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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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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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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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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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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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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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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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가까운 서점서 책 대여 ‘바로북’ 인기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바로북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8월부터 바로북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익산시는 바로북 서비스 참여 서점이 기존 6개소에서 8개소로, 월 예산 한도액은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로북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해당 도서를 협약된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익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월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한 도서는 14일 이내에 해당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시는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6월 참여 서점 추가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그림책방 씨앗 ▲원보대서점 2곳이 추가되며 참여 서점은 모두 8곳으로 늘었다. 기존에 협약이 체결된 ▲대한서림 영등점·중앙점 ▲동아서점 모현점·영등점 ▲원서점 ▲호남문고 6곳에서도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 8월부터는 월 예산 한도액을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로북 서비스를 통해 올해 1~7월 익산시민 3,081명이 4,277권을 빌려 봤다. 월평균으로 보면 611권 상당으로, 전년(월평균 368권) 대비 66% 증가율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진행된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4%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통상적으로 인기 있는 신간 도서를 도서관에서 대출하려면 최소 3~4주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바로북 서비스를 이용하면 서점에서 바로 빌려 보거나, 서점에 책이 없는 경우라도 3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협약서점의 경우 반납된 도서를 도서관으로 납품할 수 있어 이윤 창출에 직접적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도서 대출을 위해 서점에 방문했다 다른 책을 구매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부가적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이로움 도서구입 정책지원금 추가 지급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원데이 클래스 등 지역서점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나은정 복지교육국장은 "바로북 서비스를 통해 익산시민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위기에 처한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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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8-30
  • 익산사랑장학재단, 대학입시 맞춤형 전략 지원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이 익산지역 고등학생 286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대학입시 맞춤형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2023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사업'은 지역·경제력에 따른 진로 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3학년뿐 아니라 1~2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진로 진학과 학습권 신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대상 인원은 286명(1학년 107명, 2학년 118명, 3학년 61명)이다. 대상자는 익산지역 18개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과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발됐다. 상담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이다. 학년별로 일정에 맞춰 1차 사전 상담을 진행한 뒤, 내신과 모의평가 성적, 생활기록부 등 관련 자료를 여러모로 분석해 1:1 대면 컨설팅을 본격 실시하게 된다. 앞선 8월 14~15일에는 고3 학생들을 상대로 대입 수시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 전략 컨설팅이 진행됐다. 정확한 진단과 수시 지원 최종 결정을 위한 상담이 병행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고2 대상자의 경우 오는 9월과 12월 두 차례, 고1 대상자는 10월 한 차례씩 1:1 대면 컨설팅이 이뤄진다. 진학 전문 상담가가 학생별 진로에 맞춰 생활기록부 세부능력 평가 기재 방향을 제시해 더욱 적극적인 학교 수업 참여를 위한 동기 부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익산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과정과 입시 정책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오는 10월 익산시 중·고교 학부모를 상대로 대규모 진로 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사랑 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사업이 중요한 기로에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 주춧돌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 발굴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출범한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지역대학 진학 장학금과 지역으뜸인재육성 지원사업, 익산장학숙 운영 등 다양한 장학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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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익산사랑장학재단, 2학기 지역대학 장학금 지급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이 지역에 있는 대학 신입생들에게 1학기 50만원 장학금지급에 이어 2학기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역 대학 장학금 지급대상은 ▲익산폴리텍V대학 익산캠퍼스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특성화 캠퍼스 등 익산 지역 4개 대학의 신입생이다. 2023년 신입생 중 공고일(8월 28일) 기준 익산시에 1년 이상 연속해서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에 지역대학 장학금을 받은 신입생의 경우 익산 밖으로 주소를 옮기지 않고 2학기 휴학 없이 학업 중이면 연속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에 장학금 신청을 하지 못한 신입생도 공고 기준에 적합하면 2학기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금은 1학기 50만원, 2학기 50만원씩 두 차례 분할 지급한다. 접수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해당 대학 접수처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접수 마감 후 장학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0월 초 지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해당 대학 접수처에 문의하면 된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익산사랑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대학 신입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대학 진학 장학금은 2021년에 이어 3년째 진행되는 장학 사업이다. 그동안 지역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2,139명에게 총 18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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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익산영등·유천시립도서관 북크닉 대여 서비스 시행
    익산시 영등·유천도서관에서 9월부터 ‘북크닉(Booknic)’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북크닉 대여 서비스는 책(book)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도서관 인근 공원 또는 집에서 가족이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북크닉 꾸러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북크닉 운영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영등·유천도서관에서 매주 금요일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 있는 익산시립도서관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가족당 1개의 꾸러미를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5박 6일이다. 북크닉 꾸러미 구성으로는 사서추천도서, 돗자리, 보드게임, 만들기키트, 칼림바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 이용자의 의견을 받아 하반기에 보드게임과 만들기 키트를 추가해 더욱 알차게 진행된다. ‘북크닉 꾸러미’는 매주 화요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iksan.go.kr)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영등·유천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8-28
  • 익산시, 신흥저수지 둘레길 새벽을 연다
    익산 도심 속 수변 산책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신흥저수지 둘레길이 새벽에 문을 연다. 시는 시민들에게 이른 시간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시간을 앞당겨 28일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9월까지 개방시간을 기존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하며, 폐장은 오후 6시로 동일하다. 또 10월부터 3월까지는 일출 등 안전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전 9시에서 8시로 한 시간 빨리 개방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번 오전 시간대 연장 운영을 통해 출근 전 산책이 어려웠던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두 상하수도사업단장은 “둘레길 산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신흥저수지는 상수원으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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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8-28
  • 영등동 상가 젊음의 축제 속으로
    DJ DOC 이하늘,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행주, DJ 비비 등 화려한 디제잉 선보여 9월 8~9일 다다영등 얼맥페스티벌 등 영등상권 축제 줄이어 익산 영등상권이 힙한 분위기의 페스티벌과 함께 젊음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시는 영등 상권의 주 이용 고객인 젊은 층을 겨냥해 최신 축제 트렌드에 맞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9월 2일 영등상권 백제단길 일원에서는 ‘힙합부터 디제잉’까지 ‘힙’한 공연 EDM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DJ DOC 이하늘의 화려한 디제잉을 비롯해 DJ 비비,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행주 등 실력있는 DJ들과 힙합 레퍼의 공연 등 EDM(Electronic Dance Music)파티가 오후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또한 영등상권에서 온누리상품권이 이용 가능함을 홍보하기 위해 현장 이벤트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해 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꾀할 예정이다. 이어 9월 8일~9일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다영등 얼맥페스티벌’이 고봉로 32 일원(영등2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도로)에서 펼쳐진다. 이틀간 하이트진로와 협업하여 맥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영등상권 일대 매장 음식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9월 16일과 17일에는 총 270만원의 상금이 걸린 재능 오디션의 형태로 진행되는 청소년&청년 축제 ‘천년의 꿈 청년의 비상’이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시는 10월까지 고물가·소비위축으로 붕괴 우려에 있는 골목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영등상권 일대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 등은 익산 다다영등 홈페이지www.dadaiksan.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영등상권 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익산 다e로움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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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8-28
  • 2023 심곡사 떡목음악회 성황(화보)
    고즈넉한 산사의 밤에 ‘가을이 오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미륵산 중턱에 있는 익산 낭산면 천년고찰 심곡사(회주 화평스님, 주지 정안스님)가 지난 8월 26일 오후 6시 30분 개최한 ‘심곡사 떡목음악회’다. 떡목음악회는 ‘떡목’이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근세 5명창의 반열에 우뚝 선 ‘국창 정정렬 선생’을 기리고, 문화예술의 도시 익산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산사 음악회다. 심곡사 떡목공연장에서 열린 이 음악회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시민 1천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번 음악회에는 개그맨 박범수의 사회로, ‘바람 바람 바람’으로 유명한 가수 김범룡, 여성 3인조 트로트 걸그룹 세컨드, 아이큐, 임화영 명창, 윤도, 단양, 신혜 등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심곡사 주지 정안스님이 지역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사랑의 성금 300만 원을 익산시에 기탁하는 뜻 깊은 기탁식을 갖기도 했다. 화평스님은 “공기 좋은 심곡사에서 정취와 한밤의 음악공연을 한껏 느껴보시라고 주최한 행사에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세대를 뛰어 넘어 교감하는 이런 자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떡목음악회 주관은 심곡사, 후원은 익산시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등이 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3-08-27
  •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시민·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 구축”
    공공시설 관리방식 디지털 전환, 자동·무인화 시스템 확대 KOSHA‘안전보건경영시스템’도입으로 안전 체계 고도화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시민과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 구축으로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앙과 지방 행정, ESG 경영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살려 각 시설의 경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심 이사장은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범 이후 추진된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동안 공단은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사업과 이용시설들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사업을 관리하고 시민들이 시설 대관부터 쓰레기봉투 구매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시민들과 소통 채널을 마련해 사후관리 프로세스도 강화했다. 임원진들이 매주 직접 시설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이용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노후시설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안전 진단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조직 안정화를 위한 규정 정비, 비용 절감과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공단은 △공인된 경영인증기관의 인증 취득으로 경영시스템 체계화 △고효율, 고품질, 고객감동 전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안전관리체계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경영 등 4가지 경영방침을 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을 일컫는 ‘ESG 경영’이 모든 정책의 중심에 서며 이를 통해 공단의 운영 방향과 성장 동력을 구체화한다. 우선 공인된 경영인증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인증 프로그램으로 품질 높은 경영시스템을 구축한다. 올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해 안전 체계를 고도화한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도 순차적으로 획득해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선도한다. 운영예산 절감과 경영 효율성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효율, 고품질, 고객감동 공공서비스 제공한다. 그 일환으로 공공시설 관리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IoT·ICT 등 신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관리방식으로 실시간으로 비상 상황을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처한다. 또한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에 자동화·무인화 시스템을 확대하여 인력과 시간을 단축하고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한다. 시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으로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과학적으로 재난 위험분석과 예측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기반 노후시설 안전관리시스템도 순차적으로 구축한다.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안전 전문 진단을 시행해 단기, 중·장기 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경영 실천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 에너지 방침과 절감 목표를 설정해 관리하고 녹색제품 구매를 실천하는 등 인류와 자연이 상생하는 저탄소친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한다. 지역기관의 시니어,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 공간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등 생활 밀착형 상생 공헌 활동도 체계화한다. 심 이사장은 “만족을 넘어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소비자중심경영’으로 시민들의 행복을 실현하고 살기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들이 기대하는 경영성과를 창출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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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익산보석박물관 기획展 ‘생명으로부터 온 보석’
    익산보석박물관은 ‘생명으로부터 온 보석’ 기획전을 이달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보석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보석 중에 생명의 힘을 품은 유기 보석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 호박 등 광물이 아닌 유기질이지만 보석의 자질과 특징을 가진 다양한 유기 보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한국도량형박물관에서 대여받은 상아로 만든 유물과 함께 원석, 나석, 장신구 등 총 82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유기 보석 중에서 진주, 호박, 산호, 상아, 제트, 규화목, 암모나이트의 설명, 취급법 및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함께 선보인다. 유은미 보석박물관장은“보석박물관에 방문하시어 생명의 삶이 보석을 생성시키는 과정인 유기 보석을 통해 다양한 보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보석의 도시 익산의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인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익산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전시 정보는 보석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jewel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전시기획계(063-853-47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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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무더위 날리는 익산, 놀‧볼‧즐거리 ‘풍성’
    보석박물관, 26일 마지막 야간개장... 33℃ 이상이면 전체 무료 익산시가 막바지 무더위를 시민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놀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익산 곳곳에서 여름철 대표 스포츠 프로야구 경기를 비롯해 한여름 밤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놀이시설, 볼거와 먹거리 가득한 야시장까지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가 펼쳐진다. # 여름엔 야구지! kt wiz 퓨쳐스리그 홈경기 KBO리그 관중 수가 500만명을 돌파하며 프로야구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여름과 가을 KBO 퓨쳐스 리그를 익산에서 즐겨보자! 익산야구장에서는 익산시가 연고지인 kt wiz의 퓨쳐스리그 홈구장 경기가 지난 22일에서 24일까지 두산과 치러지고 있다. 홈 팬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갈 가을 리그가 9월에도 펼쳐진다. 기량과 재능, 컨디션을 통해 슈퍼루키로 등판할 프로 선수들에게 홈 팬의 뜨거운 열기를 실어주며 경기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는 상무전, 8일부터 10일까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갖고 19일부터 21일까지는 창원 다이노스전이 치러진다.(경기일정 https://www.ktwiz.co.kr/ game/futures/schedule) # 익산보석박물관, 26일 마지막 야간개장... 33℃ 이상이면 전체 무료 익산보석박물관은 섬머페스티발 마지막날인 26일 다이노키즈월드(실내)와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실외) 놀이 체험시설을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토요일 온도가 33℃ 이상이면 보석박물관 및 다이노키즈월드는 전체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고온으로 낮에 즐길 수 없는 22미터 높이의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의 나선형 슬라이드, 드롭형 슬라이드, 스카이점프 등을 야간에 즐길 수 있게 된다. 실내놀이체험시설은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까지 3회차 추가 연장 운영한다. 연장 운영 외에도 관람 및 체험시설이 마감하는 오후 8∼10시에는 칠선녀 광장과 거대 공룡조형물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빛의 향연을 펼친다. #‘익산 오감만족 중·매·서 야시장’... 지역화폐 다이로움 10% 추가적립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번에 만족하는‘2023 오감만족 중·매·서(중앙·매일·서동시장) 야시장’도 마련됐다.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익산 중앙시장 복합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일원에서 옛감성 포장마차, 가성비 높은 먹거리, 초대형 에어바운스 및 VR 체험 등이 운영된다. 야시장·청년몰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달고나·팝콘·솜사탕 등 추억의 먹거리(무료), 포토존, 트릭아트, 스마트폰 홀로그램 체험, 행운의 룰렛, 즉석 폴로라이드 무료 촬영 등 톡톡 튀는 이벤트가 재미를 더한다. 야시장 운영 기간 중 다이로움 카드 이용 시 10%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화폐 다이로움으로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막바지 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들을 통해 익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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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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