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  정치

실시간뉴스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익산시, 2022년 국가예산 8천500억 확보 총력
    확보대상사업 총 198건 중 50대 핵심사업 선정, 전북도·지역정치권 공유 익산시가 내년 국가예산 8천500억원 확보 목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계속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69건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198건을 확보대상사업으로 정하고 이 가운데 50대 핵심사업을 선정해 전북도 및 지역정치권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중앙부처 출장, 지역 출신 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신규사업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과 스마트 전장부품 OPEN-R&D 통합지원플랫폼 구축, 국립 전라권 청소년 디딤센터 등으로 단계별 논리를 개발해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대표적인 계속사업으로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사업, 왕궁 현업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사업, 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 창업허브 구축, 가족센터 건립 등으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내년도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내년도 국가예산 목표액을 총 8천500억원으로 정하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예산사업 T/F팀과 전략·컨설팅 전담 부서인 정책개발담당관이 사업부서와 함께 적극 대응한다. 더불어 체계적인 중앙공모사업 관리로 중소규모 국비사업까지 촘촘한 관리를 통해 국가예산 목표액을 초과달성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부처, 국회 등 끈질기게 발품을 팔고 적극적으로 설득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 단계별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을 추진해 2020년 7,000억이 넘는 사상 최대규모의 국가예산 확보에 이어, 2021년 국가예산 8,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4-02
  • 익산시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4월 2일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위원인 김태열 의원을 비롯해 맹진용 세무사, 박준식·정역희 전 공무원, 채동석 전 서민금융진흥원 지부장 등 총 5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 21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등 익산시 재정전반을 엄격하고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점검한 사항을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유재구 의장은 “재정분야에 탁월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 익산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사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표 결산검사위원인 김태열 의원은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정하게 운영되었는지 적법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 익산시가 건전한 재정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4-02
  • 김수흥 의원 “고용증대 중소기업 세액공제 연장 필요”
    코로나 상황 고용에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지속 지원 위해 조특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시갑지역구, 기획재정위)이 고용을 증대한 중소기업의 사회보험료에 대해 과세특례를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상시근로자의 수가 직전 과세연도의 상시근로자보다 증가한 중소기업에 대해 추가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세액공제 해줘 중소기업의 채용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청년이나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경우 사회보험료의 100%, 그 외 인력의 경우 50~75%를 감면해 주고 있는데 해당 특례 조항이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다. 김수흥 의원은 해당 특례가 종료되면 중소기업의 고용 부담이 가중되고 고용 위축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과세특례를 연장하는 조특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특히 3월 말 기재부가 발표한 「2021년도 조세지출 기본계획」에 따르면 해당 특례는 심층평가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평가 결과에 따라 일몰되거나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 분야별 조세지출 현황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은 ‘20년 전체 조세지출액의 5.2%로 비중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특례가 폐지된다면 그만큼 중소기업들의 고용창출 노력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이 향후 활발한 기업활동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력수급이 필수적이라고 보았다. 그간 고용을 줄이거나 동결해 왔던 중소기업들이 신규채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과세특례와 같은 정부 차원의 지원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본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김수흥 의원은 “지역구인 익산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두루 듣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경영난을 겪은 중소기업들이 의욕적으로 채용을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능한 모든 법적·제도적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3-31
  • 김수흥 국회의원, 한솔케미칼 익산 투자유치 쾌거
    향후 미래 건축 소재 ‘에어로겔’ 신규사업 투자 시에도 익산 우선 염두 뜻 밝혀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시갑지역구, 기획재정위)이 대기업 계열사인 한솔케미칼의 익산유치를 이끌어내는 쾌거를 이뤘다. 김수흥 의원은 지난 29일 한솔그룹 조동혁 명예회장을 만나 익산 3산단에 대한 조기 투자 및 향후 계획 중인 신규사업 투자 시에도 익산지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냈다.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익산시 미륵사지를 전격 방문한 조동혁 명예회장은 김수흥 의원, 정헌율 시장, 김원요 상공회의소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통 큰 투자를 약속했다. 이로써 2021년을 익산 기업유치의 해로 선언한 뒤 분주하게 전국을 누비며 기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김 의원의 노력이 한솔그룹을 통해 첫 결실을 맺게 됐다. 3산단에 입주할 기업은 한솔그룹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한솔케미칼이며, 약 4만 평 규모의 부지에 1,373억원 가량을 투자해 2차전지 및 반도체 제조용 화학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한솔케미칼은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위기 상황에서 정밀화학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급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는 추세여서 향후 신소재 개발과 함께 신규사업 투자도 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흥 의원은 한솔그룹이 2019년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이후 지지부진한 상황에 놓이자 익산시에 대한 투자가 신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접촉해 왔다. 조 명예회장은 이날 미륵사지 석탑 등을 관람한 뒤 향후 익산에 대한 확고한 투자 의지도 내비쳤다. 특히 공장 건축 시 지역에서 생산된 건축자재 사용 및 지역업체 배려를 약속했으며, 직원 고용에도 익산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개발에 성공하고 개발중인 미래 건축 소재 ‘에어로겔’을 생산할 공장도 익산지역 우선 배치를 약속하는 등 익산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수흥 의원은 “굴지의 기업인 한솔이 익산을 선택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이 결실은 익산시청과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한솔케미칼은 물론 익산에 투자한 기업들이 승승장구해 더 많은 신규 투자가 이어지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적극 도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3-30
  • 제8대 익산시의회 ‘입법활동’ 역대 최고 성적
    제8대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의회 본연 의무인 ‘입법활동’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2018년 7월 개원, 임기 1년 3개월이 남은 8대 시의회 의원들이 현재까지 발의한 조례안 건수는 총 85건으로, 제7대 의회 총 69건, 제6대 의회 총 79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횟수도 제8대 현재 139건으로, 제7대 총 141건, 제6대 총 156건에 비해 짧은 기간임에도 의원들의 참여 횟수가 높게 나타났다. 제8대에 들어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와 시정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과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시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구성된 연구단체는 △익산시의회 입법정책연구회 △익산시의회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 △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연구회로 앞으로 정책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개발하여 시정 주요 현안에 선제대응하고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232회 정례회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들이 의정활동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익산시의회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을 실시하고,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쌍방향 소통창구를 개설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주민의 자치참여 보장 및 지방의회 권한확대 등 진정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지방자치 발전을 지방의회가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비롯한 관계법령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유재구 의장은 “앞으로도 제8대 익산시의회는 전문 의정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3-30
  • 강팔문 새만금공사 사장 ‘부동산 투기’ 논란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였다. 강 사장 배우자가 지난해 부동산 투자 법인을 설립한 후 5층 상가주택을 17억 원에 매입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다. 강 사장은 서울 우면동에 아파트 한 채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어 사실상 2주택을 보유한 것 아니냐는 의심도 사고 있다. 강 사장은 내년 6월에 있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장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는 인물. 이번 부동산 투기 논란이 앞으로 그의 정치행보에 먹구름을 드리울지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30일 새만금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강 사장의 배우자 A씨는 강 사장의 지인 B씨와 함께 작년 6월 부동산 투자 법인을 만들었다. 이 법인의 자본금은 3억 원. 이중 강 사장 배우자 A씨는 전체 지분 70%에 달하는 2억1천만 원을 출자했다. 법인 실 소유자인 셈이다. 이후 이 법인은 설립 보름여 만에 익산시 모현동 5층짜리 상가주택을 17억 원에 사들여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미 서울에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 배우자가 법인까지 설립해 거액의 상가주택을 매입한 것을 두고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부동산 투기 의혹의 눈초리와 함께 법인을 내세워 다주택자 세금 폭탄을 회피하려는 꼼수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거세다. 강 사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사 사장 임기를 마치면 고향인 익산에서 살려는 생각에 상가주택을 매입했다”며 “법인을 설립한 것은 효율적인 건물 관리를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강 사장은 이어 “상가주택이 법인 소유인만큼 2주택 보유는 아니다”며 “상가주택이라고는 하지만 주택은 1개 층 뿐이고 나머지 4개 층은 상가다. 투기를 할 생각이었다면 서울도 아닌 익산에서 상가주택을 샀겠느냐”고 여러 의혹을 일축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3-30
  • 익산시,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대폭 지원
    1인당 40만 원에서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씩 차등 지급 지난해 12월 시작, 약 3개월 동안 1억5천만 원 지원 완료 익산시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생계가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으로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은 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포함해 촘촘한 복지 혜택이 제공되며 대상을 정부 기준인 중위소득 75%에서 100%까지 대폭 지원하고 있다. 긴급 생계비는 1인당 40만원에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씩 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된다. 익산형 긴급지원 신청은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뿐만 아니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통리장·이웃 주민 등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고 ‘시민 누구나 골고루 혜택받는 복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3개월 동안 524명에 1억 5천만원의 긴급 생계비가 지원된 바 있다. 긴급 생계비를 지원받은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수 개 월간 일을 하지 못해 월세와 건강보험료 등 공과금이 체납돼 생활이 어려웠었는데 생계비를 지원받아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주변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익산형 긴급지원이 본격화된 만큼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3-30
  • 김수흥 의원 “국식클 입주기업 2023년까지 세금 감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시갑지역구, 기획재정위)이 26일 국가식품클러스터(이하 국식클) 입주기업에 대해 법인세 등 세금을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이하 조특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64%대에 저조한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식클에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입주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행 조특법은 ‘국식클에 입주한 기업은 법인세와 소득세를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를 감면받을 수 있지만 올해 말까지 입주한 기업에 한하도록 규정’돼 있다. 2022년부터 조세감면 특례를 적용받지 못할 경우 향후 기업 유치는 물론 분양계약이 완료된 곳도 투자지연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조세감면 혜택이 시작된 2020년 이후 국식클 분양면적이 18.9% 증가하는 등 조특법의 기업유치 효과가 증명됐다. 2020년에만 국식클 입주기업 3곳(네오크레마, 셀로닉스, 피피이씨글로벌김치)에서 7억여 원의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의원은 국식클 입주 기업에 대한 조세감면 혜택 기한을 2021년 말에서 2023년 말로 연장하는 조특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수흥 의원은 “최근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법률 및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조기 100% 분양을 비롯해 향후 2차 국식클 산단 조성을 위해서도 이번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3-30
  • 박종대 시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영예
    박종대 익산시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는 25일 오전 11시 익산시의회에서 제261차 월례회를 개최하고 박 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박 의원은 4대 시의회에 입성해 현 8대까지 5선의 중진 의원으로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특히 현장중심의 생활정치를 펼치며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매우 크다는 게 이 상을 수여하게 된 배경이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 시민 속으로 깊이 파고들어 동고동락을 함께하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3-25
  • ‘의리파 정치인’ 임석삼, 날개 달았다!
    전남·북, 광주 등 호남 유일 대표로 선대위 합류… 정치적 입지 한층 높아져 35년간 당적 옮기지 않고 외길 걸은 뚝심의 정치인… 국민의힘 익산을당협위원장 ‘의리파 정치인’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을당협위원장이 범야권 단일후보가 된 같은 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임석삼 위원장은 전북과 전남, 그리고 광주까지 아우르는 호남 유일 대표로 오세훈 후보 선대위에 합류해 당내 정치적 입지가 한층 높아졌다. 서울과 익산을 오가며 선거운동에 힘을 쏟고 있는 임 위원장은 남보다 먼저 앞선 행동하는 정치로 선대위에서도 모범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중앙정치무대에서 호남을 대표하는 인물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향후 당내 정치활동에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도 그럴 것이 임 위원장은 35년간 단 한 번도 당적을 옮기지 않고 외길을 걸은 ‘뚝심의 의리파 정치인’. 비록 호남에서 외면 받는 국민의힘에서 정치활동을 하면서도 사람에 대한 신의를 가장 우선시하며 오로지 고향 익산을 위한 삶을 살아 임 위원장을 존경하고 따르는 시민들이 상당수다. 오세훈 후보가 임 위원장을 호남 대표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2024년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추천 때 당선권 25%를 호남 인사로 배정하는 것을 당헌당규에 명시함으로써 국회 진출 가능성도 높아졌다. 22대 총선까지 당헌당규에 이 조항이 계속 유지된다면 4~5명 정도 호남 비례대표로 추천되는 인사 중에 임 위원장이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이점에다 서울시장 당선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오세훈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임 위원장은 그야말로 날개를 단 셈이다. 임 위원장은 “우선 당장 오세훈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다”며 “더 나아가 국민을 실망시키고 오만에 빠진 민주당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밀알이 되겠다. 향후 중앙정치에 뛰어들게 된다면 익산과 호남이 잘사는 고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3-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