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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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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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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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옛 함열읍사무소에 청소년문화공간 리모델링
    옛 함열읍사무소가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익산시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여가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특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화공간은 학교 돌봄교실,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해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편하게 쉬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1층은 사무공간과 보드게임, 콘솔게임, 실내농구게임, 탁구대, 포켓볼, 코인노래방 등의 놀이와 활동 중심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된다. 2층은 북카페, 음악·영화감상실, 동아리실, 상담실 등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소한 청소년자치공간 '다(多) 꿈'이 많은 청소년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됐다"며 "이번에 조성하는 청소년 특화공간 또한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5월 영등동에 청소년 공동체 공간 '다(多) 꿈'을 개소했다. 놀이, 문화, 학습 등 쉼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정책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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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익산시, 학생승마체험사업 진행
    익산시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여가문화 확대를 위해 승마 체험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학생승마체험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일반승마 840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 가정 등 사회공익승마 37명 등 총 877명으로 지난해보다 대상자를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지역 초·중·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며, 오는 24일까지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일반승마체험 본인 부담금은 9만 6,000원이며, 사회공익승마는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대상자 선정 이후 4월 초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이 진행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승마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승마장 5개소에서 모든 학생이 보험 가입 완료 후 체험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스마트폰, PC 등에 장시간 노출된 학생들에게 야외활동을 통해 체력증진과 더불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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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시민이 여행코스 직접 만드는 익산의 관광은?
    참신한 여행코스 약 20개 선정해 실전 여행 프로젝트로 진행 익산시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익산의 매력을 발굴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18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희망연대와 함께 '2024 문화도시 삼삼오오'사업에 참여해 익산 여행코스를 기획할 시민 100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팀은 다음달 15~27일 팀별 이야기 모임을 시작으로 여행코스 개발에 나선다. 참신한 여행코스를 제안한 20팀 정도를 선정해 실전 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여행객의 입장에서 직접 익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객의 취향을 사로잡을 다양한 여행코스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자격은 익산시민 또는 익산에 거주하는 학생·직장인 누구나 가능하며, 3~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 선착순으로 100팀을 모집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희망연대 누리집(nuly.do/8atp)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나 희망연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5), 희망연대(063-841-79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뚜벅이 여행자부터 자동차 여행자까지 모두를 위한 특색있는 테마형 익산 여행코스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족스러운 익산 여행을 만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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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보석 품은 공룡테마공원 낮부터 밤까지 반짝반짝
    유등, 나무조형물 등 야간경관 운영…그네, 화장실 추가 조성 익산시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4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야간경관과 다양한 실외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보석을 품은 공룡테마공원 공공디자인 사업' 공사를 마쳤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보석과 공룡을 주제로 꾸며진 관광단지다. 다양한 보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보석박물관과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보석을 구매할 수 있는 주얼팰리스, 가족 단위 관광객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이노 키즈월드, 공룡테마공원 등이 모여있다. 특히 공룡테마공원에 있는 22m 높이의 초대형 미끄럼틀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는 최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규모에 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화장실 등 휴게공간 부족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야외 화장실과 그네 의자,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밤을 밝힐 수 있는 야간경관을 공원 곳곳에 조성해 관광객 체험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시는 자체 사업으로 4억 원을 들여 지상에서 미끄럼틀 전망대까지 오르내리는 승강기를 설치했다. 미끄럼틀 이용자들의 빠른 체험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나 미끄럼틀에 탑승하지 않는 전망대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승강기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본격 운행된다.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2000~3000원이며, 익산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야간경관은 매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공룡테마공원에는 공룡 유등과 반디레이저, 꿈꾸는 나무 조형물이 설치됐다. 칠선녀 광장에서는 △영원한 빛 △장미정원 △사랑의 언약돔 △사랑의 마차가 화려한 빛으로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오는 2월까지 겨울 추억 만들기 '아기곰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 한다. 행사는 설 명절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익산시 보석박물관장은 "2024년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 랜드마크인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방문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승강기와 화장실,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이 보강된 만큼 낮부터 밤까지 반짝이는 관광단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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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사돈 도시 익산-경주, 서동 축제로 호영남 ‘화합’
    익산시와 경북 경주시가 서동 축제를 통해 호영남 화합의 꽃을 피운다. 익산시는 서동 축제 전날인 오는 14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장, 익산시민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경주를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주 방문은 신라 선화공주를 서동 축제가 열리는 익산으로 모셔온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익산 방문단은 경주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환영 행사와 문화유적지 탐방, 선물 교환식 등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서동 축제가 막을 올리는 다음 날에는 경주 방문단이 익산으로 향한다. 경주 방문단은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장, 미리 선발된 선화공주, 각계각층의 경주시민으로 꾸려졌다. 특히 경주가 자랑하는 ‘신라 고취대’가 서동 축제에서 공연을 하며 백제와 신라의 문화 예술 화합의 장을 만든다. 개막식 무대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성학 경주부시장이 함께 올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두 도시 간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익산시와 경주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1988년 친선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뒤로 25년간 ‘사돈 도시’로서 협력하며 상생 발전해왔다. 경주시는 올해 기록적 폭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익산 수해 지역에 밥차를 보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를 챙기고, 아낌없이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익산과 고향 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기도 했다. 두 도시의 아름다운 교류는 민간의 영역으로까지 번졌다. 퇴직공무원 모임인 행정동우회나 재향군인회, 자원봉사센터, 예술문화단체 등 양 지역 민간단체들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경주와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후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았다”며 “서동 축제를 통해 앞으로 두 도시가 동서 화합의 중심이 돼 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익산 서동 축제는 오는 15~17일 사흘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금 캐기 체험과 무사 체험, 상황극·뮤지컬 공연, 서동키자니아, 열기구 체험, 백제 유등 전시, 야관 경관 관람 등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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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익산시가족센터 맞벌이 가정 경제교육, 가족나들이 진행
    익산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7일과 9일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경제교육과,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맞벌이 가정의 ‘슬기로운 경제 레시피’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의 경제 지식 습득과 경제안정을 위한 재무상황 점검을 통해 건강한 가정의 설계와 맞벌이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대전 오월드에서 진행한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 부족으로 인한 대화 단절 및 소통 부재를 해소하고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맞벌이 가정으로 늘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끼리 뜻깊은 여가 시간을 함께하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김종남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내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iksan.familynet.or.kr) 또는 익산시가족센터 사업1팀(☎ 063-838-60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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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4년 만에 개최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웃음과 정 넘치는 축제”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오는 12일(화) 성대하게 펼쳐진다.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중단된 지 실로 4년 만이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700여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 행사엔 명랑운동회와 기념식,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시상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기념식에선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김양배 회장은 “이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 모두 참여하셔서 웃음과 정이 넘치는 주민자치위원의 축제의 장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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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익산시, 대표축제 안전보증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익산시가 대규모 방문객 참여가 예상되는 대표축제에 안전보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서동축제’와 ‘전국노래자랑-익산시편’ 등 대규모 행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위원장으로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장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이달 15일부터 개최 예정인 ‘2023년 익산 서동축제’와 16일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익산시편’의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및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원회는 다중운집에 따른 행사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소홀함 없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전대책 일환으로 행사 개최 전날에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익산 대표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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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마한박물관, ‘내 손으로 만드는 가죽 파우치’ 수강생 모집
    익산시 마한박물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감 만족 가죽공예 체험행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가죽을 재료로 가을 향기 품은 나만의 파우치를 만드는 것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문의 사항은 마한박물관(☎063-859-4827)으로 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나만의 가죽 작품을 만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박물관이 멀고 어려운 공간이 아닌 다채롭고 즐거운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오감만족 공예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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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세계유산 미륵사지서 빛의 향연 9일 개막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9일 미륵사지 밤하늘을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이번 페스타는 '용화세계, 백제人익산'을 주제로 9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미륵사지 일대와 익산박물관을 시간의 빛, 기억의 빛, 낭만의 빛, 영원의 빛, 추억의 빛 테마로 역사를 담은 밤 여행을 익산 방문객들에게 선사한다.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드론라이트쇼, 융복합 미디어쇼, 미디어파사드, 환상적 경관조명으로 가득찬 미륵사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전국적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드론 라이트쇼가 한층 향상돼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장 편성됐다. 단순 쇼를 벗어나 ‘용화세계’라는 주제를 담아 내용면에서도 충실도를 더했다. 드론라이트쇼는 행사기간 중 16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저녁 메인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미륵사지 석탑 일원 무대에서 펼쳐진다.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되는 날에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서동공원, 익산고, 왕궁리유적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셔틀버스를 20 ~ 30분 단위로 운행할 예정이다. 매주 주말에는 토, 일 각 2회씩 익산시립무용단과 함께하는 융복합 미디어쇼가 미륵사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단순 미디어 쇼를 뛰어넘어 익산시립무용단 30여 명이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백제의 평화와 번성 등을 표현한 융복합 미디어쇼로 준비해 품격있고 더욱 화려해졌다. 주말 이외에도 평일 저녁에 펼쳐지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들이 6만평 미륵사지 일원을 가득채울 예정이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동탑과 서탑 사이에 전국 최대 규모의 대형 스크린에서 메인 미디어파사드 ‘용화세계’와 서브 미디어파사드인 ‘아로새겨진 마음’이 4회 상영한다. 양쪽 탑과 스크린을 오가며 펼쳐지는 환상적인 빛의 아트가 관람객의 탄성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어린이 박물관 외벽을 수놓을 미디어파사드인 ‘밤이 되면 되살아나는 박물관’, 행사 동선 내 곳곳이 자리 잡은 다양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포토존과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도 기대해볼 만하다. 정헌율 시장은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방문객 맞을 채비를 다 마쳤다”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의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직접 느껴보시고, 세계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전라북도,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하며, 익산시는 3년 연속 풍성하고 독창적인 운영으로 전국적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iksanlightfest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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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익산 서동축제’ 무료 셔틀버스 확장 운행
    익산시가 주차 걱정 없이 쉽게 서동축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 중심으로 운행한다. 시는 무료 셔틀버스를 지난해보다 1.5배 증차하고 노선을 확충해 축제 현장의 교통난을 전격 해소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셔틀버스는 지난해보다 17대 증차 돼, 총 5개 노선 50대가 투입된다. 시는 축제 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방문객 교통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축제 전일인 14일부터 서동축제장인 금마 서동공원 내 주차장 이용을 전면 금지하고 주차장은 승하차 장소로 이용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익산역, 터미널,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 미륵사지, 보석박물관에서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탈 수 있다. 지난해 셔틀버스 이용이 가장 많아 대기 시간이 길었던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에 셔틀버스를 추가 배차하고 상시 대기시켜 탑승 인원이 많을 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셔틀버스를 활용해 서동축제와 주요 관광지 연계성을 높였다. 대표 관광지 미륵사지와 보석박물관을 관람하고 원스탑으로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미륵사지⟺축제장을 5분 간격으로 순환 운영하는 셔틀버스와 익산IC를 통해 들어오는 외지 방문객들을 위한 보석박물관⟺축제장을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배치해 관광과 축제를 연계했다.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3대를 배치해 미륵사지에서 서동공원까지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서동축제를 기념해 오는 16일 미륵사지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위해 전용셔틀 노선(터미널-익산역-원대사거리-전자랜드 사거리-팔봉동주민센터-미륵사지 운행)을 3대 추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소인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인근 주요 거점 교통통제는 물론 주정차 단속 등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교통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장 주변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확장했다”며 “축제장에 오실 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즐겁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용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셔틀버스 시간표는 익산 서동축제 홈페이지(https://seodong.iksan.go.k)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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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금마수호신 ‘서동대장군, 선화여장군’ 설치
    익산시 금마고도지역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금마고도지역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환경개선분과 회원들이 도시재생으로 탄생 된 금마초등학교 옆 빗물 정원에 ‘서동대장군’과 ‘선화여장군’장승을 설치했다.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설치된 장승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목공에 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했다. 또한 장승을 설치하기에 앞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마실 쉼터’와 ‘빗물 정원’을 주민들이 함께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여 더욱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양현명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 "이번 장승 설치는 주민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의 아름다움을 강화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었다“며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금마고도지역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빈하며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다가올 10월 17일에 개최되는 어라하!금마 축제와 더불어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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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원광대병원 뇌혈관내치료팀, 고난도 뇌동맥류 혈류차단기삽입술 성공률 높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뇌혈관내치료팀은 8월 기준, 뇌동맥류 환자의 치료에 있어 최신 기술인 혈류차단기(Woven EndoBridge, WEB) 삽입술 30례를 성공적으로 시술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4위, 서울을 제외하면 1위에 달하는 경험이다. 뇌동맥류는 뇌동맥의 벽이 약해져 혈관 벽이 풍선처럼 돌출되는 질환으로, 이러한 뇌동맥류 파열은 치명적인 질환인 뇌지주막하출혈을 유발하는 주요 혈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뇌동맥류의 치료는 클립결찰술, 코일색전술 등 크게 두 가지가 사용되고 있으며, 뇌동맥류 혈류차단기(Woven EndoBridge, WEB) 삽입술은 코일색전술의 발전된 최신 치료 방법으로 2018년 말 미국 FDA 사용 허가 후 한국에는 2021년 처음 도입 되었다. 뇌동맥류 혈류차단기(Woven EndoBridge, WEB) 삽입술은 기존의 코일색전술이 가진 한계, 즉 스텐트를 이용 해 치료를 해야 하는 뇌동맥류 환자에서 스텐트 사용 없이 치료가 가능한 혈관 내 치료 방법으로 스텐트를 삽입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항혈소판제 복용이 필요 없어, 코일색전술 치료 방법 중 발전된 획기적인 치료 방법이다.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는 "모든 뇌동맥류가 치료 대상이 아니지만, 기존의 스텐트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혹은 코일색전술이 어려워 수술이 선호되는 뇌동맥류 환자의 경우 좋은 치료 대상이다"며 "환자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의 결정을 위해 수술과 혈관 내 치료가 모두 가능한 뇌혈관 전문팀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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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최고의 맛 즐겨요” 익산NS푸드페스타 손님맞이 ‘분주’
    요리 경연대회, 요리체험, 컨퍼런스, 대물림 맛집 등 프로그램 다채 식품·문화·관광을 융합한 대표 K-푸드축제로 자리매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K-푸드 축제 'NS 푸드 페스타(NS Food Festa 2023 in Iksan)'가 손님을 맞이할 채비에 나섰다. 익산시와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15~16일 함열읍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100팀이 상금 1억원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대규모 요리 경연 대회와, 최고의 가루쌀라면 요리사를 뽑는 대학생 맛대맛 경연전 등 저마다의 손맛을 뽐낼 무대가 펼쳐진다. 다문화·다자녀 가정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 체험 교실, 식품 업계 종사자와 농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퍼런스도 준비됐다. '하림과 함께하는 미식투어'는 행사 전인 오는 11일부터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를 상대로 하림 식품공장 무료 견학을 실시한 뒤 하림 생산 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식품홍보존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루쌀과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 생산 제품, 하림그룹 브랜드 제품을 각각 특화한 홍보가 이뤄진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우선 교통의 요지인 익산의 장점을 살려 서울~익산 관광열차 운행과 익산 서동축제를 연계한 문화 투어를 실시, 관광 연계형 축제를 추진한다. 야외광장에서는 익산시 전통 대물림 맛집과 하림 브랜드 제품을 맛보는 시식 부스, NS미리추석마켓, 익산 청년 창업 푸드 마켓 등이 참가자의 눈과 코,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들과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한 구인·구직을 위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산·학·관 협력으로 실시된다. 현장에서 기업체 면접과 컨설팅, 취업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청춘 버스킹과 버블쇼, 더미식게임존, NS플레이존, 푸짐한 경품 등 즐길거리가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양경진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은 "NS 푸드 페스타는 익산시가 식품 산업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라며 "식품 홍보와 체험, 문화, 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익산이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08년부터 서울에서 열어온 식품 축제를 지난해부터는 익산으로 개최지를 옮겨 익산시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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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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