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  정치

실시간뉴스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익산시, LX 일제잔재 청산한다
    함열지적계 1만8천여 필지에 대한 일본인, 창씨명 소유자 명칭 조사 전수조사 익산시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일본식 명의 토지를 조사해 일제 토지수탈 흔적 청산에 앞장선다. 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과 LX전북지역본부, LX익산지사와 함께 일본인 명의(적산토지)와 일본식 명의(창씨개명)토지소유자에 대한 시범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함열지적계 관할 전체 1만8천필지에 대한 일제잔제 명의 토지자료를 추출 제공하고, LX익산지사는 실태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LX전북본부와 공강정보연구원에서 실사자료를 토대로 데이터 분석을 맡는다. 소유권 행사는 물론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걸림돌이 되어 온 창시개명으로 인한 일본식 명의 토지와 일본인 명의토지에 대한 소유권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로 찾아낸 일본식 명의 토지와 일본인 명의 토지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국유화 등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시범조사를 통해 작은 땅이라도 끝까지 찾아내 소중한 자산을 국가와 국민의 품으로 되돌릴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일제잔재 청산의 선도도시 익산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현재의 토지관리시스템인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LX에서 자체 운영 중인 ‘랜디고’시스템을 활용해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창씨개명 형태를 추적해 작업의 효율화를 높인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24
  • 익산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익산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24일 문화재통합전수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해당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익산시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고 타 지역의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여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오임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환경정책학회에서 그간 연구용역 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한 의원들과 함께 추진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익산시도 올여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나 집중 호우 등 예측불가능한 자연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기후변화를 늦추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더불어 간단한 ‘현수막 재활용 사업’부터 ‘넷제로시티’와 같은 대형공모사업까지 익산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전반에 탄소배출량 감소 정책이 반영되어야 하며, 특히 익산시 지역자원과 특성을 고려한 익산형 신규사업 발굴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임선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는 익산시 기후변화 대응 정책방안의 로드맵을 구체화하여 익산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최종보고회까지 발굴 사업들의 적합성 및 실현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연구용역이 탄소중립도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는 오임선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박철원, 조남석, 김순덕, 손진영, 송영자, 최재현, 양정민 의원 등 8명으로 결성됐다. 올해 11월말까지 의견 수렴 및 활용안 분석 등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24
  • 전권희 진보당 익산위원장 내년 총선 후보 선출
    전권희 진보당 익산지역위원장이 소속 정당으로부터 일찌감치 내년 총선 출마자로 낙점돼 총선 고지를 향한 빠른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진보당은 23일 당원투표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4차 선출을 마쳤고, 전북에서 전권희 익산시 지역위원장을 익산갑 지역구 후보로 뽑았다. 진보당은 이날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울산, 전북, 전남에서 13명을 선출했다. 지금까지 모두 전체 67명의 후보를 선출했으며 31명(46%)은 여성이다. 진보당은 지역과 현장을 중심하는 민생정당으로 차기 총선에서 단독 입법발의가 가능한 10석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22대 총선은 거꾸로 퇴행이냐, 앞으로 전진이냐를 가르는 중대한 분수령이 되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정치교체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24
  •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는 인류 범죄다. 일본 정부는 즉각 철회하라!”
    일본 정부가 24일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발표하자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23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마지막 보고인 바다 생태계와 우리 국민과 인류의 생명과 안전, 어민의 생존권을 정면으로 짓밟는 인류 범죄 행위”라고 규탄했다. 진보당은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해 일본 어민들조차 강하게 반대하고 일본 내 여론조사에서도 ‘정부 설명이 불충분하다’가 81.9%, ‘오염수 소문피해가 발생했다’가 87.4%로 나올 정도로 일본내에서도 찬반이 엇갈려 있었다. 이렇듯 일본 어민들은 물론 자국 국민들의 동의를 얻는데도 실패한 핵 오염수 투기결정을 일본정부는 즉각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못 박았다. 이어 “핵오염수 투기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낳은 재앙이다. 미국은 일본을 재 하위 파트너로 삼고, 한일 군사협력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려 했던 자신의 꿈을 실현했고, 일본은 식민지배 과거를 덮고, 한반도 자위대 진출의 길도 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대체 무엇을 얻었단 말인가 아무리 따져봐도 얻은 것이라곤 일본의 핵오염수 투기와 대중국 전초기지 전락밖에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 진보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 소위 ‘3자 변제’로 일본에 면죄부를 주고 핵오염수 방류까지 사실상 일본 대변인을 자처하는 등 친일굴욕 외교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의 대통령인가? 국민 85%가 반대해도, 200만 국민이 반대 서명 해도, 전국 곳곳에서 오염수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와도 윤석열 대통령은 눈감고 귀 닫아 버렸다. 주권을 포기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저버리고 일본 정부의 범죄행위에 동조하는 것은 헌법상 대통령의 의무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바다를 망치고 국민을 해칠 핵오염수 투기를 결사 반대한다. 그리고 해양 투기가 철회될 때까지 지역의 시민사회, 종교계, 그리고 모든 도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23
  • 한병도 의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견인할 법안 발의
    “생활소비재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해야”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익산을)이 23일, 일상에서 자주 소비하는 생활소비재 관련 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생활소비재산업 지원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생활소비재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법안에서는 가구·가방·주얼리·문구·소형가전·시계·신발·악기·안경·완구·운동레저용품·위생용품·의류·주방용품을 그 범위로 규정했다. 생활소비재산업은 산업의 특성상 개별 입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이들을 아우를 수 있는 법안을 제정함으로써 산업통상자원부를 주무부처로 산업의 기반 조성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만들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도록 하는 것이 본 법안의 취지다. 이에 법안에는 ▲생활소비재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생활소비재산업 발전위원회 설치 ▲생활소비재산업 혁신클러스터 지정 ▲생활소비재산업 통계정보시스템 구축 ▲우수생활소비재 지정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등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한병도 의원은 “그동안 각 지역에서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생활소비재산업이 개발도상국의 가격경쟁력과 선진국의 품질경쟁력에 뒤처지면서, 소위 샌드위치 신세에 직면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며 “설상가상으로 국가적 지원마저 부족해 성장이 둔화되고 수익이 감소하는 등 산업 전체가 침체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7년에는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김도읍 의원이 동일한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고 공청회를 개최할 정도로, 여야를 막론하고 생활소비재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한 의원은 “국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생활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의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생활소비재산업은 다른 제조업보다 고용창출 능력이 높고,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23
  • 최재현 의원, 익산시 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최재현 시의원(모현, 송학)이 익산시 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를 위해 익산시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현 의원을 비롯해 익산시 여성가족과, 주택과,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진행됐다. 최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여러 정책들을 실시하고 있으나 법률상 다자녀 가구 지원에 대한 명시가 없어 각 지자체들은 각기 다른 기준으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실정이다. 참석자들은 익산시도 다자녀 가구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지원기준이 2명 이상과 3명 이상으로 상이한 점, 출산장려금, 상‧하수도. 체육시설 및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보편적 사업을 주로 운영하고 있어 다자녀 가구 관련 특수시책은 부족한 점 등에 공감하며 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2021년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익산시 합계출산율은 1명이 채 안 되는 0.791명으로 전북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낮다”면서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시 전체의 다자녀 가구 지원기준을 2자녀로 통일하여 시민들의 혼선을 줄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우리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지원 등에 관해 공유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므로 관계 부서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7월 기준으로 익산시의 다자녀 가구 수는 10,687세대로 그중 80%가 2자녀 이상이며, 다자녀 지원사업으로 현금, 서비스, 감면 등 총 17개가 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22
  • 정영미 시의원, ‘익산시 홀로그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정영미 시의원(삼성동, 영등2동, 삼기면)이 익산시가 홀로그램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익산시 홀로그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정영미 의원은 지난 18일, 현장의 의견을 조례에 담기 위해 홀로그램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는 유재욱 전라북도 홀로그램협의체 회장, 강훈종 원광대학교 홀로그램연구소장 등 익산시 소재 홀로그램산업 관계자와 익산시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시 홀로그램산업의 성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현재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홀로그램 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지역자원과의 연계 방안, 홀로그램 체험관 및 지원시설 운영 등 홀로그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홀로그램산업은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통해 콘텐츠가 실제와 같은 현장감과 몰입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5G 시대의 핵심기술로서 전 세계의 홀로그램 시장은 연평균 6.8%로 고속성장하고 있고, 다가오는 2025년에는 743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시장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블루오션이다. 현재 익산시에는 20개 홀로그램 기업이 입주하여 지난해말 기준 1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474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정영미 의원은 “향후 익산시 경제는 식품산업과 홀로그램산업이 양대 축이 되어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익산시가 홀로그램산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21
  • “장경호 의원 대시민 공개사과하고 위원장 사퇴하라”
    익산참여연대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장경호 시의원에 대해 공개사과와 함께 장 의원이 맡고 있는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사퇴하라고 성명을 냈다. 익산참여연대는 17일 성명을 통해 “장경호 의원 배우자가 대표인 골프웨어 업체가 익산시장애인체육회와 3290만 원 상당의 임원 단복 구입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납품한 것이 밝혀졌다. 이는 장경호 의원이 익산시장애인체육회의 예산 심사 및 감사 권한을 가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이번 배우자의 물품납품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윤리강령 위반이라는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경호 의원은 상임위원장 사퇴 등의 정치적인 책임, 수의계약 반납, 이번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 시민에게 공개사과해야 한다. 장경호 의원 자신도 이번 배우자 수의계약 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듯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충돌 문제 해결 및 정치적인 책임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익산시의회는 장경호 의원이 요구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조속한 징계절차 추진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익산시의회 의원들의 이해충돌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배우자 및 직계 혈손의 공공기관 계약현황에 대한 정규적인 공개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익산시는 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익산시 지방보조금 지원단체의 계약관계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문제의 소지가 있는 단체에 대해서는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17
  • 한병도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한 의원, “민생경제 살리고, 전북과 익산 발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1대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의 객관적 지표를 통해 상위의원 25%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병도 의원은 아동복지법과 스토킹범죄처벌법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 성과를 냈고, 대통령실 이전비용과 영빈관 신축 등 굵직한 이슈를 제기하며 국정감사에서도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 3년간 전북지역 국회의원 중 본회의 재석률 1위를 달성할 만큼 성실함도 갖췄다는 평이다. 한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지만, 대내외로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을 생각하면 어깨가 무겁다”라고 말하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경제를 살리는 한편, 전북과 익산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17
  • 장경호 의원 배우자 수의계약 익산시 감사 착수
    <속보>익산시 감사위원회가 장경호 시의원의 배우자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간 수의계약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자체 특별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관련기사= 장경호 시의원 배우자 장애인체육회 단복 3천여만원 수의계약 위법 논란> 위원회는 장애인체육회의 감사의뢰에 따라 각종 의혹에 대해 사전조사를 진행한 뒤, 감사위원회에 ‘특별감사 착수 여부’를 안건으로 상정해 특별감사반을 편성,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감사반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제기된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 익산시장애인체육회를 둘러싼 모든 비리 의혹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함경수 위원장은 "시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총망라해 진실을 규명하는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언론보도 이후 시민사회 일각에서 계속 제기돼 왔던 의혹과 관련 시시비비를 명백히 가리기 위해 익산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