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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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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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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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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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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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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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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선거법 무죄 확정’ 정헌율 시장 “대통합·대도약의 기회”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헌율 시장의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가 지난 8월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공표)로 기소된 정 시장에 대해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을 확정한 것. 정 시장은 지난해 6·1지방선거를 앞둔 5월 24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전주방송토론회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협약서 등에 수도산은 5%, 마동은 3% 정도로 수익률이 제한돼 있고, 이를 넘으면 환수하는 조항이 있다”고 발언했으나 정작 해당 협약서에는 환수 방식과 절차에 관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검찰이 허위사실공표혐의로 정 시장을 기소했다. 하지만 1·2심은 “유권자의 판단을 그르칠 정도로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고, 대법원도 원심의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무죄가 확정되자 정 시장은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회를 밝혔다. 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바람대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대통합·대도약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사람은 어려움을 겪으면 더 단단해진다.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여름 수마가 큰 생채기를 냈고,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익산의 자랑인 지역화폐 다이로움 제도에도 변화가 생기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주민의 아픔을 더욱 헤아리며 행정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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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한병도․정운천 의원,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각각 대표 발의
    한병도,정운천 의원-전북도, 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 목표로 총력 대응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과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전북을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격 발표했다. 전북이 특별자치도라는 특수한 지위를 얻으며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전부개정안은 전북이 특별자치도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실체적인 내용을 담는 데 가장 큰 목표를 두었다. 또한, 전북도가 시군-도민-전문가들과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한 초안을 양 의원을 비롯한 지역 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부개정안을 발의함으로써 여․야․정 협치의 모범 사례를 다시 한번 재현해 냈다. 전부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 △생명산업 육성 △전환산업 진흥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전북이 가진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정부 정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병도, 정운천 의원이 각각 발의한 전부개정안 모두 총 219조로 ‘생명경제도시’ 구현을 목표로 ‘생명산업 육성’과 이를 위한 ‘기반 마련’, ‘자치권 강화’에 대한 내용은 동일하지만, 중점 특례는 각각 다르게 구성되었다. 먼저 한병도 의원의 개정안을 살펴보면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특례 △투자진흥지구 지정․해제를 비롯한 첨단과학산업 7개 조문과 △금융기관 유치 및 집적 지원 △금융규제 샌드박스 심사 특례 등 금융 분야 6개 조문이 담겼다. 정운천 의원 발의안에는 △외국인 유학생 특례 △전북자치도 이민비자자격 신설 △생명경제분야 기술연수자격 확대 등 이민분야 7개 특례와 △케이팝국제교육도시 지정 △케이팝 국제학교 설립 등 6개 조문이 포함되었다. 한병도 의원은 “전북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전북의 새로운 도전이 도민들의 행복 증진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정부가 기존의 중앙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전향적인 자세로 협의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법안을 발의한 한병도, 정운천 의원을 비롯한 전북 지역 의원들은 지난 6월부터 국회 세미나를 통해 중앙 부처와 전부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심도있게 진행하고 있어 향후 법안 심사 시 속도감 있는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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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김수흥 의원, “내년 전북예산 홀대” 윤석열 정부 비판
    김수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갑)이 내년 전북 예산을 홀대하는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의원은 “정부가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4년 예산 정부안을 확정했다. 전북도 발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 총 657조원 중 전북 예산은 7조 9,215억원( 전체의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이유로 긴축재정을 편성했다고 국민께 설명했지만, 상식밖에 일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북도의 내년도 요구액은 9조 9,092억원이었다. 그러나 각 부처 편성단계에서 8조 3,085억원이 반영되었는데 기재부가 3,870억원을 감액해 7조 9,215억원만 편성했다. 2023년 전북도 예산 9조 1,595억원 대비 13.5%나 감소한 규모다“라고 밝혔다. 특히 “새만금 관련 예산은 부처요구액이 6,626억원이었으나, 5,147억원이 대폭 삭감되고 불과 1,479억원만 반영되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보복의 결과” 라며 “분노와 모욕감을 감출 수 없다”고 전한 뒤, “전북도 역사상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며,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 실의에 빠진 180만 전북도민을 위로하며 저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서 기재부와 정부를 상대로 위법, 부당함은 물론 전북 홀대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추궁하겠다”고 천명했다. 김 의원은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위기는 기회다. 똘똘 뭉쳐 잃어버린 전북 몫을 반드시 찾아오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한 뒤, “전북의원, 민주당과 협력해서 전북 몫을 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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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익산시, 농축산피해 농가 추석 전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
    익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농민들을 위한 재난지원 확대와 추석 전 지원금 우선 지급방안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지원을 상향 확대하고, 피해 농민에게 정부지원금이 신속히 지원되도록 정부와 전라북도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는 농산물 수확기이자 추석 대목을 앞둔 농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시는 재난대책비 교부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등 소요시간을 단축해 지원금 지급과 피해지원 상향 확대에 따른 세부 작업 준비에 돌입한다. 우선 피해가 큰 농민들에게 생계비(특별위로금)를 기존 1개월분에서 작물 재배특성, 피해규모 등을 고려해 최대 5개월분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침수피해로 가장 재산 피해규모가 컸던 농기계에 대해서도 자연재난 최초로 잔존가치의 35%까지 피해 규모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주요 피해 농작물 단가가 인상돼 수확기를 앞둔 벼 보상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당시 침수피해 면적이 가장 컸던 벼․콩 등 작물피해에 대해 대파대, 종자대, 묘목대 등을 기존 50%에서 100%로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논콩, 가루쌀 등 전략작물 재배 농가 전략작물 직불금에 대해서 호우 피해로 경작이 어려워도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망성면, 용안면, 용동면 일대에 대표 시설원예작물이었던 수박, 멜론 등 여름철 수확기를 망친 작물들에 대해서도 실거래가 수준으로 인상 지원을 추진한다. 그 밖에 소, 돼지, 닭 등 가축이 폐사해 어린 가축을 새로 들이는 비용(입식비)도 그간 50%만 보조하던 것을 전액 지원할 예상이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농민들이 일상에 복귀해 농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정책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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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기획행정위원회, 황등 석재문화 체험관 현황 점검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들은 8월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 (+)현장 행정으로 지난 28일 석재 산업 관계자 및 유관부서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행정은 지난 7월 개관한 황등 석재문화 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익산시 대표적 향토산업인 석재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현황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석재 산업 관계자들은 “석제품 전시 홍보관이 건립된지 수년이 지났지만 예산의 투입에 비해 운영 효과가 미흡해보인다”며 “향후 익산시 석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석제품 전시 홍보관과 더불어 석재 체험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조규대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익산시의 전통산업 중 하나인 석재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확신한다”면서 “이번에 논의됐던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익산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석재 산업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제2의 부흥기를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석재문화 체험관이 침체된 석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석재문화 체험관이 익산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등 석재문화 체험관은 면적 330.69㎡에 사업비 135백만원을 들여 2023년 7월 개관식을 가졌으며, 시연장은 석조각 전시·시연 및 체험활동 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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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이중선 시의원, 맨발걷기 활성화 위한 간담회
    이중선 익산시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은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 의원을 비롯한 익산시청 녹색도시사업소와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인화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 현장에서 진행됐다. 최근 맨발걷기가 건강회복 및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자 익산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검토하며 이에 앞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녹색도시사업소와 맨발 산책로 조성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보건소와는 익산시에서 현재 시행 중인 워크온 사업과 연계해서 맨발걷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투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며 “익산시도 도시공원에 국한하지 말고 다양한 산책길을 조성해서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관광객도 유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간의 발바닥은 늘 흙과 접지하며 살아왔으며,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이 자극되어 오장육부 등 모든 신체기관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므로 관계 부서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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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익산시의회 송영자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익산시의회 송영자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정활동 중인 송영자 의원은 한센인 전문요양병원 건립을 촉구하고 대설 시 대중교통(택시) 부족 현상 해소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송영자 의원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시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소중한 의견을 들어왔을 뿐인데 이처럼 가치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의정활동에 힘쓰며 시민을 위한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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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익산시, 특별재난지역 각종 지원 선제적 추진
    유관기관, 건강보험료·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등 지원혜택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원제도를 유관기관과 선제적으로 추진해 피해 주민들의 각종 지원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특히 익산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에게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방안을 요청해 호우피해 주민의 조기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시는 주민들의 일상으로 조기 복귀를 위해 지방세 면제·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시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왔다. 호우피해 주민에 대해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세 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18개 항목이 지원되며,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건강보험료·전기료·통신요금·도시가스요금 감면, 농지보전부담금 면제 등 12개 항목이 추가 지원된다. 이에 시는 지난 21일 시청상황실에서 간접지원에 대해 유관기관과 회의를 개최해 머리를 맞대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건강보험료는 재난발생일이 속한 달 다음 달부터 최대 6개월간 재난등급에 따라 30~50% 경감되고, 체납 연체금에 대하여 6개월간 징수가 유예된다. 농지보전부담금은 특별재난지역에서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 복구를 위하여 신축·증축 및 이축 시 660제곱미터 이하 부지조성에 대한 농지보전부담금이 면제된다. 전기요금은 멸실된 건축물 1개월분 전액 면제, 파손 및 침수 건축물 1개월분 50% 경감, 전기요금 납기연장, 전기 재사용 신청시 고객시설부담금 면제 등이 지원된다. 도시가스 요금은 취사·난방용의 경우 전파주택 12,400원, 반파·침수 주택 6,200원 1개월분 감면이 지원된다. 통신요금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에서 재난등급 1 ~ 90등급 피해자의 무선통신 이용자 요금에 대하여 세대당 1회선 1개월간 최대 12,500원 감면되며, 예비군 훈련은 특별재난지역 내 본인이 거주하거나 부모 및 자녀가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당해연도 예비군 훈련이 면제된다. 모든 간접지원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지원대상 확정통보에 따라 일괄 지원 또는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유관기관 등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큰 지역의 어려움을 적극 설명해 선제적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작은 혜택이라도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큰 힘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실질적인 피해보상인 재난지원금에 대해 국비 지원 절차를 거쳐 확정 통보되는 대로 추경 성립 전 예산 및 예비비 편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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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영예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지대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오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동료의원 모두가 역량을 발휘하여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경청하고 시민들의 뜻이 올바르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모현동, 송학동을 지역구로 둔 최종오 의장은 5선 의원으로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발로 뛰며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으며, 제5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제6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의정역량을 탄탄히 쌓아왔다. 최종오 의장은 “맡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는 동료의원들과 합심하여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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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정헌율시장, 청렴행정 위해 민·관 간담회 개최
    정헌율 익산시장이 청렴 으뜸 도시 익산시 구현을 위해 민관 청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청렴 익산 구현을 위해 계약 및 관리 분야 청렴도 향상과 공사 등 업무 이해관계자와의 청렴 소통행보를 강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리더인 정헌율 시장 주도하에 관계 공무원 및 전문건설 익산시 협의회(회장 박이수) 소속 지역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여해 시 청렴 취약 분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청렴·반부패 시책 안내,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방안 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청렴 시정 추진을 위한 청렴 의지 표명과 공감대 형성이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감사위원회 주관 공사 등 현장 방문 청렴 상담’ 시책과 연계하여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청렴 소통 내실화와 취약 분야 발굴·개선에 주력한다. 한편 시는 청렴 가치 대·내외 확산 및 청렴 개선 의지 공유를 위한 반부패 청렴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건설분야 청렴 민·관 상생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 등 청렴 시책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시정 운영의 핵심가치”라며 “청렴 의지의 대외적 표명과 민·관 청렴 공감대 형성 활동에 더욱 노력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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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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