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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설 종합대책 추진...지역 경제 안정에 총력
    오는 25~30일, 10개반 1일 50여 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 익산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물가·민생 안정, 취약계층 돌봄, 교통·안전 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7개 분야 42개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 직원들이 적극 동참한다. 시는 직원들의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명절 전 지급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시청 구내식당 휴무 횟수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2013년부터 매주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외부에서 점심을 먹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요일 추가 지정을 결정했다. 시는 명절 전까지 재정자금 1,132억 원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 아울러 시민 생계 안정을 위해 다이로움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총 123명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민생 안정과 더불어 명절 연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안정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종합대책반 △악취대책반 △생활환경대책반 △도로대책반 △의료진료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10개 반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등 필수 인원 50여 명이 근무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힘쓴다. 재택 근무의 경우에도 즉각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1시간 내 거리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설 명절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돌봄에도 힘쓴다.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와 결식 우려 아동에게 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명절 당일 익산하늘공원(팔봉공설묘지)를 찾는 추모객이 불편 없이 성묘할 수 있도록 교통을 통제하고, 종합운동장에서 익산하늘공원까지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민생 회복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며 "길어진 설 연휴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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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향토기업 제일건설 '부도'… 익산시 피해 접수
    익산시가 최종 부도 처리된 향토기업 ㈜제일건설과 관련, 충격 최소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제일건설 부도 사태로 피해를 입은 하도급 업체 등을 상대로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988년 익산에서 설립된 제일건설은 공동주택 건설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온 중견업체다. 하지만 최근 자금난에 봉착하며 최종 부도 처리됐다. 현재 제일건설은 익산 남중동과 함열읍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으며, 공정률은 각각 83%, 73%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을 제공하고 있는만큼, 입주 예정자의 피해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나 하도급 업체 등 관련 피해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피해 업체는 익산시 주택과(063-859-5937)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피해 내역이 접수되는 대로 업체를 구제 기관에 연계하고, 법률적 지원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제일건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돼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향토기업인 제일건설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재건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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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익산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로 취업 준비 청년 응원
    한석준 아나운서 특강, 금융교육, 5개 기업 현장면접 등 진행 익산시가 취업·진로 준비에 지친 직업계고 학생과 청년을 응원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한석준 아나운서 초청 특강과 금융강의, 현장면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오후 3시부터 '성공과 행복, 두 가지를 추구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한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과 강연 등을 통해 대중에게 말하기 노하우를 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말하기수업'과 '대화의 기술'이 있다. 특강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교육과 1:1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현장면접은 ㈜에이유이, 우진글로벌(주) 등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익산시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면접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6일까지 청년일자리센터(063-918-6088~9)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취업과 진로 준비로 바쁘게 보냈을 청년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일자리 정책의 하나로 매월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 취업박람회를 짝수월 개최로 변경해 규모를 키우고 내실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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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자동차365' 하나면 차량 등록부터 폐차까지 간편하게
    익산시가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자동차 등록·말소 신청, 자동차 관련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을 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민원 대국민 포털인 자동차365www.car365.go.kr)에서 차량 소유주가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후 자동차의 신규·변경·이전·말소등록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증, 자동차(건설기계) 등록 원부, 자동차 말소 사실 증명서, 이륜차 사용폐지 증명서, 이륜차 사용 신고필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365는 자동차의 구입부터 폐차까지 모든 과정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자동차 보험 비교는 물론 취득세와 공채 등 등록 비용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중고차 시세와 매물 차량, 침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허위 매물차량 신고도 가능하다. 다만 영업용 차량 또는 법인 차량은 이용이 불가하며, 신규 등록 시 번호판 수령을 위한 방문은 필요하다. 이경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관공서 방문이 어렵거나 비대면 업무처리를 원하는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편리하고 신속한 온라인 자동차등록 서비스를 앞으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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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익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소상공인 지원 강화
    익산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관계 구축 ▲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계 추진 ▲ 교육·연구·컨설팅·협동조합·홍보 등 공공사업 협업 지원 ▲ 전문인력 파견을 비롯한 인적자원 상호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들 기관은 2025년도 국가예산사업으로 발굴 추진 중인 익산시의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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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5
  • 익산 다이로움 정책발행 가맹점 확대
    내년부터 앱 위젯 추가, 모바일 쿠폰 발행해 편의성 제고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을 지역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했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정책발행 가맹점'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11월부터 주유소와 농수산물 도매점, 대형병원 등 전년도 연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한 사업장 73곳에 대해 다이로움 일반 가맹점 등록을 제한한다. 다만, 시는 이번에 일반 가맹점에서 제외된 73개소를 '정책발행 가맹점'으로 전환해 시민들이 정책 수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익산시는 정책발행 가맹점 27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이 충전한 상품권은 사용할 수 없지만 농민 공익수당이나 근로 청년수당 등 정책 수당을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목록은 익산시 누리집이나 다이로움 착한페이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또 시민을 이롭게 하는 다이로움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로움 운영대행사를 재선정해 시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춰 위젯 기능을 구현하고, 모바일 쿠폰형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다이로움을 한층 고도화할 예정이다. 발행 수수료도 0.4%에서 0.24% 수준으로 낮춰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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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실시간 경제 기사

  • 익산시도시관리공단 “플라스틱 안녕!”
    ESG 경영 실천, 녹색제품 구매 등 저탄소친환경영영 전략 수립 일회용품 줄이기·쓰레기 분리배출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플라스틱 용품 줄이기’ 동참을 선언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심보균 이사장은 29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심보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플라스틱 제로화’를 실천하기 위한 각오를 SNS에 게재했다. 환경부가 선도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가 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에너지 방침과 절감 목표를 설정해 관리하고 녹색제품을 구매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저탄소친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와 사무실 내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냉난방 온도 조절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심보균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공단 임직원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착한소비를 적극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저탄소친환경경영 전략과 목표를 수립해 자연과 상생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심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구대식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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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익산상공회의소, 익산공급망 ESG 지원센터로 지정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 이하 익산상의)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여 진행한 전국 상공회의소 권역별 ‘공급망 ESG 지원센터’ 출범식에 참석하여 센터 지정 확인증을 받았다. 지난 23일 개최된 행사에서 익산상의를 비롯한 전국 26개의 지역상공회의소가 지정을 받아 각 지역내 기업의 활발한 ESG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상의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는 익산과 전주상의 2곳이 권역센터로 지정을 받게 되어 ‘익산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통해 전북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인 ESG 경영체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갖춘 지원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 소재 대기업들은 이미 탄소배출이나 유해물질 관리 등을 포함한 환경과 노동인권, 준법경영, 생물다양성 등 EU 공급망실사에 대비한 관리체계를 수년간 준비하고 있는 데 반해 지역 기업들의 경우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중견기업의 ESG 경영역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익산상의는 ESG 지원센터를 통해 내년부터 확대되는 공급망 ESG 실사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후 수행하게 될 주요 역할은 지역 기업 실무자를 위한 ESG 협의체 주관, 민관합동 ESG 정책협의회 개최, EU 공급망 실사 등 ESG 규범 관련 기업애로 대정부 정책건의 등을 수행하면서 관내 중소기업의 ESG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 인식제고와 변화관리 선도로 ESG 지원생태계와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중소기업이 다양한 ESG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원요 익산상의 회장은 “지역기업들이 ESG 이슈에 잘 대비하고 고객사의 공급망 ESG 실사에 따른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등 지자체의 예산지원과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면서 “센터가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기관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상의 직원들의 전문성 배양에 힘쓰면서 지역 기업 ESG경영 조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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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사육농가 격려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성수기 공급에 힘써준 사육 농가를 초청해 격려하고 나눔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림농가협의회 & 하림’은 농가와 회사의 상생 협력 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행사로,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통해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전남 장성군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이광택 농가협의회 회장 및 협의회 위원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하림은 여름 성수기 복 물량에 맞춰 안정적인 공급에 힘써준 농가에게 하림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더불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농가협의회는 성수기에 많은 노력을 해준 하림 직원 2명을 선정하여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하림은 사육부서와 농가간 지속적인 ESG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철저한 사양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농가와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 농가 자녀 장학금 수여 등 농가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동반성장하기 위해 상호 원활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공구상 하림농가협의회 부회장은 “회사와 농가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사육부에 감사드린다”며 “농가들을 대표하여 성수기 물량 및 출하대응에 힘써준 회사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회사와 농가간의 소통과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농가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여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하고, 기업과 지역농가가 윈-윈 할 수 있는 순환구조를 만들어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8-28
  • 익산시, ‘NS 푸드페스타’ 연석회의로 성공 개최 다져
    요리경연, 라면요리왕, 쿠킹클래스,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존 준비 익산시가 오는 9월에 대한민국 최대규모 K-푸드축제인 NS 푸드페스타 성공 개최를 위한 연석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2일 팔봉동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련 부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참여업체 4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는 익산시와 유관 기관으로 나누어 두 차례 연속으로 진행했다. 우선 행사의 공동 주최자인 NS홈쇼핑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이어 시가 행사지원 설명회를 하며 세부 역할에 관한 업무 협의를 했다. 식품을 주제로 한 행사가 이색적인 만큼 참석자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시간이었다. NS 푸드페스타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함열읍 소재 제4산업단지 내 하림퍼스트치킨에서 개최된다. 익산시에서는 행사지원을 맡아 NS홈쇼핑, 유관 기관과 참여업체 간의 중간 조정을 통한 양방향 소통 역할을 책임진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전국요리경연을 비롯해 라면요리왕, 쿠킹클래스, 식품컨퍼런스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한 익산 대물림맛집, 익산 특산품, 하림그룹 제품 시식 및 판매존 등도 구성되어 있다.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은“NS 푸드페스타는 익산시의 식품산업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홍보와 체험,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된 행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8-22
  • 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 혜택 대폭 축소
    행정안전부 지침 따라 개편… 충전인센티브 10%는 계속 유지 익산시가 지역화폐인 다이로움 혜택을 대폭 축소한다. 이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지침을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을 개정해 평시 10% 할인율 준수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도록 전년도 매출액 기준 30억원 초과 사업장에 대한 가맹점 해지를 5월 말까지 완료토록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 바 있다. 익산시는 급격한 할인율 축소에 따른 지역 내 소비 및 경기 침체 우려에 대비해 지역사랑상품권 익산다이로움이 연착륙 될 수 있도록 소비촉진지원금을 단계적으로 축소해가고 있었으며,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지침 준수를 위해 9월 1일 사용분부터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을 중단한다. 또한 전년도 매출액 30억원이 초과되는 가맹점도 해지될 예정이다. 익산다이로움 가맹점 1만7,600여개소 중 매출액 기준 30억이 초과되는 사업장 414개소에 대해, 가맹점 지위상실 예고, 이의신청 접수 등 절차를 거쳐 9월 30일부터 가맹정 해지 조치를 실행한다. 해지된 가맹점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착한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익산다이로움 개편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시민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중단 및 가맹점 개편에도 불구하고 정책수당 지급 확대 등을 통해 골목상권 및 다이로움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촉진지원금은 폐지되더라도, 다이로움 충전시 지급되는 10%인센티브 혜택은 기존과 다름없이 지속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8-22
  • '철근 누락' 익산 평화 LH 아파트 경찰 수사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의 '철근 누락'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은 "본청(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미 경찰청은 LH로부터 전국 20개 단지 91개 업체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아 지난 16일 경남 진주 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북부경찰청이 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경찰청 1건을 배당받았다. 익산시는 사건 수사 결과에 따라 행정 처분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앞으로 진행 상황에 맞춰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 전북지사는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기둥 등 1755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주 기둥을 받치는 전단 보강근 3개가 누락된 사실을 확인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8-22
  • 익산시, 필름식 불량번호판 무상 교체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손상된 필름식 차량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에 나선다. 시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번호판 불량으로 벗겨지거나 들뜬 필름식 차량 번호판 교체 홍보에 나섰다. 무상 교체 대상은 국가상징 태극문양 및 국가 축약문자(KOR), 홀로그램 등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에서 벗겨짐, 들뜸, 터짐, 오염 등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불량번호판이다. 다만 번호판 취급 부주의(차량도색, 지나친 세차, 스톤칩 등)로 훼손된 필름식번호판과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제외된다. 번호판 교체를 위해서는 직접 번호판제작소에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만 가지고 방문‧신청하고 불량번호판을 교체할 수 있도록 절차를 더욱 간소화했다. 다만 익산시에서 발급된 번호판을 다른 지역에서도 무상교체 가능하나 교체절차는 해당지역에 문의할 필요가 있다. 필름식번호판을 장착한 차량은 장시간 고압스팀세차, 광택제처럼 휘발성이 강한 약품을 이용한 세척, 뜨거운 물체나 불길이 직접 닿지 않도록 관리해야 번호판 훼손을 줄일 수 있다. 황희철 차량등록사업소장은 “필름식 번호판 무상교체가 시행되고 있으나 모르고 있는 차주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번호판 위조나 변조로 인한 문제 예방과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니 빠른 시일 내 무상 교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필름식 번호판이 손상되어 알아보기 어렵게 된 경우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 번호판을 가리거나 훼손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위․변조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8-17
  • 익산시, 아파트 부실시공... 무관용 엄정 대응
    익산시가 아파트 부실시공 등 진행 중인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사건 수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등 무관용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설계, 시공, 감리 등 공사 전 과정에 따른 시공사 점검 결과, 문제상황 발생 시 반드시 법적책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사(지사장 윤우준)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 중 철근누락단지 5곳에 포함된 ‘익산평화 공공주택’은 구조 검토결과, 보강조치를 완료해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시에 알렸다. LH 관계자는 “평화지구는 누락된 철근이 5개 미만이고 즉시 보강완료 돼 안전에 우려 없어 공개 제외됐다”며 “시공상의 문제가 아닌 설계 당시 전단보강근 누락 3개소, 오류 1개소로 한국콘크리트학회의 자문 결과에 따라 철근콘크리트 상부 구조체 보강시공을 통해 즉각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민경수 주택과장은 “해당 입주세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보강 공사가 완료된 전단보강 기둥 4개소에 대한 구조안전점검 최종 결과를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도록 LH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LH 아파트 부실시공에 대해 향후 진행 상황에 맞춰 무관용원칙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LH는 “앞으로 입주예정자(현재 409가구)들에게 해당사항을 통지하고 빠른 시일 내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입주예정자에게 자세한 설명을 할 계획”이며 “입주예정자와 협의해 안전검검 기관 선정방식 등을 결정하고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 후 그 결과를 입주예정자에게 공유하여 공정한 조사로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익산시에 전달했다. 민 과장은 "입주예정자들의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다 철저한 안점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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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익산청년시청, 多e로움 청년학교 수강생 모집
    익산청년시청이 더위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시청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문화예술 원데이클레스 프로그램 ‘多e로움 청년학교’를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디저트학과, 라탄공예학과, 유리공예학과, 은공예학과, 자개공예학과 등 총 5학과 16개반으로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된다. 특히 익산에서 활동 중인 청년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 정착 노하우를 전수하고 구직단념 청년, 니트족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및 성취감을 키워 줄 수 있는 강좌도 별도로 진행하여 사회활동 역량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약 180여 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 청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多e로움 청년학교 운영과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을 청년들에게 알리고 주체적으로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년학교는 전라북도 공모사업인 ‘2023년 청년 소통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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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익산시,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보증금무이자 추가모집
    익산시는 최근 주택가격 및 금리 상승으로 인한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을 최대 2천만원 한도 내 무이자로 지원(융자)해보다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내 LH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영구·국민·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기존매입임대주택)등의 입주 자격을 갖춘 혼인 7년 이내(23년 6월 14일 기준) 무주택 신혼부부로 총 142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에 기본 2회 연장이 가능해 6년까지 이며,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연장해 최대 8년까지, 2자녀 이상은 4년을 연장해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와 현재 입주 중이거나, 입주 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하여 주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신혼부부들의 주거 마련을 위한 금전적인 부담이 줄고, 이를 통해 신혼부부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지원하게 되며, 예산 소모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주택과(063-859-55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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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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