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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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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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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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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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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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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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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제1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대상 남궁승영 씨
    최우수상은 한상득 씨, 서문근 씨… 송태규 전 교장 월급명세서·교무수첩 눈길 익산의 기록 유산들을 보존하기 위해 개최한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익산시는 26일 ‘숨겨 왔던 너의 기록을 보여줘’를 주제로 개최한 제1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 제1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남궁승영 씨로 광복군 주령지대(남경)에서 1940년대 함열역으로 보낸 광복군이 사용한 포대와 표식을 제출했다. 최우수상은 1900년대 이리농림학교 졸업기념사진첩, 임업실습일지 등의 기록을 제출한 한상득, 춘포면 도정공장 운영기록을 제출한 서문근 씨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 4명과 장려상 10명 등 총 17명이 수상했다. 장려상 중엔 송태규 심지창의융합교육원장(전 원광중학교장)이 1989년부터 2021년까지 교직에 몸담고 있는 동안 모은 월급명세서(33묶음)와 교무수첩 16권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수상작들을 포함한 수집된 민간기록물들을 도록으로 제작하고 다음 달에는 익산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민간기록물 사업을 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집된 기록물들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시민기록관이 설립되길 바란다”며 “우리도 민간기록물이 잘 수집·보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남궁승영 씨는 상금 100만원 전액 기탁을 통해 마스크 7천매를 아동보육시설 6개소에 지원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뜻깊은 마침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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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익산서동축제 11월 마지막 주말 공연 다채
    서동요와 해상왕국 백제를 스토리텔링 한 유등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2021년 익산서동축제’가 11월 마지막 주말인 27일과 28일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을 운영해 가족과 연인 등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시에 따르면 27일 토요일 밤 7시 30분 서동공원 내 금마저수지 무대에서 수상실경공연 <서동. 사랑을 품다> 27일 오후 3시와 5시 서동정 앞에서 지역문화공연, 28일 일요일 오후 4시와 6시 보이는 DJ박스, 서동요 그림자극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27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5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소원배 띄우기, 소원지달기, 전통등만들기, 백제복식체험, 선동선화 퍼즐만들기 등 무료체험을 운영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맞는다.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하늘에서 본 서동축제장의 아름다운 전경으로 감동을 준 열기구 체험이 아쉽게도 21일 끝이 났지만, 무왕루 2층에서 바라다본 서동축제장 풍경의 아름다움도 그에 뒤지지 않는다. 무왕루 앞쪽은 마치 백제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을 옮겨 놓은 듯한 은은한 빛 풍경, 그 뒤쪽은 금마저수지에 펼쳐진 수상유등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시시각각 변하고 금줄을 두른 수상데크 가운데 금빛 사리장엄에 관람객은 빛으로 힐링하고 백제 무왕 서동이 오금산에서 금 다섯 덩이를 얻은 것처럼 부자가 되는 꿈을 꾼다. 마한박물관 입구에 29개 읍면동 깃발과 서동농촌테마공원 입구에서 서동정에 이르는 깃발전 속에 담겨진 2021년 백제왕궁박물관 제11회 어린이 문화재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80여 개 속에서 각자 지역 깃발과 자기 또는 지인의 작품 앞에서 2021 익산서동축제 인생샷을 찍어보길 추천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21 익산서동축제는 위드 코로나와 함께 찾아온 선물 같은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와서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다”며 “그 감동을 이대로 멈추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당초 28일 까지였던 야간경관 전시기간을 내년 2월 6일까지 70일 연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민들이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의 지역 활성화를 반기며 축제기간 연장을 건의한 점도 고려했다. 연장된 기간에는 백제유등, 서동별빛공원 전시만 운영하고 현장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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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영어 읽기의 기적 만든 고광윤 연세대 교수 무료강좌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학생, 중·장년, 노년은 물론 어린 자녀들이 영어를 잘하기 바라는 학부모를 위한 아주 유익한 무료강좌가 열린다. <영어책 읽기의 힘> 베스트셀러 작가인 연세대 고광윤 교수가 오는 11월 29일 오전 10시, 모현동 기쁨의교회에서 무료 교양강좌를 연다. 이날 영어 초보 엄마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녀와 손자에게 영어 책을 읽어주면서 자신의 영어 실력도 향상되고 아이들에게도 영어와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광윤 교수는 네이버카페 ‘슬로우 미러클’을 통해 수만 명의 회원들과 함께 영어 읽기의 기적을 만든 주인공. 고 교수의 비법을 따라하면 아주 쉽지만, 감동적이고 교육적인 그림책을 읽으면서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천천히 일어나는 기적(슬로우 미러클)을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아이들에게 집에서 엄선된 영어 책을 읽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고광윤 교수의 무료 교양강좌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준다. 강의 후에는 영어교육에 대한 질문 시간이 있고, 귀가 시에 간식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저자 사인 도서와 옥스포드대학 선정 도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기쁨의교회 찾아오는 주소는 익산시 선화로 6길 39. 무료 교양강좌 날짜는 2021년 11월 29일 오전 10시다. 수강 신청은 다음 온라인 주소(http://naver.me/xpi4LVYn)를 클릭해 들어가서 작성거나 전화 010-2706-9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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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1
  • 차세대 봉준호와 윤여정 꿈꾸는 ‘한국청소년영화제’ 시작
    만 13∼18세 중·고·대안학교생 대상 19일까지 공모 12월 17∼19일 비대면 진행 “제2의 봉준호 감독과 제2의 윤여정 배우를 찾는다.” 차세대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청소년 감독과 배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연기 등을 담은 ‘제23회 한국청소년영화제’가 시작됐다. 사단법인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은 지난 12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3회 한국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화제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선 대회장인 이강래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이사장이 이용선 조직위원장과 고광연 집행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이 조직위원장과 고 집행위원장이 각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제23회 한국청소년영화제의 주제는 ‘청소년, 세상을 향해 미래를 외쳐라!’다. 오는 12월 1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 오후 4시 폐막식까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영화제 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제약은 없다. 2020년 7월 이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이면 된다. 런닝타임 25분 이내다. 응모 자격은 만 13∼18세 중·고등학생(대안학교 포함)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광주광역시교육감상) 1명에 상금 120만원, 금상(영화제 조직위원장상, 5·18기념재단 이사장상,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등 3명)에 각 80만원, 은상 3명에 각 50만원, 동상 3명에 각 30만원, 특별상 10명에 각 20만원을 수여한다. 한국청소년영화제는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 지난 1999년 개최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영화제로, 한국영화를 이끌 꿈나무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전국의 영상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주목할 부분은 다른 청소년영화제와는 달리 만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하고, 별도로 청소년심사단을 구성해 전문심사위원들과 함께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청소년심사단은 전국 청소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해 2박3일간 영화인의 기본소양을 기르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영화의 수준을 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그동안 본선 진출작은 전문심사위원 점수 80%와 청소년심사단이 심사한 점수 20%를 합산해 선정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화제로 진행함에 따라 청소년심사단을 선발하지 않고 전문가심사위원들이 오는 19일 접수 마감하는 출품작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문의 062-365-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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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원광대병원, 찾아가는 ‘건강 금연캠프’ 성료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운영하는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9일 정읍시 보건소(소장 허성욱)와 공동으로 정읍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마지막 건강 금연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건강 금연캠프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평가, 흡연 예방, 금연 실천과 심뇌혈관 질환 위험 인자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흡연율 감소와 금연 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올 3월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건강 금연캠프는 보건소와 공동으로 전북권 공공 기관과 각계 사업장, 희망 사회단체나 조직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동맥경화검사, 심방세동 검사,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지질 검사 등 건강 검진과 전문의 진료, 전문 상담사의 금연 상담, 기저 질환자 관리로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금연캠프에 참가했던 김 모씨(정읍, 남 65)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마을을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주셔서 무척 편리했다. 여러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즉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어 좋았고, 검진 결과와 의사의 조언에 따라 이번 기회에 담배도 끊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심뇌혈관 질환, 암 등 치명적인 중증 질병 예방은 금연과 생활 식습관이 중요하다. 금연은 본인 의지와 함께 금연캠프와 같은 사회적 전문 치료가 지속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2022년에도 4박 5일 전문치료형(문의 1833-9030) 금연캠프와 전북권 시·군 보건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금연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1-11-10
  • 일본인 농장주가 금괴 2t 묻었다? 또 파헤쳐진 익산 주현동 옛 일본인 농장 건물
    익산 주현동 옛 일본인 농장 건물이 또 파헤쳐졌다. 일본인 농장주가 금괴 2톤을 묻었다는 금괴 매장설이 또 다시 고개를 들면서다. 광복회는 최근 이 건물의 바닥이 파헤쳐진 흔적을 발견했다며 문화재청 등에 조사와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광복회는 3일 “최근 농장사무실 안에서 일본인 농장주가 은닉 매장했다고 의심되는 구석진 계단 밑 부분의 콘크리트 바닥이 파헤쳐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익산에 ‘일본인 농장주가 해당 사무실 지하에 금괴를 매장해 놓았는데, 광복되자 옮기지 못하고 급히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내용의 소문이 퍼졌다. 바닥이 파헤쳐진 것을 확인한 광복회는 도굴 여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해당 시설에 대한 발굴 허가와 사전 탐사 허가를 요청했다. 하지만 전북 행정심판위원회는 광복회의 신청을 거절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해당 건물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인 항일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사업 대상지다”면서 “매장물 탐사 발굴보다 기념관 등 조성 사업이 시민의 이익에 더 부합한다고 판단해 허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헤쳐진 흔적은 2층으로 가는 계단을 만들기 위해 시가 공사했던 부분이다”며 “얕게 파헤쳤기 때문에 도굴 흔적이라고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복회는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광복회는 “멀쩡한 문화재 건물 콘크리트 바닥을 파헤친 땅속의 도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더욱 사전탐사가 필요함을 주장하고 현장보존과 조사의 필요성을 전북 행정심판위원회에 요구하였지만 결국 불허가처분취소청구가 기각됐다”고 말했다. 한편 주현동의 옛 일본인 농장 사무실 지하에 1400억 원에 이르는 2톤의 금괴가 매장돼 있다는 소문은 지난 3월 회자된 바 있다. 옛 일본인 농장 사무실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오하시가 설립한 대교농장의 사무실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오하시는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은행을 소유할 정도로 큰 부자였다. 그는 1907년 농장을 개설하고 익산과 김제 지역의 땅을 사들여 순식간에 대농장으로 키웠다. 대교농장에는 엄청난 양의 쌀을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군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수탈했다. 농장 사무실은 일본식 2층 목조 건물로서 외간이 단순하다. 아직도 일부 시설이 남아 있는 이곳은 일제강점기 농업 수탈의 역사를 보여 주는 장소로서 가치가 있다. 익산시는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 지난해 10월 약 4억5000만원에 부지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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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국화축제 비대면 분산 전시 ‘전환’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비대면 국화 전시회로 전환한다. 익산시는 올해 축제를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10월 대체공휴일이 많아지면서 관람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비대면 분산 전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정원도시 익산’을 브랜드하고자 정원을 주제로 4개 테마 전시로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수변경관 활용 행복정원 ▲자연친화형 힐링정원 ▲코로나19 극복 희망정원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이로움 정원 등 4개 테마로 총 17곳이다. 행복정원은 총 3개소. 신흥근린공원과 신흥근린공원 둘레길, 중앙체육공원이다. 이곳에 국화, 분홍바늘꽃, 꽃백일홍, 코스모스, 아스타 등 가을꽃과 함께 국화조형물, 포토존, 토피어리 등을 전시한다. 힐링정원은 중앙체육공원과 배산체육공원, 용안생태습지, 유천생태습지, 서동공원 등이다. 서동공원은 다음달 6일 예정인 서동축제와 연계해 아름다운 국화와 화려한 유등을 선보인다. 희망정원은 미륵사지·익산역·터미널·시청·북부청사에 조성한다. 미륵사지석탑·사리장엄·2천송이 다륜대작 등 화려한 국화조형작들 전시한다. 다이로움정원은 주얼팰리스,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문화예술의 거리 등에 조성한다. 국화전시의 화룡점정인 국화분재전시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13일간 중앙체육공원에서 총 20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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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어린이영어도서관서 할로윈 행사
    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영·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할로윈 행사 ‘Fang-Tastic Halloween’을 개최한다. 접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 Halloween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며, 행사는 23일 개최한다. 모든 체험행사는 시간제 소규모로 분산해 마동도서관 주자창 야외에서 실시한다. 이날 거울·비누·양초·마카롱 등 다양한 소품 만들기를 비롯해 할로윈 분장 코너에서 분장과 의상을 제공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후에는 마임(몸짓 연기)행사도 진행하며, 스탬프 투어를 통해 주어진 체험 부스를 참여한 이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Trick or Treat’라고 외치면 사탕꾸러미도 가져갈 수 있다. 또 특별프로그램으로 마술쇼를 마동도서관 야외에서 오후 4시에 진행하며, 21일부터 31일까지는 선별된 할로윈 관련 도서를 도서관 내에 전시해 대출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eng_lib) 또는 전화 문의(☎ 859-347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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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동산동 유천생태습지 ‘해바라기 꽃길’ 조성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에 ‘해바라기 꽃길’이 활짝 열렸다. 익산시는 유천생태습지 공원부터 우남아파트 간 산책로 1.5 km 구간에 약 3,000주의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꽃길은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기관장 신이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반려식물 육성·배포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려 조성했다. 특히 쓰레기 및 우거진 수풀 제거 작업 등도 병행해 지역 내 민원도 해결했다. 한편, 익산시 반려식물 육성⋅배포 사업은 2020년부터 시가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시의 미세먼지 정화를 위해 3개 수행기관에서 장미허브, 로즈마리, 아이비, 백일홍, 천일홍, 다육이 등 20여 종을 재배해 생태공원 산책길 조성 등 환경정화 사업과 함께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무료 나눔을 실천해 관내는 물론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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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9
  • 보물 찾고, 도장 찍고 '익산 역사여행'
    익산지역에 있는 백제유적지를 비롯한 주요 여행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는 ‘역사여행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를 3개월간 실시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관광객들이 밀집되는 이벤트를 피하면서도 관광객들에게 익산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익산 여행의 재미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인증 이벤트는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스탬프 책자에 스탬프를 다 찍은 후 이를 익산시 홈페이지 내 문화관광 코너의 스탬프투어 기념품 신청 게시판에 인증할 시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각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 인증함에서 자유롭게 스탬프 책자를 꺼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인증함은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제석사지, 고도리석불입상, 서동생가터, 익산쌍릉, 숭림사, 함라3부잣집 일원, 입점리고분, 교도소세트장, 원불교익산성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구 익옥수리조합(문화재단), 춘포역사, 보석박물관, 서동공원(마한관), 가람이병기생가, 익산역 등 역사관광명소의 총 20개소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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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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