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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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잡한 세금 상담 마을세무사와 해결해요
    익산시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익산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세무사법’에 따른 조세 상담 및 자문, 청구세액 3백만원 미만의 지방세관련법에 따른 처분 관련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이용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 또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 등 비대면 상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협의 후 방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마을세무사 운영 제도는 지역 주민들이 세금 관련 전문지식이 없어 부과된 세금고지서를 이해할 수 없거나 이의를 제기하고 싶을 때 지역 담당 세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상담 고민이 완전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7
  • 익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심화 컨설팅 개최
    익산시는 17일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수립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추진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컨설팅은 도내에서 익산시가 관련 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참석 위원으로는 보건복지 전문가인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박경원 서기관, 전남대학교 황정하 교수,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엄재선 연구원이 참여하였다. 컨설팅단과 시 관계자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의 분석과 실행, 지역특성과 인구 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또한 유사 시군구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해 보완사항을 찾아내고 우수사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이번 컨설팅에서 도출된 지역맞춤형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해‘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최종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김병재 복지국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익산시의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이번 컨설팅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현장에서 잘 적용해서 보건복지서비스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7
  • 익산시 설계심의위원회 비대면 심의 전환
    익산시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설계심의위원회를 기존 대면방식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시는 17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설계심의위원회 심의 방식을 비대면 서면심의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계도서 등을 위원들에게 개별 배부 후 이메일로 검토의견서를 제출받아 검토사항에 대한 사업부서 조치계획서를 토대로 심의·의결 후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설계심의위원회는 운영 규정에 따라 1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한 심의는 대면(회의)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익산시 설계심의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른 심의 대상은 총 공사비 3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공사이며 해당 심의에 대한 안건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설계의 타당성 및 주요 공법의 적정성, 유지관리 계획의 효율성 등을 심의한다. 이병두 감사담당관은“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전국적으로 다중 밀집 행사·교육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전환 추진하는 추세에 맞춰 감염병 확산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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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17
  • 주민 참여 ‘도시재생 업사이클링 창작과정’ 진행
    익산시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역량강화사업‘도시재생 업사이클 창작과정 교육’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중앙동 공방 작가를 대상으로 업사이클링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해 공예품 제작, 교육 키트개발, 전시회를 함께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역 공방 작가들과 주민들이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거리 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주민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또한 의미있는 교육활동을 알리기 위해 17일에 KBS 투데이 전북과 촬영을 진행하고 이와 관련된 방송은 9월 22일 KBS 1TV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창작과정에 참여한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공방 작가는“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향후 공방에서 제작되는 아이템들에도 적용해 볼 예정이다”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이러한 교육이 더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공방 작가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거리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아이템을 잘 적용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 업사이클링 -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7
  • 익산시, 어린이·임신부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익산시가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의료기관(병·의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며 대상자는 2회 접종(누적)을 완료한 어린이,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모든 임신부 등이다. 어린이는 12월 31일까지, 임신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역 및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는 코로나19 동시 유행을 대비하여 만 14세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까지 접종대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업초기 접종자가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초·중·고생 대상 집중접종기간’을 3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모두 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고운맘 카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정(위탁)의료기관 현황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독감 예방접종은 본격적인 독감 유행 시기를 앞두고 적기에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올바른 손씻기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7
  • 익산시, 구강보건사업 비대면 교육 실시
    익산시보건소는 17일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졌던 구강건강관리 비대면 교육을 이달 중에 일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교육 대상학교는 이리서초등학교(학교구강보건실운영)와 여산초등학교(양치교실운영)이며 각 학급 담임교사에게 구강보건의날과 6세 구치에 관한 자료를 배포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구강건강관리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리플렛 등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학생과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꾸러미로 만든 구강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큰 어금니(구치)인 6세 구치는 씹을 때 가장 힘을 많이 받는 제일 중요한 치아로서 평생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치아이기도 하다. 구강보건의날은 6세 구치에서 비롯된 의미의 날로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를 숫자 9로 조합하여 만들어진 날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겠다”며“구강병 예방 및 관리방법 등을 홍보해 스스로 정기적인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7
  • 다고내푸드 추석 선물 키트 전달
    다고내 푸드(대표 김강용)가 코로나19로 지친 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계란,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 키트 100개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명절선물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환경 변화에 지쳐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하였다. 김강용 대표는 “오랜 나눔활동으로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을 선물 받고 있다”며 “우리의 행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으로 닿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정경숙 과장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아동이 코로나로 인한 변화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다고내 푸드는 독자적인 소스류를 개발해 맛과 기술을 인정받아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기업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7
  •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이불세트 기탁
    익산시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숙)는 1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남중동 맞춤형복지계에 기탁했다. 후원된 물품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5월 중순부터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목공예품 제작교실’을 운영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지난 8월에도 폭염 소외계층을 위해 손선풍기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과 쌀쌀한 날씨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광숙 주민자치위원장은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물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기탁된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등 주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7
  •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는 집반찬 지원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철웅)는 16일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맛있는 집 반찬 사업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오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단체인 오산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불고기, 겉절이 등 직접 만들기 힘든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해 연중 4회 전달해 주는 특화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을 못하고 답답한 여름을 보냈을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김치와 불고기를 정성과 사랑으로 마련했다. 또한 오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자,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관내 취약계층 55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전달되어 주변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철웅 위원장은“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자녀나 친척도 서로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여서 더 쓸쓸할 것 같은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7
  • 금마면·망성면, 추석맞이 나눔꾸러미 선물세트 전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따뜻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준, 이시형)는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명절 나눔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 모금액과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꾸러미는 잡곡 및 명절선물세트 등(210만원 상당)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42가구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명절을 혼자 지내려니 쓸쓸하고 적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묻고 챙겨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김재준 금마면장은“명절 때면 더 외로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망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영석, 김경신)도 그동안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등을 통하여 모금한 후원금의 일부로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추석 명절 나눔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망성면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앞장을 서고 있다. 수혜를 받은 대상자들은 “명절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받으니 너무 좋다”며“주변에서 먼저 손길을 내밀고 찾아주니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망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공동위원장 주영석, 김경신)은 “망성면 협의체는 발로 뛰며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며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망성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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