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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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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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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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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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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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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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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송지영 오산면장, 최고의 철인에 등극
    송지영 익산시 오산면장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철인3종경기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지영 면장은 지난 14일 익산 웅포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치러진 철인3종 경기 스프린트부문 여자 50대+ 에이지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철인 3종 경기는 246명이 출전했다. 철인3종 스프린트는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를 완주해야 하는 경기종목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사람들이 평생 버킷리스트에 넣는 운동일 만큼 쉽지 않다. 송 면장은 2015년 여수해양대축전 스탠다드(수영 1.5km 사이클 40km, 런 10km)으로 입문한 첫 해 11월 울진대회 스탠다드부문 3위에 입상해 실력을 입증했다. 2016년 군산그레이트맨 하프대회(1.9km/90.1km/21.1km), 같은 해 10월 목포대회에 킹코스(3.8/180.2/42.195km) 도전에 성공했고, 2018 충주세계소방관철인3종경기대회에서 스탠다드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송 면장은 소방관인 남편과 함께 모든 취미를 같이 하는 부부철인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아태마스터스대회에서도 남편이 옆에서 페이스메이커를 해줬기에 입상을 할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송 면장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입상하여 더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생활을 균형있게 맞추어 끊임없는 도전을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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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익산서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6개 종목 개최
    축구, 육상, 야구, 배드민턴, 볼링, 트라이애슬론 국내외 선수 4,270명 참가 마라톤 2,000여명 참가, 14일(일) 오전 무왕로 등 교통 통제, 시민 협조 요청 익산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APMG)’가 11일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10시 미륵사지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성화가 채화되며,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에게서 전라북도지사, 대회참가자 중 익산시 내 최고령자인 김영순 씨에게 넘어가 10시 30분쯤 성화봉송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차량 봉송이 진행된다. 이달 12∼20일 치러지는 아태마스터스는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 규모 종합 체육대회로 익산에서는 육상, 야구, 배드민턴, 볼링, 트라이애슬론, 축구 6개 종목이 개최된다. 육상과 야구, 배드민턴은 종합운동장에서, 볼링은 킴스락볼링장과 남부탑볼링장, 철인3종은 웅포 철인3종 경기장, 축구는 금마축구공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선수 4,270명이 참가한다. 특히 육상경기의 꽃인 마라톤에 선수 2,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를 위해 마라톤이 열리는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경기 구간인 무왕로, 마한로, 하나로 일부 도로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구간은 팔봉초등학교 ~ 종합운동장 ~ 롯데마트 ~ 새한주유소 ~ 유스호스텔 ~ 어양교차로 ~ 각동교차로(하프 반환)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익산경찰서와 교통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탄력적인 교통통제를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상황대처와 보건소를 중심으로 경기장 환자 발생 대응체계를 구축해 차질없는 대회를 운영한다. 또한 외식·숙박업소 위생점검으로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대회 기간 동안 익산예술제를 비롯한 지역 행사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대회 기간동안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점검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인프라 보강과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 지역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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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익산코코밀’ 2023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훈련센터 선정
    세계 무대에서 금메달리스트 기술감독으로 이름을 떨친 제빵명장 류인철 씨. 그가 오산면에 세운 ‘익산코코밀’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신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선정됐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현장 맞춤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현장에서 훈련과 이론교육을 병행하고 산업계의 평가를 통해 자격 또는 학위를 부여하는 교육훈련 제도다. 익산코코밀은 올해 일학습병행제 교육센터 중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제과제빵분야 훈련센터로 지정됐다. 류인철 익산코코밀 대표는 지난 18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제빵도제반 20명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엔 국제기능올림픽수상자 한서광(철탑산업훈장수훈), 유건희(석탑산업훈장 수훈), 강동석(동탑산업훈장 수훈), 유재희(동탄산업훈장 수훈) 등 류인철 대표의 제자들도 함께했다. 류인철 대표는 ‘꿈, 도전, 열정’으로 살아온 40년 제과제빵 인생을 제빵 후배들에게 들려주며 “힘들더라도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지난 20여년 원광대학교 인근에 ‘원탑베이커리’를 세우고, 익산의 빵 명소로 키운 류인철 대표는 현재 오산면 장신로에 ‘익산코코밀’을 창업하고, ‘익산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판매한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빵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제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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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박주화 미용장, 제13대 한국미용장협회 이사장 취임
    “국내 넘어 세계의 주역, 새로운 리더로 새 역사 써나갈 것” 취임일성 박주화 미용장이 제13대 한국미용장협회 이사장에 전격 취임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사단법인 한국미용장협회가 지난 12~13일 대전 서구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한 취임식에서 제13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11대·12대 어수연 이사장은 박 신임 이사장에게 사)한국미용장협회기를 전달하며 이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중앙회 이사장과 부회장, 이사 그리고 전국지회장과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주화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미용장협회가 28년 역사 앞에서 후배 미용장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의 주역으로, 새로운 리더로, 새 역사를 만드는 3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미용장 여러분들도 치열한 경쟁 앞에 모든 것을 극복해 나가며 최고의 숙련기술인으로 산업현장과 미용교육현장에서 기술전수, 끊임없는 연구와 자기계발, 사회를 위한 재능봉사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도 당부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협회 발전과 회원 간 화합을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미용장 위상 강화 위한 회원 확대 ▲미용장학회 설립과 회원특성 발굴 자원 ▲인터넷 매체 활용한 홍보 강화 ▲지회 위상과 역할 강화 ▲미용기술 선진지 탐방, 동아리 활성화 등이다. 또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미용장 회원 모두가 귀한 사람이란 마음으로 존중하고, 미용장의 상생 문화 기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투명하고 상생하는 회원들의 협회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고의 숙련기술인 미용장 단체를 이끌면서 미용기술 성장과 회원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존 분과 포함한 5개 분과를 신설해 각 분야별로 위원장들이 실행할 업무를 제시했다. ◆교육분과(미용장 교육위원회, 동아리활성화 위원회 자기계발 교육위원회) ◆미래창조분과(명장위원회, 트랜드 선도, 헤어 연구위원회) ◆대외협력분과(언론 홍보위원회, 컬럼·기고 위원회, 행사·전시위원회) ◆학술분과(미용장학회 설립위원회, 논술교육/편찬위원회, 인터넷/신문 발행위원회) ◆기술분과(헤어 위원회, 뷰티아트 위원회, 천연 테라피 위원회) 등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각 분과별 1년 사업계획안과 각 지회의 추진사업도 발표했다. 이·취임식 후에는 박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각 지회장,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워크숍도 진행했다. 이들은 미용장들의 공감대를 넓혀 효율적인 협회 방향, 조직 활성화 방안 마련, 모든 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기로 다짐했다. 대외협력분과 용정희 이사는 “제13대 한국미용장협회는 정말 회원을 섬기고 회원이 주인이 되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미용장협회는 미용 분야 최고 기술을 가진 미용장들로 구성한 단체다. 아름답고 행복한 국가건설에 앞장서며 신바람 나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한국미용장협회는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면서 낙후된 국가를 대상으로 교육과 봉사를 찾아 해외로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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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익산시, 문화예술 보조금 정보 한 권에
    익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사업’을 쉽게 정리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시는 ‘2023년 문화예술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요령’ 책자를 제작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에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뉴얼 책자에는 2023년도 사업추진 개요 ▲보조사업 집행 흐름도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지방보조금 집행 ▲지방보조금 정산 ▲주요 지적사례 ▲관련 서식 및 증빙서류 등을 담았다. 시는 2023년 문화예술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에 74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매뉴얼 책자 배포와 보조금 교부신청 신청시 1대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단체에게는 문화예술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단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 책자를 통해 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신청에서 정산까지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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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익산시 ‘향토 대표음식’ 24일까지 공개 모집
    익산 향토음식인 순두부찌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 취급 업소 모집 익산시가 대표 향토음식 육성·확대에 참여할 지역 대표 맛집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달 24일까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익산 대표 향토음식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향토음식점 선정제도는 향토음식 발굴‧보전 및 계승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 향토음식은 순두부찌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으며, 향토음식점은 9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신청대상은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지역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은 향토음식 지정 신청서와 조리방법설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업소는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향토음식점으로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에는 표지판 게첨, 상수도 요금 감면, 홍보물 제작 보급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익산시 위생과(859-54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맛동미륵산순두부,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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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3-14
  • 문화도시 익산, ‘1시민 1미술’ 프로젝트 본격화
    수채화·서예(캘리그라피 포함)·문인화 분야 수강생 15팀 모집 하반기 지원 확대, 일상 속 예술로 행복해지는 문화도시 조성 익산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시민 1미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미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시범으로 수채화와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문인화 등 3개 분야에 약 15개팀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가족,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팀은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확보된 강사들과의 매칭 과정을 거쳐 다음달부터 6월까지 총 12주 동안 본격적인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장소는 시민들의 교류와 참여로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공공장소를 위주로 선정해 협의 후 수강팀이 최종 결정한다. 원도연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주변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하반기에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지원을 확대해 일상 속 예술로 행복해지는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문화도시지원센터(070-4172-64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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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대한민국 귀금속‧보석명장 17인 작품, 국내 최초 한자리에
    대한민국 귀금속‧보석명장 작품들이 국내 최초로 보석도시 익산에 모인다. 익산시는 이달 7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익산보석박물관 - 황금보석박물관 석담 교류展 ‘대한민국 명장의 Masterpiece’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대식 부시장, 남강우 석담 박물관장, 김용희 명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민간 사립박물관인 황금보석박물관 석담과의 첫 교류전시회로 국내 귀금속‧보석산업 발전 속에서 탄생한 명장 작품들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명장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며 양 기관은 보석산업을 알리고 귀금속·보석 관련 기술자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은 2021년에 삼덕금속 최팔규 회장이 황금·보석·세공을 테마로 설립했으며 지난해 9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교류전은 상호협력의 첫걸음으로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의 소장품을 익산보석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귀금속·보석 명장으로 선정된 총17인의 작품 47점을 국내 최초로 한 자리서 선보인다. 시는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의 소장품인 15인의 작품 43점과 함께 손광수 명장 작품, 2022년에 명장 칭호를 받은 박영철 명장 작품까지 전시해 국내 명장 작품을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 귀금속‧보석 발전사에 획을 긋는 유명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김용희 명장의 2005년 국제 귀금속 보석 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일부가 전시된다. 주얼리를 착용하였을 때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기능인 회동 장신구 제조 방법 및 그 구조로 발명 특허를 획득한 기술을 적용하여 만든 작품이다. 금은세공 분야의 명장이자 미스코리아 왕관 제작자로도 유명한 김종목 명장의 금관 작품은 대한민국 국보인 ‘신라 금관’을 한국산 자수정을 이용하여 현대적으로 재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 ‘아름다운 한국 공예 100인’에 선정된 김찬 명장의 작품 ‘Snake Jewelry’는 비단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뱀의 비늘을 보석의 커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전대식 익산시 부시장은 “우리나라 귀금속·보석 분야 대한민국 명장님들의 섬세한 기술 및 예술성을 선보이는 이번 교류전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보석도시 익산을 중심으로 귀금속, 보석 분야가 미술작품으로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jewel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전시기획계(063-853-4772)로 하면 된다. 한편,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산업 현장에 장기간 종사하며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대통령 명의로 선정된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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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조선 선비문화 배우는 전시에 초대합니다”
    ‹안부를 전하다› 상설 기획展&박물관 기획展 ‹서원 풍경을 담다› 동시 개최 익산시 삼기면 현동마을 초입에 있는 ‘충간공 보물 제651호 박물관(관장 이춘영)’이 조선 사대부가의 정신과 선비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안부를 전하다› 상설 기획展과 박물관 기획展 ‹서원 풍경을 담다› 동시에 개최한다. 3월 2일(목)~ 4월 29일(토) 여는 이번 전시는 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상설 전시다. 선비들이 이어온 역사와 유물에 대한 삶을 이해하고 역사 속에서 고대와 현대를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간공 이숭원의 가문인 연안이씨는 조선시대 대제학을 가장 많이 배출했으며, 문과 합격자만 200명이 넘었던 문중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서원 풍경을 담다› 기획展은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원은 학문과 수양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빼어난 경관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우리문화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조연숙 충간공 보물 제651호 박물관 학예실장은 “이번 전시는 ‘익산시민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힐링’이라는 의미를 담아 조선 선비문화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익산시에 문화관광 자료에 따르면 충간공 보물 제651호 박물관은 조선초기인 세종대왕 대부터 명종대왕 대까지의 교지 18매를 소장하고 있다. 18매의 교지 중 충간공 이숭원의 백패는 현존하는 백패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충간공 이숭원과 그의 아버지인 이보정의 홍패 즉, 부자간의 대과합격증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보물 제651-3호로 지정된 8공신회맹록에서는 당대의 공신들과 그 후손들의 수결을 볼 수 있다. 이는 서양보다 최대 100여년 정도 빠른 Sign을 충간공 보물 제651호 박물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이다. 8공신회맹록의 수결에는 조선전기의 유명인사인 정인지, 신숙주, 한명회 등의 수결도 포함되어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화~토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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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익산시, 전북 최초 만0~2세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월 2만원 지원
    익산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5세 영유아에게 필요경비 부모부담금을 지원한다. 필요경비는 정부지원 바우처로 지원되는 현물의 구입비용과 통상적인 프로그램 등 보육료 이외의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특별활동비, 특성화비용, 차량운행비, 현장학습비, 입학금, 부모부담 행사비 등을 부모가 전액 부담해 양육 부담이 컸다. 특히 시는 3월부터 부모 부담 경감 및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북 최초 자체사업으로 만 0~2세 영아에게 1인당 월 2만원의 필요경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 지원되며, 지원한도 내에서 전체 필요경비 지원 항목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만3~5세 유아에 대해서는 전라북도 내 주소지를 둔 유아에게 도 특수시책 사업으로 1인당 월 10만원의 필요경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특별활동비, 특성화비용, 차량운행비(일부) 항목에 우선 지원한다. 이로 인해 익산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5세 영유아 학부모의 필요경비 지급 부담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방법은 부모가 해당 어린이집으로 필요경비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어린이집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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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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