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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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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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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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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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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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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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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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익산 중‧매‧서 야시장, 글로벌 플리마켓으로 변신
    익산시 중‧매‧서(중앙‧매일‧서동시장) 야시장이 글로벌 플리마켓으로 변신한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제2회 글로벌 플리마켓 & 야시장 ‘hug’를 오는 19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글로벌 플리마켓’은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 콘텐츠로 시작 전부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야시장 개장식인 19일 콜라보로 진행해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위치한 구도심으로 축제를 확장, 중앙‧창인동 명성을 되살리는 상생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공감과 포용’을 주제로 문화 프로그램, 축하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내‧외국인이 지역사회 축제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친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로벌 플리마켓 & 야시장에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한국 등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모여 각국의 공예품과 길거리 음식, 이국적인 전통음식 등을 선보이며 세계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익산글로벌문화관홈페이지(https://global.ik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시장 개장식은 이날 오후 5시 중앙시장 주차장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다문화 공연 및 원조 댄스가수 박남정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야시장은 포장마차 등 가성비 높은 먹거리와 야시장·청년몰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달고나·팝콘·솜사탕 등 추억의 먹거리(무료)가 제공되며 어린이를 위한 초대형 에어바운스, 포토존, 트릭아트, 스마트폰 홀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내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세계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지역경제와 구도심 활성화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상호 존중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친구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 세계전시문화복합체험시설로 1층은 다문화 식당(중국, 태국)과 카페, 2층은 세계 물품 전시관과 의상 체험실,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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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익산시, 백제역사유적지구 온앤오프 백제 퀴즈왕 대회 개최
    다음 달 10일, 미륵사지 예선전 펼쳐... 10월 TJB대전방송에서 결선 익산시는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기영)와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2023 온앤오프 백제퀴즈왕 대회’를 개최한다. 퀴즈대회는 백제와 관련된 퀴즈를 풀며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익산 미륵사지(9월 10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9월 9일), 부여 정림사지(9월 16일)에서 열띤 예선을 거쳐, 10월에 TJB 대전방송 공개홀에서 결선이 치러진다. 예선은 학생과 보호자가 2인 1팀으로 각 지역 회차별 100팀이 모여 퀴즈를 풀게 되며, 결선은 보호자 없이 학생 단독으로 퀴즈를 풀게 된다. 참가신청은 TJB 대전방송 이벤트 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8월 31일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퀴즈대회는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충청남도,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그리고 JTV전주방송, TJB대전방송이 함께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퀴즈왕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온앤오프 백제 퀴즈왕 대회는 예선, 본선 모두 촬영을 진행하며, 11월 중 JTV 전주방송 및 TJB대전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 온앤오프 퀴즈대회는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다양한 추억도 쌓고, 연계해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유산 행사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퀴즈대회가 끝난 후 익산 세계유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미륵사지 / 9.9 ~ 10.9) 등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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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익산시, 2023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모집
    익산시는 맞벌이·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찾아가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하반기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양성하는 아이돌보미는 20여명으로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여성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다. 응시자들은 서류 전형과 면접심사, 인·적성검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 전라북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이돌보미가 양성되면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삶의 질 향상 및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돌보미 신규모집 및 활동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063-838-6048 / https://iksan.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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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제2회 익산보물찾기 축제’ 9월 1일부터 3일간 개최
    익산 보물찾기축제가 게임형식을 결합해 재미‧안전‧흥행을 모두 잡는다. 시는 AR(증강현실)기법으로 눈앞에 보이는 보물을 찾아 게임 재미를 더하고 참가자들 동선을 계획적으로 분산시켜 안전도 확보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제2회 익산 보물찾기 축제'가 익산시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9월 1일부터 3일간 익산귀금속보석공업단지와 익산 보석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보석산업과 문화를 결합하여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귀금속보석단지를 보석문화거리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주최측은 올해 축제방식을 대대적으로 변화시켜 보물찾기에 게임을 결합한 게이미피케이션 축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밀집과 혼잡을 일으켰던 오프라인 쪽지 방식을 벗어나 올해는 AR(증강현실) 기법을 도입해 보석단지 곳곳을 돌아보게 했다. AR은 과거 유행했던 포켓몬고와 같은 디지털 기술로 핸드폰을 통해 보물찾기 게임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이다. AR 프로그램에 따라 축제 참가자들이 보물을 찾아 넓게 분산되어 특정 지역에 순간적으로 밀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밀집 현상에 대비해 현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물리적인 분산을 시도하는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또한 축제 참가자 수를 제한해 쾌적하고 안정된 공간확보에서 적정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질을 높였다. 전체 공간을 계산해 위험 기준인 1㎡당 5명 이하로 맞추기 위해 사전접수 비중을 늘리고 현장접수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R보물찾기 게임에 더해 다양한 게임이벤트를 한층 더 강화해 축제 행사장 전체가 게임처럼 느껴지도록 요소요소마다 재미를 부여해 게이미피케이션 축제로 방향을 진행한다. 참가자 모두 스탬프투어 오프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활성화하고 보석박물관 광장으로 축제장을 넓혀 전통적인 방식으로 보물을 찾는‘추억의 보물찾기’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 시는 이를통해 영등동 귀금속공업단지 뿐만 아니라 보석박물관과 보석마을을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보석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보석과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어 보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산업에 실감콘텐츠와 관광이 콜라보한 보석테마가 익산 관광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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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KBS 전국노래자랑 15년 만에 익산 온다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KBS 전국노래자랑’이 15년 만에 익산에서 열린다. 2008년 방영한 지 실로 오랜만이다. 시는 ‘2023 익산 방문의 해’와 ‘2023 익산서동축제’를 기념해 오는 9월 16일 미륵사지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익산시편은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하는 MC 김신영과 초대가수 조항조, 김용임, 박상철, 별사랑, 한가빈이 출연해 익산시민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예심은 9월 14일 오후 1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2차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최종 선발되어 9월 16일 오후 3시 익산 미륵사지에서 노래실력을 겨룬다. 예심 참가 신청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각 지역에서 예심을 통과한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이자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본선 장소인 미륵사지에서 방청객과 관광객에게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익산 서동축제장으로 무료로 셔틀버스를 수시운행하여, 1석 2조로 전국노래자랑과 서동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8년 방영 이후 15년 만에 전국노래자랑이 열려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익산의 대표 축제 서동축제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 서동축제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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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익산시 ‘2023 오감만족 중매서 야시장’ 19일 개장
    개장식은 다문화와 함께하는 글로벌 플리마켓 및 이국적인 먹거리 준비 한층 젊어진 익산 ‘중매서 야시장’이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2023 오감만족 중매서 야시장’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 안에서 진행했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최근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열린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개장식은 19일 오후 5시 중앙시장 주차장 메인무대에서 진행하며, 다문화 공연 및 원조 아이돌가수 박남정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가성비 높은 먹거리와 야시장‧청년몰 이용 고객들을 위해 달고나‧팝콘‧솜사탕 등 추억의 먹거리가 무료 제공되며 즉석 폴로라이드 무료 촬영도 진행한다. 특히 야시장의 성공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힘을 보태기로 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고객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시장 투어가 포함된 ‘고백(GO, BACK) 익산 시티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쿠폰을 제공해 야시장과 청년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야시장 운영 기간 중에 다이로움 카드 이용 시 10% 추가 적립 이벤트까지 제공하여 지역화폐 다이로움으로 최대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익산 글로벌문화관에서는 야시장 첫 개장일인 19일을 ‘글로벌데이’로 정하고 중앙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글로벌 플리마켓과 이국적인 먹거리 및 공연 등을 통해 다문화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중앙시장 상인회에서는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포장마차 먹거리 및 고객과 함께하는 톡톡 튀는 이벤트와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2층에 초대형 에어바운스 및 VR체험을 운영한다. 원광보건대학교에서는 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이 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주얼리 제품을 홍보‧판매하고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진행해 축제에 흥을 돋는다. 이 밖에도 포토존, 트릭아트, 스마트폰 홀로그램 체험, 행운의 룰렛 등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해 방문 고객들의 호응을 끌어낼 계획이다. 서용석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어느 지역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야시장을 준비했다”며 “중매서 야시장을 찾은 모든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관‧학이 함께 준비한 야시장인 만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4년만에 새로운 컨셉으로 진행되는 야시장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차원이 다른 중매서 야시장의 매력을 몸소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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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익산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익산시는 12일 익산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14일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자 지난 2019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익산여성의전화와 익산일본군위안부피해자기념사업회에서 공동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옥야지역아동센터 난타팀 공연, 기념사, 익산여성의전화 최연소 회원인 엄서윤양의 헌화문, 아름다운 무용단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 기념포토존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과 여성의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위안부 피해자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기림의 날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여성의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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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모현시립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모현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시립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일깨우고,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독서 및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운영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도서관별 각 20명이며,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 동안 운영한다. 모현도서관은 ‘4차산업혁명과 미래기술, 직업’, 마동도서관은 ‘여름아 놀자’를 주제로 전문강사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익산시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방학동안 책과 더 친해지고,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도서관에서 알차고 의미있는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모현도서관(☏063-859-7339), 마동도서관(☏063-859-3466)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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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생 274명 선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이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성적이 우수한 일반 장학생을 비롯해 특별·다자녀·다문화·예체기능·인성 등 6개 분야에서 총 27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6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이며, 익산사랑장학재단(익산시청 본관 4층소재, 인북로32길 1)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장학금 지급액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ilsaf.or.kr)와 시 홈페이지(www.iksan.go.kr)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재)익산사랑장학재단(☎859-5674, 51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7월 13일 익산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ilsaf.or.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2007년에 출범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방면의 장학금 사업을 통해 그간 4천827여명에게 49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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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동네서점 무료대여 ‘바로북’ 급성장
    월평균 이용객 작년 268명→ 올해 487명으로 81% 증가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무료로 빌려 볼 수 있는 바로북 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급성장하고 있다.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바로북’서비스가 6월부터 참여서점을 확대 시행한다. 새롭게 추가된 서점은 그림책방 씨앗, 원보대서점으로 총 2개소이며, 이에 따라 바로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점이 기존 6개소(대한서림 영등점 ․ 중앙점, 동아서점 모현점 ․ 영등점, 원서점, 호남문고)에서 8개소로 확대됐다.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시행한 바로북 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책을 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빌려본 뒤 해당 서점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반납된 책은 시에서 구입해 도서관 장서로 활용하고 있다. 시행 초기부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운영 1년 만에 이용객이 2배에 육박하게 늘어나며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첫 서비스 기간 이후 7개월 동안 1,875명의 시민이 2,574권을, 올해는 5월말 기준 2,437명이 3,078권을 이용했다. 이에 따라 월평균 이용객은 지난해 268명에서 올해 487명으로 81% 증가했으며 도서대출은 지난해 월평균 368권에서 올해 616권으로 67%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들은 통상적으로 인기 있는 신간도서를 도서관에서 대출하려면 최소 2~3주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 '바로북'서비스를 이용하면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거나, 서점에 책이 없는 경우 3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였다는 평이다. 바로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서 원하는 책을 신청하고 책이 준비되면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서점에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1인당 월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한 도서는 14일 이내에 해당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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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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