설하였으며 8개 과정 역시 그동안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고 앵콜 요청이 쇄도하였던 과정으로 재개설하였다. 강좌는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여성, 남성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죽공예, 나만의동영상만들기, 힐링문학여행 과정은 주·야간강좌로 운영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원데이클래스는 무료, 단기특강은 월 1만원(4주 기준)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은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1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여성회관은 수강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발열체크와 소독을 일 2회 실시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859-498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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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익산 곳곳 물들인 국화작품 '가을 소확행'
    익산시가 도심 곳곳에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국화향기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국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비대면 전시 형태로 변경하여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이 국화조형물과 국화작품, 다양한 포토존을 도심 가까이에서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공간이 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청을 중심으로 시 전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의 특성에 맞게 국화조형물, 화분국화, 포토존 등을 색다르게 배치해 그동안 국화축제에서 받았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하였다. 1구역인 신흥근린공원은 중앙체육공원과 문화원 건너편 시유지를 연결하여 국화, 억새 등을 식재하여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또 웨딩포토존, 레터링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지난 13일부터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구역은 익산역, 배산체육공원, 동산동 유천생태습지, 익산시청 및 북부청사 등으로 국화 조형물과 화분국을 활용하여 장소의 특성에 맞게 연출하였다. 익산역은 기차조형물을 활용해 유라시아 희망열차를 연출하였고 유천생태습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양, 두꺼비, 돼지 등의 동물모양의 국화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전시하여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3구역은 익산터미널, 중앙로, 주얼팰리스로 인도를 활용한 화분전시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국화 향기를 깜짝 선물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흥근린공원 행복정원은 방문객들의 입소문과 블로그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바 있다. 앞으로 국화전시 기간은 시민들이 국화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생육상태를 고려하여 종료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화축제를 취소했지만 도심 곳곳에서 국화향기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용기와 희망을 얻고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며“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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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코로나 시대 새로 바뀐 ‘익산 북페스티벌’ 개막
    익산시를 대표하는 독서문화축제‘2020 익산 북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과 대면을 최소화한‘드라이브인 방식’과 익산시립도서관 유트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시는 21일 이번 북페스티벌에서‘책향기로 탑을 쌓다’를 주제로 작가 강연 및 공연, 체험 등 19개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슬아, 김겨울, 김동식, 김민섭, 정도상 작가의 온라인 강연과 '2020 익산시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어디서 살 것인가’의 유현준 작가의 강연은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드라이브인 방식’의 북콘서트로 진행된다. 온라인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지만 무엇보다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사전 신청을 통해 KIT를 받은 200가족의 참여자가 유튜브로 제작 과정을 보며 참여할 수 있는‘방구석 체험’과 인상 깊게 읽은 책의 내용을 가면으로 제작하여 가면을 착용하고 책을 설명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한 ‘북면가왕’은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작된 영상은‘2020 익산 북페스티벌’기간 중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드라이브인 독서골든벨 등 비대면으로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多e로운 독서동아리 이야기, 우리동네 책방 이야기는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지역독립서점 운영자들이 함께 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이다. 이들과 함께 독서동아리 활동 이야기, 독립서점 운영 이야기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도서관 자원봉사를 통해 사서직 공무원, 그림책 작가 등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전주MBC 여성시대는 24일 토요일 방송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어려운 시기에 온라인, 비대면 형식의 대안을 찾아 추진할 이번 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시대의 모범적인 축제 모델을 제시하며 새로운 축제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익산 북페스티벌 홈페이지(http://lib.iksan.go.kr/book_festival)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고하거나 모현도서관(☎ 063-859-37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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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21
  • 익산예술의전당, 내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익산예술의전당이 내년 상반기(1월~6월) 정기대관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관시설은 대공연장(어양동), 중공연장․소공연장․전시실(솜리문화예술회관)이며 대관할 개인이나 단체는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공지된 대관 가능한 날짜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공연장 운영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정기대관을 희망하는 예술단체나 개인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s.iksan.go.kr)에서 대관신청서, 공연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은 접수 마감일 마감 시간(27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만 유효하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를 거쳐 시설사용에 대한 승인을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포교집회, 노동집회, 상행위, 정치적인 목적의 집회 등 특정 집단의 권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대관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s.ik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59-3316)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20
  • 최성길 씨 다이로움 익산 국화분재 경진대회 대상 영예
    익산국화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출품한 목․석부작, 분경작 등 100여점에 대한 국화분재 경진대회가 19일 익산역 서부통로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경진대회에는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전문가반 최성길(55세, 어양동)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이성대(송학동)가 우수상은 신영일(용안면), 최경수(황등면), 정종천(황등면), 박정임(동산동), 백은정(모현동), 이영호(여산면), 안길순(함열읍), 조연자(함열읍), 장려상엔 차재환(황등면), 이금옥(용안면), 이용우(모현동)씨가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작품은 목부5간작과 분경작, 연근작 등 3점으로 분재 수형과 뿌리발달, 분경표현이 아름답고 뛰어나 출품작 중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에 출품된 100여점의 작품들은 올 여름 53일간의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팀별 분산교육을 실시하며 이뤄낸 열정과 노력의 산물로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용우 국화연구회장은“올해에도 100여명의 회원들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땀흘려 노력한 결과 우수한 작품을 전시했다”며 “회원 모두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분재 전시회는 11월 8일까지 익산역에서 개최되오니 방문하셔서 멋진 국화작품도 보시고 가을의 정취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익산국화연구회는 2008년 결성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국화재배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재배하여 매년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전시 기간 중 해설사로 참여하여 관람객들의 국화 분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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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12월까지 익산지역 숨은 문화 콘텐츠 공모
    익산시가 지역의 숨어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익산만의 독특하고 이색적 문화 자원과 시설, 유적, 먹거리, 이야기 등이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에는 소정의 상품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행정지원과(☎ 063-859-57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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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국화작품 전시장' 변모 어양동 중앙체육공원(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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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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