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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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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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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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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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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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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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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익산시, 관내 대학 신입생에 100만원 장학금
    익산시가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관내 대학에 진학하는 익산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지역 학생이 관내 대학에 진학할 경우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 지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익산시에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관내 대학교 진학 신입생으로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장학금 전액을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신청 접수는 2~3월 중 공고를 통해 3월 새 학기 시작 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익산시나 (재)익산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익산사랑장학재단(☏063-859-5152/5159)에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대학생들에게 새 학기의 출발과 함께 뜻 깊은 장학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우리시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서는 지난해 지역대학 진학 장학생을 704명을 선발하여 7억4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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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제1회 민간기록물 770여점 전시회
    익산시가 제1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날짜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장소는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전시실이다. ‘익산의 추억, 기록으로 기억되다’ 주제로 여는 이 전시는 지난해 개최한 제1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의 문서, 일기, 사진 등의 수상과 기증 기록물, 일제강점기 근대역사관 소장 익산 관련 대여기록물 등 77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광복군이 사용했던 포대와 이름표 △1900년대 이리농림학교 졸업기념사진첩, 임업실습일지 등의 학교 기록 △춘포면 도정공장 운영 당시 사용했던 곡물검사기준품, 쌀포대, 쌀 등급을 표시했던 고무인 등의 미곡 관련 기록 △1979년부터 2020년대까지 쓴 일기 △삼산 김병기 선생(독립운동가) 자녀 김신기 박사 인터뷰 영상자료 △모현주공아파트 재건축 기록영상 △1940년대 익산군 관내 지도 등 다양한 기록물이 눈길을 끈다. 익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회 도록은 시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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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2-01-20
  • ‘맥지 익산 키퍼넷-전북 폴리텍’ 위기청년 자립 맞손
    질풍노도의 시기, 일탈로 학교 밖으로 나온 거리의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생활 지원하는 사단법인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사장 이강래)이 나이가 들어 보호가 종료되고 사회로 진출한 위기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익산 키퍼넷(이하 키퍼넷)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박상호 학장, 이하 전북 폴리텍)는 보호 종료 된 18~26세의 위기청년들을 유능한 인재로 키워 사회구성원으로 자립시킨다는 것을 골자로 한 ‘자립준비청소년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오전 11시 전북 폴리텍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박상호 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이강래 이사장, 이길선 김제 헤드키퍼, 강정희 익산 키퍼위원(노블레스 대표), 박태홍 익산 키퍼 사무국장(솔레이뷰 대표), 오경식 익산 키퍼 체육분과위원(사은두부 대표)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보호 종료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마침내 사회 중요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은 것. 협약에 따라 키퍼넷은 보호 종료 청년들을 선발해 전북 폴리텍의 중등자격 이상 전문기술과정에 위탁하며, 전북 폴리텍은 1년 간 전기기술을 가르치고, 특히 교육평가 결과에 따라 공기업인 한국전기안전공사 또는 김제시 9급 공무원으로 특별채용 되게 지원한다. 이러한 협약은 한국폴리텍대학 중에서도 박상호 학장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성공여부에 따라 전기기술 분야 외 다른 전공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사회부적응 위기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고비용과 취·창업 애로의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이 협약이 청년 융복합문제 솔루션의 롤모델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는 “전북 폴리텍의 현장 중심 인재양성을 통해 공사로 투입되는 18세 이상 청년들의 맞춤형 사회진출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18세 보육시설 퇴소자를 우선대상으로 스타트한다. 단체 접수는 맥지 익산 키퍼넷 이미미 차장(☎010-4014-0540)을 통해하고, 개별 접수는 전북 폴리텍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2월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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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2-01-12
  • 익산시 시민 참여 빛나는 ‘문화도시’ 결실
    익산시가 정부가 지정한‘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역사 문화도시로 공식 출범한다. 23일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제3차 문화도시 지정공모사업에 참여한 총16곳의 예비문화도시 중 익산을 포함한 6개 지자체(익산시, 공주시, 목포시, 밀양시, 수원시, 영등포구)를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발표했다. 시는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5년간 국비 최대 100억을 포함한 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 2026년까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 이끌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1년간의 예비사업 기간을 거쳐 문화도시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발표한 제3차 문화도시 지정에는 그 어느 때 보다 가장 많은 예비 문화도시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문화도시심의위원회는 서면검토, 현장 실사 및 인터뷰, 최종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엄격히 심의·의결했다. 익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어느 특정 시대의 역사에만 집중하지 않고 마을과 마을, 도시와 사람의 역사에 주목하며 도시의 정체성을 재인식하겠다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시의 이같은 노력 덕분에 16개 지자체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익산시 '문화도시' 비전과 추진목표 익산시는‘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싶은 문화도시 익산’이라는 비전으로 익산시만의 연대기적 역사를 현대인의 삶과 연계해 새로운 도시문화를 제시할 전략이다. 시는 앞으로 5년간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세계유산도시, 대한민국 4대 고도(古都)로 대표되는‘백제’와 일제강점기 철도중심지인‘근대 이리’등 익산 고유의 역사 속에 담고 있는 마을과 도시, 사람의 역사에 주목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간다. 도시단위의 ’문화도시 삼삼오오‘와 마을단위 ’문화마을29‘ 사업 처럼 시민들의 발언-제안-실행을 통한 시민 참여 플랫폼을 강화하고 체계화해 시민주체로 문화가 도시 전체로 확대해 간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특히 백제의 빛나는 공예문화와 1970년대부터 귀금속산업도시를 이끈 장인들과 함께 보석공예를 문화와 기술 융합형 미래문화산업으로 혁신해 사람-경제-예술-거리가 보석처럼 빛나는 보석문화 도시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문화도시의 사회경제적 효과 창출 및 도시의 성장 동력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생태계 조성하여 도시 발전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시민참여가 빛나는 '문화도시' 결실 익산시의 법정 지정 전 과정에서 시민 참여가 큰 빛을 발휘했다. 예비사업기간 동안 지역의 문화ㆍ예술ㆍ시민단체 등 다양한 활동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익산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성제환)와 문화도시시민추진단(단장 문이화)이 주축이 되어줬다. 예비문화도시 선정 이후 워크숍과 공청회, 매월 ’다같이회의‘를 통해 시민들과 문화도시 추진과정을 공유했다. 조성계획의 방향성 및 5개년 계획 수립,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와 평가, 문화도시 시민 홍보 등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에 시민들과 함께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익산시의회 등 지역 정치권에서 문화도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섰다. 부서 간 행정 연계 협력을 위한 행정협의회와 도시재생센터, 사회적경제센터 등 유관 조직과 정기회의 등을 통해 익산시 정책사업과의 연계하는 등 지역의 시민과 행정, 정치권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결집해 이루어진 성과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문화도시를 열망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들께 연말에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써 익산만의 특별한 문화컨텐츠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2018년 문화도시 공모를 추진한 이후, 2019년 1차 문화도시 7개, 2020년 2차 문화도시 5개를 지정한바 있다. 참고 문화도시 조성사업 개요 □ 문화도시 개요 ㅇ (법정개념)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 *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제1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영상 등 분야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할 수 있다. ㅇ (사업개념) “도시단위의 종합적‧중장기적 문화기획사업” ㅇ (대상/예산) 광역시도 및 기초시군구/ ’20년 90억 원, ‘21년 184억 < 지정 절차 > 문화도시 신청 (조성계획 제출) 조성계획 승인 (예비도시 승인) 예비사업 (1년간) 문화도시 지정 본사업 (5년간) 광역 또는 기초 지자체 ▶ 문체부 장관 (문화도시심의위) ▶ 지자체 (문체부 자문·평가) ▶ 문체부 장관 (문화도시심의위) ▶ 지자체 ㅇ 공간(Hardware) + 콘텐츠(Software) + 인력(Humanware) 분야 통합 지원 - (기간) 최대 5년까지 국비 최대 100억원 지원 (지방비 50% 매칭) - (내역) △문화프로그램 및 공간 조성 지원 △문화도시 콘텐츠 개발 및 브랜드화 지원,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지원 등* * 구체적인 사업내역은 지자체가 스스로 기획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지정 현황 구분 지정 연도 추진 기간 지정 도시 제1차 문화도시 ’19년 12월 ’20년~’24년 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부산 영도구, 제주 서귀포시 등 7곳 제2차 문화도시 ’21년 1월 ’21년~’25년 인천 부평구, 강원 강릉시, 강원 춘천시, 전북 완주군, 경남 김해시 등 5곳 제3차 문화도시 ’21년 12월 ’22년~’26년 서울 영등포구, 경기 수원시, 충남 공주시, 경남 밀양시, 전북 익산시, 전남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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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익산시, 주민주도형 ‘민간기록물 구축’ 뉴딜공모 선정
    주민이 참여한 민간기록물 구축으로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 도모 익산시 마을기록 활성화 주민협의체 구성, 홀로그램 XR등 신기술 체험 접목 익산시가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일상생활과 추억, 세대 간의 역사가 담긴 민간기록물 구축 기반을 마련해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도모한다. 주민이 참여하여 익산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기록관리시스템으로 주민들이 애향심 및 자긍심을 느낄 뿐 아니라 추후 문화 관광 등 연계사업을 통한 역사 문화도시 익산의 기록 데이터로의 활용 가치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주민이 참여한 민간기록화 시스템인 ‘어디든 누구든 기록관’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되는 ‘어디든 누구든 기록관’사업은 지역 커뮤니티 매핑 기반의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과 함께 시민 기록 활동가 양성, 기록집 발간, 기록아이디어 공모전 및 기록화 경진대회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사회적 기반 구축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위해 주민 민간기록, 문화도시, 도시재생, 농촌 마을만들기 사업 등 각종 사업에 참여했던 역량 있는 시민-전문가로 ‘익산시 마을 기록 활성화 주민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 역점사업인 홀로그램, XR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주민의 일상 속에서 기록물 전시, 빅데이터 구축 및 신기술 체험과 병행시켜 많은 연령층에게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어디든 누구든 기록관’이 구축되면 지역전문인력에 의한 플랫폼 구축‧운영‧홍보 지속 추진을 통해 고용 창출 효과와 기록물 빅데이터를 연구, 교육, 창작, 상품개발의 원자료로 활용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여 익산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기록관리시스템으로 주민들이 애향심 및 자긍심을 느낄 뿐 아니라 추후 문화 관광 등 연계사업을 통한 역사 문화도시 익산의 기록 데이터로의 활용 가치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양경진 행정지원과장은 “어디든 누구든 기록관 구축 사업은 그간 행정 위주로 이루어지던 기록이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기록문화로 바뀌어 가는 큰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큰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주신 시민분들, 마을기록 활성화 주민협의체 및 익산시 민간기록관리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예술의 전당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민간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해 제1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의 성과 및 익산 관련 기록물 등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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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인화공원 내 ‘솜리메타누리길’ 새이름 탄생
    익산시 인화공원 내 메타세쿼이아길의 새로운 명칭이 ‘솜리메타누리길’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2일간 접수된 128건 명칭 중 1차 내부심사를 거쳐 후보작 10개로 압축했으며, 이를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됐다. ‘솜리메타누리길’ 익산의 옛 지명으로 갈대 밭 속에 있는 마을이라고 부르던 ‘솜리’와 메타세쿼이아가 있는 곳이라는 ‘메타’, 세계, 세상이라는 뜻으로 잘 알려진 ‘누리’를 합성어로 인화공원 내 메세쿼이어길의 이미지와 지향점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인화공원은 (구)동익산역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공원화사업으로 총사업비 4,737백만원(국비 1,628, 도비 490, 기금 300, 시비 2,319)을 투입해 2017년부터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폐선부지 4.2㎞에 8m 간격으로 메타세쿼이아 938주를 식재한 메타세쿼이아길은 대간선 수로에서 금곡마을 입구까지(1.3㎞) 흙콘크리트 포장 및 쉼터를 설치하여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현재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인화공원 내 솜리메타누길은 야간 통행 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부 구간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을 실시해 지난 17일 준공했다. 잔여구간은 내년도에 시행할 예정이다.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 가능한 한편 유천생태습지 및 나룻가 도시숲과 연계해 야간에도 아름답고, 안전한 도심속 산책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은미 늘푸른공원과장은 “새로운 명칭과 더불어 새로운 빛을 입은 솜리메타누리길을 통해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잔여구간도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송정제 공원에도 야간경관조명을 실시하여 12월 중 준공 예정이며, 배산공원도 야간경관조명을 실시할 예정으로 밤에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의 활력 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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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익산시 내년 출생아부터 영아수당 매월 지원
    익산시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 출생아부터 영아양육 수당을 매월 지급한다. 시는 2022년 출생아부터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 지원을 위한 영아수당이 신설되어, 만 2세 미만 아동은 기존 가정양육수당 대신 영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영아수당은 내년부터 가정양육 시에는 현금으로 월 30만원 지원되며, 2025년까지 50만원으로 단계적 확대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이용 또는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 시 3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바우처 전액이 지원된다. 그동안 기존 만 0~1세 아동의 경우 가정양육 시 연령별 15~20만원의 양육수당을,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0세반 약 50만원)을 지원해왔다. 앞으로 신설되는 영아수당은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 받는 보육료 바우처와 가정양육 시 받는 양육수당을 통합한 수당이다. 부모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가정양육 시 수당으로 지원받거나,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 또는 종일제 아이돌봄 정부지원금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신고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아수당 현금, 바우처간 변경신청을 원할 경우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사이트에서 변경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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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하림, 전북예총예술상 시상식 개최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전북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1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하림은 (사)한국예총전북연합회와 공동으로 ‘제25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행사를 개최하고 예술인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무용, 서양화, 사진, 성악 등 대중예술 각 분야에서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하림은 전북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예술상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매년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10개 협회와 12개 시·군예총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올해 본상 수상자로는 이태원(설계), 김삼숙(한국무용), 강명선(현대무용), 이연희(수필), 태건석(서양화), 유백영(사진), 조승철(연출), 박화실(연주), 최정호(촬영감독), 김정렬(성악) 등 10명이다. 공로상에는 김종덕(고수), 정량미(시), 황양운(사진), 권병길(사진) 등 4명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북예술문화대상에는 지난 12년간 전북예총회장을 역임한 선기현 고문과 제60회 전라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영규 익산예총회장, 2021년 전국 우수예총으로 선정된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 이명기 전북예총진흥위원회 사무처장이 선정됐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전북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신 예술인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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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익산시 국민생활관, 리모델링 마치고 전면 개방
    익산시 국민생활관이 노후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다시 맞는다. 국민생활관은 2일 준공일에 맞춰 개관식을 갖고 3일부터 전 시설을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리모델링한 총 공사비는 국비12억5천만 원, 시비12억5천만 원 등 총 25억. ▲지하2층 보일러, 온수탱크, 변압기, 여과기 등 각종 기계 및 전기시설 교체 등 ▲지하1층 수영장 바닥 타일 및 천정 전면 교체, 남녀 탈의실 및 샤워장 비닐계 타일, 수전 등 교체 등 ▲지상1층 검도장 바닥 샌딩처리, 남녀 탈의실 및 샤워장 보수 ▲지상2층 소극장 바닥 및 벽면 소재 교체, 무대확장, 대기실 신설, 음향시설 보강 등, 휴게실 신설, 탁구장 바닥 샌딩처리, 관람석 신설, 남자샤워장 및 탈의실 정비 등 ▲지상3층 헬스장 남녀 샤워장 및 탈의실 보수 등이 진행됐다. 재개관 이후 12월 3일부터 기존에 운영하던 수영, 헬스, 탁구, 검도 외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요가, 에어로빅, 밸리댄스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고, 소극장과 체육관 대관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에 앞서 올해 1월에 탁구협회, 어린이집 연합회장, 강사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 2월에서 7월까지 설계용역 관련 전라북도 원가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공하여 12월 2일에 준공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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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왕궁보석테마관광지, 가족나들이·현장학습 장소로 각광
    ‘다이노키즈월드’비가 와도 눈이 와도 전천후 놀이체험 가능 익산 왕궁보석테마대표관광지가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을 갖춘 익산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개장한 다이노키즈월드를 중심으로 더블돔 슬라이드 등 공룡테마공원까지 엑티브한 놀이시설들을 갖춰 가족 나들이객 뿐만 아니라 전북 지역 초·중·고생들의 현장학습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3일 개장한 ‘다이노 키즈월드’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되어 누적인원 18,5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개장 이후 월평균 4,1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모험시설 ‘스카이 트레일’, 암벽등반시설 ‘아트 클라이밍’, 서바이벌게임 ‘레이저테그’,‘트렘폴린 점프’ 등이 설치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또한 날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전천후 실내놀이 체험시설로서 안정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이곳에는 9월 이후 전주, 군산, 완주, 임실, 남원 등 전북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가 이용했으며 현재 예약 문의가 쇄도에 단체방문객을 위한 별도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야외에 공룡테마공원에 더블돔 슬라이드, 미로찾기, 시소 등 놀이시설과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키워주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왕궁보석테마대표관광지 공룡테마공원에 있는 거대 공룡(브라키오사우루스)에 높이 22m의 타워와 포토존, 슬라이드 등을 설치하여 재미와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놀이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및 시범운영을 거친 후 12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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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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