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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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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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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예술의전당 회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공연 및 전시 정보 제공, 기획공연 티켓 할인 혜택, 예매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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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4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두 번 진행해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강습이 끝난 후 10월경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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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 4월 19일부터
    차 없는 야행 위한 시내권 직통 셔틀버스 운행, 이용자 대상 이벤트 운영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 백제를 느낀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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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야기할머니 수강생 20일부터 모집
    익산시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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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문화, 교육, 스포츠 기사

  •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익산시가 올해 개최한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에서 홍지선, 유재은 씨의 ‘백제의 향기여 영원하라’가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오는 21일 보석박물관에서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나흘 간 접수 기간을 거쳐 13일 심사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대상에 홍지선, 유재은‘백제의 향기여 영원하라’, 금상에 진윤선‘꿈의 빛’, 이예지‘내 손안의 왕궁리 유적’을 포함해 은상 2점, 동상 4점, 특선 24점, 입선 19점까지 총 44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익산의 시조인 비둘기, 시화 국화, 시목 소나무뿐만 아니라 백제왕도 유물 중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보살 손 및 보석박물관 건물, 영원한 빛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 출품됐다. 또한 목걸이, 반지, 팔찌 등의 장신구와 무드등, 생활장신구 등 역사문화관광상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작품들이 실물 작품 부문과 디자인 렌더링 작품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되었다.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보석도시, 익산’의 특화된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과 보석테마의 관광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우수한 귀금속 문화관광 상품을 수집 ․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은 세계유산 백제유적지 익산시의 다양한 관광자원 이미지와 특징들을 귀금속과 보석을 소재로 관광 상품화하고자 하는 전국단위의 단일 테마 공모전이다” 며“앞으로도 ‘보석의 도시, 익산’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전시회는 12월 25일까지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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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익산시 항일독립운동 기념관 내년 말까지 조성
    익산시가 항일독립운동기념관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 협의를 완료하고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예정부지 소유주인 천주교 전주교구와 건물과 토지매입 협의를 마치고 연내 매입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또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내년 초 건물 외부 복원과 내부 리모델링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기념관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념관은 4.4 만세운동 장소인 옛 솜리장터인 남부시장 인근 옛 일제강점기 건물(대교농장 사무실)을 복원해 조성하며 항일의병전시관과 독립운동관 등이 들어선다. 익산시는 지역 내 독립운동 관련 기념시설이 없는 것과 근대 건축자산 정비사업과의 연계, 문화재로서의 향후 가치 등을 검토해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익산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은 일제 침탈에 맞서 선봉에 선 이규홍 의병장 등 익산의병 85인과 익산의 독립운동인 4.4 만세운동의 주역들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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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익산시 출산에서 돌봄까지 책임진다
    연령별 돌봄시스템 구축, 소득 상관없이 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익산시가 임신에서 출산, 돌봄까지 이어지는 최대규모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단계별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인구증가도 기대된다. 임신·출산 지원 다양⋯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익산형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만 44세 이하 난임 여성만 지원됐으나 남성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고 1천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이와 별도로 내년부터 다자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도내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산모에게 최대 15일까지 산후도우미서비스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산부에게 건강관리비 40만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맞춤형 보육환경 조성…다양한 육아 서비스 제공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육아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맞벌이와 다자녀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은 야간과 토요일을 포함해 공휴일까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가 부담해야 할 차액보육료는 전액 지원해 무상보육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27억원을 투입해 도내 최초로 모든 이용아동이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최대 70%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용 가정은 월 평균 5만2천원에서 최대 49만2천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돌봄 기관인 공동육아 나눔터는 2022년까지 1곳을, 우리마을공동체는 2022년까지 매년 2곳씩 6곳을,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4곳을 추가로 확대해 연령별 돌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야간·주말·공휴일 등 필요한 시간에 경제적 부담 없이 돌봄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카시트를 장착한 맞춤형 콜택시 운영으로 임산부나 보호자, 영유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시설 등도 대폭 확대한다. 팔봉공원(2지구)에 실내놀이시설, 야외생태놀이터, 장래 직업체험관 등 대규모 키즈랜드를 조성하고 국립익산박물관·보석박물관·공룡화석전시관·어린이박물관을 역사체험테마벨트로 구성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출산을 장려하고 전문화된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에서 출산, 보육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대책을 마련해 아이 키우고 살기 좋은 익산시로 조성해 28만 인구를 사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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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왕궁리야기' 사진 공모전 수상작 다음갤러리서 공개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와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12일부터 '우리들의 시간, in(인) 백제'라는 주제로 다음갤러리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열어 익산 왕궁리 유적을 촬영한 사진과 백제왕의 하루를 상상해 그린 학생들의 그림 등 공모전 수상작 60점을 공개한다. 다음갤러리는 http://gallery.v.daum.net/p/premium/wgstory 를 클릭해 접속하면 된다. 익산시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올해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지난 6~8월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왕궁리야기’ 사진공모전(6.1.~8.9.)을 익산 문화재야행사업과 연계하여 공동 주최한 바 있다. ‘왕궁리야기’ 사진공모에는 ‘익산 왕궁리유적(사적 제408호)에서 즐기는 나의 소소한 일상’이란 주제로 한 휴대폰(스마트폰) 촬영 사진 총 190점이 접수되었고 이중 사진전문가와 국민투표 등 3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30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장상(대상)에는 김도기 씨의 ‘1,000년 앞에서!’라는 사진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하늘과 땅, 사람이 왕궁리오층석탑(국보 제289호)과 잘 어우러져 있고, 대칭적 구도가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특히, 이 작품은 2차 국민투표에서도 205표(득표율 21.8%)의 압도적인 득표 차이로 1위를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17명과 입선 47명이 선정되었다. ‘시간’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온라인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익산 왕궁리유적, 나의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왕궁리유적에서 촬영한 사진을 하루를 기준으로 나열하였다. 2부에서는 ‘백제의 시간은 흐른다’라는 주제로 과거 30년 간 익산 왕궁리유적을 발굴조사한 사람들의 모습을 전시하였다. 3부는 부여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 그림 공모전 작품으로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상상하는 백제왕의 시간으로 꾸며진 ‘상상하는 백제, 그림으로 표현하다’라는 주제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이중 코로나19 이후에 대응하여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대면할 수 있는 ‘온택트(Ontact)’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에서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말한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또 백제문화권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국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다양한 국민참여형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들의 온라인 공개와 더불어 10월 중에는 익산 미륵사지 광장에서 주말에 진행되는 프리마켓과 연계 야외 전시 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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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12
  • 신흥근린공원 '국화.핑크빛 물결' 장관
    익산시가 오는 13일부터 신흥근린공원 내 핑크뮬리와 국화로 조성된‘다이로움 익산 행복 정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흥근린공원에 핑크뮬리와 국화를 식재했다. 중앙체육공원과 문화원 건너편 시유지를 연결해 산책로를 만들었다. 산책로에는 핑크뮬리, 국화 등 가을꽃 10만여점과 국화 조형물, 각종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 정원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는 무료다. 시는 신흥근린공원 외에도 유천생태습지, 배산체육공원, 익산역 등 주요 도심과 터미널, 쥬얼리 팰리스 등 9곳에 행복·힐링·희망·용기 등을 주제로 ‘다이로움 익산 국화전시 2020’공간을 조성하고 오는 20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국화조형물과 국화작품, 다양한 포토존을 도심 곳곳에서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국화축제에서 관람객들에게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익산국화연구회원(회장 박용우)들의 국화분재 작품 전시회는 익산역 서부주차장 연결 통로에 오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품된 100여점의 작품들은 올 여름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팀별 분산교육을 실시하며 이뤄낸 열정과 노력의 산물로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화연구회는 2008년 결성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국화재배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재배하여 매년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회원들은 전시 기간 중 해설사로 참여하여 관람객들의 국화분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시는 올해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전시 형태로 전환하고 이처럼 주요 도심 곳곳에서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행복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도시전략사업과, 기술보급과, 늘푸른공원과, 교통행정과, 상수도과, 도로과 등 6개 부서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각 부서가 합심해 공원 내 부지와 산책로 정비, 임시주차장 조성, 상수원 보호펜스 보수 등을 추진했다. 행복 정원은 부서 간 협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핑크뮬리, 형형색색 국화를 통해 잠시나마 시민들이 위로받고 가족·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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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08
  • 익산시 , 비대면 영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하반기 영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사전접수 수강생 유아·초등 및 성인 111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수강생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영어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하여 도서관이 정상 개관하거나 프로그램 추진 가능 시 대면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더불어 마동도서관에서는 니하오 중국어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독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08
  • ‘꿈 배움터’ 익산시 여성회관 교육생 모집
    익산시 여성회관에서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교육을 통한 자아실현을 위해‘하반기 교육생’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3개 과정 총 26과목이며 ▲자격증취득과정(7개) 문서실무사(컴퓨터기초), 캘리그라피지도사 등 ▲취미·교양과정(13개) 초보생활중국어(야간), 영어동화읽기, 스마트폰활용수업, 시읽기교실, 천아트생활공예, 보타니컬아트 등 ▲전통·문화 과정(6개) 서예, 초보한문, 수채화 등이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13개 강좌‘생활영어, 초보생활중국어(야간), 초보생활일본어(주·야간), 영어동화읽기, 스마트폰활용수업, 글쓰기, 시읽기교실, 톨페인팅, 천아트, 포장공예, 초보한문, 보타니컬 아트’가 신설되어 더욱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꾸며진다. 또한 직장인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초보생활영어·중국어·일본어, 왕초보기타교실’야간반 강좌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11월 2일 개강하여 12월 24일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원(1만원/1개월 4주 기준)이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은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1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여성회관은 수강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발열체크와 소독을 일 2회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859-49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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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익산교도소세트장에 추억의 명차 ‘포니’ 등장
    익산시가 최근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젊은이들의 인증샷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교도소세트장에 추억의 명차‘포니’를 수송차량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황호진 씨가“익산교도소세트장 내 경찰차로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1985년산 포니2 픽업차량을 기증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차량을 법무부 긴급호송 교도소 수송차량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후 체험용 차량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 수송차량은 호송버스를 인도하는 경찰차로 호송버스 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관람객이 경찰과 죄수가 되는 역할극과 함께 모의 호송 차량을 운영하며 색다른 재미와 공정한 법 집행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익산교도소세트장을 방문해 교도관복과 죄수복을 대여한 후 야외에 설치된 포니2 픽업 수송차량과 호송버스 타고 보다 실감나는 교도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실감나게 교도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수송차량 체험을 추가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런닝맨’,‘의문의 일승’,‘슈츠’등 각 방송국 대표 드라마뿐만 아니라‘말모이’,‘나쁜 녀석들’,‘신과 함께 2’, 1천만 관객을 배출한 ‘7번 방의 선물’ 등 300편 이상의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됐다. 최근에는‘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윌벤저스 여행지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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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익산 문화재야행, 문화재청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익산시가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내년도 문화재 야행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역사문화자원 활용을 통해 야간에 문화재 향유기회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주관한 ‘2021년 문화재야행’ 공모사업에서 지난 2018년 첫 선정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엮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우수야행으로 지정된 바 있는 익산은 백제왕궁이 갖는 매력을 통해 매년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국비 확보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내년도의 익산 문화재야행은 ‘백제왕궁에서 어라하를 뵙다’란 주제로 백제왕궁(사적 408호 익산왕궁리유적)과 지역의 10여가지 문화유산을 공연·체험·전시·야간경관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된 문화재야행이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야외 행사 방역의 모범을 보여준 만큼 내년에는 더욱 강화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 콘텐츠를 개발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행사의 패러다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우수한 콘텐츠 개발로 우리 지역 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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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 반려동물 임시놀이터 조성
    익산시가 동물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위한 임시놀이터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임시놀이터를 중앙체육공원에 조성해 오는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임시놀이터는 189㎡ 규모로 반려동물들이 목줄 없이 뛰어놀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소형견과 중·대형견이 분리될수 있도록 안전설비도 함께 갖춰졌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원 활성화와 반려 동물시장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산책하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번 반려동물 임시놀이터 조성에 나서게 됐다. 아울러 시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및 배설물 등의 악취나 안전사고는 운영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정헌율 시장은 6일 본격 운영에 앞선 반려동물 임시놀이터 방문 현장 점검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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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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