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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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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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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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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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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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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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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맛의 도시 익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촬영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미륵사지’소개… 26일 저녁 8시 방영 ‘식객 허영만’이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 익산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29일부터 사흘 동안 익산시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익산편’에는 식객 허영만과 함께 탤런트 조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촬영팀은 익산의 숨은 맛집 4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세계유산 ‘익산 미륵사지’도 함께 소개한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을 발견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익산편’은 오는 26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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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익산시, ‘워크온 건강걷기’ 커뮤니티 개설
    익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모바일 걷기 운동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커뮤니티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면 되며????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회원 가입하면 된다. 워크온(Walkon)은 실시간 걸음을 측정하고 활동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걷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걷기 운동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면서 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도전에 나선 시민들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체크된 걸음 수 경쟁으로 걷기 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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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시립도서관, 겨울방학 도서관 문화학교 운영
    익산 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겨울방학 도서관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겨울방학 도서관 문화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겨울방학 도서관 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고력, 창의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예술톡톡 신나는 책놀이’,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어린이 소품공예’, ‘역사 속 인물탐구’ 등 20개로 2주간 진행된다. 앞서 도서관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두 달 세시 풍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의 독서지도와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 비대면 수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욱 의미있는 방학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시립도서관(063-859-7346), 모현시립도서관(063-859-37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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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익산 미륵사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로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기틀 마련 세계유산 ‘익산 미륵사지’가 2021 ~ 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익산시는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명소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54만여 명이 찾은 익산 미륵사지는 20년에 걸쳐 보수를 마친 미륵사지석탑과 더불어 미륵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역사문화관광지로 가족, 친구, 연인, 나홀로 여행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지난해 1월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지표면 높이에 맞춘 ‘보이지 않는 박물관’으로 주변 경관과 역사자원의 조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용안생태습지공원이, 익산 미륵사지가 ‘2020 한국관광의 별’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미륵사지가 2020 한국관광의 별과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익산이 가진 관광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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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익산청소년기관·단체協 2021년 정기총회 개최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윤근)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 1층 그루터기 청소년작은도서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윤근 회장의 사회로 2020년 사업 보고와 정산보고, 2021년 사업계획과 정산보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시에 있는 9개의 청소년기관·단체에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방역지침 기준에 맞게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거리두기와 가림막 설치를 하며 실시했다. 2021년 중점사업으로는 익산시 청소년 중장기계획에 따른 맞춤형 청소년 정책과 사업을 어떻게 계획하고 추진할 것인가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 한해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계발에 대한 논의를 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청소년 실무자들이 한발 더 앞서 나가기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및 화상교육을 활성화하여 준비된 실무자로서 청소년들에게 더 큰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다. 김윤근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기관·단체가 휴관이 되어 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 와이파이존을 찾아 수련관 주위를 맴도는 청소년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시와 잘 협의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청소년기관·단체들이 예약제나 5인 이하에 맞게 운영을 요청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는 (사)삼동청소년회, (사)새벽이슬,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익산유스호스텔, 익산일시청소년쉼터, 익산YWCA 총 9개 청소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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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익산 농업인대학 신입생 100명 모집
    익산시는 지역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익산 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시설채소 40, 치유농업 40, 온라인마케팅 20명),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오는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전문 이론교육부터 우수농가 벤치마킹,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란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읍면동 산업계와 농업인상담소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작성된 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방문, 팩스, E-mail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는 22일 개별 통보되며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 올해 처음 개설된 치유농업 과정은 앞으로 농업이 나아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농업‧농촌이 가진 치유적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치유농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반의 흐름을 배우는 과정으로 관련 문의가 많아 높은 입학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계(859-494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8년부터 지금까지 1천2백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익산농업인대학은 지역 전문농업경영인 배출의 산실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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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익산시청 축구동아리, 사랑의 연탄 나눔
    익산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축구동아리 축우회(회장 이용기) 회원들이 연탄 후원과 아울러 배달 봉사까지 한 사실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됐다. 공무원 68명으로 이뤄진 축우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연탄 후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끼리 의견을 모아 연탄 2천장을 후원하게 됐다. 이들은 후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원 30여 명이 4개 조로 나뉘어 대상 가구 연탄창고까지 배달함으로써 기부의 의미를 새겼다. 축우회는 코로나19 발생 전 배산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매주 축구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기부처를 모현동으로 결정했다. 한편 축우회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걸쳐 사회복지시설 물품도 후원한 바 있다. 지난해는 익산시가 개인별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을 회원들에게서 기증받아 모은 3백만원을 ‘익산사랑 장학재단’에 기부했고 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도 시에 솔선 반납하여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따른 재원 마련에 일조한 모범적인 동아리다. 4년째 축우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용기 회장(미래농업과 근무)은 “앞으로 꾸준하게 체력도 단련하면서 회원들을 인솔하여 기부활동도 멈추지 않을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아울러 아동들과도 친선 축구 경기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축우회는 1991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주 친선 도모 축구 경기와 분기별 친선대회 및 매년 금강∙백제 문화권 시군 친선 축구대회도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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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 ‘출산·돌봄 지원’ 강화
    익산시가 올해도 임신에서 출산, 돌봄까지 이어지는 육아 지원 정책을 추진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정부로부터 보육평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으면서 명실상부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 최대 규모 임신·출산 지원⋯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 익산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신, 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한다. 우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익산형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을 남성까지 확대한다. 기존 만 44세 이하 난임 여성 30명에서 남성 30명까지 확대됨으로써 치료 순응도 향상과 함께 임신 성공률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와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임신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1회당 건강관리비를 당초 26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시키기 위해 첫째아 100만원부터 다섯째아 이상 1천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이와 별도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수당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협의 중에 있으며 이후 의회와 조례 개정사항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올해 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출산가정에 최대 15일까지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출산가정에 지원된다. 기준 중위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결혼이민자, 미혼모, 분만 취약지, 새터민, 희귀질환‧중증난치질환 산모 등까지 확대해 서비스 혜택을 받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이돌봄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정부지원 이용 시간이 연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되고 시는 의회와 협의 후 별도로 예산을 투입해 이용 아동에 대해 50~70%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전국 최초 야간·휴일(일요일 및 법정공휴일포함)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16년 야간시간제 보육 서비스에 이어 2017년 토요일까지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휴일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후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인 다함께 돌봄사업에 선정돼 현재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영유아에서 초등학생 자녀까지 한곳에서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부모들에게 인기다. 이 때문에 매년 서비스 이용자가 9만1천명에 달하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맞벌이와 다자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야간과 토요일을 포함해 일요일, 법정공휴일까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 다양한 돌봄 시스템 구축⋯사각지대 없앤다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령별로 운영되고 있는 익산형 돌봄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교과 학습지도, 독서, 논술 등을 함께 지원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올해 2곳을 추가로 마련해 총 7곳으로 확충한다. 센터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돌봄과 교과 학습지도, 독서와 논술 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추진된 우리마을 돌봄공동체 사업도 맞춤형 돌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돌봄공동체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12세 이하 자녀를 함께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황등과 모현동 등 2곳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2곳을 추가하여 4개소로 확충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남부시장과 오산면 2곳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까지 1곳을 추가 설치해 3개소로 확충한다. 시는 순차적으로 돌봄센터를 확대하여 연령별 돌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임산부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카시트 등 안전장치를 장착한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사랑 콜택시’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임산부나 영유아 보호자가 병원진료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행 2주만에 이용자가 70명에 달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출산을 장려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전문화된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에서 출산, 보육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고 살기 좋은 익산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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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글로벌 인재 양성 ‘어린이영어도서관’ 인기
    글로벌 인재 양성의 메카 익산어린이영어도서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은 올해 개관 3년째를 맞아 학생과 시민들의 폭넓은 영어 독서 습관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장서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상설 프로그램으로 영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방학 중 시행되는 영어문화학교 등이 추진된다. 저학년의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북트리와 I-WING과 같은 오디오, 비디오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또 영어책 선택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수준별 영어책 선정과 이해력 향상을 돕기 위한 AR프로그램으로 영어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AR프로그램 정기회원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또 언택트 시대 매달 도서관 행사와 스토리텔링을 집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 콘텐츠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놀이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이나 보드게임을 주말에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겨울방학 영어문화학교는 접수 시작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로 열기가 뜨거웠으며 현재 프로그램은 학생들은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가족의 달, 핼로윈,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기념일에 맞춰 진행되는 이벤트와 학부모 독서지도 방법 세미나, 미니멀 영어 캠프와 같은 특별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고민철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폭넓은 영어원서를 접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독서 습관이 형성되고 글로벌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eng_lib)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영어도서관 (☎ 859-3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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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이수경 익산교육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이 26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린 후 릴레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수경 교육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구호처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데 교육공동체 모두의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주교육대학교 김우영 총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수경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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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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