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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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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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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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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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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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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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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김순덕 시의원 “익산시 공공건축물 공사 전담부서 설치해야”
    김순덕 의원(낭산, 여산, 금마, 왕궁, 춘포, 팔봉)은 익산시 행정의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위하여 공공건축물 공사업무 전담를 전담하는 공공시설계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제25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건축 업무는 광범위한 기초자치단체의 업무 중에서 반드시 전문화가 필요한 업무이며, 단순히 건축물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담 부서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익산시의 공공건축물은 비기술부서인 사업부서가 사업계획부터 건립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며 비기술부서에서 건축, 전기, 기계등의 전문 분야에 직면하면서 공사 추진 등의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시설직이 있는 사업 부서라도 경험이 있는 직원 간의 충분한 기술 업무의 경험을 공유하지 못해 전문성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고, 업무의 어려움과 부담감으로 비기술부서 담당자가 자주 바뀌는 등의 기피 업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광주 북구청은 시설지원과를 신설하여 비기술부서의 건축업무를 의뢰받아 계획, 설계, 발주, 공사, 준공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시도 익산시민에게 필요한 건축물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계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공공건축물의 경우 사업부서에 시설직을 배치하여 건축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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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조규대 시의원, 수해 농가 재난지원금 … “지원의 핵심은 속도”
    익산시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방안을 결정한 가운데 피해품목 및 피해액 현황 기준이 모호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함열·황등·함라·웅포·성당·망성·용안·용동)은 6일 제254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과 절차를 꼬집었다. 조규대 의원은 “익산시가 추석 전 재난지원 확대와 지원금 우선 지급방안을 약속한 건 환영한다”면서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는 충분하나 수해 주민들이 입은 피해를 구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재난지원금)신청자를 선정하는 방식에 있어 세대주와 농가별 피해품목의 피해액 현황이 상이하기 때문에 그 기준이 모호하다”며 “1인 가구에서 4인 가구까지 지원 금액이 천차만별로 현재까지도 세부계획과 일정이 세워져 있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익산시의 물관리 시스템 및 운영 체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익산시의 하수도·하천·배수펌프장을 관리하는 물관리 치수시설이 여러 부서로 분산돼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무인력을 통합하는 ‘치수TF’의 신설을 검토하고, 물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마스터플랜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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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김미선 시의원, “안전도시 익산을 위한 안심귀갓길 재점검” 촉구
    최근 일상 속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익산시의회 김미선 의원은 6일 제254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 지역주민 의견수렴, 경찰서가 지정한 안심귀갓길에 대한 재점검을 요청했다. 김미선 의원은 “익산시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여성 안전귀가 골목길 조성사업을 펼치는 과정에서 변화된 사업이 하나도 없다”면서 “2023년도는 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했음에도 이 역시 안심귀갓길을 위한 새로운 조성 내용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 의원은 안전하게 걷도록 유도하는 ‘보행유도구간’ 설치와 안심CCTV· 안심비상벨 확대, 여성안심지킴이집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또 “타 지자체의 여성 1인 점포 안심벨 설치, 주민센터 불법촬영 카메라 자가점검 장비대여 서비스 같은 여성안심 사업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며 “우수사례에 선정되면 정부의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깜깜한 골목길을 안전한 길로 바꿔준 안심귀갓길은 여성만이 아니라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로 거듭나야 한다”며 “혼자라도, 숲길에도, 출근길에도, 집 안에서, 집 앞에서, 그 어디에서도 괜찮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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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강경숙 시의원 “익산대로, 백제로 배롱나무꽃 길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익산시의회 강경숙 의원(남중동, 신동, 오산면)이 6일 제2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배롱나무꽃 길 가로변 정비를 통해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촉구했다. 5분 자유 발언에 나선 강경숙 의원은 “익산대로와 백제로 일대는 배롱나무꽃 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잡목과 덩굴로 인한 생활 불편 문제가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철에 무성하게 자란 잡목 및 잡초, 덩굴 등은 도로 사면의 관리가 허술해 도로 안내판을 가리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있다”며 “민원 접수가 이뤄지지 않으면 몇 달 동안 방치되어있어 시민의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10여 년 전부터 지속해서 조성해왔던 길의 정비를 수차례 요구해왔으나 인력 부족과 더불어 도로 관리 주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책임을 떠넘기는 점은 아쉽다고 꼬집었다. 강경숙 의원은 “집행부가 수목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에서 자체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예산을 세워야한다”며 “계획적이고 차별화된 식재와 관리를 추진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생태 관광 자원화 활용에 따른 주민 소득향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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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양정민 시의원 발의 ‘익산시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 본회의 통과
    익산시가 마이스산업을 육성하여 익산시 관광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익산시의회 양정민 의원은 지난 4일 제254회 임시회에서 익산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익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익산시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양 의원은 ????마이스 참가자들은 일반 관광객에 비해 지출규모가 2.8배 높아 지역 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에 익산시가 주도하는 마이스산업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를 발의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마이스산업 육성계획 수립 ▷마이스산업 유치 및 활성화 지원 ▷전담조직의 설치 및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 ▷마이스산업 홍보대사 위촉 등을 규정하고 있다. 양 의원은 “이번 조례가 마중물이 되어 익산시가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해 관광문화산업을 고도화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라는 4개 비즈니스 분야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용어로 지역 내 관광, 숙박, 교통과 관련된 산업에 걸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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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김순덕 시의원 발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지난 4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에서 익산시의회 김순덕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8명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익산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어 익산시에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마련됐다. 이 조례안은 평일야간 시간대 및 토ㆍ일ㆍ공휴일에 외래진료를 제공하여 소아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의료비용을 낮춰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또한 조례안에 따르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정 시 공공심야약국이 인근에 있는 병원으로 우선 지정할 수 있어 병원과 약국이 멀리 떨어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함께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김순덕 의원은 “아픈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고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니 익산시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익산시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재 심야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실 한 곳만 소아과 의사가 있어 소아환자가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긴 시간을 대기해야 하며 비용도 많이 발생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는 공공심야약국은 동산동 올리브약국 1개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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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익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6일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익산시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안’, ‘익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익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포함한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서는 새만금 예산 정부부처 반영액이 75% 대폭 삭감된 것과 관련해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라북도로 전가하며 새만금 사업의 발목을 잡는 예산삭감을 즉시 철회하라는 ‘새만금 관련 SOC사업 예산삭감 반대 촉구 결의안’(유재구 의원)을 채택했다. 한동연 부의장은 “회기 중 안건 심의,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대단히 수고가 많았다”면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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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천혜의 자연 품은 익산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 추진
    2024~2026년 시설조성 및 지방정원 등록, 2029년 국가정원 지정 목표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세부계획 점검 익산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물억새 군락지인 ‘용안생태습지’를 지역 대표 생태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금강변에 위치한 용안생태습지는 물억새 군락지이자 삵과 수달, 원앙, 가마우지 등 다양한 생물을 품은 보금자리다. 천혜의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익산시는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용안생태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68㏊(축구장 170개 규모) 크기의 넓은 하천구역 생태계를 온전히 보전하면서도, 주제별로 차별화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정원’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원을 활용한 여가 활동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추후 ‘국가정원’ 지정의 초석이 된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지난 5일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단계별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자문위원, 용역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5월 26일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3달여 만에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 더 나아가 국가정원으로까지 등록하는 대장정의 준비 절차다. 용안생태습지의 뛰어난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한 지방(국가)정원은 익산 생태관광사업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우선 2024~2026년 단계적으로 정원과 경관·체험·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지방정원 등록을 마치는 것을 단기 목표로 세웠다. 이후 3년간 정원박람회를 운영하는 등 지방정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2029년에는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용안생태습지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지역 관광자원”이라며 “익산만의 역사와 문화·자연 생태적 가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녹색 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삶을 다채롭게 하고, 향후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방안들을 마련해야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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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조남석 시의원 ‘익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 심의 통과
    익산시의회 조남석 의원(함열․황등․함라․웅포․성당․망성․용안․용동)이 발의한「익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이 지난 4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중 산업건설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권장 및 보험료 지원 등을 규정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의 도모를 위해 제정됐다. 조남석 의원은 지난 6월 제251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익산시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에 대해 벼와 벼 이외 작물에 대한 차등 지원을 지적하고 같은 비율로 최대한의 보험료를 지원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벼와 벼 이외 작물을 동일 비율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비로 100분의 25 이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농가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조 의원은 “올해 5월과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용안․용동․망성 일대 농작물 및 하우스시설이 침수 피해를 입어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실의에 잠긴 농업인들에게 보험료를 최대로 지원해 개인 부담 보험료를 낮추고 특히 시설작물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나감으로써 재해로 발생하는 피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익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은 현재 국가에서 순보험료의 80% 정도 지원하고 있으며, 시에서 추가로 벼는 10%, 벼 이외 작물은 5%를 지원하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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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이중선 시의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통과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제25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발의한 ‘익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4일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는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및 사업 발굴·추진 △도시공원 조성 시 총 보행로 중 일정 비율 이상의 맨발걷기 산책로 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맨발로 걸을 경우에는 운동화를 신고 걸을 때보다 운동 효과가 2배 이상이며, 특히 맨발 걷기 중에서도 흙 위를 걷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최근 맨발걷기가 건강회복 및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맨발걷기 열풍이 불자 익산시민들도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증진시킬 수 있도록 이 조례 제정하게 됐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특히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투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비롯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익산시도 도시공원에 국한하지 말고 다양한 산책길을 조성해서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관광객도 유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걷기는 뼈와 근육, 신경, 뇌, 귀 안의 평형감각이 서로 원활하게 협력할 때 이뤄지기 때문에 단순지압 시 활성화되지 않는 몸의 다른 기능들을 깨울 수 있다”며 “특히 맨발 걷기는 발의 지압효과와 걷기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어 집에서 단순히 지압판을 밟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맨발로 걸으면 지압이 돼 발 근육이 단단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일어나 발이 건강해지며 모든 장기의 지압점도 자극과 함께 접지(earthing) 효과도 볼 수 있다”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도 안정돼 잠도 잘 오고 마음도 편안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조례제정에 앞서 녹색도시관리사업소, 보건소 등 관계부서와 인화공원 맨발걷기 길에서 간담회를 갖고 맨발걷기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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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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